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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주께서! (요 11:17-44) |

by 【고동엽】 2021. 12. 8.
이제라도 주께서(요 11:17-44)
  본문은 가장 불행하였던 가정이 가장 축복된 가정으로 바뀐 이야기입니다. 잠이 있어야 꿈이 있습니다. 문제가 있어야 기적이 있습니다. 산이 있어야 골짜기가 있습니다. 불행이 있어야 행복이 있습니다. 어두움이 있어야 밝음이 있습니다.
본문은 마리아와 마르다 두 자매가 당하였던 불행 이야기입니다. 이 가정은 두 가지 불행이 있었습니다.


1. 고아의 불행
본문을 보면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 두 자매 셋이 살고 있었습니다. 부모가 세상을 떠나 고아로 외롭게 살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난 주간 윤 항기, 윤 복회 남매가 간증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13살에 어머니가 공연 도중 무대위에서 졸도하고 말았습니다. 아버지마저 그 다음 해에 마약 중독으로 쓰러지셨습니다. 빗쟁이들이 모두 몰수하고 내쫓아 버렸습니다.
둘이는 너무 소리를 지르며 울어서 목이 트여 가수가 되었습니다. 하루는 먹지도 못 하고 지쳐서 쓰러져 길거리에서 자는 데 깨어 보니 눈속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기진맥진하여 일어날 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죽는 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깨어 보니 교회였습니다. 성탄절이었습니다. 학생들이 둘러 앉아서 기도하면서 고요한 밤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몸이 녹기 시작하였습니다. 드디어 살아 났습니다.
그런 고아 생활을 이야기하는 데 자녀들은 부모만 있다는 것으로도 행복한 것이로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나사로, 마르다 그리고 마리아는 고아였습니다.


2. 오빠의 불행
그렇게 살던 중 아들 나사로가 죽었습니다. 이제 그 가정은 여자 고아 둘만 남았습니다. 어른들은 차례로 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얼마나 그들이 당한 슬픔이 얼마나 불쌍하였던지 많은 유대인들이 위문(19) 와서 울면서 위로하였습니다. 심지어 예수님까지도 우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25-26)
이 말씀은 우리 기독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온 세계 사람들의 가장 큰 소망이 되었습니다. 지구상에 살다가 죽은 사람이 약 600 억명이라 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중에 기독교인들의 무덤 비에는 이 말씀이 가장 많이 새기어져 있습니다.
생명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말씀이 나사로 가정에서 말해졌습니다. 예수님의 가장 위대한 부활 설교가 나사로 가정에서 나사로를 살리면서 주어졌습니다. 전 세계인이 아는 유명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가장 불행이 가장 큰 축복을 바뀌었습니다. 만일 10억을 주면 어머니가 살아 날 것이라고 누가 보장하여 준다면 지금부터 뼈꼴빠지게 고생하면서라도 10억을 모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살려 같이 살고 싶습니다.
아마 여러분의 가족중에 돌아가신 분을 살리는 데 20억이 든다면 나처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보고싶고 그리운 그가 살아 난다면 악착같이 모을 것입니다. 이번에 현대에서는 사상 최대의 연말 보너스 2,700억을 푼다고 합니다. 4만명에게 평균 500만원씩을 준다는 것입니다. 대단한 것입니다. 만일 2000억을 주면 정 주영을 살려 준다고 누가 보장하면 현대는 당장이라고 2000억을 줄 것입니다. 생명은 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나사로가 다시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나사로를 살릴 때 마드다와 마리아의 두가지 잘못된 믿음이 나타났습니다.
1. 과거적 믿음이 잘못 되었습니다.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21) 주님이 떠나지 않고 여기 계셨더라면 나사로 오빠는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때 그랬었더라면 하는 것은 과거적인 믿음입니다.
2. 미래적 믿음이 잘못 되었습니다. 그 때 예수께서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23)라고 말씀하니까 마르다가 말했습니다.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24) 미래적 믿음입니다.
내일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편 마르다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23) 마르다는 아버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오빠까지 세상을 떠나자 정신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였습니다. 과거적인 믿음을 말하다, 미래적 소망을 이야기하다가 현재적인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제라도 주께서> 우리가 가져야 할 믿음은 현재적인 믿음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라도 주께서>라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1. 아무리 늦었어도
나사로가 죽은 지 이미 나흘입니다. 이스라엘은 아열대에 속한 기후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금방 썩게 됩니다. 그래서 죽으면 그 날로 장례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본문도 말하고 있습니다.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39)
아무리 늦었어도 이제라도 주님이 하시려고 하면 할 수 있습니다. 마르다는 <이제라도 주님이>라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모세는 80세가 다 되고 입도 잘 움직이지 않아 이제는 양이나 치다가 광야에서 생을 마감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에게 나타셔서 <이제라도>라고 하시면서 부르셨습니다.
