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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자의 복! (시 144:12-15)

by 【고동엽】 2022. 2. 9.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자의 복! (시 144:12-15)

 

하나님을 경배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별세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똑 같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사는 세계가 다르고 사는 맛이 다룹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지 못하는 하늘의 음성을 들으며, 보통 사람들이 맛보지 못하는 신령한 세계를 맛보면서 살아갑니다.
우리는 남들이 없다고 하는 하나님을 있다고 믿고 보이지 않은 천국을 내 집처럼 여기고 기다리며 사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천지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된 것을 믿으며 지금도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고 보고 믿고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다 무덤으로 끝난다고 슬퍼하지만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며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분명히 이 세상 사람들과는 구별된 사람들입니다. 사는 목적이 다르고 사는 방법이 다르고, 가는 코스가 다르고 우리의 마지막 종착점이 다룹니다. 마지막 종착역이 어디입니까? 저 영원한 천국입니다. /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이 다른데서 행복을 찾으려고 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행복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돈입니까? 권력입니까? 명예입니까? 몰론 이런 것들도 행복의 조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보다 근본적인 것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⑴건강이 행복입니다.
⑵즐겁게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정신 없이 즐겁게 할 일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목회가 즐겁습니다.' 이런 목회자는 행복한 목회자입니다. 그런데 '목회를 누가 하고 싶어서 합니까? 십자가니까? 사명이니까? 하나님께서 명하시니까?' 한다는 목회자는 불행한 목회자입니다. 여러분들도 주의 일을 기쁘게 즐겁게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⑶웃고 사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웃을 일이 있을 때 웃는 것이야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웃을 일이 없을 때에도 항상 웃을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의 조건입니다. '굿 윈'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이 웃을 수 있다면 그는 가난하지 않다. 내가 웃을 때 온 세상이 나와 함께 웃는다.'고 했습니다.
⑷사랑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도 행복하지만 사랑을 주는 사람은 더욱 행복합니다. 솔로몬은 잠15:17절에서 말하기를 '여간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낳다'고 했습니다. 사랑하고 사랑을 받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행복의 비결은 사랑하는 것이고,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⑸믿음과 소망을 가진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믿음만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길 수 있습니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 박물관에는 그가 늘 한 말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할/ 꿈꾸는 남편과 기도하는 아내가 있는 가정은 정말 행복한 가정입니다.
⑹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며 사는 자가 행복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하나님처럼 바르게 믿고 섬기는 자가 행복한 사람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본문이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15절에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그랬는데, 이러한 백성은 어떤 백성인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을 말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하나님을 하나님처럼 믿고 섬기는 자'를 가르칩니다. 오늘날 뜻 있는 믿음의 사람들의 외침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을 하나님처럼 믿자'는 것입니다. /할/ 사실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것이 인생의 근본입니다. 잠1:7절을 보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모든 것의 근본이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야 그것이 참 인간이라'는 말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보십시오. 이 시대의 특징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없는 세상입니다. 부모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선생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른을 두려워하다 않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 별의 별일이 다 일어나는 것입니다. 무서울 것이 없는 세상은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이렇게 '거칠어졌고, 포악해졌고, 삭막해진' 것입니다. /믿어집니까?/할/ 여러분, 그리스도인의 제일신조는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야 이 세상을 경건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면 복을 받습니다. 시115:13절에 '대소 무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아멘!/
시128:1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기 '경배'는 '절하다. 무릎 끓다. 스스로 머리를 숙이다. 스스로 엎드리다. 스스로 예배하다'라는 의미이고, '경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긴다. 높이다. 믿는다.'는 뜻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C. S. 루이스' 교수는 '하늘을 겨냥하라 그러면 땅은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땅을 겨냥하라. 그러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할/

 

