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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 누룩같이(눅 13:18-21) : 천국 / 이종윤 목사

by 【고동엽】 2021. 12. 1.
겨자씨와 누룩같이
누가복음 13:18-21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천국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천국은 말씀으로 내 안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이 천국은 예수님의 재림으로 완성됩니다. 이러한 천국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통하여 양적 질적으로 변화한다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1. 천국은 겨자씨와 같습니다.


천국이 예수님의 초림으로 시작되었기에 그 시작은 베들레헴 말구유에서 시작되었다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 때에는 아주 볼품없고 저주받은 인간으로 취급받으며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생명을 구하시는 큰일을 하셨습니다. 이렇듯 겨자씨는 작고 볼품이 없지만 점점 성장하여 많은 열매를 맺고 나중에 수풀을 이룹니다. 겨자씨의 천국에 대한 교훈은 첫째,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다는 것입니다. 작고 미미하지만 성장을 거듭하여 결국엔 큰일을 이루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겨자씨는 작지만 생명력이 있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살아있다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한알이 떨어짐으로써 축복의 열매를 맺게하는 무궁무진한 신비와 생명력이 이 겨자씨 안에 있는 것입니다. 복음의 씨가 떨어질 때에는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자랄 때 온 세계를 태우는 놀라운 것이 됩니다. 셋변하게 써 축복의 열매를 맺게하는 무궁무진한 신비와 생명력이 이 겨자씨 안에 있는 것입니다. 복음의 씨가 떨어질 때에는 작은 것이지만, 그것이 자랄 때 온 세계를 태우는 놀라운 것이 됩니다. 셋째, 이 세상에 유익을 가져옵니다. 천국 운동은 고목처럼 죽어가는 것이 아니라 숲을 이루고 열매를 냅니다. 과거에 우리는 얼마나 어두웠습니까? 그러나 이제 기독교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우리도 민족사회에 겨자씨가 되기롤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2. 천국은 누룩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이 가루 서말에 넣은 누룩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조용히 감춰진 사태에서 주위의 밀가루를 자신과 같이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누룩입니다. 즉 질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누룩의 본질을 우리는 본받아야 합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그 안에서 모든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난과 역경과 환란이 다가온다고 하여도 그것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변화시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밀가루를 누룩으로 변화시키려면 누룩이 필요하듯이 우리가 남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먼저 변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변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먼저 누룩이 될때에 남도 누룩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변화된 사람은 받은 은사를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활용합니다. 인간의 마음이 변하지 않고, 인간올 변화시키는 것온 불가능합니다. 내가 변해야 또한 사회가 변하게 됩니다. 만일 천만 기독교인들이 하루 한끼 금식한다면 이 백성은 굶주리는 사람이 없어질 것입니다. 하루 한번 남을 향해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라고 말한다면 갈등의 요소가 사라질 것입니다. 이런 누룩 운동을 누가 하겠습니까?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천국 변화는 내적인 변화, 즉 자기가 먼저 변화되는 것과 외적인 확장, 즉 외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주위의 밀가루를 자신과 같이 변화시키는 누룩과 같이 내적, 질적인 변화가 먼저 일어나고, 작지만 강한 생명력으로 결국엔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겨자씨처럼 외적, 양적인 변화를일으킴으로써 결국엔 민족사회를 거듭나게 하는 하나님의백성들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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