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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설교 : 평탄한 길을 형통하게 걸으리라! (수 1;1-9)

by 【고동엽】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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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탄한 길을 형통하게 걸으리라! (수 1;1-9)

 


숙대 이 경숙 박사는 총장으로 부임하자 말자 제일 먼저 교문을 다시 만들고 싶었습니다.숙대 정문답지 않게 너무나 낡았기 때문입니다. 문이 세 개라 한 곳에 1억원씩 3억원 정도가 소요되는 데 그 만한 돈을 빼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벽마다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1,000만원씩 헌금할 수 있는 분 30분만 보내주세요>
어느 날 간절히 기도하고 나오는 데 한 사업가가 말했습니다.
<총장님이 간절한 기도를 들었습니다. 내가 3억원을 드리겠습니다. 대신에 정문 세 곳에 여호수아 1;6-9까지를 새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숙대 교문에는 본문의 말씀이 새겨져서 늘 사람들이 이 말씀을 읽으며 드나든다고 합니다.

모세가 죽었습니다.
성경에 나타난 선지자는 모두 48명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같은 선지자가 지금까지도 없었고 앞으로도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 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직면하여 아시던 자요>(신34;10)

모세가 죽자 신비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 동안 내리던 만나가 그쳤습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도 살아졌습니다. 광야에서 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40년간 늘 따르던 광야의 기적들이 모두 그치고 말았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가장 슬퍼한 이는 여호수아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이렇게 부르짖으며 울었습니다.
<나의 아버지여! 나의 선생님이여!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모하고 있었는 지 아십니까?>
일군 모세는 죽었지만 주인 하나님은 죽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슬퍼하고 있는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지명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네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6-9)

무슨 일을 하든지 평탄하고 어떤 일을 하든지 형통한다면 얼마나 복된 생활이겠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살면 평탄하고 형통한 생애를 살 수 있을 가요? 하나님께서는 그 비결을 말씀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1.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가지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라는 말씀을 본문에서 모두 3번 반복하고 계십니다(6절,7절,9절) 수사학에서 3번 강조는 완전 강조입니니다.
그래서 요한도 요한1서 1;1에서 이렇게 세 번 강조하며 말하고 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들은 바, 본 바, 만진 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강하게 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자크>인 데 이 말은 <손에 힘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담대히 하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마츠>인데 이는 무릎에 힘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은 손과 발에 힘을 주고 전진하라는 의미입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사는 이에게는 평탄한 길에서 형통하게 됩니다. 우리는 힘있게 살아야 합니다.
나는 이런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발렌틴 그리말도라는 이가 코프라의 일종인 산호뱀에 물려 죽게 되었습니다. 맹독이 있는 뱀이기에 한번 물리면 거의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강하고 담대하게 뱀을 죽였습니다. 그는 정신이 혼미하여지면서도 그 뱀을 잡아 껍질을 벗겼습니다. 그리고 그 껍질로 독이 퍼지지 못 하게 붙잡아 맸습니다. 피가 퍼지지 못 하게 하고 독이 퍼지지 못 하게 한 것입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이에게 소리를 질러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드디어 행인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습니다. 살아났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이에게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헤리스라는 사상가는 말했습니다.
<승리자는 위험한 상황속에서 요동하지 아니하고 가만히 서 있는 자다>
성경은 강하고 담대한 사람들 기록부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왕앞에 나가는 강하고 담대한 에스더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17살된 소년 다윗은 온 이스라엘 군사들이 다 덤벼들어도 이기지 못 한 골리앗 장군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나가 승리하였습니다.
손에 힘을 주고 무릎에 힘을 더 하여 강하고 담대하게 전진하여야 평탄하고 형통한 길이 열리게 됩니다.

어떤 아버지가 자기 아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나는 내 아들이 온실에서 자라는 꽃처럼 자라나기를 원하지 않는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쩔 줄 모르고 당황하고 넘어져서 쓰러지고 마는 아들이 되기를 원치 않는다. 그래서 나는 내 아들을 바다로 보낸다. 험악한 파도와 싸우는 훈련을 시켜야 한다. 그래서 나는 사랑하는 너를 전쟁터로 보낸다. 폭탄이 날라 다니는 하늘 아래로 기어 다니는 훈련을 통과시키고 싶다. 그렇지 않고는 강한 아들이 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강하고 담대하여야 무슨 일이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장군 노기 다이쇼아는 어느 날 아들과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춥다고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벌거벗긴 후에 우물가로 데리고 가서 물을 끼얹었습니다.강한 아들을 만들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아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이만이 무슨 일이든지 하여 낼 수가 있습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서 좌우로 치우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네가 형통하리니>(7)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밈멘누>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정도에서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고 살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하나님 말씀대로만 살면 하나님께서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1494년 이탈리아의 여름 날 새벽이었습니다.
어느 영주의 젊은 정원사가 나무로 만들어진 화분 주위에 조각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이 정원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착실한 이였습니다. 새벽 산책길에 이런 모습을 보던 영주가 물었습니다.
<이런 일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 데 이른 새벽부터 조각하느냐?>
청년이 말했습니다.
<영주님!
저는 이 정원을 사랑합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저의 직무이며 보수와 관계없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월급을 더 주시건 안 주시건 그것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맡은 정원을 최대한으로 잘 가꾸렵니다>
영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을 미술공부를 시켰습니다. 이 청년이 나중에 그렇게 유명하여진 미켈란젤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결코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은 전쟁터에서 40년을 지낸 맹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쁜 날이라도 아무리 위험한 날이라도 40년간을 매일 하루에 성경을 한 장씩은 꼭 읽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살았습니다.
시편 1편 기자는 말했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나는 지난 주간 택시를 탔습니다. 운전기사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소름이 끼칠만한 말을 퍼부어 댔습니다.
<나는 청년 회장을 지냈지요. 병이 날 정도로 열심히 다녔지요. 그러나 시험에 되게 들어서 그 날로 성경 찬송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지옥에 갈 망정 다시는 교회 나가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
그는 당당하였습니다.
<기사님! 사람이 나쁜 것이지 교회가 나쁘지 않아요.>
<나는 불교에 갈 망정 교회에는 안 갑니다.>
<무슨 시험에 들었는 데요.>
<다 왔습니다. 말할 시간도 없고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나는 돈을 주고 내리면서 말했습니다.
<기사님! 지옥에 가도 좋다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교회에 다시 나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헤어졌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붙들고 끝까지 그 영혼을 살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이 기사가 내 말을 안 듣고 죽는다면 음부에서 나에게 물 한 모금만 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진작 회개하고 예수를 다시 믿었을 걸 하면서 지옥에서 영원히 후회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면 안 됩니다. 말씀대로만 살면 하나님께서는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열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의 의로운 규례를 인하여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는 큰 평안이 있으니 저희에게는 장애물이 없으리이다>(시119;164-165)