1. 본문의 배경을 먼저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은 표제에 나와 있는 데로 '다윗이 기록한 시편'으로 학자들의 말에 따르면 다윗이 말년에 인생을 회고하면서 기록한 다윗의 후기작이라고 합니다.
다윗의 일생을 보면 많은 환란을 당했습니다. 다윗은 어린 시절에 베들레헴 푸른 언덕에서 양을 치는 목자였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하나님을 잘 섬겼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았고,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심을 체험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양을 돌볼 때 가끔 맹수들이 달려들곤 했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이 힘을 주셔서 맹수들을 무찔렀습니다.
하루는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그 당시 일선에 나가서 불레셋 군대와 싸우고 있는 형들에게 먹을 것을 가지고 위문 갔다가 불레셋의 장수 골리앗이 버릇없이 하나님의 군대인 이스라엘을 모독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호를 모독하는 것을 보고 의분이 생겨 사울 왕의 제가를 받아 골리앗과 맞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상17:45절에 보면 그 때 다윗은 '너는 칼과 창과 단 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하면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고 외치면서 물멧돌로 골리앗을 넘어뜨려, 구국공신이 되었고, 왕의 사위가 되었고, 군사령관이 되어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할/
그런데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국민의 인기순위가 너무 많이 올라갔습니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으로' 나오자 이때부터 사울이 자기의 왕권이 흔들리는 것을 의식하고, 구국공신인 다윗을 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를 죽이려고 체포 조를 결정하고 다윗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다윗은 사울의 칼날을 피하여 산으로, 들로, 계곡으로, 동굴로, 외국으로 망명까지 가서 미친 사람 노릇까지 하며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 위기의 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심을 체험하고 드디어 사울 정권이 몰락하고 다윗이 이스라엘의 2대 왕으로 등극하여 통일 왕국을 이루기까지 변방에 나라들과 전쟁터에서 싸웠는데 그때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승리케 하셔서 이스라엘의 전성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윗은 인생 황혼기에 뒤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진 것을 깨닫고 자기 백성들에게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나라와 믿지 않는 나라를 비교해 볼 때, 선진국가요 복지국가요 상위권에 있는 강력한 나라들은 다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 교회를 통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민족이 아닙니까? 우리나라 남한과 북한을 비교해 보세요!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우위에 있는 선진국가들은 다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입니다. /할/

 

2. 나의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①창조주이십니다. 나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시100:3절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또 사45:12절에서도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을 명하였노라' /할/
②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입니다.
요일4:10절에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아멘!/
③전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렘32:17절에 '주 여호와여 주께서 큰 능과 드신 팔로 천지를 지으셨사오니 주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으시니이다' 또 눅1:37절에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느니라' /할/
▶우리도 이 능력을 부어주셨습니다. 막9:23절에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그런데 그 능력은 기도를 통해서 얻어지는 능력입니다. 막9:29절에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기도가 능력입니다. /아멘!/
④온 천지 만물의 주인이 되시는 분이십니다. 시24:1절에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또 보세요! 시89:11절에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아멘!/ 하나님을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행하는 것'이 신앙의 삼박자입니다.

 

