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성일은 존귀한 날이라! (사 58:13-14)
이런 말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켰더니 안식일이 유대인들을 지켜주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4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라!"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킨 민족입니다. 여기서 '기억'이란 말은 '깊이 감동하다. 마음 깊은 곳에 되새긴다'라는 의미로 주일성수가 우리 마음을 관통해야 된다는 뜻입니다.
주후 70년 유대는 로마 '티토' 장군에 의해서 멸망을 당했습니다. 그러니까 서기 70년은 예루살렘이 함락된 비극의 해가 됩니다. 그때 예루살렘성은 완전히 파괴되었고, 하나님의 성전은 불타버렸고, 성안에 살고 있던 9만 명이 참사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던 그런 비극이 일어났을 때 예루살렘 시민들의 지주가 된 사람이 '벤 자카이'라는 랍비였습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벤 자카이'는 로마군 사령관을 찾아가서 "당신이 말하는 것에 순종 할테니 나와 함께 랍비 10명이 기거할 수 있는 방 한 칸만 마련해 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그 후 예루살렘의 모든 집들이 불태워지고 파괴되었지만, '벤 자카이'와 랍비 10명이 살고 있는 집 한 칸만은 남아 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벤 자카이'를 '민족의 배신자'라고 맹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벤 자카이'는 아무 말 없이 랍비 열 사람과 함께 20년 동안 작업한 것이 있었는데 바로 '탈무드'를 집필해 냈습니다.
그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시대는 달라지고, 사람은 죽고, 태어나고, 새 사람이 나타나고, 인류의 문명, 물질의 세계, 집이나 건물, 이런 것이 다 없어지고 파괴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남는다'는 그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탈무드'를 후손들에게 남겨 주므로 오늘날까지 유대인들은 신앙의 지침서로 받아 잘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복된 백성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섬길 줄 아는 백성이 복된 백성입니다. 시128:1-2절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할/ 그런 하나님을 바르게 경외하는 첫 째 비결은 뭐니뭐니해도 주일을 잘 지키는 일인 줄 믿습니다. ◀제목소개!▶
결혼한 지 10년이 가까운 어느 젊은 부부가 가끔 주일이 되면 말다툼을 합니다. 남편은 일주일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운동장으로 놀러가기를 원했고, 부인은 주일은 교회에 가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임을 깨닫고 신앙을 지키자는 일 때문에 다툼이 일어난 것입니다.
남편의 주장도 옳았고, 부인의 주장도 옮습니다. 남편으로써는 피곤을 풀기 위해 즐기고 싶었고, 부인의 입장에서 보면 신앙을 지키기 위해 교회에 꼭 가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주일이 포함된 황금연휴에 남편은 친구들과 약속을 하고 부부 다섯 쌍이 바닷가로 가기로 했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합니다. 부인은 어지간히 설득을 시켰고, 만류를 해 봤으나 남편의 완강한 실력행사에 하는 수 없이 남편을 따라 바닷가로 갔습니다.
우거진 숲, 푸른 잔디밭에 다섯 쌍의 부부가 짐을 풀고, 가지고 간 고기를 굽고, 밥을 지어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뒤따르기 마련인 술잔도 주거니 받거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이제 순서에 따라 고스톱 판이 벌어집니다. 어쩐지 그날따라 남편의 끗발이 신통치 않습니다. 은근히 화가 난 남편은 계속 술을 마셔 댑니다. 밑천이 다 떨어진 남편이 이번 한번만 외상으로 하자고 우기고, 현금 아니면 받아줄 수 없다는 친구와 대판 싸움판이 벌어집니다.
의리가 있느니 없느니 멱살잡이까지 하다가 화가 난 남편이 부인을 부릅니다. 우리 먼저 올라가자는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취한 몸으로 핸들을 잡고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고속도로에 진입해서 얼마 못 가 컨테이너 트럭과 부딪칩니다. 부인은 현장에서 죽고, 남편은 살았으나 의식이 없습니다.
