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파선자가 되지 말라!
(딤전 1:12-20)
“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딤전 2:18-20).
신앙의 파선자(破船者)가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
1. 선한 싸움을 싸우지 못하면 파선하기 쉽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그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있으니 내가 사탄에게 내준 것은 그들로 훈계를 받아
신성을 모독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딤전 1:19-20).
성도의 일생은 선한 싸움의 연속이다.
이 싸움에서 지면 파선한다.
선한 영적 싸움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1-12).
바울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를 거명하여 이들의 파선을 경계하고
그 교회에서 출교했음을 알렸다.
2. 굳건한 믿음을 갖지 못하면 파선하기 쉽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믿음을 가지라고 하면서 후메내오가
믿음에 파선했다고 알렸다.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딤후 2:17-18).
후메내오는 부활이 지나갔다 하여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는
악성 종양 같은 자로 말을 퍼뜨리며 다녔다. 이단과 사악한 자들에게
넘어지지 않으려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만 승리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13-17).
3. 선한 양심을 갖지 못하면 파선하기 쉽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선한 양심을 가지라고 하면서 알렉산더가 이 양심을
버렸다고 했다.
“구리 세공업자 알렉산더가 내게 해를 많이 입혔으매 주께서
그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리니 너도 그를 주의하라
그가 우리 말을 심히 대적하였느니라”(딤후 4:14-15).
- “그대도 경계하십시오. 그가 우리 말에 몹시 반대하였습니다”
(새번역, 딤후 4:15).
참고로 알렉산더는 유대인으로 에베소의 데메드리오 선동에
유대인 대변자였다(행 19:33).
하나님을 이용하거나 이용하려는 어떤 수단도 용납되어서는 아니 되며
성도는 오직 선한 양심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결론: 신약성경에 오명을 나긴 후메내오, 알렉산더 같은 자의
삶을 배격하고 바울, 디모데 같은 삶을 본 받아
승리하는 신앙생활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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