3.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 하리니>(5)

가는 길이 평탄하고 형통하려면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셔야 합니다. 나의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힘쓴다고 되는 것도 아닙니다. 돈으로 되는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나는 학개 선지자가 한 말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너희가 많이 뿌릴 지라도 수입이 적으며,먹을 지라도 배부르지 못 하며,마실 지라도 흡족하지 못 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 하며, 일군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뚫린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일로 인하여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학1;6-8)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야 평탄하고 형통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늘 바빠서 자녀 곁에 있지 못 하는 한 아버지에게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이 어느 날 편도선 수술을 하고 병원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 날은 아버지가 아무 곳에도 가지 않고 아들 곁에서 있어주었습니다.
하루가 지날 무렵이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오늘은 너무 기뻐요>라고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물었습니다.
<수술하고 그렇게 아플 텐데 무엇이 그렇게 기쁘니?>
아들이 대답하였습니다.
<아버지가 온 종일 함께 계셨쟎아요>
하나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기뻐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걸을 수가 있습니다.
독립지사인 이 승훈은 젊어서부터 신앙적으로 살았습니다. 믿음이 좋은 청년이었습니다. 그가 공장을 운영할 때 일화입니다. 자금 사정이 악화되어서 당시 재산가인 오 삭주를 찾아가서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 날 오 삭주는 이 승훈을 비롯하여 돈을 빌리러 온 이들에게 말했습니다.
<올 해는 조부모님 산소에 석물을 제작하느라고 한 해를 다 보낸 듯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서 돈을 자랑하였습니다. 모든 이들은 <큰 일을 하셨습니다>라고 칭찬하며 비위를 맞추었습니다. 그러나 이 승훈은 말했습니다.
<그것이 무슨 자랑거리이겠습니까? 가난한 이들도 많고 할 일도 많은 데 조상 묘에 그렇게 돈을 많은 쓴 것은 자랑하십니까?>
그 때 모든 사람들은 이 승훈을 나무랐습니다. 그 후 3일이 지났습니다. 오 삭주는 이 승훈을 만나서 말했습니다.
<자네 말이 맞았어. 내 생각이 짧았어>
이렇게 말하면서 돈을 꾸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들이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가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강하고 담대하여야 합니다.
2. 하나님의 말씀에서 좌우로 치우쳐서는 안 됩니다.
3.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윈스턴 처질 이야기 하나 드리려고 합니다.
영국 수상 처칠은 후배들을 잘 길러주는 큰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번은 자기 후배가 국회위원이 되어 처녀 연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전통있고 엄숙한 자리에서 첫 연설을 하게 된 풋나기 국회위원은 바짝 긴장하고 얼어서 마이크 앞에 섰을 때 입이 떨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긴장하여 말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더듬기 시작하였습니다.당황하고 있는 그에게 종이 쪽지 한 장이 전달되었습니다.
<너는 할 수 있다. 처질 수상>
이 종이를 받아 든 초선위원 수상이 자기를 격려하고 있다는 데 용기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의 불안과 공포가 안개처럼 살아졌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가다듬고 담대하게 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성공적으로 연설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격려가 한 사람을 살렸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격려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격려하시니 담대하게 당당하 게 나가 십시오. 승리는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격려하십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네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수1;6-9)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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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네가 형통하리니>(7)

치우치지 말라는 말은 <밈멘누>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정도에서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지 않고 살면 평탄하고 형통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하나님 말씀대로만 살면 하나님께서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1494년 이탈리아의 여름 날 새벽이었습니다.
어느 영주의 젊은 정원사가 나무로 만들어진 화분 주위에 조각을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이 정원사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착실한 이였습니다. 새벽 산책길에 이런 모습을 보던 영주가 물었습니다.
<이런 일을 한다고 임금을 더 주는 것도 아닌 데 이른 새벽부터 조각하느냐?>
청년이 말했습니다.
<영주님!
저는 이 정원을 사랑합니다.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이 저의 직무이며 보수와 관계없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월급을 더 주시건 안 주시건 그것은 제 관심사가 아닙니다. 나는 내가 맡은 정원을 최대한으로 잘 가꾸렵니다>
영주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청년을 미술공부를 시켰습니다. 이 청년이 나중에 그렇게 유명하여진 미켈란젤로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평탄하고 형통한 길을 열어 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결코 좌우로 치우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은 전쟁터에서 40년을 지낸 맹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무리 바쁜 날이라도 아무리 위험한 날이라도 40년간을 매일 하루에 성경을 한 장씩은 꼭 읽었습니다.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살았습니다.
시편 1편 기자는 말했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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