남편이 며칠만에 의식을 회복했을 때는 부인의 장례식은 이미 끝난 뒤였습니다. 이 남편은 너무나 기가 막혀서 통곡하면서 하는 말이 "당신 말대로 교회에 갔더라면 이런 변을 당하지 않았을 것을, 여보! 내가 잘못했소!" 통곡하며 소리쳐 울부짖었지만 이미 사랑하는 아내는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주의 종들은 오늘도 외칩니다. "여러분!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십시오. 주일에는 교회에 나가십시오!" 가르치면 케케묵은 잠꼬대 같은 소리 그만 하라고 빈정대는 사람도 많습니다.
여러분! 한 주간동안 일에 시달리다가 주일 하루만이라도 쉬는 것이 다음날을 위해서 좋다고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오늘 본문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안식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에 천지 창조를 끝내셨습니다. 그리고 엿새 동안에 누릴 인생의 복을 창1:28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이 복은 엿새 동안 누릴 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문화적인 복이요, 다른 하나는 영적인 복입니다. 하나는 엿새 동안의 복이요, 하나는 엿새 후의 복입니다. 하나는 일시적인 복이요, 다른 하나는 영원한 복입니다.
하나님은 태양을 지으시고 악인에게도 선인에게도 비취게 하셨습니다. 비도 바람도 의로운 자에게나, 불의한 자에게 똑 같이 내리십니다. 육체에는 의인도, 악인도 문화의 혜택을 받습니다. 육체로는 의인이나, 악인이나 문화적 구별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을 만드시고, 빛 속에 거하지 않았습니다. 궁창을 만드셨으나 거기 거하지 않으셨고, 바다와 육지를 만드셨으나 거기도 거하지 않으셨고, 해와 땅을 만드셨으나 거기 거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엿새의 복을 주셨지만 그런 복 가운데 거하시지 않았습니다. 오직 제 7일을 복 주어 그 날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안식하셨습니다.
창2:3절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나님은 엿새 후에 인간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 복은 안식의 복이요, 거룩한 복입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복이요, 엿새 동안의 복과는 반드시 구별된 복이요, 이 세상에 속한 복이 아닙니다.
이 복을 주시려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자'입니다. 안식일은 오늘 주일을 말합니다. 그 날을 제 멋대로 보내지 말라는 뜻입니다.
스위스의 ‘헤들러’ 박사가 인간에게 필요한 산소량과 인간 활동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습니다. 인간이 노동 할 때에는 많은 량의 산소가 소모되고 휴식을 취할 때에는 산소가 몸속에 축적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람이 주일을 지키면서 휴식을 취하고 엿새 동안 일하고 쉬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인간이 내내 쉬지 않고 일을 한다면 그 사람은 결국 견디지 못하고 병들고 만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왕 ‘헨리 포드’는 일찍부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원들을 주일을 쉬지 않고 내내 일을 시킨 결과 작업 능률도 떨어지고 병으로 결근하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포드 자동차 회사는 다른 회사 보다 앞서서 주일 휴무제도를 실시했다고 합니다.
인간의 생체리듬은 정말 신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지으실 때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7일에 안식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일하고 하루를 쉬도록 인간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이 이 생체리듬을 어기면 반드시 탈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생체리듬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자연에게도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자연도 7년째는 쉬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연도 안식년을 지켜야 지력이 회복됩니다. 그래서 국립공원도 부분적으로 안식 년제를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안식일과 안식년을 지키도록 하신 것은 정말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우리가 지금 지키고 있는 주일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날을 지키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습니다. 구약의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되어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되는 그림자였습니다.
그래서 신약시대 즉 지금 우리는 주의 부활하신 주의 날을 구별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주님은 막2:28절에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창조 사역을 마치신 날입니다. 창2:3절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구약의 안식일은 창조의 기념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제 창조가 다 완성되었으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라는 축복의 메시지입니다.
