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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영적 생명력(엡 3:14-19) / 이철신 목사

by 【고동엽】 2021. 12. 20.

영적 생명력

에베소서 3:14-19

 

 

 

논지 : 성령께서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우리 속 사람을 계속해서 강건하게 하신다.(성령강림주일)

 

 

 

가. 속 사람의 탄생

 

1. 병원에서 사역하고 있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병원에 환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 중에 목발을 집고 다니는 분들은 아무 것도 없이 잘 걸어 다니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은 목발을 집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나는 언제 일어서서 다녀볼까'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침대에 누워서 팔이나 다리가 달아 매여서 꼼짝못하고 누워있는 사람들은 '나도 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녀 봤으면' 하며 부러워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온 몸이 다 마비되고 머리만 살아남아서 주는 밥 먹고 누워서 꼼짝못하는 전신불수인 사람은 그렇게 달아매고 있는 사람이라도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완전히 식물인간이 되어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의식이 없는 사람의 가족들은 머리라도 살아남아 있는 사람들을 보며, '내 가족은 언제 눈을 떠서 나와 눈을 맞추며 언제 나와 대화를 나눠볼까' 부러워한다고 합니다. 건강상태가 얼마나 사람마다 다르고 생명력이 얼마나 부러움이 되는가 하는 것을 그 얘기 가운데에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육신적인 생명력이 중요한 것 같이 영적인 생명력도 중요합니다. 영적인 생명력은 성령께서 우리 속 사람이 우리 가운데 형성될 때에 시작하게 하시고 성령께서 우리 속 사람이 병들었을 때에 치유하고 영적인 생명력을 회복시켜서 강건하게 하십니다. 속사람이 뭘까요? 한 사람이 태어나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고, 여러 가지 성취를 하고 살아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겉사람 뿐이지 속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속사람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내 죄를 다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하나님을 떠날 때 부터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와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에 하나님께로부터 죄사함을 받게되고 그 사람이 거듭나서 새 생명을 얻게되면 그 때부터 속사람이 시작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생명이 그때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속사람이 탄생되는 영적인 생일이 그날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혹시 예수 믿음에 대한 구원의 확신이 없는 분들이 있으면 죄인인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셔들어서 새생명을 얻어 속 사람이 시작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개인뿐만 아니고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매우 연약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에 다 도망갔었습니다. 예수님을 부인하고 무서워서 겁이 나서 다 숨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오순절날 성령이 강림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그대로 성령이 강림했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었고 성령의 권능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겁많고 소심한 사람들이었고 무서워서 숨던 사람들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는 확신을 가지고 어떤 두려운 상황가운데에 있던지 겁내지 않고 확신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게 됐습니다. 성령께서 강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교회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오늘이 성령강림주일인데 이 성령강림주일이야말로 교회가 시작된 교회의 생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성탄절과 부활절, 오순절 성령강림주일 이 세 가지가 우리 교회에 있어서는 굉장히 중요한 절기입니다. 교회에서부터 영적 생명력이 약동하는 기관으로 서게 된 것입니다.

 

 

 

나. 속 사람의 쇠약

 

