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월 절

유 월 절


출 12:31_14 레 23:4_5
이제부터 유월절에 대하여 알아 보려고 합니다 유월절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제 1특징 생명
(내가 애굽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 찌라 내가 피를 볼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 찌니라)(출 12:13_14)
유월절은 애굽 사람들에게는 죽음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생명이 주어진 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문설주와 인방에 어린 양을 잡아 피를 발랐습니다 천사가 그것을 보고 유월하였습니다
유월절은 히브리어로 (페사크)라고 합니다 페사크라는 말은 지나간다 넘어간다 넘어뚼다 용서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피가 있는 집은 유월하셨습니다 그래서 생명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나라 가운데 처음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 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출 12:11_13)
유월절은 생명을 얻은 날입니다
제 2특징 해방
유월절은 430년간 노예 생활하던 애굽에서 해방된 감격의 날입니다 유월절에 해방된 것이 아니고 해방된 날을 유월절이라고 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죽은 어린 양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려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너희는 누룩없는 자인 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고전 5:7) 유월절은 곧 해방입니다
제 3특징 최고 절기
유월절은 세계에서 제일 오래 된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유대인들이 3천년이나 지켜온 절기입니다 세계에서 이렇게 오래 된 절기는 유월절외에는 없다고 합니다 후에 유월절은 국가적축제일로 공식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설립의 기초가 되었습니다
제 4특징 최대 절기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최대의 절기입니다 20세 이상된 남자는 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하여 각 곳에서 모여 들었습니다 일년 내내 유월절에 가기위하여 돈을 모으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습관화 되었습니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때도 가장 큰 절기는 역시 유월절이었습니다
제 5특징 최초 절기
유월절은 이스라엘 민족의 절기중 제일 먼저 오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지키는 7절기중에 가장 먼저 닥치는 절기는 유월절입니다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출 12:2)
유월절을 시작으로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 이어졌습니다 유월절은 첫 절기입니다
제 6특징 피
유월절의 특징은 피입니다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양을 취할 찌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인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양을 따라서 너희 어린양을 계산할 것이며 너희 어린양은 흠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중에서 취하고 이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가다 해 질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묵을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출 12:3_7)
일년 된 것은 가장 힘이 좋을 때를 의미합니다 가장 우수한 상품일 때를 의미합니다 가장 충실하고 가장 완전할 때를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입니다 수컷이란 힘을 상징합니다 암컷을 아름다움을 의미합니다 10일에 선택한 양을 4일간 두었다가 14일 저녁에 잡았습니다
죠세프스에 의하면 14일 해질 때는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시간인 오후 3시에서 5시를 의미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시뻘겋게 발랐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은 집집마다 피색깔이었습니다
유월절의 특징은 피입니다
제 7특징 음식
유월절에는 유월절 음식을 먹었습니다 유월절에 음식을 먹는 특징을 살펴보면 그 의미를 보다 분명히 알 수가 있습니다
(그 밤에 그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출 12:8_11)
1)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맛이 없는 떡입니다 우리는 음식을 먹으려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살려고 먹는 것뿐입니다 언제 누룩을 넣어서 맛을 즐기며 먹을 여유가 없었습니다
2) 쓴나물을 먹었습니다
그 때에 쓰라렸던 시절을 회상하려는 것입니다 그 때 당했던 고통을 상기시키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무교병과 쓴나물을 7일간 먹었습니다
3) 허리띠를 매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었습니다
이것은 애굽을 출발할 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고자 하는 의도였습니다 그때 문설주에 피를 바르고는 아침까지 밖에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급히 애굽을 빠져 나왔기 때문입니다 (출 12:22)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마다 이렇게 유월절을 지키며 그 때를 상기하였습니다 유월절은 유월절의 특이한 음식이 있었습니다
제 8특징 고백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에 행하는 가정예식을 세다라고 부릅니다 세다에서는 네가지 질문이 어린아이들에게 주어집니다
첫째질문(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신 6:20)
랍비대답 (이것은 현명한 아들의 질문이다)
둘째질문 (이 예식이 무슨 뜻입니까(출 12:26)
랍비대답 (이것은 사악한 아들의 질문이다)
세째질문 (이것이 어찜이냐)(출 13:14)
랍비대답 (이것은 어리석은 아들의 질문이다)
네째질문 (왜 그렇게 법석을 피느냐)
랍비대답 (너는 그날에 네 아들에게 뵈어 이르기를 이 예식은 내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인함이라)(출 13:8)
첫째 질문을 한 어린 아들은 유월절에 대하여 상세하게 다 배운 아들입니다
둘째 질문을 한 어린 아들은 사악한 아들로 유월절 의식에 제외된 아들로 애굽에서 나올 때 자기는 제외되었을 것이라고 퉁명스럽게 말하는 아들입니다
세째 질문을 한 아들은 어리석은 아들입니다 조상이 어떻게 구원받았는지를 전혀 모르는 자입니다
네째 질문을 한 아들은 너무 어려서 질문을 할 수 없는 아들이기에 유얼절을 잘 설명하여 주었습니다
이여서 아버지는 네 종류의 유대인이 있음을 알려 줍니다 즉 독실한 유대인 무관심한 유대인 무식한 유대인 그리고 자신이 유대인인 줄 모르는 유대인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세다의 기도를 다음과 같이 드립니다
오 하나님
메시야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옵소서 우리는 아직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메시야는 내년에 올 것입니다 틀림없이 내년에)
이것이 바로 유월절입니다


무교절
민 28:16_25
민 28:11_15
이제 무교절이 어떤 절기 인가를 알아보는 차례입니다 무교절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 1특징 유월절의 연속
무교절은 유월절과 연속된 사건입니다 1월 14일에 유월절이 시작되며 무교절은 다음날인 15일에 시작되어 7일간 이어집니다 이는 연결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유월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7일간 그 때를 회상합니다 그리고 무교병을 먹게 되어 있습니다
제 2특징 무교병
무교절의 특징은 무교병을 먹는 것입니다 무교절은 헬라어로 아주모스 라고 합니다 이는 (발효 작용을 하지 않는) (누룩을 넣지 않은)이라는 뜻입니다 즉 무교절은 누룩없는 떡을 먹는 절기인 것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에 발효되지 아니한 무교병을 어깨에 메고 탈출하는 모습 그리고 그 맛없는 떡을 먹고 지내던 모습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백성이 발효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출 12:34)
그러므로 무교절은 유월절과 뗄 수 없는 유월절의 결과입니다
출애굽시 떡에 누룩을 넣어 발효시킬 만한 틈이 없었던 급박한 상황을 재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한 곳에서 우양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 제사를 드리되 유교병을 그것과 아울러 먹지 말고 칠일 동안은 무교병 곧 고난의 떡을 그것과 아울러 먹으라 이는 네가 애굽땅에서 급속히 나왔음이니 이같이 행하여 너의 평생에 항상 네가 애굽땅에서 나온날을 기억할 것이니라)(신 16:2_3)
제 3특징 성회
(그 첫 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말고 제 7일에도 성회로 모이고 아무 일도 하지 말지니라)(레 2:7_8)
무교절은 성회로 시작하여 성회로 끝났습니다 첫날도 성회요 마지막 날도 성회었습니다 성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여서 즐거움을 나누었습니다 슬퍼함보다 기쁨을 가지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모일 대마다 노동을 하지 아니 하였습니다 온전히 출애굽하던 상황만 생각하면서 그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 4특징 화제
(너희는 7일 동안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 것이요)(레 23:8) 이스라엘 백성들은 7일간 무교절을 지키면서 매일 하나님께 화제를 드려야 했습니다(레 23:4_8)
출애굽시켜 주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려는 의도였습니다
제 5특징 누룩 제거
무교졀에는 무교병만 먹었을 뿐만 아니라(칠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출 12:19)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철두철미한 그 때의 모습 상기 예식이었습니다 그리스도와의 교제는 누룩부터 제거시켜야 함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유울절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여 주셨는지 알려 주는 절기라면 무교절은 우리가 하나님께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알려 주는 절기입니다