▶안식일은 내가 일하므로 사는 날이 아니요,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할/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6:31-33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또 한군데서 강조하셨습니다. 눅12:29-31절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실 때, 인간에게 있어야 할 것을 다 아셨다는 말입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의식주의 문제로 염려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우선을 두면 너희의 모든 것들을 축복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한마디로 삶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고 지키며 살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자신의 수고로 살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창3:17절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인간이 수고하여야 소산을 먹을 수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상실한 인간은 수고와 고통 속에 살게 되었고, 인생살이에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저주 속에 살게 된 것입니다.
▶이런 수고와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안식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잃어버렸던 안식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초청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엿새 동안 일하고 쉽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 들은 이날 은혜를 받고 엿새를 살아갑니다. /아멘 입니까?/ 오늘 여러분들 은혜를 많이 받아 가십시오. 한 주간의 일들이 잘 풀릴 것입니다. 안식이란 말은 '쉰다'는 의미도 있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신비한 세계'를 말하기도 합니다.
창39:2-3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 주인 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안식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출31:12-13절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거룩해 지는 것은 우리의 어떤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 있는 사람이 바로 거룩해 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는 날마다 이날(주일)을 통하여 거룩해지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구별'되었다는 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 속에서 살다보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 되어버립니다. 그러나 거룩한 주일을 성수 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식일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믿/
▶하나님은 안식일에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거룩한 주일을 성수 하는 나라는 다 부유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이날은 우리가 은혜 받는 날이요, 복을 받는 날입니다. 이날을 안식함으로 우리는 건강을 얻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민족이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암 병이 적다는 의학계의 통계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청소년의 범죄도 없습니다. 집나간 남편도 없고, 집나간 아내도 없습니다. 가출한 소년도, 소녀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철저하게 안식일을 지키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을 받기 때문에 탈선, 타락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오늘날 세계에게 가장 잘 사는 나라는 아직도 뭐니뭐니 해도 미국을 꼽습니다. 왜 그들이 복을 받고 사는지 아십니까? 미국의 건국 정신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두었고,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는 청교도의 신앙에서 출발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미국이 영적으로 많이 타락했지만 그래도 보수적인 청교도의 신앙을 지키는 대다수의 신앙인 들이 미국을 지키고 있습니다.
▶미국 초대 사에 보면 오늘의 미국 서부지역을 개척할 때, 동부사람들이 자신의 땅을 더 많이 확보하려는 욕심으로 마차를 타고 동부에서 서부로 달려갑니다. 광야의 사막을 달리면서 '빨리 가서 더 많은 말뚝을 박아야지' 이런 생각으로 정신 없이 말에 채찍을 가하며 달려갑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람들은 우리는 달려가는 것이 목적이 아니다하며 엿새 동안은 달리고 주일 하루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말씀도 읽고, 하나님과 교재하며 하루를 쉬면서 갔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건강하게 잘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쉬지 않고 먼저 달려갔던 사람들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길에서 시체로 뒹굴고 있었습니다. 너무 달리다가 기진맥진하여 쓰려져 버린 것입니다. 서부를 개척했던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키면서 갔던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달려가야 할 길은 서부도 아니요, 미국도 아닙니다. 우리는 저 천국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천국에 잘 도착하기 위해서는 안식일에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가야합니다. 이 안식일이 없는 사람은 광야의 사람들처럼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1.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주일을 성수 해야 할까요?
①잘 준비해야 합니다.
옛날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잘 지키기 위하여 전날을 예비 일로 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다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토요일을 주일의 예비 일로 알고 준비해야 합니다.
기도로 준비하고, 마음으로 준비하고, 주일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그 말씀이 송이 꿀처럼 달게 은혜가 됩니다. 준비하고 은혜를 받은 시인의 고백을 들어봅시다! 시119:103절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나이다" 이런 은혜를 우리 모두 받으시기를 소원합니다.
