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직훈련학교훈 련 교 재

제직훈련학교

훈 련 교 재

 

 

 

 

제직은 교회를 세우는일꾼이다

교회에서는 세상의 잡담, 농담, 장난, 소란, 자랑, 판단을 일절 금합니다. 교회는 혼자서 말씀보고, 둘이 모이면 찬송부르고, 셋이 모이면 합심기도를, 흩어지면 전도 합시다!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사 56:7. 막 11:17)

 

평 안 교 회

 

 

1. 제직의 의미와 중요성(행6:1-7) 제직! 교회를 세우는 기둥이다

1. 본문은 초대교회가 부흥을 하면서 발생한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한 사건을 다루고 있다. 초대교회에서 발생한 문제의 발단은 무엇입니까?(1절)

 

2. 이러한 문제들을 사도들이 직접 해결하다보니 그들도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2.4절)

 

그러자 사도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어떠한 결정을 내리게 됩니까?(3절)

 

3. 그래서 결국 초대교회는 7명의 집사를 택하였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집사를 선택한 기준은 무엇입니까?(3.5절)

4. 그들을 집사로 세울 때 사도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6절)

 

5. 초대교회가 집사를 임명하여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자신의 고유한 사역에 전념하게 되자 어떠한 일이 일어났습니까?(7절)

 

 

제직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연구

1. 교회의 이중 구조

이 땅의 모든 교회는 이중적 구조를 가지고 있다. 즉 그리스도의 몸으로 생명체인 동시에 사람의 모임인 조직체이다. 그것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속성(신성)과 인간의 속성(인성)을 모두 가지신 인격체인 것과 같다. 그러므로 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생명체로서의 영적 성장과 조직체로서 인적성장이 병행되어야 한다. 물론 우선순위는 생명체로서 영적 성장이다. 그러나 조직체를 위한 인적 성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생명체의 성장도 불가능하다. 조직 때문에 생명이 상처를 받는 일은 결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다.

 

2. 제직의 의미

교회마다 제직의 의미와 범위가 조금씩 다르다. 직분 자를 총칭할 때 쓰기도 하고, 교회 기관에 소속된 사역자나 직원을 일컬을 때 사용하나 여기서는 사역의 개념이 강조된 교회 일꾼이다. 교회의 제직을 세우기 시작한 것은 초대교회부터이다(행 6:1-7). 사도들의 복음증거에 힘을 입어 교회가 부흥되자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하나둘씩 생겼다. 특히 구제하는 일에 시비가 발생했는데 기도하고 말씀 전하는데 전무해야할 사도들이 다른 일로 분주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초대교회에서 제직을 뽑아 교회를 섬기는 봉사와 사역을 맡기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성도 중에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7명을 뽑아 선택 안수 후 임명이 기원이다.

1) 제직 임명에는 기준이 있습니다(3절). 아무나 제직이 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하여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 사람을 제직으로 임명을 하였다.

2) 제직 임명에는 절차가 있습니다(5절) 사도들이 집사를 임명할 때 ‘온 무리가 기뻐하였다’라고 기록했듯이 모든 성도가 기쁨으로 참여하고 축하할 때 온전한 제직 임명이 이루어진다.

3) 제직 임명에는 목적이 있습니다(4.7절) 제직을 임명한 결과 목회자도 본연의 사역에 더 내실을 기할 수 있고, 교회 성장에도 큰 유익이 있다면 바람직한 제직 임명이 이루어진 것이다

 

3. 충성스런 제직이 누리는 상급

① 아름다운 지위를 얻게 된다(딤전 3:13)

②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의 큰 담력을 얻게 된다(딤전 3:13)

③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된다(골 1:10)

④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듣게 된다(마 25:21)

⑤ 주인으로부터 신임을 얻게 된다(마 24:47)

⑥ 영원한 상을 얻게 된다(계 22:12)

⑦ 충성한 결과 생명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계 2:10)

2. 제직의 기본 자질(딤전 3:2-10) 하나님은 합당한 그릇을 쓰신다

1. 사도 바울은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올바른 제직의 자격에 대해 교훈하고 있습니다.

1-3절과 8-9절에 나오는 여러 자격들을 분야별로 나누어 정리해 보십시오.

*① 개인적 인격 :

 

② 대인 관계 :

 

③ 가정 생활 :

④ 교회 생활 :

2. 새신자가 교회의 제직이 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6절) * 교만하여 정죄에 빠질까 함

이를 통해 볼 때 제직은 기본적으로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까?(벧전 5:5)

 

 

3. 제직을 임명하기에 앞서 어떠한 과정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까?(딤전 3:10)

 

 

제직의 기본 자질에 대한 연구

1. 교회 성장형 제직의 자화상

훌륭하고 충성스런 제직이 교회의 기둥과 같은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는 건강하게 성장한다. 그러나 이해관계나 체면, 일시적 필요에 의해서 세워진 제직은 교회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교회 성장형 제직의 모습은 어떠해야 한가?.

1) 담임 목회자의 목회철학을 따르는 제직(빌 2:2) 처음부터 목회자가 품은 목회철학과 비전에 반대한 사람은 제직이 되어도 목회방침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기 쉽다. 성장형 생각, 긍정적인 생각과 열린 마음을 가지고 목회자와 동일한 철학과 의식이 있는 성도를 제직으로 삼아야 한다.

2) 영적 권위에 순종하는 제직(고후 1:20)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22)는 말씀처럼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세우신 영적 권위 앞에 모든 성도는 “예” “아멘”으로 순종한다.

3)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제직(살전 5:25)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제직은 자연스럽게 교회와 목회자를 사랑하고 지원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사회적으로 명망과 경제력이 있는 제직보다 기도하는 제직이 많아야 한다.

4) 은사가 분명한 제직(벧전 4:10) 교회 성장형 제직이 되려면 믿음과 인격을 갖출 뿐 아니라 자신의 은사에 대한 분명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주어진 직분이 자신의 은사에 적합할 때 더 큰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자신의 은사와 직분이 꼭 맞는 제직이야 말로 가장 행복한 일꾼이다.

5) 기본적인 신앙 의무를 다하는 제직(겔 18:9) 주일 성수와 십일조 생활 등은 제직의 기본적인 의무요 외적인 헌신의 표현이다. 신앙의 기본이 안 된 상태에서 무조건 직분부터 맡으려한다면 교회와 목회자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본인도 불행해질 뿐이라는 사실을 직시해야한다.

 

2. 일꾼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자원

하나님은 일을 맡기실 때 그 일을 감당 할 수 있는 자원도 함께 주신다. 다음 자원을 허락하셨다

1) 물적 자원(신 8:18) 교회는 물질만 가지고 성장하는 것은 물론 아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일을 하려면, 또 하다보면 물질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럴 때 하나님은 충성스런 일꾼, 주의 일을 기대하는 일꾼에게 물질의 복을 주시어 교회를 더 복되게 섬기도록 역사하신다.