1. 그런데 영적 생명력이 이렇게 속사람이 형성되면서부터 시작이 되는데, 속사람도 영적 생명력도 쇠약해 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1) 여러분, 우리 육신도 쇠약해 질 수 있지 않습니까? 육체의 건강이라는 것이 저절로 유지되는 것이 아닙니다. 규칙적인 식사, 규칙적인 잠, 규칙적인 운동과 건전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건강한 체력과 생명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만약에 사람이 게으르고 어리석어서 규칙적으로 식사하지 않고 게을러서 운동도 하지 않고 방탕한 삶을 살아간다면 육신이 연약하기 때문에 금방 병이 들고 생명력이 약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 인간의 육신이 얼마나 연약합니까? 조금만 추워지면 금방 감기에 들고, 과로해서 열심히 일하다 보면 금방 몸살이 오고, 밥이라도 한 끼 안 먹으면 눈이 쑥 들어가고 허덕이게 되고, 어쩌다 하루 잠을 자지 않으면 정신을 못차리지 않습니까? 이렇게 우리의 육신은 굉장히 연약합니다. 그래서 육신의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2) 육신 뿐만 아니라 속사람도 연약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기도생활이나 말씀생활을 소홀히 한다든지 주일 예배 참석을 게을리 한다든지 신앙생활을 게을리 하면 속 사람이 금방 쇠약해집니다.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태산을 옮길 확신을 가졌는데, 그만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면 마음 속에 회의가 들어가서 흔들흔들하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을 따라서 혹은 교회에서 여러 사람들을 볼 때마다 시험들어서 낙심하고 좌절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제가 섬기던 교회 목사님 한 분이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약을 드셨었습니다. 그런데 그 약을 먹으면 졸음이 와서 강대상에 앉으셔서 자기도 모르게 조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성도 한 분이 교회를 안나오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목사님께서 강대상에서 졸기 때문에 안나오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차근차근 사정을 설명해 줬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해 못하고 끝내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잘 하면 좋은데, 그런 사소한 일, 사람을 바라보고 신앙생활을 그만둘 정도면 다른 곳에 가서도 제대로 신앙생활을 못하지 안겠는가 걱정했습니다. 여러분, 주차장에서 제일 많이 시험이 듭니다. 교회 식당 혹은 구역에서 시험이 많이 듭니다. 우리 주위에 사람보고 시험들어서 믿음이 흔들리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주위 환경에 쉽게 흔들리고 낙심해서 영적인 생명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신앙생활이 오래되어서 신앙의 연조가 오래된 분은 특별히 더 영적인 생명력을 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신앙의 연조는 긴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약해지고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가고 성령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지 못하면 영적인 생명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신앙생활이 길기때문에 신앙생활은 하지만, 그래서 외적인 모양은 갖추었으나 주님께로부터 멀어져서 그 속에 영적인 생명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생명력이 없어진 채 사랑과 열정은 다 사라져 버리고 껍데기만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예배를 드려도 별다른 감동이 없고, 찬양을 해도 건성으로 하게 되고 기도를 해도 내가 지금 무슨 제목으로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도 없는 채 신앙생활이 활기가 없어지고 맥빠진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껍데기만 남고 영적인 생명력이 그 가운데에 빠져버리고 없어지면 영적인 식물인간이 되고 말아버립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오래 한 분들은 신앙생활하면서 내 신앙생활이 타성에 빠져서 맥빠지고 힘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를 늘 점검해 봐야 합니다.

 

 

 

2.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처음 세워질 때에는 영적인 생명력이 강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흘러가고 역사가 길어지면서 인간적인 역사와 전통만 자랑하게 되고 그 속에 영적 생명력이 약해지기 시작합니다. 역사와 전통은 자랑할 만한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역사와 전통 속에 영적인 생명력이 들어있어야 그것이 유용한 것입니다. 그저 역사와 전통만 있고 영적인 생명력이 없다면 백해무익한 것이 되고 맙니다. 요한계시록 2장의 에베소 교회를 보면 처음엔 사랑이 넘치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일들을 많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사랑이 식어지고 아름다운 행위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주님께로부터 회개하라고 책망을 받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회가 오래되면 안정되서 제도와 조직이 잘 짜여지고 시설이 탄탄해지고 교인도 많이 모이고 재정도 든든해지지만 그러나 그 속에 영적인 생명력이 약해지면 이 모든 것들이 쓸모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모든 것이 다 탄탄하지만 그 속에서 인간의 냄새만 나고 그 속에서 세속적인 방법만이 사용된다면 교회는 죽는 것입니다. 유럽의 교회에 가면 그 외관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아름다운 교회 안을 들여다 보면, 교인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가이드가 관광객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그 안에 있는 오래된 유명그림, 예술품들을 설명해주는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영적인 생명력은 완전히 없는채 껍데기만 남아 있는 교회가 되고 만 것입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사회과학적으로 어떤 기관의 수명(Life Cycle)을 일반적으로 한 오십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우리 교회의 역사가 50년이 넘어가는데도 영적인 생명력이 왕성한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신기한 일이지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개인적으로 혹은 교회가 그 속에 영적인 생명력이 약해지고 죽어지게 되면 겉모습은 아무리 아름답고 탄탄해도 개인이나 그 교회는 식물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 속 사람의 강건(16)

 

여러분, 그러면 어떻게 하면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교회의 영적인 생명력이 강해질 수 있을까요?

 

1.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성령의 능력으로 속 사람이 강건해진다는 사실을 이 말씀에서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임재하셔서 권능을 행하시는 공식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공식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인간의 죄악됨을 다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겸손히 그것을 인정하고, 그리고는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역대하 7장 14절 말씀에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예언자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개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런데 그 회개하라고 촉구하는 말씀을 듣고 회개한 사람은 영적인 부흥을 맛보고 그 나라가 회복되는 은혜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불순종하면 심판을 받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중에는 포로로 쫒겨나게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절대적인 공식이 하나 있는 데, 그것은 성령께서 강링하시는 것은 회개하는 백성들 가운데 강림하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낮추고 회개해야 성령께서 강림하시고 영적인 생명력을 그 가운데 부어 주십니다.

