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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로버츠...성령의 역사하심으로

by 【고동엽】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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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로버츠란 인물입니다. 이 사람이 1904년, 웨일즈지역 부흥운동을 일으켜 1904년 한 해만 11만면이 예수믿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는 데 이 사람은 본래 가난한 광부였습니다. 그러다 교회에서 어떤 장로님이 설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 제목이 “나를 굴복하게 하소서’였습니다. 그때부터 그가 기도하기 시작했는 데 ”주여, 나를 굴복시키소서. 그리고 이 백성으로 하여금 하나님앞에 굴복하게 하소서“. 이 기도를 10년 동안 하루에 10시간 이상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도한지 10년, 어느날 설교가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부탁했습니다. ”설교를 하게 해 달라고“. 그러나 나이 어린 탄광 노동자에게 누가 설교하게 하겠습니까? 하도 간청하니까 어느 수요저녁예배를 허락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가 들을까 했습니다. 그날 밤 17명이 모여 이반 로버츠의 설교를 들었는 데 메시지는 단순했습니다. 첫째 우리는 생각나는 모든 죄를 하나님께 고백해야만 한다. 둘째 우리는 생활 속에서 좋지 않은 습관을 모두 제거해야 한다. 셋째 우리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즉각 순종해야 한다. 넷째 우리는 예수님을 전도하기 위해 사람들에게 나가야 한다. 이렇게 단순하게 설교했는 데 그 설교를 들은 목사님과 17명의 교인들이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했습니다. 그 다음날 밤에도 사람들이 모였고, 그 다음 날도 모이고, 순식간에 부흥의 불길이 다른 교회로 퍼져갔습니다. 그후 30일 안에, 3만 7천명이 자기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5개월 안에 10만명이 웨일즈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 당시 신문은 그 사건을 이렇게 썼습니다. “이반 로버츠는 무명의 청년이지만, 어느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종하였다. 그는 자신이 지금의 사역에 인도된 것은, 성령님의 직접적인 인도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의 의심이나 망설임도 없이 그는 사람들에게 그 가 만난 그리스도를 선포했다.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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