3.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①바른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모세는 출애굽의 목적을 선언합니다. 출3:12절에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예배)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출애굽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잘 살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들이 고난으로부터 벗어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바른 예배자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아멘!/
예배가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영적으로 죽은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예배가 중심이어야 합니다. 이것만 바로 이루어지면, 그리하여 내 영혼이 소생하고 성숙하게 되면 모든 문제가 절로 풀립니다. /아멘!/ 요삼1: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할/
▶그렇다면 예배의 바른 이해는 무엇인가?
⑴경배입니다. 시138:2절에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경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인하여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 위에 높게 하셨음이라' /할/ 예배의 뜻을 영어 성경에는 '가치를 돌린다. 숭배한다. 인정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마디로 존엄성과 가치를 인정하고 숭배하고 존경하는 것을 뜻합니다.
⑵섬김입니다. 마4:10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여기 '하나님을 섬기라 하였느니라'는 곧 섬김입니다.
하나님을 이 세상 모든 것이 유일하신 주인으로 섬기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한마디로 예배란 우상으로 가득 찬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유일하게 만 왕의 왕으로 섬기는 행위를 뜻합니다. /믿/
⑶드림입니다. 이 드림은 헌신이 요구됩니다. 히11:4절에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예배는 먼저 기본적으로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주로 믿는 믿음을 가리킵니다. 인간은 누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예배는 마음의 중심을 드려야 합니다. 세리처럼 회개하는 마음을 드려야 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고 사랑하는 마음, 충성하는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마22:37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찬양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가장 승화된 감정의 발로이며 예배의 예술적 표현입니다. /할/ 엡5:19절에서 바울은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라고 했습니다.
㈂몸을 드려야 합니다. 롬12:1절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여러분, 여기서 '몸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육체로 할 수 있는 모든 삶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뜻'입니다. 예배에 참석하는 것, 직분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신앙적 봉사환경이 다 이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재물도 드려야 합니다. 신16:16-17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께 보이되 공수로 여호와께 보이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의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물건을 드릴지니라' 그리고 레22:20절에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예배에 있어서 헌금은 은혜의 보답입니다. 또 감사와 헌신과 희생의 표시이고 충성심의 외적 상징으로서 예배 가운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입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느니라' /할/
㈄순종을 드려야 합니다. 삼상15:22절에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했습니다. 예배란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하고 순종하는 행위입니다. /믿/
⑷예배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시29:1절에서 시인은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할/ 여기 '돌리고 돌릴지어다'는 '계속해서 드리라'는 말입니다.
인체의 리듬은 일할 때 일하고 쉬어야 할 때 쉬고, 먹어야 할 때 먹고, 잠자야 할 때, 자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리고 시간과 간격은 조절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리듬은 반복되어야 합니다.
정월 초하룻날 1연분의 음식을 다 먹을 수는 없습니다. 사흘 휴가 기간동안 1년 밀린 잠을 다 잘 수는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한번이나 한 달에 한번,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의 예배로는 부족한 것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교제의 시간입니다. 친한 사람일수록 가까운 사람일수록 만나는 횟수가 많아집니다. 그러니까 정말 친해지면 한집에서 함께 사는 것입니다. 예배를 멀리하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멀리 하는 사람은 되는 일이 없습니다. 되는 것 같지만 실속이 없고, 문제가 터지고 어려움이 옵니다.
'여호와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고 돌릴지어다' 이 표현은 예배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이어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영광을 돌리고 돌릴지어다'를 우리말로 적용하면 '예배하고 또 예배하라'는 것입니다.
예배는 단회적 사건이 아닙니다. 한번만 예배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기한을 정해놓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아닙니다. 예배는 지속적입니다. 계속 예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같은 의식이지만 반복하는 것입니다.
반복이라는 것은 깊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드릴수록 예배의 깊이가 묻어 나와야 합니다. 예배를 오래 드린 성도일수록 예배의 깊이를 알고 예배를 통하여 더 큰 은혜를 받는 자리로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지상에서 만의 일이 아닙니다. 예배는 하늘나라에 가서도 영원히 계속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일 자체입니다. 예배하는 이 자체가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배는 영원한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예배하고 또 예배하는 지속성과 반복성이 그 생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행8:26절 이하에 보면, 에디오피아의 국고를 맡은 장관이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빌립을 만나 세례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국사에 바쁘고 교통 조건이 안 좋았던 때였지만 그는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남의 나라를 방문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자기 나라에 돌아가 에디오피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드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고 후대 학자들은 추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에디오피아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살기 힘든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잘 살던 그 나라가 하나님 신앙을 버리고 예배를 소홀히 하면서부터 하나님의 축복이 떠났기 때문입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미국은 주말이면 모든 상가가 문을 닫고 주일이면 가족들이 정장을 하고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그 당시 미국의 국력이나, 경제적 영향력이나 정치적 힘은 세계제일이었습니다.
그러나 60년 중반 민주당이 집권하면서 세속문화가 거세게 밀려들어왔습니다. 그때부터 미국 사람들은 주말이면 저마다 문을 닫고 산으로 바다로, 술집으로 파티 장으로 빠져갔습니다. 교회는 텅텅 비기 시작했고, 문은 닫거나 건물을 파는 교회가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미국은 날개를 달고 추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도처에서 위신이 추락했고, 경제가 흔들렸고, 도덕이 땅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미국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고 예배를 포기하자 하나님은 저들을 포기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제 이야기가 아니고 미국을 염려하는 미국인들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멀리하고 예배를 포기하는 자들을 우리 하나님도 그들을 포기하십니다. 본래 미국의 정신은 청교도 정신이었습니다. 신앙의 박해를 받던 영국의 청교도들이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미국 신대륙에 상륙하여 맨 먼저 교회를 짓고 첫 농사의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고 감사절을 드렸습니다.
청교도의 정신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정신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고 복을 주십니다. 시인은 노래합니다. '돌리고 돌릴지어다!' 예배는 드리고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를 중단해서도 아니 됩니다. /아멘!/
▶예배의 태도가 변해야 합니다. 칼빈은 '벌에 쏘여도 움직여서는 안 된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그만큼 하나님 중심이 되라는 것입니다. 졸거나 발을 꼬거나 장난질을 쳐서는 안됩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 앞에 서 있다!' 이런 '신전의식'의 심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기 위해, 그분의 도움과 응답을 받기 위해, 그분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해 진실한 마음으로 그분에게 마음과 정성을 쏟아 바쳐야 합니다. /아멘!/