제 6특징 첫 열매
무교절 중에서 가장 큰 예식은 오머라는 것입니다 오머라는 뜻은 단 또는 이삭이라는 말입니다 첫 수확을 자기가 먹기 전에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제사장은 그 첫 이삭을 여호와 앞에 이리저리 흔들어 요제를 삼아 드리고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무교절에 (빈 손으로 내게 보이지 말지니라)(출 23:15)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무교절입니다


오순절
레 23:15_21
신 16:10
이제 오순절에 대하여 고찰할 차례입니다 오순절의 특징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제 1특징 수확절
오순절은 유월절의 안식일이 지난 그 이튿날부터 7주간이 지난 그 이튿날까지를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이 때는 밀 수확이 끝나는 때임으로 수확절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오순절이라는 말 (카치르)는 추수하다 수확하다 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순절은 곡식을 거두는 수확의 절기이기 때문입니다
제 2특징 맥추절
이미 언급한 대로 이 시기는 밀과 보리를 거두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오순절의 다른이름은 맥추절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 가 수고하여 밭의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신 23:16)
광야에서 하나님의 명하신 것이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오순절에는 맥추가 일어날 것을 아시고 미리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순절과 맥추절은 동시였습니다 (신 16:10_11)
제 3특징 칠칠절
오순절은 칠칠절이라고도 부릅니다
(칠주를 계수할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날부터 계수하여) (신 16:9)라고 모세가 계산했습니다 칠칠 즉 7x7은 49일 다음날이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을 칠칠절이라고 합니다
무교절 즉 오순절 기간의 첫 날에 첫 곡식을 베어 하나님께 드리고 추수를 시작하여 칠칠절 내내 추수를 하다가 오순절에 이르러 모든 맥추추수를 끝내기 때문입니다
베 4특징 끝 절기
요세프스는 오순절을 아체레트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끝절기라는 뜻입니다 이는 유월절로 시작되어 무교절 칠칠절로 이어진 절기가 오순절로 끝나기 대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제 5특징 율법 수여절
오순절은 헬라어로는 펠테코수테 라고 함니다 이는 50일째라는 말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땅에서 나올때부터 제 삼월 곧 그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출 19:1)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50일째 되는 날이 시내에 도착한 날입니다 바로 이 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수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순절은 바로 율법을 수여하셨습니다 그래서 오순절은 바로 율법을 수여받은 기념일이기도 합니다
이를 자세히 연구한 bush는 오순절은 유월절 이후 50일째 되는 날에 시내산으로부터 받은 율법을 통한 구원과 함께 동시에 일어났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 6특징 성령강림절
오순절은 그 유명한 성령강림절입니다 구약에서 첫열매를 거두는 것이나 신악에서 첫열매를 영적으로 거두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첫 열매는 곡식의 첫 열매를 거두는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묘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_4)
오순절은 성령강림절입니다
제 7특징 예언 성취일
구약의 요엘 선지자는 이미 성령강림을 예언하였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저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내 신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것이며)(욜 2:28_29) 이 예언이 성취된 날이 바로 오순절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예언성취일입니다 120문도가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을 충만하게 받음으로 인하여 구약에 요엘을 통하여 주신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제 8특징 교회 탄생절
성령이 마가의 다락방에 임함으로 교회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오순절은 교회 탄생 기념일입니다 이를 계기로 예루살렘교회가 생겨 오늘날 교회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오순절은 교회 생일날입니다
제 9특징 사랑절
오순절은 사랑절기입니다 사랑이 풍성한 계절이었습니다
1) 곡식의 경우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며 떨어진 것을 줍지 말고 너는 그것을 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버려두라)(레 23:22)
(너희 땅의 곡물을 벨 때에 너는 밭 모둥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너희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레 19: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 버렸거든 다시 가서 취하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신 24:19)
오순절에 행한 이런 사랑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가난한 자를 위한 밭 모퉁이의 곡식
둘째 잊어버리고 묶지 않은 곡식
셋째 잊어버리고 베지 않은 곡식
네째 곡식단을 묶을 시 일부 내놓은 곡식을 가난한 자를 위하여 주었습니다
이는 사랑의 표시입니다
2) 포도밭의 경우
(너는 포도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너의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타국인을 위하여 버려 두리)(레 19:10)
(네가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신 24:21)
첫째 모퉁이에 있는 열매를 따지 말 것
둘째 잊어버리고 따지 않은 열매를 따지 말 것
세째 땅에 떨어진 열매를 줍지 말 것
네째 포도의 이삭을 남겨 둘 것
이것은 사랑의 행위입니다
3) 감람밭의 경우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 두며)(신 24:20)
감람나무 열매의 경우도 다음과 같은 사랑의 표시를 하여야 합니다
첫째 열매를 따기위하여 흔들지 말라
둘째 땅에 떨어진 열매를 줍지 말라
세째 열매를 딴 후에 다시 살피지 말라
이는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일을 행하라 명하노라)(신 24:22)라는 말씀을 근거로 한 것입니다
이는 애굽의 종살이하던 아픔을 기억하며 수확의 기쁨을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어 주려고 하는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만이 인색함이 없이 이웃에 대하여 사랑의 손길을 펼 수 있습니다
제 10특징 제사
오순절에는 소제(레 23:16) 번제 속죄제(레 23:19) 화목제 (레 23:19) 요제 (23:20)가 겸하여졌습니다 이 다섯 제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절기입니다
특별히 오순절에 떡 두덩이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너희는 처소에서 에바 십분의 이로 만든 떡 두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출 23:17) 떡 두개는 무엇을 뜻합니까
1) 유대인과 이방인을 뜻합니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 그리스도 안에서는 누구나가 다 하나입니다
2) 구약과 신약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구약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을 신약을 통하여 이루고 계십니다 두 성경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두 떡을 동시에 같이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 11특징 성회
이 날은 하나님이 지정하신 날입니다 이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만나고 사람들 끼리 마난면서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무교절은 7일간 지켰습니다 그러나 오순절날은 하루만 지키면서 아무 노동도 하지 않고 온전히 지켰습니다 정말 성대한 날이었습니다
유월절의 어린 양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무교절의 첫단을 드린 것은 첫 열매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오순절은 성령강림입니다 구약적으로는 율법 수여일입니다
이 11가지가 바로 오순절이 주는 의미입니다


나팔절
레 23:23_25
민 10:1_10
이제 나팔절에 대하여 연구하려고 합니다 나팔절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절기입니다
제 1특징 신년
이스라렐 사람들은 7월 1일이 신년입니다 우리나라의 정초 즉 1월 1일에 해당됩니다 이 날이 바로 안식일로 지키며 나팔을 분 나팔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 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붙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자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레 23:24) 이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팔을 불어 새로운 해의 기쁨을 온 세상에 알렸습니다
어떤 사학자의 연구에 의하면 제사장이 나팔을 불면 사람들은 큰 소리로 반복하면서 (즐거운 소리를 아는 백성은 유복한 자라)(시 89:15)라고 외치며 이날을 빛냈다고 합니다
제 2특징 나팔
나팔절의 특징은 무엇보다 나팔입니다 이스라엘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나팔을 불었습니다 (민 10:1_10)
1) 회중과 족장을 소집하려고 할 때
(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화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 천부장된 족장들이 모여서 내게로 나아올 것이며)(민 10:3_4)
2) 진을 진행시키려고 할 때
(너희는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제 이차로 울려 불 때에는 남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라 무릇 진행하려 할 때에는 나팔소리를 울려 불 것이며)(민 10:5_6)