사라에게 89세가 되도록 아들 하나 낳지 못 하였습니다. 이제는 경수도 끊어지고 하나님께서 89세에 나타나셔서 아들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라는 경수가 끊어진 여자라 이제는 아들을 갖기에는 늦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제라도>라고 말씀하시면서 90세에 아들을 주셨습니다.
아무리 늦었어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누구나가 동일하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10년만 젊었어도...." "내가 네 나이만 되었어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여러분을 여러분보다 10년 나이 많은 사람들이 크게 부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생애중에 가장 빠른 날은 오늘입니다. 오늘 시작하십시오. 바로 시작하십시오 .
166기 성막 쎄미나를 전라도 광주 내장산속에서 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 때 70세 되신 목산님이 등록하셨습니다. 은퇴를 몇 달 앞두고 공부하러 오셨습니다. 동료 목사님들이 말리더라는 것입니다. "이제 아는 것 우려 먹어" 그래도 은퇴후 진짜 일을 하고 싶어서 왔다는 것입니다. 더 뜨겁게 가르치고 더 잘 하고 싶어서 공부하러 오신 목사님이 퍽 존경스러웠습니다. 아무리 늦은 것같아도 괜찮습니다.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2. 아무리 불가능하였도
이제 나사로는 나흘이 지나서 썩은 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살아 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불가능하여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나는 밴쿠버를 여행한 적이 있습니다. 가장 인상깊은 산인 테리 팍스 산을 다녀 왔습니다. 이 산이 데리 산이라고 이름이 붙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테리는 21살에 다리에 암이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골육종이라는 병입니다. 할 수 없이 오른 다리를 잘라야 했습니다. 그러나 암 세포가 남아 있어서 온 몸에 서서히 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죽음의 문턱으로 서서히 다가가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테리는 병석에서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다가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나는 얼마 안 있으면 죽는다. 그러나 암은 아직 극복되지 못 하였다. 암을 극복하려면 연구비가 엄청나게 들 것이다. 암 정복을 위하여 돈을 모금하자. 그리고 죽자. 나같이 암으로 죽는 이가 없도록 하자" 테리의 생각은 다른 사람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그는 <희망의 마라톤>을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카나다 대륙 5,375 km를 혼자 달리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달릴 수 없을 때까지 달린다. 생명이 꺼져 갈 때까지 달리는 것이다" 테리는 달리면서 만나는 이에게마다 1불씩 기부하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암극복 연구비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이 사실이 온 카나다에 퍼져 나갔습니다. 수많은 이들이 돈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모두가 박수갈채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만나는 이마다 돈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그가 모은 돈이 모두 24,000,000 불이었습니다. 그 이 돈을 모두 암연구에 써달라고 기부하고 죽었습니다.
1981년 6월 22일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그래서 3,954 m인 이 산을 그를 기념하여 테리산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 후 카나다에서는 해마다 9월이면 <테리 팍스 달리기> 대회를 합니다. 멋진 생각에 멋진 결과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갔지만 그의 마지막 생각은 온 인류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무리 불가능하여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내 모교회는 인천 도화교회입니다.
나는 그 교회 집회를 세 번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돌아 왔습니다. 조 주호 목사님 은퇴가 3년 남았습니다. 그런데 14 장로님 중에 제일 선임 장로님으로 함 영태 장로님이 시무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14분 장로님중에 제일 선임 장로님은 함 영태 장로님이십니다. 그 분이 주관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초유의 사회관을 세우기로 작정하였습니다. 함 장로님의 직업은 젖소를 지르는 목장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그 교회를 지을 때 건축위원장이었습니다.
함 장로님은 그 때 젖소를 기르는 일은 모두 아내에게 맡기고 오직 교회 건축에만 전념하신 분이십니다. 성전건축에만 전념을 하였더니 그 후 젖소들이 새끼를 낳는 데 암컷들만 낳았습니다. 암송아지는 150만원이고, 숫송아지는 70만원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14년간 숫송아지를 낳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기적중에 기적입니다. 대개 통계로는 숫송아지를 낳을 확율이 60%라는 것입니다. 이미 이런 체험을 주셨기에 이제 사회관을 지을 때에도 전적으로 매달리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땅은 이미 1,000 평을 확보하였습니다.
이제 건물 지을 자금 200억이 기다리고 있는 대공사입니다. 앞으로 사회중심의 건물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노인정, 체육관, 풀장, 스포츠 쎈터등 세상 사람들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건물을 짓자는 것이었습니다. 함 장로님은 우리 아버지가 주례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를 덩달아 사랑하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에게는 간질병이 있었습니다. 그는 간질병을 고쳐보려고 별별 약을 다 써보았습니다. 좋다는 약도 다 먹어 보았습니다. 심지어는 관을 열고 관속에 고여 있는 시체물까지 다 마신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허사였습니다.