2) 인적 자원(삿 7:7) 물적 자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인적 자원이다. 혼자서 일하다가 지쳐 넘어지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주님께서도 필요한 일꾼을 구하라고 말씀하셨다(마 9:37). 충성스런 일꾼에게는 사람이 따르기 마련이다. 여러 사람이 일하되 탁월한 지도력 하에서 일을 하게 되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3) 영적 자원(딤전 3:13. 롬 8:32) 교회 내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영적 자원은 믿음과 은사이다. 믿음은 교회의 터전이 되며, 미래 비전을 제조한다. 하나님은 믿음의 거장들에게 교회를 맡긴다. 믿음의 역사로 교회의 중요한 일들이 이루어진다.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영적인 능력이다. 교회의 다양한 사역들을 성공적으로 수행을 하려면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 은사에 맞게 사역을 하는 구조가 되어져야 한다.

3. 제직의 사명과 임무(고전 3:22-4:6) 제직은 청지기요 일꾼이다

1. 본문에는 바울(아볼로, 게바)과 같은 일꾼, 고린도 교회 교인, 그리스도, 하나님과의 상관관계가 어떻게 소개되어 있습니까? 해당 부분을 적어보십시오.(22-23절)

 

2. 본문에서 바울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1절). 그렇다면 그러한 직분을 맡은 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은 무엇입니까?(2절)

 

3. 하나님의 일꾼은 쉽게 자신과 다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5절)

 

이 땅의 유일한 판단 자는 누구입니까?(4절 下)

4. 주님의 일을 하다가 서로 대적하게 되거나 교만한 마음을 갖지 않으려면 무엇을 우리의 판단 기준과 행동 지침으로 삼아야 합니까?(6절)

 

제직의 사명과 임무에 대한 연구

1. 청지기로서의 제직

① 상속자 (창 15:2) 아브람이 여호와께 무자함으로 상속자를 다메섹 엘리에셀로

② 대리자 (창 39:4-5) 요셉이 주인께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으로 가정 총무를 삼고 ③ 보관자 (대상 29:14) 모든 것이 주께 왔으니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

④ 봉사자 (눅 8:3) 또 헤롯의 청지기와 다른 여자와 함께 자기들 소유로 저희를 섬겼다

⑤ 분배자 (행 4:32)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1) 정체의식 - 정체의식은 자신의 위치를 올바르게 분별하는 지혜를 말한다. 우리는 모두 한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긴다. 천지만물(히3:4), 인간(시95:6), 교회(고전1:2)도 그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을 단지 올바로 관리하고 이윤을 남기는 대리인일 뿐입니다.

2) 책임의식 - 책임의식은 거룩한 주인의식으로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려는 의지와 노력을 뜻한다. 하나님은 태초에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다스리도록 주권과 책임을 부여하셨다(창1:28). 그 책임은 오늘날도 유효하다. 세상에서는 소금과 빛이 되고 교회 안에서는 주어진 직분따라 자기의 책임과 주어진 사명을 다하는 사람만이 교회를 능력있게 이끌어 간다.

3) 사명의식 - 청지기는 하나님으로부터 그 집을 관리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이다. 이에 따라 제직은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사명감을 철저하게 가져야 한다. 예수님은 무익한 종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종들이 가져야 할 사명과 자세를 교훈해 주셨다(눅 17:7-10).

4) 목적의식 - 제직은 자기주장과 생각이 아닌 주인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교회에 유익을 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마 6:33).

 

2. 교회 안에서 제직의 임무

1) 협력자(빌 2: 25) 많은 목회자들이 사역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갖는 생각은 ‘혼자서 일한다’ 는 의식이다. 그러므로 제직은 이러한 목회자를 이해하고 그를 도와 교회를 섬기려는 마음씨를 가져야 한다. 목회의 조력자요 협력자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2) 교제자(몬 1: 6) 성도의 교제는 주님의 뜻이다. 교제가 사라지면 교회의 연합이 깨어지고 만다. 교회에 먼저 발을 들여놓은 자로서 제직들이 앞장서서 믿음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면 그만큼 신앙의 후배들이 믿음 안에서 온전히 서갈 수 있게 된다.

3) 헌신자(빌 4: 16) 주님의 지상계명(마 22: 37-40)과 지상명령(마 28: 19-20)은 헌신으로 이루어진다. 그러한 헌신이 제대로 지켜질 때 위대한 교회, 위대한 성도가 세워집니다.

4) 전도자(행 8: 5) 교회의 지상 최대 사명은 복음전도이다. 제직으로서 교회를 섬기고 주님의 일을 하는 긍극적인 목적도 결국 영혼 구령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모아져야 한다. 전도는 결국 이론이 아니라 행동이기에 전도가 아닌 행동으로 옮기는 전도자다.

5) 홍보자(살전 1: 8)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제직, 교회를 자랑하는 제직, 목회자를 자랑하는 제직, 성도를 자랑하는 제직이 많은 교회는 건강한 교회이다. 건강하면 성장한다.

4. 제직의 선발과 훈련(출18:13-22) 좋은 제직은 훈련으로 만들어 진다

1. 본문에는 모세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재판(치리)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옳고 그름을 판정받기 위해 모세에게 나아오는 이스라엘 백성의 규모는 어느 정도였습니까?(13-14절)

 

2. 이런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17-18절)

 

이것을 오늘날 교회의 상황에 적용한다면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3. 이드로가 모세에게 제시한 해결책은 무엇입니까?(21-22절)

 

4. 부장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갖추어야 할 4가지 조건을 적어 보십시요(21절)

 

 

제직의 선발과 훈련에 대한 연구

1. 복수 리더쉽 개발

한 신학자는 오늘날 무기력한 교회의 모습을 축구장에 비유한 적이 있다. “열심히 뛰어야 할 선수들은 선수 석에 앉아 환호성을 지르며 구경을 하고 있는 반면 정작 절대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할 코치는 운동장에서 혼자 뛰며 탈진하여 쓰러져 있다” 고 비유를 하고 있다.

즉 예배나 모임에 참석한 성도들은 구경꾼이 되고, 목회자는 너무 많은 사역에 시달려 지쳐 망가져 있는 모습이 오늘날 많은 교회의 현실이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2. 제직의 선발

평신도 지도자인 제직을 제대로 선발하는 일은 교회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사사로운 인정이나 일시적 이익이 제직의 선발 기준이 되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제직 선발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무엇보다 성경말씀(출 18장, 행 6장, 딤전, 딛)에 부합되는 제직으로 선발을 한다면 교회는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말 것이다. 너무 쉽게 제직을 임명하는 풍토를 잠재우게 될 것이다. 성도들이 제직을 바라보는 시각에 엄청난 변화가 있게된다.

 

3. 제직의 훈련

제직의 선발 못지않게 훈련과 양육이 중요하다. 특히 제직은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끊임없는 훈련과 양육이 필요하다. 목회자가 성장하는 만큼 제직이 성장하고, 제직이 성장하는 만큼 교회 전체가 성장을 한다.