3) 전쟁을 알릴 때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민 10:9)
그래서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민 31:6) 가나안과의 전쟁에서 (대하 13:1) 나팔이 사용되어진 것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전쟁의 절박한 순간에 백성들은 하나님께 부르짖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이 때마다 적은 패하였고 이스라엘은 승리하였습니다
4) 특별한 제사 희락의 날 정한 절기 각 달이 시작될 때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민 10:10)
나팔절은 기쁨과 즐거움을 의미합니다 백성들을 각성시키며 국가의 희망을 나팔을 통하여 불어 넣었습니다
그래서 나팔 소리는 복음의 선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제 3특징 갱신
성경에 나팔절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새해 첫날은 나팔을 불면서 새해 새 결단 새갱신의 자세를 나팔 소리를 들으면서 가지게 됩니다 어제를 잊고 희망의 내일로 새롭게 갱신해 나가자는 의미가 강하였습니다
제 4특징 속죄 선언
나팔의 재료는 속전으로 바친 은이었습니다(민 3:40_51)
물론 나팔중에는 양각으로 만든 것도 있었습니다 (수 6:4) 그러나 성막에서 쓰는 나팔은 은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사함을 위하여 하나님께 드린 은이 나팔 만드는 데도 쓰여졌습니다
제 5특징 성회와 제사
이 나팔절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회로 모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번제 (민 29:2) 속죄제 (민 29:5) 그리고 소제 (민 29:3_4)를 드렸습니다
지난 해의 모든 죄를 씻고 새로운 갱신으로 나가겠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래서 모이고 회개의 제사를 드리고 일년을 다짐하였습니다
제 6특징 심판
주님의 재림때에는 나팔소리와 함께 그의 택하신 자들을 천사들이 사방에서 모으게 될 것입니다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속죄일
레 23;26_32 16:5_10,30_34
이제 속죄일에 대하여 성경을 연구하려고 합니다 속죄일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제 1특징 속죄
속죄일은 나팔절 다음에 오는 절기입니다 7월 10일이 바로 속죄일입니다 속죄일은 히브리어로 (욤 키프림)인데 이는 화목제의 날이라는 뜻입니다 속죄일은 죄에서 속함받은 날로 영적으로 새롭게 되는 신성한 날입니다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 이 날에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여 너희로 정결케 하리니 너희 모든 죄에서 너희가 여호와 앞에 정결하리라)(레 16:29_30)
지금까지의 모든 절기들은 하나님께 감사를 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속죄일만은 죄씻음을 선포하는 날로서 다른 절기와 엄격히 구별이 됩니다
제 2특징 아사셀
속죄일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아사셀의 염소입니다 두염소를 선택하여 한마리는 번제단에서 이사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속지합니다 그리고 남은 한 마리에 대제사장이 안수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전가시킵니다 그리고 광야에 내어다가 버렸습니다 이를 아사셀의 염소라고 말합니다(레 16:21) 이것이 속죄일의 크라이막스가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일년간의 죄를 사함 받았습니다
이 때 대제사장은 백성들 앞에 서서 세번 그들이 알아 듣도록 신앙고백 형식으로 암송하였습니다
첫번째 고백은 자기 자신의 죄와 자기 권속들을 위한 죄 때문에 하였습니다
두번째 고백은 레위족을 위하여 하였습니다
세번째 고백은 전체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하였습니다
여기에 아사셀의 염소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의 죄를 다 짊어지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아사셀의 염소는 될 수 있는 한 멀리 데려다가 벼렸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옮기신 분이십니다 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팔절은 속죄일의 준비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나팔절에 죄사함 받은 기쁨과 감격을 지니고 있다가 아사셀의 염소를 광야로 보내며 확신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제 3특징 전체
속죄일은 전체가 다 지켰습니다 죄에서 무관한 사람은 이 땅에 하나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이 땅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 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레 16:29)
제 4특징 안식일
속죄일은 안식일로 아무 것도 하지 아니하고 속죄하는 일만 하나님 앞에서 행하였습니다
(칠월 곧 그 달 십일에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아무 일도 하지 말되 본토인이든지 너희중에 우거하는 객이든지 그리하라)(레 16:29)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 즉)(레 16:31)
제 5특징 영혼을 괴롭게 하는 날
(이는 너희에게 큰 안식일인 즉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할지니 영원히 지킬 규례라)(레 16:31)
이는 죄를 자각하며 영혼을 괴롭게 하여야 하는 날입니다 참회와 통회 그리고 자복 영혼이 찢어지는 아픔과 하나님의 진로를 생각하며 스스로 영혼을 아프게 하여야 합니다 죄 때문에 아파하는 날이 속죄일입니다.이것이 바로 속죄일입니다


초막절
레 23:33_44
이제 이스라엘 마지막 절기인 초막절을 연구할 차례입니다 이제부터 초막절의 특징을 찾아 보겠습니다
제 1특징 초막
이 절기는 속죄일 다음에 곧 따르는 절기입니다 7월 15일부터 22일가지 7일간 지켰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막에서 거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막절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일부러 나무로 초막을 만들어 야외에서 들이나 밭에서 추수를 하며 살았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장막을 치고 살던 것을 회상하는 때를 기념하는 것이므로 장막절 또는 수장절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에서 고하여 이르라 칠월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여호와를 위하여 7일 동안 지킬 것이니라)(레 23:34)
(너희는 칠일 동안 초막에 거하되 이스라엘에서 난자는 다 초막에 거할지니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하게 한 줄을 너희 대디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절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공포하였더라)(레 23:42_44)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기간에 다음과 같이 살았습니다
제 특징 감사절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감사의 절기였습니다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 날에는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레 23:39_40) 포도 수확과 모든 곡식을 창고에 거두어 드리고 난 다음이라 온갖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제 3특징 즐거운 절기




초막절은 즐거운 절기입니다 그래서 (첫 날에도 안식하고 제 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첫날에는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가지와 무성한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칠일 동안 즐거워할 것이라)(레 23:39_40)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종려나무 가지와 버드나무 가지를 흔드는 것은 즐거움을 뜻하는 것입니다 추수의 기쁨과 하나님이 초막에 함께 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면서 즐겁게 지냈던 절기였습니다
제 4특징 제사
초막절에는 하루도 빼지아니하고 매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레 23:34_37, 민 29:12_40)
첫 날은 수송아지 13마리에 기름석은 고운 가루 십분지삼 수양둘에 기름섞은 가루 십분의 이 흠없는 어린양 14에 기름섞인 고운 가루 십분의 일 속죄제로 수염소 하나입니다
둘째 날은 수송아지 12마리에 나머지는 같습니다
세째 날은 수송아지 11마리에 나머지는 같습니다
네째 날은 수송아지 10마리에 나머지는 같습니다
다섯째 날은 수송아지 9마리에 나머지는 같습니다
여섯째 날은 수송아지 8마리에 나머지는 같습니다
일곱째 날은 수송아지 7마리에 나머지는 같습니다
여덟째 날은 수송아지 하나 수양 하나를 드렸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날이 갈 수록 제사 드리는 수가 점점 줄어 들었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날이 가면 갈 수록 성화되어 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장막 생활하고 있는 동안에 시간이가면 갈 수록 믿음이 성장하여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매일 새벽 닭이 울자마자 성전 동쪽으로 나아 갑니다 그리고 서쪽의 성전을 바라보면서 다음과 같이 외칩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이 곳에 있을 때 얼굴을 동쪽으로 돌려 동쪽 태양에 경배하였으나 우리의 눈은 주께로 향하나이다)
아침에 나팔이 길게 울려 퍼지면 모든 사람들은 실로암으로 갑니다 그리고 일주일간 먹을 물을 길어 옵니다
제사장은은 그릇 두 개에 물과 포도주를 담고 제단을 한 바퀴 돕니다 돌면서 시편 113편에서 118편을 부릅니다
그리고
(오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당신께 애원하나이다)라고 외치며 제단에 올라가 손을 높이 들라 라고 외칩니다
밤에는 축베의 밤으로 낡은 의복으로 만든 심지의 일곱가지 촛대에 불을 붙이고 피리를 불면서 횃불 춤을 추면서 이 일을 진행합니다
이런 예식이 칠일간 이어집니다
제 5특징 상징
초막절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의 삶은 순례자의 삶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어디까나 영원히 살 곳은 없습니다 안주할 휴식처나 안식처는 이 세상에 아무곳도 없습니다 다만 끊임없이 가나안을 향하여 가는 도상일 뿐입니다 우리의 일시적인 처소는 초막이며 영원한 본향은 하늘나라입니다
이 같은 의미를 초막절은 지니고 있습니다.


