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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열매 ; 천국(마 7:17-23) / 이철신 목사

by 【고동엽】 2021. 12. 1.
믿음의 열매
마태복음7:15-23

논 지 : 삶 속에서 믿음의 열매가 나타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 믿음(21a)


1. 여러분, 11월은 1년 농사를 지은 모든 것들이 결실을 이루고 수확을 하는 계절입니다. 농부가 한해동안 애쓰고 수고해서 열매 맺은 것을 걷으면서 자랑스러워 하고 기뻐하는 계절입니다. 얼마 전 뉴스에 보니까 “합격사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 여름 태풍으로 인해 사과들이 많이 떨어졌는데, 그런 험악한 상황 속에서도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던 사과를 수험생들이 먹으면 떨어지지 않고 붙는다는 미신 같은 이야기를 가지고 ‘합격사과’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생산해 낸 농부의 인터뷰를 보니, 농부가 그 사과를 말하면서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고 기뻐하는지, 폭풍 속에서도 탐스럽게 열매 맺은 사과를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도 일년 동안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이 결실의 계절에 우리가 좋은 믿음의 열매를 맺었는가 점검을 해 봐야 될 줄로 압니다. 우리가 삶 속에서 이 믿음의 열매가 잘 나타나야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2:8-9절 말씀을 보시면, “너희가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은 사람의 공로나 행위나 수고나 노력으로 구원 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애써서 어떤 훌륭한 행위를 했어도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실 때에는 불완전하기 짝이 없습니다. 유치하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불완전한 행위를 보고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만,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인정하시는 것입니다. 로마서1:17절 말씀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원 받는 것은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입니다. 로마서 10:10절 말씀에 이르기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입으로 공적인 석상에서 시인하여 신앙고백을 하면,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로마서가 쓰여지던 그 당시에는 공적으로 신앙고백을 한다는 것은 자기의 생명이 위태해지는 환경 속에 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황제를 숭배하는 그런 상황 속에 있기 때문에 그런 환경 속에서 ‘나는 황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신다’ 라고 고백하면, 그에게 엄청난 불이익이 오고 심지어는 죽음의 위협까지도 받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자신의 주님이라고 고백할 때에 그것은 자기 전 존재를 바쳐서 신앙고백을 해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그냥 입으로만, 말로만, 형식적으로만 신앙고백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자기의 전 존재를 드려서 신앙고백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런데 오늘날 우리는 박해 받는 환경 속에 있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다고 잡아 가는 것도 아니고 핍박을 받지도, 죽을 위험에 처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신앙고백 할 때에 진실된, 자기 전 존재를 바친 신앙고백이 되지 못하고 그냥 입술로만, 형식적으로만 신앙고백하기가 쉽습니다. 여러분, 그러나 어떤 시대이든지 핍박을 받는 환경에서든지, 편안한 환경에서든지 자기의 전 존재를 드려서 예수님은 나의 주인이시다는 신앙고백을 해야 그것이 진실된 신앙고백이고 진실된 믿음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진실된 마음으로 신앙고백하기 위해서는 회개라는 과정을 거쳐야만 됩니다. 죄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회개를 해야 하고 그리고 나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회개가 무엇입니까? 회개는 자기의 부끄럽고 추악한 죄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 죄에서 완전히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회개의 과정은 회개하는 그 사람이 완전히 죽는 과정입니다. 회개할 때에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한지, 숨을 곳이 있으면 숨고 싶고, 도망갈 곳이 있으면 도망가고 싶은 심정으로 정말 죽지 못해서 고백하는 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정신적, 영적으로 부끄럽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겪으면서 완전히 죽는 경험을 하면서 회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개했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죄 사함 받고,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죽고 다시 살아서, 예수님께서 나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신 구주라고 분명하게 고백하는 것이 바로 진정한 신앙고백인 것입니다. 이러한 진정한 신앙고백으로 자기 믿음을 고백할 때에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2. 이렇게 자기 전 존재를 드려서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되면 그 때부터 예수님은 내 인생의 주인이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주인노릇하고, 내가 주장하며, 내 뜻과 계획과 판단으로 삶을 살아가던 것을 완전히 내 버리고 예수님께서 나의 주인이시므로, 예수님께서 내 인생을 주장하시고, 계획하시고 섭리하시고 그 주인의 뜻에 따라서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 믿음을 가진 사람의 삶인 것입니다. 예수님께 완전히 순종할 뿐입니다. 예수님의 뜻과 말씀을 듣고 순종하고 예수님의 뜻과 말씀대로 살아가고 예수님이 가신 그 걸음대로 순종해 따라가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면, 자연히 주인께 복종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나. 행함 – 믿음의 열매