 

2) 또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을 보면,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라는 약속을 주님께서 하셨는데, 그 약속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이라는 것을 믿고 사모하며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전혀 기도에 힘쓸 때 성령께서 강림하십니다.

 

 

 

2. 기도하는 사람들 속에 성령께서 강림합니다. 이것도 절대적인 공식입니다. 회개하고 기도하는 사람들 속에 성령께서 강림하십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시고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새롭게 하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연약하고 낙심한 심령을 강하게 합니다. 시험든 심령을 치유합니다. 의심에 빠진 심령을 확신있게 합니다. 좌절에 빠진 심령을 다시 일으켜 세웁니다. 나태하고 게으른 심령 속에 열심을 불러 일으킵니다. 경건한 모양만 있는 곳에 경건의 능력을 부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의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약을 투여해서 치료하고, 또 음식을 통해 건강을 얻게 되지만 영적으로 질병이 든 것은 성령께서만이 치유하시고 성령께서만이 회복케하고 강건케하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영적으로 연약해져있고 생명력이 약해질 때에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 능력으로 역사하시게 되면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케하시고 강건케 하셔서 영적인 생명력이 강하게 넘치게 하실 줄로 믿는 것입니다.

 

 

 

3.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께서 교회 속에 역사하셔서 영적인 생명력을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병든 교회를 치유하고 회복시키시고 영적인 부흥과 영적인 회복을 그 가운데에 허락하시며 영적으로 강건케 하십니다.

 

우리 한국교회에 중요한 유산이 있는데, 1907년에 평양에서 대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겨울 농한기 때에 사방에서 평양으로 정초남성사경회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그 속에서 대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이 그 가운데에 회개하고 놀라운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술마시던 것, 도박하던 것, 첩을 두었던 것을 다 회개했습니다.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도자가 서로 갈등이 있었는데 그 모든 것을 다 회개했습니다. 교회 구석구석에서 병들었던 모습이 치유되고 회복되고, 영적으로 강건한 놀라운 역사가 그 가운데에 일어났습니다.

 

 

 

라. 강건의 결과

 

1. 속 사람이 강건해 지면 우리 주님께 가까이 나가서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게 됩니다.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하기 때문에 그 가운데에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요한복음 7장 37절 이하의 말씀을 보시면 주님께 가까이 나가서 친밀한 교제를 할 때에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충만하게 된다는 것이고 성령의 지배를 받게된다는 말씀입니다.

 

 

 

2. 성령충만하고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면 담대하게 되고, 강하게 복음을 증거하는 열정이 생기게 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력을 주시면, 그 영적인 생명력으로 인해서 맥빠지고 힘없이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활기찬 신앙생활을 하게 되고, 염려와 불안 가운데에 있는 사람들이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이고 두렵고 겁많은 사람들이 담대하고 강건하게 됩니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서 영적인 생명력이 강해진 교회는 담대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됩니다. 오순절날 성령강림했을 때에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받은 다음에 제일 첫 번째로 한 일이 나가서 복음을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 사람들이 겁이 많아서 숨어 있던 사람들이었는데 성령께서 그들 가운데에 임하니까 담대해져서 바깥에 나가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1907년에 대부흥을 경험한 우리 신앙의 선배들도 100만인 구령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엄청난 숫자를 비전을 가지고 전도했습니다. 영적인 부흥이 일어나서 영적인 생명력이 강해지면 복음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영국의 존 웨슬레가 영적인 부흥을 일으켜서 영국교회에 영적 생명력이 강해졌습니다. 영적인 생명력이 강해진 그 교회와 성도들이 그 당시에 영국 사회를 완전히 개혁했습니다. 노예제도 폐지 및 감옥을 개선하는 데에 압장섰고, 혹은 술집과 극장이 문을 닫고 퇴폐한 사회상이 완전히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사람이 변해야 세상이 변하게되어 있습니다. 제도만 변한다고 세상이 변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한 사람의 속사람 속에 영적인 생명력이 주어지면 그 사람이 사회 구석구석에 나가서 자기가 있는 곳을 변화 시킴으로 인해서 사회의 개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영적인 생명력을 주십니다. 우리의 속 사람이 병들었을 때에 우리 교회가 영적으로 병들었을 때에 성령께서 치유하시고 영적인 생명력을 회복시키시고 강건케 하십니다. 어떻게 하면 성령께서 강림하실까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회개하고 기도함으로 인해서 성령께서 우리 가운데에 강림하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여러분들의 속 사람을 치유하시고 여러분들 속에 영적인 생명력을 회복시키시고 강건케 하심으로 인해서 영적인 생명력이 넘치는 성도들, 영적 생명력이 넘치는 우리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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