▶준비하는 신앙과 준비하지 않는 신앙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기도로 준비하십시오. 특히 대표로 기도하는 사람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나오십시오.
우리가 마음에 열리는 통로가 몇 가지 있는데, 찬양이 마음에 문을 엽니다. 기도가 우리의 마음에 문을 엽니다. 말씀을 받을 때 마음에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대 예배 때 대표기도자의 기도를 통하여 마음에 문이 열립니다. 그래서 대표기도 자가 예배시간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됨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만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옷도 정장으로 준비하고, 헌금도 깨끗한 돈으로 준비하고, 시간도 미리미리 서둘러 준비하는 사람이 은혜를 받고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성도들만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 종들은 더 철저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주의 종들은 한 주간동안 주일 설교를 준비합니다. 늘 마음으로 설교를 준비하며 묵상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준비 없이 단에 쓰면 여지없이 그 날은 설교에 죽을 쓰고, 등에서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어디라도 몰래 숨고 싶은 심정이 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②자신의 희생과 헌신을 드려야 합니다.
롬12:1절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신앙은 섬김입니다. 희생이 있고 헌신이 있는 그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마6:21절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강단에 꽃을 올린 성도는 그곳이 마음이 있습니다. 무엇인가 하나님 앞에 드렸다는 뿌듯함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권대중 성도님이 추수감사절에 올린 열매가 지금도 싱싱합니다.
③사모해야 합니다.
시84:10절에서 시인은 '주의 성전에서 지내는 한 날이 다른 곳에서 천 날 보다 낫고 악인의 장막에서 영화를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전의 문지기가 더 좋다'고 사모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더하십니다.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십시오. 하루의 신령한 복을 사모하십시오.
▶말씀을 사모하세요! 시19:10절 "금 곧 많은 정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 꿀 보다 더 달도다"
▶성전을 사모하세요! 시27:4절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복 받기도 사모하세요! 시34:12절 "생명을 사모하고 장수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은사도 사모하세요! 고전12:31절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전3:11절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사모하면 하나님이 무엇이든지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시107:9절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할/
▶여러분 우리가 주일날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이 바로 축복의 비결입니다. 시118:26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반드시 주일 예배에는 거룩한 성전을 찾아가는 복된 발걸음이 필요하고 축복 받는 장소가 하나님의 성전 교회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독교의 모든 축복은 예배를 통해서 오는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 공 예배에 빠지지 맙시다. 복 받는 비결이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 옵니다. /믿/
2. 본문에서는 주일을 어떻게 지키라고 합니까?
①네 발을 금하라!(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이 말씀은 '네 멋대로 걷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안식일에 교회에 등을 지는 것은 안식일의 주인이신 하나님에게 등을 돌리는 것입니다. /믿/
본문이 말하는 발은 행동을 의미합니다. 안식일에 제 멋대로 행동하고 아무 곳이나 가리지 않고 가지 말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두 발을 주신 것은 똑바로 서서 바른 길을 걸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두 다리를 가지고 바른 길을 가지 않고 굽은 길로 갑니다. 쾌락으로 이끄는 욕망에 따라가기가 쉽습니다. 세상의 뜬구름을 잡으려고 우리의 발걸음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 죄악으로 향락으로 향하여 치닫는 우리들의 발걸음을 예수의 발에 묶고 예수께서 가시는 대로 따라 걷는 생활이 우리의 발을 금하는 생활입니다.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라'고 하심은 금족령이 아닙니다. 많이 뛰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많이 하라는 것이며, 주님과 교회를 등진 채 다른 곳으로 가지 말라는 뜻입니다.