1.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고, 주인께 복종하며 삶을 살아가면, 그 삶의 행위가 예수님 닮아 올바르게 되고, 그 삶 속에서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2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이 참 믿음인가 거짓믿음인가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은, 그 믿음의 열매로 알 수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이 진리를 남용하고 오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내가 구원 받았으니까 천국은 맡아 놓은 당상이니 이제부터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이 없다, 내 행위가 어떻든지 나는 이미 구원 받은 백성이기에 아무 관계가 없다고 구원 받은 사실을 남용하고 오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위 구원파가 그런 생각들을 가지는데, 요즘에 무슨 ‘거듭남의 비밀’을 얘기한다고 하고, 대형 체육관에 모여서 성경을 가르친다고 하는데 이것이 모두 구원파입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진리를 남용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구원 받았기 때문에 비윤리적인 행위와 삶을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으면, 주님께 복종하는 삶을 자연스럽게 살게 되는 것이고, 주님의 뜻과 말씀과 삶을 무시하고 삶을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을 복종하고 주님 뜻대로 따라 나가게 되면 저절로 그 행위와 삶이 성결한 삶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다고 신앙고백하지만, 그 삶과 행위가 예수님의 뜻과 말씀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산다면, 그의 신앙고백은 거짓된 것입니다. 사도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고 말을 하지만,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 그의 삶과 행위 속에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그 믿음은 거짓이고, 죽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열매를 맺어서 믿음의 증거를 나타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참 믿음인가, 거짓 믿음인가를 분별할 수 있는 것은 열매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열매가 좋은 열매로 나타나면 참 믿음입니다. 그러나 열매가 나쁜 열매로 나타나면 그것은 거짓 믿음입니다. 거짓 믿음으로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약2:14). 믿음과 행위가 일치해야 합니다. 그 행위를 보고 그 믿음이 참 믿음이구나 알 수 있는 것이고 그 믿음을 가진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지난 주간까지 우리 한경직 목사님 탄신 100주년 행사를 가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강의도 하고 설교도 하고 회고담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분들이 하신 이야기 가운데 일치가 되는 것은, 한경직 목사님께서는 언행이 일치가 된 분이시다, 신행이 일치가 되었던 분이시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있는 그대로 삶을 살아 가셨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전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일반 사람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삶을 살아갔습니다. 저는 한경직 목사님께 부러운 것이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한 목사님이 사랑이 많으시다는 것입니다. 한 목사님이 사랑이 많으셔서 그 많은 사람들을 만나셨는데, 그 사람들을 한결같이 사랑의 눈빛으로, 사랑의 표정으로 바라 보셨습니다. 손을 흔든다든지, 악수한다든지, 그 속에 사랑이 담겨 있었습니다. 참 재미난 사실은 사람들이 전부다 한목사님이 나만 사랑했다고 이야길 합니다. 저도 이번에 그런 분들을 얼마나 많이 만났는지 모릅니다. 한 목사님이 다 사랑하고, 다 좋아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그 분들이 거짓말 했느냐, 그것이 아닙니다. 다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다 이기적으로 자기만 사랑했다고 믿는 것이 문제지요, 다 사랑하셨습니다. 그 사랑이 참 부럽습니다. 그렇게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2. 21절에 우리 주님께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주여, 주여’라고 입으로만 신앙고백 한다고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믿음이 있다고 입으로 부르짖지 말고 자기 믿음에 대해서 행위로 증거를 나타내 보여야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1) 그리고 여러 가지 많은 일을 한 사람들을 22절 말씀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믿음을 과시하면서 선지자 노릇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감동적인 설교도 하고 예언도 하고, 은혜로운 기도도 했습니다(22). 어떤 사람은 놀라운 영적인 은사를 가지고 귀신을 좇아 내는 능력을 행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세상에서나 교회 안에서 강한 권력을 가지고 능력 있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렇게 거창하게 많은 일을 했어도 그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면 그것은 모두 무익한 것이고 불법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23).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다면, 자기 뜻대로 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했지만, 사실은 주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 뜻과 생각대로 일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자기 영광과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은 믿음의 열매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많은 일을 해도 그것은 유익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열매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16절에 포도원에 가시나무가 있고, 무화과 나무 곁에 엉겅퀴가 있다고 말씀하지 않습니까? 가시나무나 엉겅퀴는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곁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땅의 양분만 축 내고, 그뿐만 아니라 포도나무와 무화과 나무가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합니다. 무익하고 쓸모없을 뿐만 아니라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16).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않는 일은 그가 아무리 그럴 듯 하게 많은 일을 해도 그것은 교회나 사회 속에서 무익한 일이고 해를 끼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것만이 선한 열매를 맺는 것이고, 교회와 사회에 유익한 것이고, 천국에 합당한 것입니다.