월삭
민 28:11_15
성경의 절기중에 월삭이 있습니다 월삭이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월삭의 특징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제 1특징 새달
월삭이란 말은 히브리어로 (호데쉬)라고 합니다 이는 새달 새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달의 처음)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시 말하면 매월 일일을 월삭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월삭은 지난 달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새달을 지켜주시기를 기원하는 절기입니다
제 2특징 휴식
월삭에는 안식일처럼 모든 일을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너희가 이르기를 월삭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곡식을 팔게 하며 안식일이 언제나 지나서 우리로 밀을 내게 할꼬)(암 8:5)
제 3특징 나팔
웕삭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 수 있도록 나팔을 길게 불었습니다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민 10:10)
제 4특징 제사
월삭에는 안식일에 드리는 제사보다 더욱 훌륭하게 제사를 드렸습니다)(민 28:11_15)
(월삭에는 수송아지 둘과 수양 하나와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일곱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이는 매 월삭의 번제이며)(민 28:11_14)
새 결단과 새 각오로 새 달을 살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새롭게 하는 절기가 바로 월삭입니다 이것이 월삭입니다


부림절
에 9:1_30
이재 부림절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림절의 특성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제 1특징 제비
부림절은 히브리어 (푸림)이라는 말로 상용돼 졌습니다 이 말은 제비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제비를 뽑는다)는 말입니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대인을 멸망시키기 위하여 제비를 뽑았습니다 바로 그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하만과 그 가족이 멸망당하였습니다 하나님 사람을 죽이려던날 자기가 죽었습니다
부림절은 제비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제비속에 역사하시는 분이십니다
부림절은 역전의 날입니다 하만이 모르드개를 죽이고 또 유대인을 죽이려고 계략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왕후 에스더가 하만이 이런 흉계를 꾸미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3일간 금식하였습니다 그리고 왕에게 죽으면 죽으리라는 일사각오로 나아 갔습니다 화가 복이 되었습니다 그 사건이 없던 것보다 있었던 것이 얼마나 축복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같이 역전의 날이 부림절입니다 하나님은 역전시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제 3특징 에스더 금식
아달월 13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루 금식을 합니다 이를 그들은 (에스더 금식)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같이 모여서 예배드리고 난 후에 에스더서를 봉독합니다 에스더를 읽을 때 하만이라는 이름이 나올 때마다 청중들은 소란을 피우면서 (그 이름을 소멸하자)라고 외쳐대는 의식이 있습니다 또 젊은이든을 소음을 내면서 부림절 방울을 울려 댑니다 그리고 대중 앞에서 에스더를 읽는 사람은 하만의 열 아들의 일름을 낭독할 때에는 반드시 숨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읽어야 합니다
제 4특징 축제
14일에는 모두가 회당에 모여 자기민족이 생명을 구함받은 것을 자축하며 종일토록 온갖 축제 행사를 합니다 찬송가를 많이 부릅니다 여러 시를 암송합니다 구제사업을 합니다 이것이 부림절입니다


졀년
안식년
레 25:1_7
안식년은 히브리어로 (쉐나트 하쉬미타)라고 합니다 이는 (놓는 해)(빛의 면제)(농사일을 놓는 해)라고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명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간 후에 그 땅으로 여호와 앞에 안식하게 하라 너는 육년 동안 그 밭에 파종하며 육년 동안 그 포도원을 다스려 그 열매를 거둘 것이나 제 칠년에는 땅으로 쉬어 안식하게 할찌니 여호와께 대한 안식이라 너는 그 밭에 파종하거나 포도원을 다스리지 말며 너의 곡물의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고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나무의 맺은 열매를 거두지 마라 이는 땅의 안식년임이니라)(레 25:1_5)
안식년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1틍성 하나님의 명령
안식년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제 2특성 휴식
안식년에는 모두가 쉼을 갖습니다 땅이 쉬어야 하니까 일꾼도 쉽니다 동물도 쉽니다 객도 쉽니다 모두가 쉼을 갖습니다
제 3특성 힘의 저축
안식년의 휴식은 휴식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목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힘을 저축하였다가 다음 육년을 더 활기차게 일하라고 하는 하나님의 의도가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재 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희년
레 25:8_28
이제 희년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연구할 차례입니다 희년의 특성을 알아 보려고 합니다
제 1특성 나팔
희년은 히브리어로 (슈사 하요벨)이라고 합니다 (산 양의 뿔의 해)라는 뜻입니다 희년에는 나팔을 길게 불었습니다 이 때 산양의 뿔을 사용하였다 하여 생긴 이름입니다 우리가 이미 언급하한 대로 매년 나팔절에는 수양의 나팔이나 은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희년에는 산양의 양각 나팔을 불었다 하여 생긴 이름입니다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 지니 이는 칠년이 일곱번인 즉 안식년 일곱번 동안 곧 사십구년이라 칠월 십일은 속죄제 오십년은 너히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레 25:8_11)
제 2특성 자유
희년의 특징은 자유입니다 희년은 일면 (슈낫 하드로르)라고 불렀습니다 이는 (자유의 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그 가족에게로 돌아 갈지니 그 오십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레 25:10_11)
노예는 희년이면 조건없이 자기 가족에게로 돌아갔습니다 이는 영원한 노예는 있을 수 없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죄의 노예는 있을 수 없다는 진리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죄의 노예도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놓임받을 수 있습니다
제 3특성 땅
희년이 되면 자기가 차지하고 있는 땅이 본래 자기 땅이 아니었으면 돌려주어야 합니다
(토지를 영원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이 미쳐 돌아올지니 그가 곧 그 없으로 돌아갈 것이니라)(렙 25:23_28)
땅의 주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에게도 땅을 영원히 판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땅을 파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으로부터 땅을 임대하여 쓰고 있는 것 뿐입니다
희년에는 땅을 본 기업의 사람에게 돌려 주어야 합니다
제 4특성 파종금지
희년에는 땅에 파종도 하지 않고 쉬게 하였습니다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없으로 돌아가며 그 가족에게로 돌아 갈지니 그 오십년은 너희의 희년이니 너희는 파종하지 말며 스스로 난 것을 거두지 말며 다스리지 아니한 포도를 거두지 말라)(레 25:10_11)
이 땅에서 스스로 난 것은 가난한 자와 짐승이 먹도록 하나님은 배려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세밀하심이 보입니다


성막설교
웃사여 모르고 충성치 말라
대상 13:1_14
이스라엘 민족의 중심은 법궤였습니다 법궤는 사실상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명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장기에서 궁을 빼앗기면 다른 것은 아무리 많이 살아 있어도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처럼 이스라엘에서 법궤를 빼앗기면 끝난 전재이이었습니다 사울왕시대에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였습니다 그리고 법궤를 빼앗아 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법궤를 기럇여아림에 20년간 두었습니다 (삼상 7:1_2)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서 법궤는 서서히 지워지고 있었습니다 시대가 흘렀습니다 사울이 죽고 다윗이 왕이 되었습니다 다윗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윗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법궤찾기 운동)이었습니다
(법궤 찾기운동)은 다음 5단계로 진행되었습니다
제 1단계 결심
다윗의 법궤를 찾으려는 결심부터 이 운동은 발동에 걸렸습니다 한 지도자의 위대한 경단은 모든 행동의 시작이 됩니다
제 2단계 의논
다윗은 천부장 백부장 장수들과 더불어 의논하였습니다(대상 13:1)
제 3단계 공포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선히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저희와 함께 들어있는 성읍에 거하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보내어 저희를 우리에게 모이게 하고)(대상 13:2)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앞에서 묻지 아니 하였느니라)(대상 13:3)
제 4단계 모두의 동의 획득
(뭇 백성이 이 일을 선히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한지라)(대상 13:40
제 5단계 행동개시
생각만 많이 하는 사람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이 됩니다 행동만 많이 하는 사람은 동키호테가 됩니다 책상안에서 생각하여 책상밖으로 뛰어 나가야 합니다 생각과 행동은 새의 양날개 같아야 합니다 다윗은 드디어 행동개시를 하였습니다 법궤를 실을 새 수레를 만들었습니다 삼만명을 동원하였습니다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법궤는 새 수레에 실려졌고 20년간 법궤를 지키던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요가 법궤를 실은 소를 몰았습니다 법궤가 나곤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소들이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웃사는 반사적으로 법궤가 새 수레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잡았습니다 그 순간 하나님이 웃사를 치셔서 그는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온 백성의 기쁨이 순식간에 슬픔으로 변하였습니다 온 백성의 흥분이 홀연히 무서움으로 변하였습니다 잔치자리가 장례자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법궤 찾기 운동)에는 성공하였으나 (법궤 운반 작전)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법궤 운반 사역을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임시로 가드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방치해 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채 웃사는 충성했는데 왜 죽은 것일까요 웃사는 법궤가 떨어질까봐 좋은 의미에서 붙잡았는데 왜 즉사하였을까요 즉사의 원인은 네 가지입니다