 

1) 목적 제직 훈련의 최종 목표는 교회 차원에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며(엡4:12), 개인 차원에서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것이다(엡4:13). 일반적으로 제직 훈련을 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① 일꾼 양성 - 훈련은 단적으로 좋은 일꾼, 충성된 일꾼을 만들기 위함이다.

② 직무 수행 - 모든 성도에게는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해야 할 자격과 의무가 있다.

③ 교회 성장 - 제직 훈련의 결과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해야 한다.

 

2) 방법 제직 훈련의 방법은 각 교회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올바르다. 한적한 장소를 빌려 2-3일간 합숙하면서 훈련할 수도 있고, 3-4주간 주일 저녁 예배시간을 통해 훈련을 하는 방법도 있다. 중요한 것은 계획을 갖고, 지속적으로, 균형있는 훈련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① 사역자 수련회 - 특별한 장소에서 시간을 내어 훈련을 받는다.

② 제직 세미나 - 특별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한다.

③ 사역자 훈련학교 - 해당 사역을 전문적으로 훈련하고 교육을 받는 과정이다.

④ 심령 부흥회 - 영적인 재무장과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중심으로 모인다.

⑤ 매월 제직 훈련회 -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제직 회의보다 훈련의 시간으로 갖는다.

5. 제직의 은사 개발(민7:1-9) 제직은 은사를 통해 일해야 행복하다.

1.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성막 세우기를 마치자(1절), 열두지파 족장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린 것에 관한 기록입니다. 드린 예물 종류는 무엇 무엇입니까?(3절)

 

2.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족장들이 드린 예물을 누구에게 주어, 어떻게 사용하도록 명령하셨습니까?(5절)

3. 모세가 수레와 소를 레위인에게 줄 때 어떻게 분배하였습니까?(7-9절)

① 게르손 자손에게 :

② 므라리 자손에게 :

③ 고핫 자손에게 :

 

4. 고핫 자손에게 예물을 분배해 주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9절)

 

5. 이처럼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우리가 훌륭한 일꾼으로 쓰임 받도록 각자에게 가장 합당한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 그 사실을 확인해 보십시오.(롬 8:32참조)

 

 

제직의 은사 개발에 대한 연구

1. 은사의 정의

첫째 은사는 주체가 있다. 그 주체는 성령 하나님이시다(고전 12: 11)

둘째 은사는 대상이 있다. 그 대상은 교회의 각 지체, 즉 성도이다(고전12:7)

셋째 은사는 목적이 있다. 그 목적은 교회의 성장과 성숙이다(엡4:12)

 

2. 은사 사역의 유익

은사를 통해 교회를 섬기면 다음과 같은 유익을 얻게 된다. 은사를 통해 사역하면 우선 자신에게 유익이 생긴다. 봉사하면 할수록 소속감과 가치감과 자신감이 확실해 진다. 그리고 은사로 사역을 하면 몸인 교회에 유익을 준다. 은혜를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은혜를 나눠주는 관계가 형성되려면 교회의 모든 부분에서 은사가 활성화되어져야 한다.

 

3. 은사를 통한 사역의 대표적인 예

1) 중보 사역 제직으로서 은사를 따라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역이 중보 사역이다. 중보 사역은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다. 중보사역을 성실히 감당하려면 하나님 앞에서 성결함을 유지하고, 또 기도 시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선행되어져야 한다.

2) 봉사 사역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제직의 기본적인 사역 가운데 하나가 섬기는 사역이다. 섬기는 사역은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교회 환경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일로부터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 구제하는 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3) 행정사역 행정은 교회 전반을 관리하는 일이다. 롬12:8절에는 “다스리는 은사”라고 표현되어 있다. 원어적 의미로는 타수(舵手)로 “배를 행선지로 향하게 하는 책임자”란 뜻이 담겨져 있다. 타수는 자신이 탄 배가 선장이 원하는 행선지에 무사히 도착하도록 하는데 중요한 일들을 감당하고 있다. 제직은 교회가 하나님의 목적에 이르는 중요한 일을 감당하고 있다.

4) 양육 사역 가르치는 은사는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뜻을 밝히면, 그것을 효과적으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깨우치는 일이다. 이 은사를 가진 제직은 배우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도록 인도한다.

 

4. 은사 사역의 바람직한 자세

1) 사 랑 : 모든 은사는 사랑을 그 기반에 두어야 한다(갈 5: 13)

2) 다양성 : 각 사람의 은사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겸손히 행해야 한다(고전 7: 7)

3) 기 쁨 : 다른 사람 섬기는 기회가 된 것에 기쁨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살전 2: 20)

4) 청지기 : 모든 은사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선한 청지기와 같이 충성을 다해야 한다(벧전 4: 10)

5) 질 서 : 모든 은사는 질서를 따라 사용되어져야 한다. 그리스도의 질서를 따라 절제하는 모습 은 매우 아름답다(고전 14: 40)

6. 제직의 신앙관리(골3:9-17) 기본이 충실해야 흔들리지 않는다.

1. 사도 바울은 지금 골로새 교회를 향해 몇 가지 신앙의 권면을 전하고 있습니다.

9-10절을 보면 서로 대조를 이루는 두 단어가 등장하는데 그것은 무엇입니까?

 

2.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된 새 사람을 12절에는 달리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3. 12-13절에 나오는 여러 가지 신앙 관리를 위한 권면의 덕목들은 결국 무엇이 더해져야 온전해질 수 있습니까? (14절)

4. 한 몸으로 부르심을 입은 교회(15절)의 일원으로 온전히 세워지는 제직이 되려면 어떠 어떠한 부분에 힘써야 합니까?

① 에 힘써야 합니다(16절)

②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에 힘써야 합니다(16절)

③ 모든 일에 에 힘써야 합니다(17절)

 

제직의 신앙 관리에 대한 연구

1. 성장을 위한 핵심 사이클

하나님께서는 모든 면에서 부단히 자신을 훈련하고 개발하는 제직을 사용하신다. 그러한 사람이 되려면 신앙을 효과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이클을 따라가야 한다. 자기 개발을 위한 핵심 사이클에는 네 가지 요소가 있다.

1) 긍정적인 태도 적극적인 태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모든 성패의 85%를 좌우한다.

2) 원리에 대한 지식 성장의 원리가 되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끊임없이 습득하는 과정필요

3) 훈련과 실행 열정과 지식은 그것을 활용할 때 의미가 있다. 실행은 내 것을 만드는 과정임

4) 실제적인 능력과 기술 태도와 지식과 훈련을 반복하면 고품질의 능력과 실력이 형성된다. 이러한 실제적이고 전문적인 기술과 능력이 구비되어야 비로서 온전한 지도력을 발휘한다.