3. 여러분, 그러면 하나님의 뜻대로 맺는 열매는 무엇일까요? 갈라디아서 5:22-23절은 성령의 열매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베드로후서 1:4-7절 말씀은 신의 성품으로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와 사랑”이 그것 입니다. 믿음의 열매란 하나님의 뜻대로 살므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이 믿음의 열매는 여기 여러 가지 말씀한 것을 요약해 본다면,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사람의 삶 속에는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 주신 은사로 사역하고, 하나님 주신 직분으로 사역했을 때,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만일 열심히 일했는데,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열매로 나타나지 않으면, 그것은 믿음의 열매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일한 것이 아닙니다. 그 믿음이 거짓 믿음입니다. 그 많은 사역과 활동은 불법을 행한 것입니다. 주님 뜻대로 삶을 살아가고, 행동하고 일을 할 때에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열매로 자연스럽게 나타납니다.






다. 천국


1. 그런데 참믿음과 거짓믿음을 분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지나 잎을 보고 나무를 분간하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나무를 보고서 이것이 무슨 나무인지를 분간하지 못합니다. 포도나무와 사과나무는 분명히구분합니다. 그런데 포도나무와 등나무는 구분을 잘 못하고, 또 사과나무와 배나무도 구분을 잘 못합니다. 나무와 이파리를 보면 구분을 잘 못합니다. 그러나 열매를 보면 분명하게 나무를 분간할 수 있습니다. 나무와 이파리를 보면 잘 구분하지 못하지만 나중에 열매가 나타날 때면 구분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참 믿음인지 거짓 믿음인지 분간하기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열매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아 저것은 참믿음이었다 저것은 거짓믿음이었다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억울한 일이 있는데, 어떤 믿는 사람이 사회 속에서 물의를 일으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하고는 세상 속에서 물의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볼 때는 저 사람은 거짓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겠는데,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도매금으로 예수 믿는 사람과 교회를 비난합니다. 교회와 교인들이 다 그런 사람인 것같이 도매금으로 비난을 합니다. 혹은 어떤 이단 종교에서 물의를 일으키면, 건전한 정통교회도 함께 비난을 받습니다. 어떤 때에는 교회 안에서도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을 분간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러분, 그러나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고 삶을 살아왔는지 믿음의 열매를 보고 심판을 하십니다. 분간하십니다.






2. 믿음과 행위가 일치해서, 믿음의 열매가 나타난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말하기는 하지만, 믿음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9절에 말씀하기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말씀합니다. 23절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말씀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주님 뜻대로 삶을 살아가서 믿음의 열매를 증거로 나타내 맺을 때에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이 결실의 계절에 여러분 믿음의 열매를 어떻게 맺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삶 속에서 믿음의 열매가 아름답게 맺혀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심령 속에, 여러분의 가정 속에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열매들이 맺히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교회에서 열심히 일을 했는데, 그 결과 사랑과 평화와 기쁨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직장에서 성실히 일했는데 그 속에 사랑과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들, 믿음의 열매를 많이 맺으셔서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사랑과 기쁨과 평화의 열매가 주렁주렁 많이 맺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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