1. 편리때문입니다
법궤는 소들이 끌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법궤에는 고리가 달려 있고 그 고리에 채를 지워서 고핫자손만이 나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법궤는 땀 흘리며 운반해야 합니다 어깨가 아프게 날라야 합니다 그래서 시내산에서부터 갈보리까지 40년간 어깨에 메고 날랐습니다 심지어 요단강을 가를 때도 제사장들이 법궤를 어깨에 메고 날랐습니다 그때 요단강이 갈라졌습니다(수 3:8)
(고핫 자손이 어깨에 메는 일을 담당하라)(민 7:9)고 하였는데 편리하게 날랐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피와 땀과 눈물로 받들어져야 합니다 성도들이 귓뿌리까지 떼메여야 합니다.편리주의는 교회를 망치는 요소가 됩니다
1 전화심방보다 직접 심방해야 합니다
2 tv 라디오 예배보다 직접 참여해야 합니다
3ᄑ녹음성겸보다 직접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4 힘들어도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5 아까와도 헌금해야 합니다
6 바빠도 전도해야 합니다
7 배고파도 금식해야 합니다
8 어려워도 용서해야 합니다
9 고통스러워도 죄를 버려야 합니다
10 시간이 없어도 봉사해야 합니다
2. 무지때문입니다
법궤는 아무렇게나 운반하는 것이 아닙니다 법궤 운반법칙이 있습니다
(고핫 자손이 회막안 지성물에 대하여 할 일은 이러 하니라 행진할 때에 아론과 그 아들들이 들어가서 간 막는 장을 걷어 증거궤를 덮고 그 위에 해달의 가죽으로 덮고 그 위에 순 청색 보자기를 덮은 후에 그 채를 꿰고)(민 4:4_6) 어깨에 메어 운반하게 되어 있습니다
1 법궤는 레위제사장이 직접 어깨로 날라야 합니다
2 법궤는 해달가죽으로 씌워 날라야 합니다
3 아무나 성물을 만져서는 안 됩니다(민 4:15)
이것이 법궤 운반 수칙입니다 그런데 웃사는 만질 자격도 없는데 충성한다고 만졌습니다 인간적 생각이 하나님의 법칙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웃사는 알지 못하고 충성하였기에 즉사하였습니다 무지는 불신앙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호세아는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한다)(호 4:6)고 했습니다 바울은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쫓은 것이 아니라)(롬 10:2)고 했습니다 바울도 하나님께 열심이 특징이었으나 예수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예수믿는 이를 핍박하였습니다 웃사는 무지때문에 즉사하였습니다 어쩌면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것도 무지였는지도 모릅니다 과부 사정은 과부가 아는 것처럼 하나님 사정은 하나님만 아시니 하나님처럼 되어 하나님을 돕고 싶어 했는지도 모릅니다 알고 나서 충성해야 합니다
1 성경공부를 하십시요
2 영적투자의 시간을 가지십시요
3 물질적으로도 영의 성장을 위하여 아낌없이 투자하십시요
3. 설마 때문입니다
웃사가 즉사한 세번째 이유는 설마때문입니다 (이렇게 한다고 설마 죽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교만과 경솔로 가득찼슺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서 (설마)하지 마십시요 반드시 댓가가 있습니다 주일 성수 안해도 설마 십일조 안 해도 설마 죄를 지어도 설마 이런 생각은 금물입니다 웃사가 파멸한 세번째 이유는 설마입니다
4. 피때문입니다
법궤는 피없이 대할 수 없는 성물입니다 대제사장들조차 1년에 꼭 한번만 법궤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습니다 피없이는 아예 지성소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웃사는 피없이 법궤를 만졌습니다 그래서 즉사하였습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없이는 결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음을 뜻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가 내 죄를 덮을 때 우리는 성결하게 되어 감히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고 심판대에 설 수 있게 되고 그 분의 자비와 긍휼과 은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전공은 금비를 속량하지 못합니다) 웃사가 20년간 법궤를 지킨 공이 크다 하더라도 현재 법궤를 경시여긴 엄청난 죄를 보응할 수는 없었습니다 어제의 공로가 오늘의 과오를 속량할 수 없습니다 (겔 3:20) 웃사는 즉사하였습니다
1 편리때문입니다
2 무지때문입니다
3 설마때문입니다
4 피 때문입니다


줄로 희생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시 118:27, 왕상 1:5_53
다윗왕이 나이가 많아 인생의 종착역에 다달았습니다 신하들이 왕의 장례식을 준비하여야 할 때 젊고 아름다운 여자 아비삭을 데려다 결혼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마지막 가는 다윗을 즐겁게 하고 밤에는 피가 따뜻한 여자를 품고 잠으로 편안한 잠자리를 가지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때 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다윗의 네번째 아들 아도니야가 자기가 왕이 되겠다고 스스로 일어난 사건입니다
아도니야는 세가지 면에서 똑똑한 아들입니다
1. 아버지에게 야단 한번 안 맞고 자랐습니다
(저는 압살롬의 다음에 난 자요 체용이 준수한 자라 그 부친이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6) 한번도 아버지에게 야단맞지 않고 자랄 정도로 똑똑하였습니다
2. 야심있는 아들입니다
(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스스로 높여서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하고)(5) 꿈을 이글이글 불태웠습니다 비젼이 찬란하게 잉태된 젊은이였습니다
3. 자기 사람을 만들줄 아는 아들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다윗의 다른 아들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을때 왕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고 자기 사람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요압 장군도 (7) 아비아달 제사장도 (7) 자기 모든 동생도 (9) 왕의 신복 유다도 (9) 모두 자기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의 핵심인물이 모두 자기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기에다 병거와 기병과 전배 50명까지 예비하였습니다
모든 면에서 아도니야는 똑똑하였습니다 드디어 아도니야는 행동개시에 들어갔습니다 소헬렛에서 모든자기 사람을 모아 왕 추대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실패하였습니다 다윗은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왕의 명령에 의하여 기혼에서 솔로몬을 왕으로 추대하는 예식이 공식적으로 거창하게 벌어졌습니다
이제 아도니야는 새로 추대된 솔로몬왕에 의하여 반역자로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솔로몬의 군사가 아도니야를 잡으려고 파견되었습니다
이때 아도니야는 성막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제단뿔을 붙들고 몸부림치며 기도하였습니다 소롤몬이 와서 보니 제단뿔을 붙들고 몸부림치는 똑똑한 아도니야를 보고 살려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아도니야는 생명을 얻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제단뿔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요
1. 제단뿔은 응답이다
성막 성소 앞에 놓여 있는 것이 번제단입니다 이 제단뿔에는 네뿔이 달려있습니다 (출 27:1_2) 이 뿔은 믿음 생활에 있어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은 누구든지 이 제단뿔을 붙들기만 하면 이 제단뿔을 붙들고 있는 동안은 아무도 죽일 수 없는 생명의 뿔입니다 그러므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은 누구든지 급히 달려가서 이 제단뿔을 제물이 탈 때까지 붙들고 있어야 합니다
본래 번제단은 조각목으로 놋으로 싸서 만들었습니다 (출 27:1_2) 조각목으로 버림받은 인간을 의미합니다 놋은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버림받은 죄인인 인간은 십자가를 붙들면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번제단은 의미하고 있습니다 죄 때문에 죽는 것은 아닙니다 십자가를 붙들지 않기 때문에 죽는 것입니다
민수기 21장을 보면 200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다가 짜증이 겹치게 되니까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물게 하였습니다 백성들은 아우성이 났고 모세는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구리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달아 백성들로 하여금 쳐다보도록 하라고 외쳤습니다 쳐다본 사람은 살았습니다 무시하고 쳐다보지 아니한 사람은 죽었습니다 뱀에 물려서 죽은 것이 아니라 안 쳐다보아서 죽은 것입니다
조각목을 놋으로 싼 것이나 장대에 구리뱀을 매단 것이나 십자가를 붙든 죄인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아도니야는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은둔하지 않았습니다 망명하지 않았습니다 변명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성막으로 도망가 제단뿔을 붙잡고 몸부림치며 기도하였습니다 생명을 달라는 기도를 하나님의 제단뿔은 기도응답의 자리입니다
2. 제단뿔은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다
아도니야가 제단뿔을 붙들고 기도하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솔로몬은 (저가 만일 선한 사람일 진대 그 머리카락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려니와 저의 가운데 악한 것이 보이면 죽으리라)라고 말했습니다 솔로몬이 보니 악한 것이 보이지 아니하고 선한 것이 보였습니다 무엇이 선한 것입니까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단뿔을 붙들고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것이 선한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악한 것입니까 죄를 지었슴에도 불구하고 제단뿔을 붙들고 기도하지 않는 것이 악한 것입니다
제단뿔을 붙들고 기도하는 아도니야의 모습에서 우리는 죄를 이기려고 몸부림치는 숭고한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본래 그 제단뿔에는 짐승피를 발라 죄를 씻으라고 만드신 곳입니다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죄짓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연탄공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이 검정을 묻히지 않고는 도저히 일할 수 없듯이 세상에서 살면서 죄를 피하고는 도저히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은 마귀들이 들끓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깨끗한 아담과 하와에게도 정결한 에덴 동산에도 마귀는 죄를 가지고 와서 더럽게 칠하여 버렸습니다