행여나 이 시간!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할 성도들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고 산으로, 바다로, 경마장으로 가시지 않습니까? 성경은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세상 욕정으로 가려는 발걸음을 금하라'는 말씀입니다. 적극적으로는 하나님 전에 나와 주님이 주시는 안식의 축복을 받아야 산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하나님의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이 땅에 기름진 축복이 이 시간을 통하여 임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아멘/
②오락을 행치 말라!(13)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이 말씀은 세상 오락으로는 단순히 먹고, 마시고, 떠드는 일로 소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할 백성이 고스톱 판에, 전자오락실에 앉아 있다면 그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 있어야 할 백성이 직장 안에 있다든지, 야구장에 있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오락을 영어로 '레크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요즘 오락 문화가 발전해서 각종 오락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였다하면 '레크레이션'을 합니다. 유치원 꼬마들도 컴퓨터 오락을 즐깁니다. 그런데 '레크레이션'이라는 말속에는 '새로운 기분 전환'이란 의미로 '새로운 삶을 창조하는 것, 새롭게 된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진정 세상 오락 속에서 새로운 삶을 창조할 수 있습니까? 주일 아침 온 식구가 차를 몰고 멀리 소풍을 가서 즐기면 재창조가 됩니까? 아니면 낚시터에 가서 낚시를 내리거나 고스톱 판에서 한판 붙는 것이 재창조가 됩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아까 남편처럼 더 복잡해지고 사고가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참된 재창조나 새롭게 되는 것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만날 때에만 가능한 것입니다. 어떻게 만나겠습니까? 방송을 들으려면 주파수를 잘 맞추어야 합니다. TV화면도 채널을 잘 맞추어야 하듯이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와야 할 시간에 다른 곳에 가서 오락을 즐기면 잡음만 들리고 하나님의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축복을 받는 복된 자리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
③즐거운 날로 존귀한 날로 여기라!(13)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본문 그대로 입니다. 주일을 맞이할 때, 즐거운 날로 여기고, 존귀한 날로 여기라는 말입니다. 괴롭고, 짜증스럽고, 부담스러운 날로 여기지 마십시오.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기에 귀하고 기쁜 날로 생각하십시오. 여러분! 교회에 옳 때 기쁜 마음으로, 설래 이는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아멘/
학생들에게는 시험 치르는 날이 가장 괴로운 날입니다. 남의 돈을 쓴 사람은 그 돈, 이자 날이 가장 고통스러운 날이고, 환자에게는 수술 받는 날이 고통스러운 날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날은 가장 좋은 날이요, 즐거운 날이요, 행복한 날입니다. 역겹거나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마냥 기쁘고 즐겁습니다.
여러분! 주일은 어떤 날입니까?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는 날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날입니다. 주님은 영적으로 우리의 신랑이 되십니다. 주일 성수를 즐거움으로 하십시오. 억지로 하지말고 기쁨으로, 기다려지는 날로 지키십시오! /할/
▶이 랜드의 박성수 사장님의 말을 빌리자면 주일 하루 매상이 계산상으로는 전 매출액의 약 40%가 된다는 것입니다. 주일날 장사를 하게 되면 지금 팔리는 것보다 약 1/3이 더 팔린다는 것입니다. 그 분은 지점을 내는 사람에게 받는 약속은 '주일성수와 십일조'라고 합니다. 만약에 주일날 문을 연 것이 발각되면 그 날로 끝이랍니다. 그리고 이 기업은 백화점에 매장이 없답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 주일날 문을 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주일 없이 장사를 하는 다른 업체는 부도가 나서 쓰러져도 이 랜드는 불황 중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그 기업이 더 팽창되고 확장되고 있습니다. /믿/
④성령의 인도를 받아라!(13)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이 말씀은 네 맘대로 네 뜻대로 세상 살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라에 네 맘대로 온 것이 아닙니다. 성령이 인도해 주셔서 온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야 바른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시107:7-8절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성령의 인도를 받으세요! 요16:13절 "진리의 성령이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십니다. 시107:30절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천국도 주님이 인도하십니다. 계7:17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할/
▶인도하는 자에게 순종하십시오! 하나님이 직접 인도하시지 않고 주의 종을 대리자로 세워 오늘도 성도들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히13:17절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저희는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기가 회계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저희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⑤사사로운 말을 하지 말라!(13)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사사로운 말을 금함은 범죄 하는 날이 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잘못하여 거룩한 주일 날 남의 험담이나 다른 사람을 흉보는 시간으로 보내지 말라는 말입니다. 이래서는 안 됩니다. 사사로운 말 때문에 복된 주일날 덕을 새우지 못하고 형제 자매의 맘을 상하게 하거나 괴롭게 해서는 안 됩니다.