 

2. 신앙 관리의 네 가지 차원

개인의 신앙관리가 결여된 교회봉사는 하나의 종교 활동이 되기 쉽다. 교회 성장형 제직은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데 열심을 내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봉사를 위해서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모두 배우려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신앙의 기본에 충실하며 올바른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일이다.

1) 규칙적인 기도생활(살전 5:17) 기도는 하나님과 나누는 교제이다. 예수님도 습관을 좇아 기도하셨고(눅 22:39),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기도하셨으며(눅6:12-13),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기도하셨다(눅 5:15-16) 그러므로 모든 제직은 예수님의 기도를 본받은 삶을 살아가야 한다.

2) 생활화된 말씀생활(마 4:4. 엡 6:17)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 말씀을 주신 것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게 할 뿐만 아니라(요 20:30-31),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쓰시기(딤후 3:16-17) 위함이다.

① 말씀을 듣는 제직이 되자(롬 10:17)

② 말씀을 읽은 제직이 되자(계 1:3)

③ 말씀을 공부하는 제직이 되자(행 17:11)

④ 말씀을 암송하는 제직이 되자(시 119:11)

⑤ 말씀을 묵상하는 제직이 되자(시 1:2-3).

3) 적극적인 예배생활(히 10:25)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각종 예배와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예배를 통해 말씀을 공부하고 기도를 훈련할 뿐만 아니라, 다른 믿음의 지체들과 교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석하되 영적으로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임해야 한다. 교회의 각종 훈련 프로그램도 영적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4) 끊임없는 독서생활(딤후 4:13)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읽어야 한다. 최소한 하루에 15분 이상을 투자하여 자신의 신앙성장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자. 리더는 끊임없이 책을 읽은 사람이다. 이 세상을 살면서 항상 승리하기 위해서는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한 손에는 양서를 들고 끊임없이 읽어서 지혜를 얻어 삶에 적용해야 한다는 것은 불변의 원리이다.

7. 제직의 교회봉사Ⅰ(벧전 4;7-14) 봉사는 제직의 의무요 특권이다.

1. 본문은 말세를 사는 성도들이 가져야 할 바른 신앙생활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7-10절 사이에 등장하는 핵심 단어들을 각 구절마다 적어 보십시오.

* ① 7절- ② 8절 -

③ 9절 - ④ 10절 -

2. 주님의 일꾼인 제직의 언어생활과 봉사활동은 결국 누구의 도우심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까?(11절)

또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11절)

 

3.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시련을 당하게 될 때, 제직으로서 어떠한 태도와 반응을 보이는 것이 합당한 모습입니까?(12-13절)

 

4.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인해 수치를 당하는 사람에게 임하는 복은 무엇입니까?(14절)

 

제직의 교회봉사에 대한 연구

1.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봉사란 말은 헬‘디아코니아’이다. 주님께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직무를 맡기기 위해서 특별히 초대교회부터 세우기 시작한 ‘집사(디아콘)’란 말도 이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즉 봉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섬기는 성도의 행위이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봉사는 주님을 예배하는 삶이요(눅 10:40-42), 이웃을 세워주는 헌신이요(엡 4:11-12),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며(행20:35), 나아가 교회를 세워 가는 도구이다(고후 9:12). 그러므로 제직의 봉사는 신앙생활의 본질이요, 교회 성장의 필수 요소이다.

 

2. 봉사의 이유

1)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벧전 4:10)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은 자녀들이 서로를 인정하고 세워주며, 한 몸을 이루어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봉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하나로 만드는 강력한 도구이다. 봉사하되 ‘서로 봉사하라’고 하신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이다.

2) 예수님께서 봉사하셨기 때문이다(요 13:14-15) 예수님은 철저히 봉사자의 삶을 사셨다.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오셨다(마 20:28).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섬기셨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고 가르쳐 주셨다.

3) 봉사할 대상이 있기 때문이다(고후 9:12) 성막에서 봉사했던 레위인(민 8:14-15), 예수님을 섬긴 마리아 일행(막 16:1-2), 교인들의 연보를 바울에게 전해준 에바브로디도(빌 4:18) 등 성경에 보면 다양한 모습의 봉사가 등장하고 있다. 오늘날도 교회 안팎을 둘러보면 봉사하고 섬겨야 할 대상과 사역이 많음을 발견한다. 먼저 받은 은혜를 나눈다는 심정이 필요하다.

 

3. 봉사의 방법

1) 삶의 모습을 통하여(고전 11:1)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제직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임을 자랑하고 당당히 드러내는 제직이다. 교회 안과 밖의 생활이 이중적인 사람은 덕이 안 된다.

2) 가진 것을 통하여(눅 19:12-27) 모든 소유는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고전 4:7) 주어진 소유를 자신 행복, 이웃 기쁨,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분명한 원칙을 세워야 한다.

3) 교회 일에 참여함으로(고전 9:23) 복음을 위해, 교회 부흥과 성장, 발전을 위해 교회 차원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모든 일에 부정보다 긍정적으로 적극 참여해야 참된 봉사자 태도다.

4) 하나님의 능력으로(벧전 4:11)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권면하고 있다(빌 3:3). 하나님의 공급하는 힘으로 할 때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4. 봉사자의 상급 심고 거두는 법칙은 어디에나 적용이 된다. 봉사의 수고도 마찬가지이다. 주님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면 반드시 거기에 상급과 대가가 따른다. 1) 하나님께서 복으로 가득히 되돌려 주시며(눅 6:38), 2) 봉사의 땀방울과 헌신의 눈물은 조금도 헛되지 않으며(고전 15:58), 3) 주의 영광 가운데서 모든 필요를 풍성히 채워주신다(빌 4:15-19).

8. 제직의 교회봉사Ⅱ(빌 2:22-30) 교회봉사, 예배와 사역의 조화를 이룹시다.

1. 본문은 사도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돕기 위해 자신의 동역자인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파송하려는 내용입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아들이자 제자인 디모데를 빌립보 교인들에게 어떻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까?(22절)

 

이를 통해 볼 때 주의 일꾼은 결국 무엇을 위해 수고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살전 2:9)

 

2. 이어서 사도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소개한 그는 어떤 성품을 가진 자입니까?(26절)

3.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자신의 동역자인 에바브로디도를 어떻게 대해 주라고 말씀하십니까?(29절)

4. 바울이 에바브로디도에 대해 이토록 큰사랑과 애착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30절)

 

결국 동역자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행 20:24)

 

 

제직의 교회봉사에 대한 연구

1. 제직의 이중적 교회 활동

모든 제직은 주님께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부르신 청지기요, 사역자이다. 교회 안에서의 제직의 역할은 이중적 성격을 띤다. 즉 제직은 하나님께 나아오는 예배자이면서, 동시에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일하는 사역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제직은 “신령과 진정으로”(요 4:24)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함과 아울러 주님께 “죽도록”(계 2:10) 충성하는 일에도 누구보다 앞장서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예배자로서의 제직이 하나님을 향한 경배의 모습을 띤다면 사역자로서의 제직은 성도를 향한 봉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2. 예배 차원의 제직 활동

1) 주일 성수 모든 예배자의 신앙은 주일 성수로부터 시작된다. 주일성수는 하나님의 통치원리에 전적으로 순종함으로 믿음으로 고백하는 행위이자 표현이다.