죄 안지으려고 몸부림쳐 봐야 소용없습니다 완전해 지려는 자는 실패합니다 불완전하니가 주님께 매달리는 자만이 성숙할 수 있습니다 죄 짓고 나서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연약하여 또 죄를 지었나이다 괴롭습니다 견딜 수 없습니다 주여 주의 피로 씻어 주소서) 몸부림치며 외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주님의 제자 가운데 베드로는 너무나 실수를 많이 저질렀습니다 그러나 가롯유다는 단 한번밖에 실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수제자로 너무도 영광스럽게 구원받았 지만 유다는 구원받지 못하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베드로는 실수할 때마다 통곡하며 울었고 유다는 제단뿔을 붙드는 선한 것이 보이지 아니하였습니다
우리는 죄 안지으려고 몸부림치기도 하여야 하겠지만 죄짓거든 주님의 피가 묻은 제단뿔 십자가를 붙들고 죄씻음을 위하여 몸부림쳐야 합니다
완전해지려고 교만하지 말고 불완전함을 고백하며 주님의 피가 묻은 십자가를 붙잡고 몸부림치는 겸손을 토해내야 합니다 그런 사람에게 죄를 이길 수 있는 역사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3. 제단뿔은 생명이다
아도니야가 은둔했더라면 솔로몬은 찾아내어 죽였을 것입니다 아도니야가 망명했다면 따라가서 암살했을 것입니다 아도니야가 안그랬다고 변명하면 화가나서 단 칼에 목을 베었을 것입니다 아도니야가 어쩔줄 몰라 자살했더라면 그의 생애는 비참하게 끝났을 것입니다 죄가 발각되자 마자 아도니야는 성막으로 달려가 번제단의 제단뿔을 붙들고 기도하였기에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습니다 (히 9:22) 구약은 짐승피가 신약은 예수피가 철철 시냇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의 제단뿔의 짐승피는 일시적으로 우리의 죄를 씻어 줍니다 그러나 신약의 십자가에서 흘린 예수 피는 우리의 죄를 영구적으로 사해주는 것입니다
죄용서 받았다는 것은 생명을 받았다는 의미입니다 죄값은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인신매매범이 판을 치고 있는 세상입니다
작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가난으로 여고 1년을 중퇴한 임 모양이 직장에서 나오다가 인신매매범에게 납치되어 목포 근처 벌교읍 창녀촌으로 팔려갔습니다 도망나오려다가 날카로운 면도날을 목에 대고 위협하는 바람에 다시는 도망할 생각을 못하였습니다 120만원에 팔렸던 것입니다 그는 너무도 해방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11월 28일 자기를 찾아온 손님에게 전화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부모가 연락을 받고 찾아갔으나 그 주인은 120만원에 샀으니 120만원을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자기 딸을 120만원에 다시샀습니다 바다의 멸치를 잡아다가 팔듯이 잡아다 파는 세상입니다
이 여자는 (우리 어머니가 값을 지불했으니 나는 당신과 상관없이 자유다)라고 선포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였습니다 마귀가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하나님의 피로 값주고 우리를 마귀로부터 사들였습니다 우리는 외칠 수 있습니다
(마귀야 나는 너와 상관이 없다 우리 주님이 내 값을 네게 지불했다 다시는 나를 괴롭게 할 자격이 네게는 없다 예수 이름으로 물러가라)
제단뿔을 붙들고 제단뿔에 묻어있는 피가 내 죄를 사하여 주었음을 확실히 믿고 당당히 나가는 자에게 승리는 보장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8)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똑똑한 자라도 아무리 미련한 자라도 모든 인간은 제단불을 붙잡지 아니하면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제단 뿔은 기도응답이다
제단 뿔은 죄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다
제단 뿔은 영원한 생명이다
이같이 제단뿔을 붙잡은 사람은
1. 기도응답을 받습니다
2. 죄를 이길 능력을 얻게 됩니다
3. 영원한 생명이 주어집니다
시편 118편은 누가 썼는지 저자가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대체적인 의견은 다윗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이 파란만장한 환란 우여곡적을 겪고나서 하나님이 붙잡아 주지 않았으면 도저히 오늘의 다윗이 될 수 없었음을 뼈저리게 느끼고 교백하는 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윗은 (줄로 희생을 제단뿔에 맬지어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제단뿔은 피묻은 십자가입니다 자기가 십자가를 붙들었더니 나약하여 자꾸만 놓치게 됨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아예 내가 좀 약하더라도 십자가와 덜어지지 않도록 단단한 줄로 꽁꽁 묶어달라고 다윗은 몸부림치는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단단하게 제단뿔을 붙잡았다 하더라도 우리보다 강한 마귀가 와서 덤빌 때에는 놓칠수 밖에 없는 것을 절실히 깨달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자신을 십자가에 꽁꽁 묵으십시요
외치십시요 (줄로 희생을 제단뿔에 맬지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이야기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는 궁전에 늘 우스꽝스런 행동과 언어로 사람들을 웃기며 즐겁게 하는 어릿광대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리숙한 표정과 행동으로 왕을 비롯하여 시종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이 광대가 공놀이를 하다가 왕이 가장 사랑하는 도자기를 깨뜨렸습니다 너무도 화가난 왕은 무례한 행동을 용서하지 못하고 홧김에 사형시키라고 명령을 하여 버렸습니다 조금 후 감정이 진정되고 나니 너무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뱉어 놓은 말을 취소하는 것은 왕의 권위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사형은 사형이고 한가지 소원을 등러주어 그를 위로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광대에게 물었습니다
너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나를 즐겁게 하여 주었다 자 저 해가 지금 중천에 떠있다 해가 완전히 질때까지 생각해서 네가 어떤 방법으로 죽었으면 좋을지 말하라 마지막 소원을 들어 주리라
광대는 점점 서산에 기울어지는 해를 초조하게 바라보면서 골몰히 생각에 잠겼습니다 잠시후 해가 자취를 감추고 그 최후의 빛마저 사라졌습니다 왕이 물었습니다
자 죽을 각오는 되었나 어떻게 죽고 싶은가
광대는 만면에 웃음을 띄우며 여유있게 대답하였습니다
예 가장 좋은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저는 늙어저 죽는 방법을 택하겠습니다
왕은 살려고 하는 광대를 살려주었습니다
외치고 싶습니다
하나님은 제단뿔을 붙들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자를 살려주십니다
(줄로 희생을 제단뿔에 맬지어다)다시 성하게 다시 정리하라
왕상 13:1_10
우리는 가끔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삼고 문제인 것을 문제로 안 삼는 과오를 범할 때가 있습니다 문제가 아닌것을 문제로 삼는 것도 문제이지만 문제인것을 문제로 안 삼는 것도 문제입니다
실패가 문제가 아닙니다 실패하지 앟고 성공으로 가는 이는 한 명도 없기 때문입니다 실패를 실패로 보는 것이 정말 문제입니다
죄가 문네가 아닙니다 죄짓지 않는 인간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죄짓고 죄에 대한 처리가 문제입니다
실수는 문제가 아닙니다 실수하지 않는 인간은 하나도 없기 때문집니다 실수를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정말 문제입니다
오늘 분문에서 영적으로 만신창이가 되고 육적으로 손이 말라 병신이 된 여로보암왕의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고 외치며 재기의 은혜로 모두를 회복한 아름다운 입지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성하게 다시 정하리라) 이런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여로보암왕은 유대의 제 1대왕입니다 그느 에브라임의 족장으로 솔로몬의 눈에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위대한 성전건축의 감독으로 발탁되어 탁월한 영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므로 부각되기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솔로몬이 만년에 학정을 계속하자 솔로몬에게 반기를 든 야당총재로 바뀌는 정의의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솔로몬이 죽이려하자 애굽으로 도망가 망명생활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솔로몬이 죽자 여로보암은 돌아와 북쪽 10지파의 추대를 받아 드디어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잘 섬기려고 애썼으나 후에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우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는 영적으로 만신창이가 되기 시작였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누구인지는 모르나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 도착하였습니다 막 여로보암 왕이 우상앞에서 향을 피우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결정적 죄의 순간이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사람이 담대하게 외쳤습니다 담대성이 5가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1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2절)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산들바람에 낙엽이 흔들리는 나약한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조용한 밤하늘에 청천벽력과 같은 뇌성이어서 온 시민이 다 잠을 동시에 깨버리는 그런 우렁찬 소리였습니다
2 왕에게 대들었습니다
상대는 절대 주권의 왕이었습니다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대들었습니다
3 많은 사람앞에서 왕의 파멸을 선언하였습니다 왕이 분향할 때는 수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법입니다 그래도 그들 앞에서 왕의 잘못을 외쳐 댔습니다
4 가장 아픈 말을 했습니다
왕에게 가장 아픈 말은 왕권이 없어진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다윗의 가문이 강해져서 당신의 왕위를 뺏기게 된다는 선언이었습니다
5 믿음의 말을 했습니다
(그 징조로 지금 당신이 분향하는 단이 갈라져 재가 쏟아지리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사람은 대담하였습니다 이에 여로보암왕은 손을 펴서 하나님의 사람을 가파키며 (저를 잡으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그 순간 팔이 다시 굽어지지 아니하고 굳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의 방금 예언처럼 단이 갈라지며 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여로보암왕은 즉시 회개하였습니다 (청컨대 나를 위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여 내손으로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문제가 문제가 아니었고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였습니다 팔 병신된 것이 문제가 아니라 팔 병신이 되고 나서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다시 성하게 기도라니 깨끗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왕은 궁궐로 가기를 요쳥하였으나 하나님의 사람은 거절하고 가던 길로 가버렸습니다