②여호와를 기뻐해야 합니다(시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 /할/
말이 바뀐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내 마음의 소원이 이루어지면 기뻐하겠다' 이게 세상논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말씀이 무엇인가? 첫 번째로 '여호와 때문에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에 더 근본적인 의미는 여호와 그분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아멘!/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것은 문학적인 표현으로 하면 '내가 여호와를 소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가지는 기쁨입니다. 하나님을 가진다는 말은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말입니다. 그러나 문학적으로는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기뻐한다는 것은 여호와를 소유하는 것입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23:1절이 이 말씀을 해석해주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이 말은 여호와를 기뻐하라는 말의 해석입니다.
여호와가 내게 목자가 될 때, 그 분이 나의 소유가 될 때, 주인이 될 때 부족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 분을 소유하는 것, 그 분을 기뻐하는 것, 그 분을 송두리째 차지하는 그런 개념입니다.


③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이 사실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울은 고후5:18-20절에서 무려 다섯 번이나 화목이라는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화목'이라는 말의 헬라어의 뜻은 '이전에 잘못된 것을 새롭게 바꾸다'라는 말로, '하나님과 잘못된 관계를 바꾸고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정립하고 고치라는 것입니다.
⑴예배에 등한시했다면 새롭게 바꾸는 것이 화목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최선을 드릴 수 있는 비결은 예배밖에 없습니다. 예배가 살면 우리 영혼이 살고, 영혼이 살면 범사가 형통하고 영육 간에 강건해집니다. 사랑의 사도 요한의 선포입니다. /믿/
⑵화목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고후5:18절에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으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죄는 화목을 깨트립니다. 죄는 부부관계도 깨고 부자관계도 깨고, 교회도 깨고, 국가 공동체도 깨트립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도 깨뜨리고 맙니다.
그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할 때 가능하게 됩니다. 예수 외에는 죄 사함의 길도 없고, 하나님께로 가는 길도 없고, 화목하는 길도 없습니다.
⑶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고후5:18절에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라고 했고, 19절에서는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는 것은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20절을 보면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교훈입니다. 부부 사이도 좋아야 하고, 형제나 친구, 이웃 사이도 좋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화목하면 인간관계도 화목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라는 것입니다.
둘째,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죄는 하나님과 나와의 화목을 파괴합니다. 죄가 에덴 동산에 들어와 에덴 동산을 파괴했습니다.
▶죄 때문에 우리의 마음이 상해야 합니다. 시34:18절에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여기서 '마음이 상했다'는 것은 '마음이 깨졌다'는 말입니다. 마음이 산산조각이 난 것을 뜻합니다. 불 신앙의 마음이, 불순종의 마음이 산산조각이 나야 합니다.
시34:18절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여기 '중심에 통회하는 자'란 영혼 깊은 곳에서부터 자신의 죄를 깊이 뉘우치는 자를 말합니다. 죄 때문에 괴로워하고 마음 아파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할/

 

④하늘 나라 시민권자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누구인가? 빌3:20절에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시민권은 땅에 만 있는 것이 아니라 천국에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천국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바울 당시에는 로마 시민권이 대단했습니다. 로마 사람 가운데 절반은 자유인이었고, 절반은 노예였습니다. 자유인 가운데 절반 즉 로마 사람의 1/4만이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로마 시민권이 없는 자유인들 중에서 세금을 많이 내면 시민권을 받을 수 있었고, 돈을 많이 주고 이 시민권을 살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만일 군인이 로마 시민권을 가지려면 21년 이상 군인으로 근무해야만 했다고 합니다.

 

4. '이러한 백성'은 어떤 복을 받습니까?

 