2) 공적 예배 참석 교회 내 다양한 예배를 참석하는 것은 제직의 기본 의무이다.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예배할 수도 있지만, 성경에는 공적 예배를 강조하고 있다(히 10:24-25). 예배를 드릴 때는 몸과 맘을 깨끗이 하고, 예배의 각 순서에 뜨거운 마음으로 동참하는 모습을 가진다.

3) 헌 금 헌금은 하나님께 받은 것 중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드리는 정성의 표시이다. 각종 다양한 종류의 헌금은 모두 자원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드리는 것이 중요하다(고후 9:7). 특별히 제직은 십일조는 빼놓지 말아야 한다. 수입의 10/1을 드림으로 내 소유의 참 주인은 하나님이심을 겸손하게 인정하고 고백하는 행위이며, 거룩한 의무다(말 3:7-12. 마 23:23)

4) 전 도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다(마 28:19-20). 교회가 존재하는 가장 큰 목적은 영혼 구원을 통한 교회 성장이다. 그러므로 제직은 주님의 복음과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일에 앞장서며 본을 보여야 한다.

 

3. 사역 차원의 제직 활동

1) 예배위원 예배는 크게 말씀, 찬송, 기도, 헌신, 축도의 요소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예배순서를 정해진 부분을 위임받아 담당하신 제직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순조롭게 진행함에 있어 목회자와 영적 호흡을 이루어져 은혜롭게 감당하는 것이 제직의 임무이자 봉사이다.

2) 교 육 제직은 교회와 목회자를 사랑으로 섬기는 자인 동시에 돕는 동역자이다. 특히 교육 부분은 그러하다. 교육에는 각종 소그룹 모임 인도, 주일학교 교사활동, 성경공부 진행 등이 있다. 가르치는 은사가 확실한 제직이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을 한다면 그만큼 성장에 보탬이 된다. 주의할 점은 목회철학과 방침에 순응하여 영적 흐름과 줄기가 일치되게 뻗어야 한다.

3) 심 방 심방은 성도 가정을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방문하는 일이다. 심방은 성도의 교제뿐 만아니라 교육과 신앙 관리를 위해서도 필요하다. 심방은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돌보아야 한다.

9. 제직의 가정생활(행 10:1-8.44-46) 가정이 건강해야 교회가 성장한다.

1. 본문에 등장하는 이달리야대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은 개인뿐만 아니라 집안 전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이었습니다. 이것을 알 수 있는 구절의 내용을 적어보십시오

① 2절:

② 7절:

2. 2절에 소개된 고넬료 가정의 경건한 신앙생활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십시오.

① ② ③

3. 하나님께서는 고넬료의 신앙을 보고 그 가정을 구원하시고자 작정하셨습니다(4절) 이를 위해 누구를 사용하셨습니까?(5절).

4. 욥바에 사람을 보내 베드로를 청한 고넬료가 한 일은 무엇입니까?(24.33절)

 

5. 고넬료 집에 초대를 받은 베드로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자 (34-35절)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44절. 16:31)

 

제직의 가정생활에 대한 연구

1. 가정의 가치와 목적

하나님께서 이 땅 위에 직접 만드신 두 기관이 있는데 가정과 교회가 그것이다. 특별히 가정은 신앙생활을 올바로 배우고 실천하는 최선의 장소이다. 가정에서 익힌 신앙습관은 일생동안 믿음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충성스런 제직으로서 주님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려면 우선 가정에서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 죠 레오날드의 “기독교의 가정목적”을 소개

① 하나님 나라의 시민을 만들어 내기 위한 실험실 ② 이웃과 동료들을 향한 선교 사업기관

③ 사회를 좀더 건강하고 정의롭고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견인차이다.

④ 기독교 가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데 있다.

 

2. 성경적인 제직의 가정

1)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가정(고전 11:3) 태초에 가정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다(창 1:27) 그러므로 제직의 가정은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가정의 주인을 하나님 아버지로 인정하고, 그 명령과 듯에 순종하는 생활을 영위해야 한다.

2) 믿음과 신앙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가정(시 127:1-2)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없다. 날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기도와 함께 모든 일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눈을 지녀야 한다. 뜻하지 않은 고통과 시련을 겪게 될 때 이것을 이겨내려면 평소 내 가정을 흔들리지 않은 믿음의 반석 위에 세우는 훈련을 쌓아 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럴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정이 될 수 있다.

3)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가정(창 2:23-24)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돕는 배필로 부름 받았다. 주님이 교회를 사랑하듯 아내를 사랑하며, 교회가 그리스도께 하듯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성경적이며 부부관계의 원리이다. 서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각자 역할에 충실한 부부가 되어질 때 행복한 가정을 맛볼 수 있다.

4) 하나님의 방법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신 4:9-10) 하나님은 자녀의 육신뿐 아니라 영적인 양육도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맡겼다. 부모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녀들을 하나님 방법대로 키워야 한다. 특히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자녀들을 위해 늘 축복해 주며, 믿음의 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버지는 가정의 제사장이다

5) 복음을 전하는 가정(행 12:12) 성경에는 ‘네 집에 있는 교회’(몬 1:2).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및 그 집에 있는 교회”(고전 16:19)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이처럼 초대교회 시대에는 말씀을 듣고 구원을 받은 가정이 그 지역의 거룩한 집회장소 즉 교회가 되었다. 가정은 그리스도의 작은 몸을 이루어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장소이다.

 

3. 제직과 가정 예배

1) 가정 예배의 중요성 현대 사회로 올수록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 처방할 수 있는 첫째 방법이 가정 예배이다. 가정예배는 가정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창조하고 강화시켜 준다. 온 가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할 때 하나님의 뜻하신 가정이 될 수 있다.

2) 성공적인 가정 예배의 원리 ① 오늘부터 시작하라. 온가족이 다 참석하기를 바라지 말라.

②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지루하지 않도록 드려라 ③ 구성원 각자가 각 부분을 맡은게 좋다.