어떤 문제에 처해 있는 가요 어떤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요 어떤 죄에서 고통받고 있는 가요
다시 성하게 다시 정리하십시다 어떻게 하면 될가요
1. 다시 성하게 다시 회개하십시다
여로보암은 병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1초의 여유도 두지 아니하고 즉각적으로 회개하였습니다
프랭클은 인간은 의미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의미없는 일은 하기 싫어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이드는 쾌락의지에 대하여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의지 아브라함 매슬로우는 자기 실현의지 필은 성공의지를 인간은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뮬러목사는 인간은 자존심의지를 가지고 있어서 자존심이 상하면 어던 행동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여로보암은 두 가지 자존심을 송두리채 스스로 꺾어버렸습니다
1 왕적자존심 하찮은 인간에게 잘못을 인정하며 사정하였습니다
2 종교적 자존심을 꺾었습니다 자기가 섬기던 우상에게 병고쳐 달라고 간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간구하였습니다 즉각 개종하였습니다 이젠 회개로 그는 고침받았습니다 회개만이 살길입니다
탕자의 비유를 보십시다 그에게서 오직 살길은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는 길뿐이었습니다
2. 다시 성하게 다시 기도부탁을 하십시다
여로보암왕은 손이 마르자 마자 하나님의 사람에게 기도부탁을 드렸습니다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의 기도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모세가 구스여자 깜동이와 결혼하였습니다 형 아론과 누나 미림암이 심하게 비방하였습니다 미리암이 검다고 비방하고나니까 문중병에 걸려 눈보다 희어졌습니다 이 때 아론이 즉각적으로 모세에게 기도부탁을 하였습니다 7일만에 미리암은 깨끗해졌습니다 자기보다 영적으로 우월한 사람에게의 기도부탁은 문제해결의 열쇠가 됩니다
베드로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를 위하여 예루살렘 교회인들이 밤새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행 12:5) 천사가 동원되어 옥문이 열리고 베드로는 옥에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열쇠였습니다
드와이드 무디가 그토록 큰 능력으로 미국을 변화시킨 이유는 만나는이에게 마다 기도를 부탁드렸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기도 부탁의 명수로 알려졌습니다
3. 다시 성하게 다시 행하십니다
회개하고 기도부탁 드렸으면 다시 새롭게 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왕은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기적으로 손이 다시 성하게 된 후 새로운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미워하고 내쫓던 그가 하나님의 사람을 사랑하게 됩니다 (왕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에 가서 몸을 쉬라 내가 네게 예물을 주리라)고 여로보암왕은 권하고 있습니다
회개로 어제를 버렸으면 새로움으로 내일로 나가야 합니다 회개로 버렸으면 나약함으로 다시 빠져들지 맙시다
어떤 사람에게서 귀신이 나갔습니다 (마 12:43_45) 그 귀신은 물없는 곳을 다니며 쉬기를 원하였으나 쉴 곳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구신은 (내가 나온 집으로 도라가리라)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깨끗이 소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악산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었습니다 피를 버리면 선으로 다시채워야 합니다 회개로 말났으면 성령으로 다시 성하게 행하여야 합니다 다시 성하도록 다시 행하여야 합니다
삐뚤어진 우리의 영 빗나간 죄 잘못가고 있는 길 만신창이가 된 영혼을 다시 성하게 다시 정리하십시다
다시 성하게 다시 회개하십시다
다시 성하게 다시 기도부탁하십시다
다시 성하게 다시 행하십시다.


복음의 그림자는 신비다
겔 47:1_12
복음의 법칙
1. 현자의 법칙
2. 증가의 법칙
3. 전진의 법칙
4. 유익의 법칙
5. 시도의 법칙
6. 땅긑의 법칙
하나님께서 에스겔을 영계로 데리고 가셨습니다 물론 환상중입니다 세계의 모든 도시는 강을 끼고 발달하였습니다 독일의 빈은 라인강을 끼고 발달하였습니다 누욕은 허드슨강을 카이로는 나일강을 서울은 한강을 끼고 번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유독 예루살렘만은 강없이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그래서 강의 환상을 통하여 주변 동식뭉 물고기들이 번성하는 장면은 더욱 인상깊을 수밖에 없습니다 강물이 미치는 것마다 생물이 우글거렸습니다 고기가 많아졌습니다 어부들이 벙글벙글 웃게 되었습니다 실과가 주렁주렁 열리게 되었습니다 과실이 끊이지 않았고 약초들이 잘 자라 병든 자들이 먹고 병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강주변에 행복한 마을들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디서나 웃음꽃이 피는 인심 좋은 동네가 생겨났습니다 성전에서부터 시작되어 흐른 강물의 영향은 너무나 컷습니다
물론 성전은 예수그리스도십니다
제자들이 성전이 아름답다고 말할 때 주님은(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만에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전은 주님의 몸을 의미하였고 죽은지 사흘만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신 예언입니다
물은 복음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사막에 물보다 더 큰 복된 소식은 무엇이겠습니까
본문을 보면 복음에는 다음 같은 6가지 법칙이 있습니다
1. 현장의 법칙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1절)
복음은 밑에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위에서부터가 아닙니다 문지방은 사람들이 밟고 다니는 곳입니다 우리의 삶의 현장입니다 우리가 밟고 있는 곳이 축복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서있는 곳이 하나님이 역사하는 자리입니다 비는 위에서 오지만 샘물은 밑에서 솟아오르는 것처럼 은총은 위로부터 내리는 것이지만 삶의 현장 밑바닥에서부터 복음은 솟구쳐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아픈 자리가 신유의 복음이 솟는 곳입니다
가난의 현장이 축복의 복음이 팡파레를 울리는 현장입니다 문제가 생긴 곳이 해결의 복음 생산지입니다 필요와 욕구와 갈증의 현장으로 언제나 예수께서는 이동하셨습니다 우리의 절박한 필요위에 그리스도의 복음은 주어질 것입니다
2. 증가의 법칙
점점 늘어나고 점점 많아지고 점점 커지는 것이 복음의 역사입니다 처음에는 조금 흐르더니 발복까지 차게 되었고 무릎까지 허리까지 드디어 온 몸을 적시게 되었습니다 겨자씨는 자라나 마침내 새들까지 깃들이는 나무가 됩니다
복음의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합니다 성령받은 120명은 마침내 큰 무리가 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복음은 온유다와 사라미아와 땅끝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펜셀러 언더우드가 우리나라에 뿌린 복음의 씨앗은 어느 덧 1천만이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는 언제나 증가되었지 감소된 적은 없습니다
3. 전진의 법칙
복음에 전진의 법칙이 있습니다 에스겔 성전의 물은 고여있는 연못의 물이 아니라 끊임없이 흐르는 갈물이었습니다 고여있는 물은 부패합니다 고여있는 복음은 변질됩니다 흐르는 갈릴리 호수는 세계최대의 아름다운 호수이지만 고여 있는 사해는 세계최대의 염해입니다
복음이 고여 있던 예루살렘교회는 망하였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로 흩어지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나바와 바울을 해외 선교사로 파송하였던 안디옥교회는 계속 흥왕하였습니다 복음은 계속 전진해야만 합니다 고여있는 복음은 이미 복음이 아닙니다 떠다놓은 생수는 이미 생수가 아닌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축복은 언제나 망했습니다 나누어 주는축복이 흥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부자청년은 다 좋았으나 한 가지가 부족하였습니다 인색의 하의와 욕심의 상의를 입고 살았습니다 나누어 줄줄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재산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라 그리고 나를 쫓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는 재산이 많아 근심하는 빛으로 돌아갔습니다 근심하는 그를 보시는 주님의 얼굴도 근심으로 공명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삭개오는 주님을 만나자 마자 재산의 반을 털어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토색한 것도 4배로 갚았습니다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는 언제나 전진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4. 유익의 법칙
복음에는 유익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은 계속 전진적으로 흘러습니다 그러면서도 주변에 많은 유익을 제공하였습니다
1 바다가 살게 되었습니다(8)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생함을 얻을 지라) 죽었던 바다가 생수로 인하여 살아낫습니다
2 강물속에 각종 생물이 생겼습니다 (9)
3 농업이 발달되었습니다 강물이 이르는 곳곳마다 농사가 풍요하였습니다
4 어업이 발달되었습니다(10)
강가의 어부들이 부유해졌다고 하였습니다
5 과수원이 많아졌습니다(12)
(좌우 강가에는 각종 먹을 실과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실과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실과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로 말미암아 나옴이라)
6 의학이 발달하였습니다
약초가 자라나서 약재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병고침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같이 복음이 가는 곳마다 유익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누가는 예수께서 가시는 곳마다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눌린자를 자유케 하셨다) (눅 4:18)고 외쳤습니다 복음은 누구에게든지 유익되기에 누구에게든지 전해야 합니다
5. 시도의 법칙
그냥 보면 물이요 그냥 보면 강입니다 그러나 (일천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까지 찼고 다시 일천척을 척랴앟며 건너게 하시니 무릎까지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며 건너게 하시니 허리까지 다시 일천척을 척량하며 건너게 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 지라 그 물이 창일하며 헤엄 못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라고 분문의 상황은 전개되고 있습니다 4번 건너보게 시도시켰습니다 신앙생활은 안락의자에 앉아 있는 생활이 아니라 언제나 시도하는 동적 삶의 연속입니다
어느 곳은 어린아이라도 건널 정도로 얕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은 코끼리라도 헤엄칠정도로 깊은 곳이었습니다 어느 곳은 안전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은 생명을 걸어야 할 정도로 위험하였습니다 어느 부분은 이해가 쉽습니다 그러나 어느 곳에 이르러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발목은 출석성도를 의미합니다 헤엄칠 정도의 깊은 곳은 성령충만을 의미합니다 성장은 시도하는 자들의 것입니다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는 따르게 됩니다 믿음의 정적 고요를 행함의 동적 움직임으로 바꾸도록 시도할 때 역사가 나타납니다
