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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모의 형태 실 예

by 【고동엽】 2022. 2. 16.

제15강. 다양한 사모의 형태 실 예

필자의 글을 읽은 새내기 사모님들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 독후감을 보내주었다. 그리고 일반 평신도 부인들도 이 글을 읽고 부부의 삶을 새롭게 정리하게 되었으면 하는 희망과 감사의 이메일, 전화, 편지가 왔다. 그 중에 다음 글을 올린다.


1. 나는 부 당회장과 주방장 사모는 안 될래요
인터넷을 통 하여는 다음과 같은 답신을 보내왔다. 지금까지 사모 처신에 관한 책을 서점에 가서 찾아 읽었는데 다 외국 서적을 번역한 것이 여서, 우리 정서에 맞지 아니하였으나 목사님의 글을 읽고는 이제 내 자리를 바로 찾게 되었습니다. 이제 나의 처신에 자신이 있습니다. 나는 이제부터는 “주방 사장 사모”도 “군림하는 사모”도 “총리 사모”도 “부 당회장 사모”도 아닌 하나님의 전권대사(목사)의 수행원의 종으로 나타나지 않고 뒤에서 섬기는 사모가 되겠다는 각오를 하였습니다. 목사님 저는 부 당회장과 주방장 사모는 절대로 안 될래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하였다.

2. 나는 휘 젖는 사모 안 될 될 거예요.
X 중형교회 부목사의 순진한 사모는 자기가 섬기는 교회 큰 사모가 교인들로 부터 너무 많은 구설수에 올라 듣기가 곤란하여 수하 사람으로서 그냥 넘어가는 것이 바른 태도가 아니라고 판단되어 고민 고민 하다가 부담을 느끼면서도 큰 사모님을 위하여 충성된 마음에서 자기가 읽은 글 내용에서 큰 사모님께 도움 될 만한 말씀을 소개하면서 사모님, 교인들이 뒤에서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 이렇게 하시면 정말 존경을 받으시며 평안히 지내실 것 같습니다, 라고 하였더니
큰 사모 말씀 고맙습니다가 아니라 분노하여 “젊은 것이 버르장머리 없이 위 사람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책망하시더란 것이다. 혼 줄이 났다.
그 좋은 방법을 전달하였으나 수용하시지 않은 사모님이 안타깝게 느껴지고 그 말씀드린 것이 후회스럽기도 하였다고.
그러나 자기는 분명히 훌륭한 사모 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제 단독 목회 나가도 자신은 “휘젓는 사모는” 절대로 안 되며 하나님의 전권대사인 목사님을 뒤에서 돕는 숨은 아내로서 사모의 자리를 지킬 자신이 선다고 하였다. 그리고 자신은 “휘젓는 사모는 안 될 거예요” 라고 하였다.

인간은 손자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고 하였는데 그 사모님은 수용력이 없기 때문에 그 고마운 부목 사모를 고맙게 생각은 커녕 대노하였다. 그 사모는 자기를 바로 알지못하고 있기 때문에 평생 구설수에 오르고 교인들에게 많은 상처를 줄터인데 기도로 많이 도와 드리라고 하였다.

휘 젖는 사모가 스스로 고치기란 대단히 어려운 문제이다. 교인들이 싫어하던 자기 때문에 상처받고 떠나던 상관 않고 휘저어야 직성이 풀리는 사모이다.
개척 교회는 가능하나 기성교회는 제삿날이 정해진다.
목사는 들어난 목회자라면 사모는 숨겨진 목회자여야 함을 알아야 한다.
아직은!!!!!!!.

출처 :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글쓴이 : 박종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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