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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명설교편◑/김동호목사 명설교 (155편)

제사 보다 나은 공의와 정의 잠21:3

by 【고동엽】 2022. 1. 23.

제사 보다 나은 공의와 정의             잠21:3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잠언 21장 3절 말씀입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아멘

 

저희가 2001년 10월 달에

높은뜻숭의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이제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20년 전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그때 제가 우리 나이로 51살 때였는데

목표를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로 정했어요.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사람이 주인이 되고

사람을 기쁘게 하는 교회가 아니라

 

먼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교회가 되어야

우리의 기쁨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해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로 했어요.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는 교회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6가지 실천목표를 또 세웠는데

그 첫째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교회"였습니다.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가 저는 예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일하는 것도 중요하고

뭐 다른 것도 다 중요하지만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면

하나님은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예배자가 될 때

 

누가 주인이고

누가 백성인지

누가 왕이신지 백성인지

누가 주인인지 종인지가 분명해지잖아요.

 

그래서 교인들이 꽤 많이 모일 때까지

2년 동안에 교인이 꽤 많이 모였는데

그냥 예배만 열심히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면

참 기뻐하실 거 같아요.

그 예배를 흠향하신다.. 그러잖아요.

이제 제사의 개념이죠.

 

제물을 올릴 때

그 향내 나는 제물의 향기를 흠향하신다.. 하실 때

하나님이 기뻐 받으신다.. 라는 것인데요.

 

예배, 제사는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가장 중요한 행위예요.

 

▲그런데 오늘 하나님이 또 귀한 말씀을 하세요.

주일 날 와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거 내가 참 기뻐하지만

그게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이 아니에요.

 

그게 내가 가장 기뻐하는 일인데

'야, 그거보다 내가 더 기뻐하고 좋아하는 거 있는 거 너 아니?'

그러고 말씀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예배보다 제사보다 더 기뻐하시고

좋아하시는 게 뭐예요?

 

라고 물었을 때

하나님이 대답해주세요.

 

'너희들이 공의와 정의를 행하면서 사는 거야!'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사는 거야!'

그걸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공의와 정의를 좇아 산다는 것은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산다는 거예요.

 

최고의 정의가 뭘까요?

최고의 공의가 뭘까요?

의중의 의, 정의 중의 정의는 말씀이지요.

 

말씀이 곧 법이고, 의이고, 정의이고, 공의이지요.

 

그러니까 이 말씀은

우리 믿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간단해요.

 

"네가 말씀대로 사는 것이 내가 제일 기뻐!

그게 어떤 예배보다.도 더 귀한 거야"

 

"주일 날 잊지 않고 나와서 예배 하는 거 참 좋더라

그런데 네가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나는 그게 슬프더라!"

 

그래서 하나님은 그 제사보다, 예배보다

'너희가 공의와 정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더 기쁘다!'

그렇게 말씀하고 계셔요.

 

▲그런데 여러분,

말씀을 따라 말씀대로 사는 게 참 어렵죠.

참 어려워요.

 

그래서 말씀을 따라 살지 않고

우리는 욕심을 따라 세상을 따라 살기가 참 쉬워요.

 

왜요?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선악과로 타락해서

원죄가 생기고, 

죄의 본성이 들어왔기 때문에

 

여러분, 우리는 욕심을 따라 사는 게 자동적으로 되고요.

세상을 따라 사는 일이

말씀을 따라 사는 것보다.

몇 곱절, 몇 배나 더 쉽고 좋아요.

 

이런 우리 인간이

여러분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세상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살면,

하나님이 그것을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어떤 예배보다,

어떤 제사보다,

수많은 양을 제사 드리는 것보다,

 

수많은 돈을 헌금하고

하나님 앞에 봉사하는 것보다,

 

'네가 말씀을 따라 산다.. 하는 것보다 나는 더 기쁜 것이 없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잠21:3

 

이게 오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인 줄을 믿습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사는 게 참 힘든데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욕심을 버리고

말씀대로 살 수 있을까요?