①자녀들이 잘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식양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으며'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 같으며' 원문에는 '우리 아들들은 어렸을 때 잘 자란 나무 같으며'로 되어 있습니다.
아들을 장성한 나무에 비유했습니다. 열매를 얻고 재목으로도 쓸 수 있는 우수하고 단단한 거목에 비유했습니다. 아들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서 장차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거목입니다.
또한 딸은, 집중에서 가장 훌륭한 집은 왕이 사는 궁전인데 그 궁전에 있는, 실력과 노력과 정성을 다해서 다듬은 모퉁이 돌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딸은 품위가 있고 우아하고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아들과 딸에 대한 이러한 비유는 우리에게 자녀의 축복을 말해줍니다. 출20:1-6절에서 보면 '하나님을 섬기며 그 말씀대로 살고 계명을 지키는 집안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천대까지 번창케 하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와 민족은 죄를 갚되 삼, 사대까지 갚으신다'고 했습니다.
시112:1-2절에서 시인은 말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우리들 자신도 잘되어야겠지만, 우리들의 후손, 아들, 딸들도 번창하고 잘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다'고 했으니 하나님을 잘 섬기는 믿음의 가정들을 건설해야 합니다. /아멘!/
▶미국의 32대 대통령이었던 루즈벨트 대통령의 영부인 '안나 루즈벨트'는 '당신의 아이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준다면 그들은 인생의 모든 어려움을 무난히 해결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자녀가 잘돼야 부모가 기쁩니다. 자녀가 잘돼야 가정에 희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잘못되어지면 그 가정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젊은이들이 꿈나무들입니다. 이들이 잘되어야 합니다.
▶다윗 왕이 아들 솔로몬에게 남긴 유언을 보면, 신앙인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대상28:9절 '상'반절에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비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산이 아니고, 재물이 아니었습니다. 집이 아니었습니다. 땅덩어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직 하나님을 알고 섬길 것을 아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다윗은 지금 부모의 신앙을 자녀에게, 자손에게 전승하여 믿음의 유산을 상속하는 것이, 물질적인 유산을 상속하는 것보다 더 귀하고 값진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할/


②물질의 축복입니다(13-14)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바로 이것이 물질 축복의 말씀입니다. 경제적인 번영을 말합니다.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백곡은 모든 종류의 곡식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농사가 풍년이 되어서 수많은 종류의 곡식이 백 배의 결실을 맺고 창고마다 가득하다는 것입니다.
그 당시 화폐의 최고의 가치는 곡식이요, 짐승입니다. 이 말을 지금 우리들의 형편으로 이야기하자면 통장에 예금이 가득하고 돈지갑이 묵직하다는 말입니다.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원문에는 '천이 되고 만이 되며'입니다. 천천과 만만은 천 배, 만 배입니다. 백 배가 아닙니다.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 중에서는 백 배가 제일 큰데, 그것보다 더 큰 천 배, 만 배입니다.
여러분의 사업이 천 배, 만 배로 번성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시기 바랍니다. 예배를 살리십시오! 기도를 살리십시오!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해 보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천 배, 만 배로 축복을 주십니다. /믿/
말3:10-12절을 보세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수소는 짐을 실어 나르는 동물입니다. 그러니까 농사가 잘되어 수소가 곡식을 많이 싣고 바쁘게 나르는 것을 말해 줍니다.
종합해 보면, 이 말씀은 여러분의 창고가 가득 넘치고 일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풍족하게 역사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께서 영적인 축복을 주시는 것은 물론이고 물질적인 축복, 재물의 축복도 허락해 주십니다.
▶성경 몇 구절 찾아 읽습니다.
잠8:17-18절에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의도 그러하니라'
잠8:21절에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함이니라'
잠22:4절에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응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신8:17-18절에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하나님을 잘 섬기면 하나님께서 축복을 주시고 번창케 하시지만, 하나님을 잘못 섬기면 멸망합니다. 회사도 망합니다. 가정도 망합니다. 나라도 멸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물질 축복도 받고 성공해야 합니다. 또한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우상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예물, 물질을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R. A. 토레이' 목사님은 '하나님 앞에 축복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네 가지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⑴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이 하나님의 소유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⑵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내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이어야 합니다.
⑶우리는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만 왔다갔다하고 일부분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과 뜻과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해야 합니다.
⑷우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와 같이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축복 받는 삶을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

 

③삶의 질이 높아지고 평안의 축복이 옵니다(14).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대적이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침략을 받지도 않고 전쟁도 없는 평화가 온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반드시 승리하게 하십니다. 부강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하셔서 감히 도전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에 패하고 가난하고 굶주리고 흉년이 닥치면 길거리에서 울고불고하는 슬픈 일이 많을 텐데,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그분이 지켜주십니다.
⑴적의 침노하는 일을 없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적들의 마음을 다스리사 침략할 마음이 사라지게 하십니다.
⑵적을 방어하는 일도 없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원수를 일어나지 못하게 막으시기 때문입니다.
⑶또한 피해를 입는 일도 없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사 눈동자 같이 품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드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고 계십니다. /믿/아멘!/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우리는 축복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영접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말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신앙생활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생명 걸고 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섬기기만 하면 참된 복을 받습니다. 자녀들이 축복을 받습니다. 물질의 축복을 받습니다. 더 나아가서 평화의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 결론은 15절입니다.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유일한 신으로 믿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충성하고 봉사하는 자를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하나님처럼 믿고 섬기는 자들을 말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바르게 경배하다가 위에 복을 다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아멘!/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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