6. 땅끝의 법칙
복음은 땅끝까지 전해져야 합니다 (강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복음은 땅끝까지 흘러야 합니다 산의 끝은 정상이요 물의 끝은 바다요 복음의 끝은 땅끝입니다 땅끝이 시간끝이기도 합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흘러가는 순간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는 끝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땅끝은 모두의 끝이요 새로운 시작입니다.병거로는 홍해를 건널수 없다
출 14:21_31
왜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나
1 피 때문에
2 죄 때문에
3 안락한 생활 때문에
4 거역 때문에
애굽으로부터 가나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진은 흔히들 신앙생활에 비교되고 있습니다 애굽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홍해를 건넌 것은 구원받았음을 의미합니다 물벽사이를 지났다는 것은 세례를 말합니다 광야는 교회입니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는 성령의 인도를 상징합니다 만나는 하나님이 주신 양식이요 반석의 생수는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영생의 무립니다 요단강을 건넜다는 것은 죽음을 말하며 가나안은 천국을 의미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 죽음을 맛보지 않고 요단강을 건넜다는 것은 에녹과 엘리야만 죽음을 맛보지 않고 승천하였다는 것과 맥을 같이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고센 땅을 떠나 홍해앞까지 왔습니다 200만의 사람들이 도저히 홍해를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이 때 애굽군대가 맹렬히 추격해 왔습니다 바로가 직접 나선 총출동이었습니다 특별병거 600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들이 총동원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독안에 든 쥐 신세였습니다 함정에 빠진 멧돼지 같았습니다 진퇴양난이었습니다 (십계)를 보면 바로는 새파랗게 질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며 (너희들의 하나님 여호와는 병법에 무식하고나)라고 비웃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걸어서 건넜습니다 병거를 탄 애굽군인들은 물벽사이를 따라갔습니다 그러나 진흙에 바퀴가 뒤엉키고 빠져 버렸습니다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의 후미가 육지에 도착하자 물이 다시 합쳐졌습니다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받았는데 병거는 구원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피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날밤 나타나셔서 어린양을 잡아 문설주와 인방에 피를 바르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좌문설주 우문설주 그리고 상인방 하인방 모두에 발랐습니다 그러나 애굽 백성들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양의 피를 바르면 살줄 믿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를 건넜습니다 그러나 어린양의 피를 바르지 않은 병거에 탄 애굽 사람들은 홍해를 건널 수 없었습니다
뉴욕 어느 식당에 들어서니 정장한 사람만 입장시키고 있었습니다 그 속에 무슨 옷을 입었는지는 관계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학력이 어느 정도인지 묻지 않습니다 그의 직업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나이가 몇인지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그의 국적이 어디인지 확인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정장여부만 확인하였습니다 구원의 조건 홍해를 건너는 조건은 단 하나였습니다 곧 죄인임을 고백하고 어린양 그리스도의 피가 죄를 닦아 줄 것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1:12)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도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엡 2:13)
병거는 피가 묻지 않았기에 홍해를 건널 수 없었습니다
2. 죄때문입니다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죄때문입니다 병거는 당시 전쟁에 가장 중요한 무기입니다 병거에는 애굽 군사가 타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피를 가득 실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잡아 가려는 욕심의 죄 인간의 노예로 삼으려는 비인간적인 죄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잔인의 죄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거역죄등이 병거에는 실려 있습니다 그렇기에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었습니다
육에는 양식이 필요하듯 혼에는 지식이 요구되듯 영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용서를 구하지 않는 지인을 하나님은 용서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죄악을 지니고 신나게 달리는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보기싫은 것이 세가지가 있답니다 하나는 시체요 또 하나는 빈집이요 마지막 하나는 지옥 갈 인생입니다 죄를 지닌 채 회개하지 않고 있는 사람은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지난 2월 13일 일본나리타 공항을 이륙하여 샌프란시스코로 달리는 유나이트 비행기속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오사카에 사는 컨설팅사장이 (비행기에 폭탄을 실었다)고 농담 한마디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비행기는 전쟁의 이기감속에서 연료를 바다에 버리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296명의 승객을 하루밤 호텔에서 머물게 한 후 다음 날 출발 하였습니다 유나이트측은 호텔비 식비 휘발유비 등을 소송으로 제기하였습니다 그래서 농담 한마디에 2,4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폭탄을 가지고는 갈 수가 없습니다 죄를 가지고는 홍해를 건널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3. 안락한 생활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걸어서 홍해를 건넜습니다 몇일 걸었고 또 40년을 걸었습니다 자동차가 없던 시대요 200만이다 낙타를 타기에는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러나 애굽군대는 병거를 타고 안락하게 건너려 하였습니다 바퀴가 진흙에 빠져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평안한 생활을 좋아하는 이는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귀로 드러가는 것만큼이나 어렵습니다
구약의 최대 선지자 모세와 신약의 최대 전도자 바울을 보십시다 먼저 모세를 보십시다
그는 궁중의 행복을 포기하였습니다 왕될 운명을 거절하였습니다. 안락의 미래를 버렸습니다 명예의 자리를 박차버렸습니다 그후 그의 생활을 보십시다
(믿음으로 모세가 낳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 하였스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자를 보는 것같이 하며 참았으며)(히 11:23_27)
바울의 생애를 보십시다 바울은 부자의 행복을 버렸습니다 가브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최고의 학벌도 포기하였습니다 바리새인으로서의 당당함도 차 버렸습니다
그는 복음외에는 모두 헌신짝 같이 배설물같이 분토같이 버렸습니다 바울의 고백을 직접 들어봅시다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맣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 하나 감한 매를 다섯번 맍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였는데 일 주야를 깊음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에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공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고후 11:22_27)
그러나 모세보다도 바울보다도 고난의 생애를 사신 분은 주님이십니다 그는 가장 큰 것인 하늘나라를 포기하고 이 땅에 오셔서 고난의 생을 사신 분이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5_8)
주기철목사님의 유언 설교의 한 귀절을 보십시다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이제 당하는 수모를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 이름과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랴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 어찌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이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랴)
그렇습니다 안락한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4.거역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진행방향을 거역하는 사람은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방향은 (애굽에서 가나안으로)였습니다 그러나 병거는 (가나안에서 애굽으로)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잡아 애굽으로 데려다가 노예로 부리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거역하는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에덴 동산에서 선악과를 따 먹은 아담과 하와는 에덴 동산에서 살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방향으로 가는 길에는 언제나 기적과 축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역의 길에는 사망과 저주가 있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초기에 황금러쉬가 있었습니다 동부에서 금광을 찾으러 수많은 마차 행렬이 서부로 향하였습니다 황금에 눈이 어두운 이들이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그러나 청교도들은 안식일을 꼭 쉬며 (내 집안에 있는 육축도 쉬라)는 말씀대로 모두가 쉬었습니다 7일째는 늘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 도착해보니 먼저 쉬지 않고 달린 이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중간에 말이 죽고 사람이 병이 나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거역의 병거로는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병거는 홍해를 건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1 피때문입니다
2 죄때문입니다
3 안락한 생활때문입니다
4 거역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