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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전도 사명(사 62:1-7) / 이종윤 목사

by 【고동엽】 2021. 12. 8.

기도와 전도 사명
이사야 62:1-7




"나는 시온의 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햇빛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이다"(사62:1) 하나님이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 주님처럼 우리 역시 열심히 일해야 할 것입니다. 6절에서는 '너희는 쉬지 말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힘씀으로써 시온의 의와 예루살렘의 구원을 나타낼 수 있을까요?






Ⅰ. 책임 있는 직분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기도의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전쟁시에는 숨어있거나 노출된 파수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파수꾼을 세우셨습니다. 보초병이 지휘관 수하에 있듯이 파수꾼이 된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 하에 있는 것입니다. 파수꾼은 자기 집 앞을 지키며, 주야로 기도와 말씀증거의 사역을 계속 합니다. 또, 우리는 예루살렘을 위하여 말하는 대변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대변인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잠들면 세상이 잠듭니다. 오늘도 교회의 중보기도와 증거로 이 나라가 존재함을 기억해야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여호와로 하여금 기억하시게 하는 사명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치 인간이 갖고 있는 망각증세를 갖고 계신냥 '나에게 기억나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대로 기억나시게 해야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께 한 약속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신 약속(언약)을 지키십니다. 그리고 그 언약을 기억나시게 하는 것, 즉 하나님의 언약을 간청하는 것이 최고의 기도입니다.






Ⅱ. 놀라운 경고가 있어야 한다


6절에는 '너희 여호와를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는 기도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마치 사람이 공기 없이 살 수 없듯이 성도는 기도 없이 살 수 없는 것입니다. 파수꾼으로서, 또 성도로서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전도를 쉬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성가시게 할 만큼 기도로 간청하여 예루살렘을 재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간청해야 할까요? 우리는 교회가 영광을 받도록 복음의 확장을 구해야 합니다.






Ⅲ. 기도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한 결과


우리가 기도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면 교회가 찬양과 영광을 받게되고, 새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교회는 면류관이라 일컬어지고 무엇보다 그것이 머리에 씌어지기 전에 하나님께서 손에 들어 자랑을 하십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배우자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배우자가 되면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나의 기쁨이 그녀에게 있다'는 헵시바와 '결혼한 여자'란 뜻의 뿔라가 되는 것입니다.


헵시바와 뿔라가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파수꾼의 기도와 대변자의 전도로, 그리고 하나님을 기억케 하는 사명자로 바르게 살 때, 교회가 찬양과 영광을 받는 면류관을 받고, 그리스도의 배우자로 그 이름이 바뀌는 신분상의 변화를 맞게되어 결국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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