사랑은 많을수록 좋습니다만, 말은 적을수록 좋은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잠6:2절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잠10:19절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
잠12:25절 "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케 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
3. 이제 주일을 거룩히 성수하면 우리에게 어떤 복이 임합니까?
본문 6절 이하에 보면 바른 경건 생활, 바른 기도생활, 바른 주일 성수를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10가지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①빛이 되게 하리라!(8,10)
8절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 같이 비췰 것이며"
10절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밤과 같이 어두운 세상에서 실수할 줄 모르는 빛의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그리고 겁과 두려움이 도망하게 되며 담대하게 사는 인생으로 축복해 주십니다. /아멘/
②빨리 회복되는 복을 주십니다(8).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이 말씀은 회복이 빨리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병든 몸이 빠르게 회복되고, 손해를 보았던 재산이 다시 회복되고, 잘못되어 떨어진 신용도 회복된다는 뜻입니다.
③의가 드러나게 해주십니다(8).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모든 것을 지혜롭고 바르게 행한다는 말씀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생각도 말도, 우리의 모든 행동도 실수 없이 바르게 행하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④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8)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믿음으로 걸어가니까 하나님께서 영광으로 호위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축복 중에 축복이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시는 복입니다. /믿/
죽을 자리에서 지켜주시고, 손해 볼 자리에서 지켜주시고, 망신 살 자리에서 지켜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시121:7-8절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할/
⑤응답해 주시고 만나주십니다(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여러분! 기도의 응답이 축복이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기적 중에 기적은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아멘/
⑥영혼을 만족하게 해 주십니다(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렘31:12절 "그 심령은 물댄 동산 같겠고 다시는 근심이 없으리로다" 메마른 동산에 물을 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렘31:13절 "그때에 처녀는 춤추며 즐거워하겠고 청년과 노인과 함께 즐거워하리니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이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며 조심한 후에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니라" 이 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물댄 동산에서 대 축제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만족하면 범사에 형통하고 강건한 복이 임합니다. 요한3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⑦넘어뜨릴 자가 없게 하십니다(11).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힘과 능력을 입혀주셔서 신앙 안에서 넘어지지 않게 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요즘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돈에 넘어져 남편을 죽이고, 아내를 죽이고, 자식을 죽이고, 부모를 죽입니다. 얼마나 무서운 세상입니까?
⑧즐거운 삶을 허락하십니다(14).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기쁨을 원하십니까? 즐거움을 원하십니까?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십시오. 주님은 요14: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근심이 없는 기쁨, 두려움이 없는 즐거움이 주안에 있습니다. /할/
⑨높은 곳에 올려 주리라!(14)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원수 마귀가 손 못되는 피난처는 높은 곳이요, 만민이 우러러 존경하는 곳이 높은 곳입니다. 원수 마귀가 손 못 대게 해 주시고 만민에게 존경받는 자리에 살게 해 주시고 나중에는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해 주십니다.
⑩네 조상 야곱의 업을 주리라!(14)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창27:28절에서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한 복은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이 땅에 기름진 것으로 충만한 복"입니다.
야곱은 처음에 빈손 들고 혼자 도망갔는데 나중에는 부인 넷과 자식이 수 없이 많고, 종들도 수 없이 거느리고 큰 부자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야곱의 업으로 주신다는 말씀은 '네 시작은 미약하였지만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는 30, 60, 100배의 축복을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우리 모두 주일을 거룩하게 잘 지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이 보너스의 복을 받아 누리는 성림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3월 13일 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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