그러던중에 전도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정말로 고침을 받았습니다. 그 후 45년간 단 한번도 간질병이 재발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고침받은 교회가 황해도 연백에 있습니다. 그 곳에서 피난나왔습니다. 그는 고향과 그 교회를 지난 50년간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는 이런 결심을 하였습니다. "통일이 되면 나는 제일 먼저 달려가 고향에 교회를 재건하리라. 그 교회를 내 손으로 짓고 말리라" 그는 이렇게 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1억원을 우선 헌금하였습니다. 재정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조목사님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조목사님! 은퇴를 3년 앞두고 이런 부탁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후임자가 와서 온 교인들을 사귀고 이런 건물을 지으려면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건물을 빨리 지어야 합니다. 목사님이 은퇴하시기 전에 지어야 합니다" 조 목사님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조 목사님은 6개월간 고민 끝에 허락하였습니다. 목사님은 은퇴금을 미리 타서 1억원을 헌금하였습니다. 함 장로님은 수억원을 드렸습니다. 많은 이들이 정성을 다하여 헌금을 드렸습니다. 이 일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조목사님이 나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강 목사! 나는 이 4,600평 건물을 지어 보아야 은퇴하고 사라져야 할 몸이야. 내 책상 하나 없어. 그러나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함 장로님의 믿음을 보고 짓는 거야" 모두가 감명깊은 이야기뿐입니다. 모두 희생의 이야기뿐입니다. 아무리 불가능하여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3. 아무리 끝장 난 것같아도
이제는 나사로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끝난 사람입니다. 죽은 나흘이나 되어 냄새가 나는 사람입니다. 세포가 다시 살아날 가망성이 의학적으로, 상식적으로 보면 전무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끝났어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비행 항공술의 선구자인 핸드리 페이지가 수많은 관중들에게 비행기로 에어 쑈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고난도 기술을 순간순간 보여줌으로서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바시락 소리가 신경을 건드렸습니다. 알고 보니 생쥐 한 마리가 전선을 갉아 먹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전선이 끊어지거나 합선이 되면 비행기는 공중 폭팔할지도 모를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자신의 명예는 물론 국가의 명예가 추락됩니다. 세계적인 뉴스 거리가 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긴박한 것은 생명이 보장되지 않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죽을 지도 모릅니다. 모두가 끝장입니다. 아무리 끝났어도 기도하면 된다는 생각이 스쳐 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자. 그리고 더 높이 날자" 그는 비행기 기수를 높였습니다.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더 이상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다. 알고보니 비행기가 높이 오르자 생쥐가 산소부족으로 질식하여 죽어 버리고 만 것이었습니다.
문제가 있을수록 더 높이 날라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더 높이 가야 합니다. 미국 전쟁이 한 창일 때였습니다. 멤브란트 장군의 군대가 적들에게 완전 포위되었습니다. 이제 모두가 사살되거나 포로가 될 위기였습니다. 멤브란트 장군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끝난 것입니까? 우리는 모두가 죽거나 포로가 되는 것입니까?"
이 때 마음속에 벼락치는 듯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사방 포위는 사방 공격의 절호의 기회다" 이런 음성을 들은 장군은 자기가 엎드려 기도하던 바위 위에 서서 당당하게 외쳤습니다.
"여러 병사들이여! 우리는 지금 사방으로 포위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기도하였더니 사방으로 포위된 것이 아니라 사방으로 공격할 수 있는 제일 좋은 기회라는 것입니다. 이왕 죽을 것 아무 곳이나 있는 힘을 다 하여 공격하십시다"
이 말을 들은 병사들은 용기가 났습니다. 아무 곳으로나 공격을 하였습니다.가릴 필요가 없습니다. 이들은 포기하였다가 생명을 걸고 싸웠습니다.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입니다. 모든 무기를 다 사용하였습니다. 있는 힘을 다 썼습니다. 한 마디로 생명을 걸었습니다. 가장 약한 부분이 뚫렸습니다. 모두가 살아 났습니다.
이 후부터 전법이 하나 생겼습니다. "사방 포위는 사방 공격의 절호의 기회다" 아무리 끝난 것 같아도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좋은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가요?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믿음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을 가요? 돌을 옮기는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돌을 옮겨 놓으라>(39) 마르다는 하도 기가 막히니까 나사로의 무덤을 덮고 있는 돌을 멍하니 바라보면서 가만히 서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 하였느냐?>(40) 이 말을 듣고 마르다는 돌을 옮겨 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 보시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 났습니다.
이제 돌을 옮겨 놓아야 합니다. 이제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면 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문제의 돌을 오늘 옮겨 놓으시고 출발하십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적을 주실 것입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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