 

여러분 말씀을 좇아 살려면

삶의 패턴을 바꾸려면

저는 그것이 "거듭남"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확 바뀌어야 돼요.

 

회개하고 거듭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어요.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근데 성령으로 거듭나는데

그러니까 성령을 받아야 되는데

 

여러분 그 성령을 받는 길은 두 가지예요.

말씀과 기도예요.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에 들어가서

깊이 들어가면 성령의 감동을 받아요.

그리고 어떻게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보여요.

길이 보여요.

 

여러분 그 길이 보이지 않으면

거듭날 수가 없어요.

 

'아, (말씀대로) 이렇게 살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이 길로 가야 되겠구나!' 라고 하는 목표가 생겨요.

 

그런데 봐도 갈 수가 없어요.

너무 좁아 보이고

힘들어 보이고

나한테 손해가 되는 길 같으니까

그 보이는데도 자꾸 저쪽으로 가려고 그럴 때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나 거듭나서

의의 길을 따라 살게 해 주세요.

저렇게 살게 해 주세요!' 라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여러분 우리 [날기새] 하면서,

하나님 앞에 늘 이 기도가 있어야 돼요.

 

'하나님 저를 거듭나게 해 주세요.

내 욕심을 따라 살지 않고

세상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 좇아, 말씀을 좇아 살 수 있는 사람

되게 해 주세요!'

 

우리가 날기새를 통해서

매일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제 삶에 성령의 감동이 있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좋아서 이 말씀을 늘 찾아 듣습니다.

듣기는 하는데 살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 저에게 말씀을 따라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세요.

저 거듭나게 해 주세요!'

라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날기새]에 참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거듭나면,

말씀을 좇아 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돼요.

 

여러분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이 생기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게 되면

 

처음엔 낯선 길이고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되는 길이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그 말씀을 따라 행하게 되면

성령의 역사에는 반드시 열매가 있어요.

 

세상 길로 가면

세상 길의 열매가 있어요.

 

세상 열매는, 처음에는 달아 보이지만

그 끝은 써요.

 

근데 이 말씀의 길은

처음에는 좀 쓰고 힘들어 보이는데

갔더니.. 달아요.

 

이런 말씀을 따라 사는 삶의 경험들이

하나하나 쌓이게 되면

 

무엇을 하게 되는가 하면

'너희가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시34:8

하는 말씀 있잖아요.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말씀의 옳으심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축복을 맛보기 시작하면

 

그다음부터 이게 바뀌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세상을 좇아 사는 것보다

말씀을 좇아 사는 것이 더 복되고

아름답고 훌륭하고

재밌고 행복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거예요.

 

듣기만 하고

여러분 마음으로 감동만 하고

입으로 고백만 하고

 

행동하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공의와 말씀을 좇아 살지 않고

 

세상을 따라

세상의 습관을 따라

사람을 좇아

욕심을 좇아 산다면

 

아무리 많은 제사를 드린듯

아무리 예배를 많이 드린다 한들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기뻐하실 수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우리 날기새 가족 여러분,

말씀을 좇아 사는 사람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으로 하나님 앞에 제사 드리고

그 삶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그런 사람들이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요.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우리에게는 복이에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우리는 복을 받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정말 복으로 기름 붓듯이

부어 주실 줄을 믿습니다.

 

공의를 행하고

정의를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제사 드리는 것보다 더 기뻐하시는 일이다.


'순종 to obey 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 to heed 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삼상15:22

 

이거 오늘 사랑하는 날기새 가족과 저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줄을 믿습니다.

 

듣기만 하는 자가 되지 말고

날기새 애청하는 자만 되지 말고

 

날기새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하나하나 심어서

물 주고 거름 주고 키워서

그 열매를 따고

그 맛을 보면서

 

그 맛 때문에

점점 더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살아가는

그런 훌륭한 우리 믿음의 식구들 되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가운데

우리의 삶을 천국으로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어 살아가는

우리 사랑하는 날기새 식구들 다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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