④ 예배를 드린 후 다과와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10. 제직의 사회생활(단 6:1-10) 진정한 일꾼은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이다

1. 다니엘은 포로의 신분으로 바벨론에 잡혀왔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바벨론 총리가 되었습니다(1-2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3절)

2. 다리오 왕이 다니엘 높은 자리에 앉히고 막중한 임무를 맡기자 다른 신하들은 다니엘을 시기하여 고소거리를 찾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떠했습니까?(4절)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4절)

3. 다니엘을 시기한 신하들은 기도생활을 문제 삼아 그를 해칠 계교를 꾸몄습니다(7절). 그 소식을 듣고도 다니엘은 어떻게 행동을 했습니까?(10절)

 

4.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고 왕에게 충성한 다니엘과 그를 시기하고 참소하던 바벨론 신하들은 각각 어떠한 결과를 맞게 되었습니까?(22-23절)

 

◎ 이 사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서로 발표를 해보자

 

제직의 사회생활에 대한 연구

1. 세상을 이기는 그리스도인

사람은 이 땅에 사는 동안 한 사회적 존재로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산다. 구원받은 성도들의 대부분 삶도 교회 안보다 밖의 생활이 더 많다. 성도들 사생활을 그 만큼 중요하다. 세상 안에 있되 세상에 물들지 않는 제직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 세상에서 성육신 하신 그러나 이 세상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바로 교회 성장형 제직의 모습이다.

1)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자 건강한 사회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제직이 되려면 우선 교회 안과 밖의 생활이 차이가 나는 이른바 이중적 신앙생활을 극복해야 한다. 더욱이 제직은 교회 안에서 성도를 섬기며 그들의 삶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지도자이다. 그런데 교회에서는 너무나 ‘마음이 푸근한 집사님’. ‘겸손하신 장로님’이면서 정작 사회에서는 ‘성실하지 못한 직장인’.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아주머니’. ‘마주하고 싶지 않은 상사’로 인식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성도는 성경이 세상에서 한결같이 본이 될 만한 제직의 모습과 자격을 가르치고 있다는(딤전 3:1-13. 딛 1:5-9)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2) 성경적 가치관을 따르는 자 성경은 성도를 향해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롬 12:2)고 말씀한다. 이는 세상을 떠나거나 도피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세상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을 좇지 말고, 오히려 그 반대로 그리스도의 참된 진리와 사랑으로 세상을 이끌어 가야 한다는 말씀이다.

3) 소금과 빛이 되는 자 예수님은 소금과 빛이 되는 청지기를 요구하신다(마 5:13-16). 소금은 녹아져야 제 맛을 내며, 빛은 비칠 때 제 몫을 다하는 법이다. 즉 거룩함과 정직으로 빛을 발하는 헌신과 봉사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2. 성공적인 제직의 사회생활

인간이 산다는 것은 곧 일한다는 것을 뜻한다. 직장, 가정, 학교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며 살아간다. 창조의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 하나님이 일하시니 우리도 일해야 한다.

1) 직장에서의 생활 직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계 수단이다. 나에게 행복을 주며, 이웃을 섬길 수 있는 통로가 되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수단이 된다.

참고로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십계명”과 “성공적인 직장인의 모범 6가지”를 소개한다.

?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져라. ?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취미화 하라.

? 자기 전공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가져라. ? 인간관계에서 성공을 하여라.

? 정직, 성실, 근면함으로 일하라. ? 직장 내에서 신앙의 갈등을 극복하라.

? 부단히 자기 개발에 힘을 써라. ?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즉각 해소하라.

? 직장과 동료을 위해서 기도하라. ? 직장과 가정과의 조화를 이루어라.

① 항상 남보다 일찍 출근을 하여라. ② 항상 남보다 늦게 퇴근을 하여라.

③ 항상 내가 먼저 인사를 하여라. ④ 항상 미소짓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라.

⑤ 항상 남이 하기 싫은 일도 하여라. ⑥ 상사가 시키면 무조건 “예”를 먼저 하라.

2) 이웃과의 생활 평소 우리의 이웃에 대해서는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 보다 더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말(마 12:36-37. 약 3:2-5)과 행동(행 20:35. 고전 11:1)으로 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11.목회를 돕는 제직(히 13:14-21) 성도는 순종, 목회자는 섬김(축복)으로 서로 하나 된다.

1.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이 항상 하나님께 드려야 할 두 가지 제사는 무엇입니까? ① ②

2. 17절에 나오는 “너희를 인도하는 자”는 오늘날 목회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성도로서 목회자를 향해 가져야 할 3가지 자세는 어떠한 것들입니까?

① ② ③

그렇게 하는 것은 결국 누구를 위함인가?(17절)

3. 또한 목회자는 양의 큰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맡겨주신 성도들을 어떻게 축복하고 기도해주어야 합니까?(21절)

 

제직과 목회자의 관계에 대한 연구

1. 목회 지도력의 중요성

오늘날 많은 교회가 리더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내부적인 결속과 외부적인 조건이 좋더라도 목회 리더쉽이 부재한 교회는 결국 성장 할 수 없음이 상식처럼 되어 있다. 그러므로 제직은 무엇 보다더 교회 내에서 목회 리더쉽이 발휘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일에 힘써야 한다. 리더쉽이란 무엇일까? 리더쉽의 영어글자의 아홉을 이용해 리더쉽을 설명해 보겠다.

L: Listening -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 E: Equipping - 다른 사람을 세워주는 것.

A: Achieving -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다. D: Decision Making - 분명한 결정을 내리는 것.

E: Exampling -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R: Responsibility - 책임을 질 줄 아는 것이다.

S: Spiritual Gifts - 영적인 은사이다. H: Humbleness - 겸손한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I : Integrity - 정직함을 지니는 것이다. P: Pioneer - 늘 개척자가 되는 것이다.

 

2. 목회 지도력 발휘를 돕는 제직

1) 이해자(히 13:17) 목회자의 사역은 정신적인 노무가 큰 만큼 이를 이해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울도 고린도 교회에게 바울의 마음을 시원케 해준 자들을 ‘알아주라’고 했다.

2) 배려자(엡 6:19) 목회자의 최대 사명은 말씀을 잘 전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목회자가 기도하는 일과 성경을 연구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3) 후원자(마 7:12) 빌립보 교회는 바울이 옥에 갇혀 고생할 때 그를 돌봐주었다(빌 4:16-18). 목회자가 가정을 돌봄에 있어 재정적으로 곤란하지 않도록 마음에 쓰는 배려가 필요하다.

 

3. 팀 사역의 4가지 원리

운동 경기에 코치와 선수가 혼연일치를 이루듯 목회자와 제직과 성도가 하나가 되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때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목회자와 제직이 승리하는 팀을 구성하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원리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협력의 원리 협력은 좀더 높고 큰 뜻을 위해 의견일치를 이루며 함께 나아가는 기술을 의미한다. 협력을 이루려면 3가지 요소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은 ① 신뢰 ② 존중 ③ 배려이다. 제직과 목회자는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생각하는 협력자이다.

2) 의사소통의 원리 교회는 서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다. 서로 이야기하기를 거부할 때 교회는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된다. 의사소통은 일종의 양방 통행 도로이다. 제직과 목회자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포용하며 경청하는 아름다운 대화자이다.

3) 변화의 원리 성장이란 변화를 동반한다. 현재 정상궤도를 달리고 있다고 해도 그냥 거기에 주저 앉아버리면 곧 추월당하고 만다. 제직과 목회자는 “성장”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필요한 변화를 교회 안에 일으키는 Visionary(예언자. 꿈을 꾸는 자)이다.

