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회사는 1648년 웨스트팔리아 宗敎平和(the Peace of Westphalia)이후 지금까지의 기독교회의 역사로 급변하는 세계문명ㆍ정치ㆍ사회의 노정에 교회가 어떻게 대처하고 그 역할을 수행하는가에 주안점이 있다. 이 시기 프로테스탄트파 교회에 등장하기 시작한 과제는 에큐메니칼(Ecumenical)과 복음주의(Evangelical) 운동이다. 에큐메니칼 진영은 마침내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까지도 동참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에 참여하는 에큐메니칼 진영과 복음주의가 심하게 갈등하여 세계교회협의회에 가입하는 문제를 장로교회의 경우 통합 등(참여), 합동, 고신 등(불참)하여 분열하였다. 미국의 경우도 보수교단으로 알려진 남침례교회는 가입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갈등은 20세기에 들어서는 점점 완화되고 있는 분위기이며 현대교회의 세계사적 사명, 선교를 위하여 교회가 어떤 모습으로든지 하나되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현대 세계 속에서의 기독교회의 진정한 역할 수행이 오늘날 교회의 역사적 사명으로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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