가치관의 대혁명이 일어 났나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믿기 전과 믿은 후가 달라지고
구별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을 믿기 전에는 이 세상의 행로를 따라 걸으며
공중의 권세 잡은 통치자를 따르고 육신의 욕심대로 행하여
본래 진노의 자녀들이었으나 (엡2:1-2)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진 자들로 더 이상 낯선 자도 아니요
외국인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더불어 동료 시민이요
하나님의 집 안에 속한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엡2:13-19)
지나간 때와 이제는 본질적으로 다른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믿기 전에는 영적으로 죽었던 시대요, 어둠이요
사탄의 종 노릇을 하여 그리스도의 밖에 있는 사람으로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낯선 자였으며
세상의 행로를 따라 사는 자로 소망도 없고
하나님도 없는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은 후에는 하나님의 자녀요,
그리스도 안에 속한 사람, 성령을 따르며 성경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삶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주님을 만난 후 가치 기준에 대혁명이 일어났다는 증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요
모든 것이 새롭게 된 새 사람입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그분의 걸작품,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한 행위들을 위하여 창조된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거치관의 혁명이 일어나
가치기준이 달라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매일 매순간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모든 선택은 우리의 가치기준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가지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가치기준에 따라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함으로 다른 사람에게 나타나는 삶을 살아갑니다.
우리의 가치 기준들은 어떻게 형성되는가요?
그것은 어머니 태속에 잉태되면서부터 시작 되어 출생 후
부모님 형제, 친구, 학교 선생님, 텔레비전, 만화, 소설, 영화, 신문,..등등
자라면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가치 기준을 형성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가치기준이 바로 “나”라는 사람입니다.
그 “나”라는 사람이 사람들에게 행동으로 보여 지게 되고 그런 나를 보며
사람들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돈에 가치를 둔 사람이라면 그 가치기준에 따라
돈이 나에게 많을수록 나는 행복하다는 믿음이 생기고,
늘 돈을 벌 생각에 사로 잡히게 되며,
돈 절 기회만 주어지면 기분이 아주 좋아지고.결국 돈 버는 일이라면
만사를 제쳐놓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돈을 벌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삶(행동)을 보고 다른 이들이 어떻게 판단할까요?
“저 사람은 돈밖에 모르는 사람이다”
그의 가치기준을 판단하게 될 것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돈에 미친 사람. 할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나름대로 자신의 가치기준에 따라 선택을 합니다.
이런 사람은 영적으로 죽은 시체들이라서
시체 썩는 냄새를 풍기며 살아갑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구원받고 거듭난 사람을
새사람(새로운 피조물) 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을 가치기준에 대혁명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새로운 가치기준들이 새롭게 자리 잡아가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내가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기준이 나의 가치기준이 된 것입니다.
가치기준의 개혁뿐 아니라 내 가치기준의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후가 분명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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