4) 공헌의 원리 야구에서 ‘보내기 번트’는 개인 기록 면에서는 마이너스이지만 팀 전체로는 플러스가 되는 플레이이다. 자기 팀을 위해 자신의 시간, 재능, 자원 등을 기여할 때 그 팀은 살아날 수 있다. 제직과 목회자는 “천국”팀을 위해 함께 공헌하는 동역자이다.

 

4. 바울 사도의 목회를 돕는 동역자들 (롬16:1-16, 21-23)

사도 바울은 사도직을 행할 때 여러 분야별로 사역 속에서 협력을 한 많은 동역자들로 인하여 세계복음화를 위한 힘있는 사역을 할 수가 있었다. 한국의 큰 교회들도 바울 사도의 주변에 있는 동역자 같은 분들이 함께 해주는 교회들이 성장을 하고 부흥을 하고 있다. (뵈뵈. 브리스가와 아굴라. 에베네도. 마리아. 안드로고니아와 유니아. 암볼리아. 우르바노와 스다구. 아벨레. 버시. 루포의 어머니. 더디오. 가이오. 에라스도와 구아도. 디모데. 오네시모와 에바브라. 에바브로디도)

12. 성도와 교회성장(고전 3:4-11) 성도는 교회를 세우는 건축가이다

1. 본문을 읽어보면 당시 고린도 교회는 초대교회 복음 전도자인 바울과 아볼로의 영향을 많이 받았음을 발견한다. 사도행전을 찾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자(행 18:1-4.11. 18:24-19:1)

 

2. 사도 바울과 아볼로가 고린도 교회에서 자신의 은사를 따라 사역한 내용은 각각 무엇입니까(6절) ① 바울 - ② 아볼로 -

3. 그럼에도 정작 당사자인 바울은 자신이 복음을 전하고, 아볼로가 돌보아준 사실보다는 어떠한 사실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7절)

이를 통해 주님의 일꾼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입니까?(고전 10:31)

 

4.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고 성장시키는데 쓰임을 받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어떠한 직책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10절)

 

성도와 교회 성장에 대한 연구

1. 교회 성장의 중요성

1) 교회의 어원과 의미 교회란 말의 어원을 살펴보면, 구약(출 32:1 카할)과 신약(마 16;18 에클레시아)에 소개되어 있는 의미는 공통적으로 “부른다”는 뜻을 담고 있다. 즉 교회는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택하신 자들의 모임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공동체로서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부르심을 받았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성장시키는 것입니다(엡 4:15-16) 그러므로 교회성장은 하나님의 뜻이자 명령이며, 교회가 존재하는 고유의 목적이다.

2) 교회 성장의 주체 세력 교회 성장을 이루는 일은 목회자만의 사명이 아니다. 성경에 나타난 교회의 직분에는 목회를 전담하는 사도나 목사, 또는 교사(엡 4:11),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세운 장로나 집사가 있다(행 6:2-6. 20:17).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로서 각각 자기의 분량대로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교회를 성장시켜 나가도록 임무를 부여받았다. 그러므로 교회의 일꾼인 제직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더욱 성숙시키고, 결속시키고, 성장시키는 주체 세력이다.

 

2. 하나님이 쓰시는 직분자

1) 비전으로 불타는 사명자(빌 2:13) 평신도 지도자인 제직이 먼저 “교회 성장”의 비전을 가슴에 품으면 모든 성도들도 그 비전을 공유하게 된다. 그리고 비전 성취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전을 몸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가득한 교회는 성장한다.

2) 목표를 향해 달리는 경주자(빌 3:12) 성장하는 교회의 제직들에게서 발견되는 공통적인 특징은 저마다 구체적인 성장 목표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할 일이 주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할 일을 찾는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사람을 쓰신다.

3) 은사로 일하는 사역자(롬 11:29) 은사를 주신 목적은 교회의 성장과 유익을 위함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받은 은사대로 충실히 사역하는 제직이 많으면 많을수록 교회 전체가 건강하게 성장한다. 은사를 따라 주님의 사역에 힘쓸 때 열매와 보람과 성장을 확실히 얻게 된다.

 

3. 교회 성장을 위한 성도의 활동

1) 내적(질적) 성장 질적 성장을 위해선 내부의 교통이 원활해야 한다. 제직은 교회 내에서 신경 조직, 혈관의 역할을 맡고 있다. 머리에서 내려오는 의사를 몸의 각 지체에게 신속히 전달해 주는 일이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역할을 잘 해야 질적으로 성장한다.

① 목회자의 지도력 발휘를 돕는 일(행 6:1-7) ② 성도 간에 사랑과 화해의 줄로 연결(엡 4:16)

③ 교회를 사탄으로부터 지키는 영적 파수꾼 되는 일(겔 3:17)

④ 각종 전문 사역에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일(마 25:20-21) - 소그룹 인도자, 예배 사역자, 복음 전도자, 가정 사역자, 직장 사역자, 사회봉사 사역자, 청소년 사역자, 문화 사역자, 방송 사역자, 찬양 사역자

2) 외적(양적) 성장 제직은 어느 곳에나 존재하는 주님의 일꾼이다. 집에서, 사무실에서, 길거리에서, 세상일이 진행되는 곳이면 어디서나 청지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럴 때 주님께서 날마다 구원받는 수를 더하실 것이다(행 2:47). 다음과 같은 역할을 통해 외적 성장을 한다.

① 주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 전도에 힘쓰는 일(마 28:18-20)

②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구제의 손길을 뻗치는 일(딤전 5:10)

③ 정직한 사회,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일(암 5:24)

집사 서약서

2007년도 성경에 입각한 집사로서 사명을 가지고 충성할 일꾼 됨을 통하여 하늘에 큰 복을 받을 것에 감사하며, 모든 서약의 규범을 잘 지키고 충성하고자 서약서를 제출하며, 위로 하나님 앞과 아래로 목회자와 성도들 앞에서 다음과 같이 엄히 서약을 합니다.

 

1. 집사의 충성 서약

①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부름을 받아 평안교회의 서리 집사로 임명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과 주의 성도들 앞에서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엄히 서약합니다.

② 나는 평안교회 강단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명하신 서리 집사직을 충성스럽게 이행하는데 있어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으며 몸된 교회의 목회자가 성경에 준한 정치, 교육, 행정, 목회 방침 모두를 나의 충성의 명령으로 알고 복종과 충성을 다 할 것을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엄히 서약합니다.

③ 나는 평안교회 서리 집사로서 교회의 모든 재정을 성경에 준하여 몸된 교회 방침대로 관리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④ 나는 평안교회 서리 집사로서 성령으로 충만하여 기도와 말씀과 전도와 충성과 순종을 생활화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2. 집사로서의 최소한도의 의무

①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십일조, 첫 열매, 성미, 교회가 정한 각종 헌금(절기 헌금 포함)을 성경에 명한 대로 의무를 다 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②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주일 성수 및 공 예배(주일 낮, 주일 밤, 주일 새벽, 수요 예배, 금요 기도회)에 빠짐없이 참석하여 성경적 의무를 다하여 성도들의 모범이 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③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각종 회의 및 제반 모든 일에 모이기를 힘쓰며, 충성할 의무를 다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3. 집사의 경건 생활

①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성경에 명한 경건 생활을 다하기 위하여 술, 담배, 도박, 도벽, 간음, 사기, 방탕, 횡령, 우상 숭배, 허락지 않은 집회 참석 등을 추하게 여겨 세상 사람들과 같은 불의한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나님 앞에 서약하며, 만약 이를 거역하면 집사로서의 불의한 행위를 하여 거룩한 하나님의 일에 누를 끼쳤을 때에는 자진 사퇴할 것을 서약합니다.

② 나는 평안교회 서리 집사로서 가정생활, 직장 생활, 사회생활 속에서 도덕과 윤리에서 흠이 없이 이웃이나, 사회나, 성도들 사이에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덕을 끼치며, 오직 주의 영광을 위하여 살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4. 집사의 교회 생활

① 나는 생명샘교회 집사로서 교회 안에서 모든 질서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유지하며, 교만하고 오만불손하여 상처를 주거나, 타 성도에게 부담(돈거래, 보증, 상품강매, 다단계, 계, 모임 등)주는 일을 하지 않으며, 서로 세워주는 미덕으로 겸손히 충성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② 나는 생명샘교회 서리 집사로서 교회 안에서 화합에 저해되는 이기적인 어떠한 주장이나 고집을 부리지 않으며, 양보의 미덕으로 하나 된 교회 만들기를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5. 집사와 복음 수호와의 관계

① 나는 평안교회 서리 집사로서 초대 교회 집사들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일에 방해받지 않도록 교회의 제반사를 성경대로 시중들며 충성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② 나는 평안교회 서리 집사로서 성경의 모든 메시지가 강단에서 선포될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현실과 환경과 문화와 문명과 의학과 철학에 합리화시키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임을 믿음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6. 집사와 목회자와의 관계

①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성경에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대로 목회자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듯이 섬길 것이며, 나로 인하여 목회자가 근심되게 하여 복음의 영적 권위에 누를 끼치지 아니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의 권위 앞에 단정히 하며, 성경의 법을 지키며 모든 일에 절대 순복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②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성경에 명한 대로 목회자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전무 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목회자의 가정과 모든 제반 사항의 생활을 책임질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③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성도나 교회의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 때는 즉시 목회자에게 보고하여 해결케 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7. 집사의 교회 생활과 제반 생활의 관계

①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말로나 행위로나 또 어느 것으로도 하나님을 대적하지 아니하며 강단의 말씀에 판단과 자기 이론과 지식과 경험으로 대적하지 아니하며 목회자와 성도들에 대한 대적 행위를 하지 아니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② 나는 평안교회 서리 집사로서 목회자와 성도 사이를 이간 안하며, 교회와 성도 사이를 이간 안하며, 성도와 성도 사이를 이간 아니하고, 충성하는 자들을 중상 모략하는 시기, 질투, 불만과 불평 행위를 하지 아니하며(딤전 4:1) 주의 몸된 교회 부흥 발전을 위하여 전도와 충성과 사랑과 헌신으로 하나 되어 악한 마귀 역사가 교회에 발붙이지 못하게 몸된 교회를 사수하며 충성할 것을 하나님 앞에 서약합니다.

 

8. 집사의 상과 벌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제 7항 ①②의 교회 생활과 제반 사항을 지키지 못하여 미혹케 하는 영과 악한 영의 가르침을 쫓고 사단의 앞잡이가 되어 불의의 병기로 사용되어서 교회를 파괴하고, 강단을 파괴하고, 성도들의 믿음을 파괴하는 불손한 행위나 이 모든 서약을 위반하는 행위가 드러날 때에는 강단과 교회가 취하는 엄한 처벌(출교, 서리 집사 해직, 근신 등)을 받아 마땅함을 인정하고 순종하여 받아들일 것을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엄히 서약합니다.

 

9. 집사로서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성경에 기록된 다음의 말씀을 철저히 순종할 것을 서약합니다.

(딤전 3:8~13) 이와 같이 집사들도 ① 단정하고 ②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③ 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 ④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⑤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 이에 이 사람들을 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하게 할 것이요 여자들도 이와 같이 ① 단정하고 ② 참소하지 말며 ③ 절제하며 ④ 모든 일에 충성된 자라야 할지니라 ⑥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

 

나는 평안교회 집사로서 위 9개항의 모든 서약을 기도와 말씀과 성령 충만으로 엄히 준수하여 성도들 앞에서 본이 되고 죽도록 충성하여 하늘에 크신 복을 받아, 내 신앙 성장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즐겁고 풍성한 일터를 만들어, 능력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세상에서 당당하게 불신자를 전도하여, 건강하고 아름답고 풍성한 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믿음으로 엄히 서약합니다.

 

2006년

 

서 약 자 : 집사 (인)

 

 

대한 예수교 장 로 회

평 안 교 회 담임 목사 귀하

 

진짜 성도야 !

다음은 미국의 유명 잡지인 “라이프(Life)"지 87년 12월호에 실렸던 글입니다

----메릴 스트립(Meryl Streep)은 이번 영화에서 싸구려 호텔 방에서 죽어가는 가련한 여인 역할을 맡았다. 촬영하기 전에 그녀는 시체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느껴보기 위해 커다란 얼음백(Ice Bag)을 30분 이상 껴안고 있었다. 드디어 카메라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애인 역의 잭 니콜슨은 흐느끼고 소리치며 그녀의 몸을 흔들어 댔다. 그러나 장면 장면마다 심지어 장면 사이 사이에서도 메릴은 냉동생선처럼 꼼짝 않고 누워있었다. 제작팀 중 한 사람이 놀라서 감독에게 속삭였다. “어떻게 된 거예요? 숨도 쉬지 않아요!” 일단 감독은 계속하라는 신호를 주었다. 메릴 스트립의 몸에는 생기라고는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촬영은 계속되었다. 촬영이 끝나고 세트가 치워진 후에도 그녀는 창백한 채로 계속해서 누워있었다. 10분쯤 지나서야 서서히 혼수상태로부터 깨어나기 시작했다. 감독은 깜작 놀라 이렇게 더듬거리며 말했다. “이것이 바로 연기야 ! 메릴이야말로 진짜 연기자야 !”

* 메릴 스트립 - 유명한 영화 배우(여) -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출연

* 잭 니콜슨 - 유명 영화배우(남)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베트맨 등 출연

♧ 메릴 스트립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는 훌륭한 여배우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여기에서 발견하게 됩니다. 하물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기둥처럼 섬기는 여러분이야말로 다른 사람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찬사를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과연 저 사람이야말로 진짜 그리스도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