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회개목록 / 한병수 교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가 작성된 이후, 스코틀랜드가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되었다. 이에 스코틀랜드 장로교는 1650년에 총회를 열어 그 땅에 닥친 어려움의 원인을 규명하고 결국 하나님이 이 땅의 죄 때문에 쏟으신 진노 때문이라 판단한다. 이런 방식으로 국가적 사태를 결국 교회의 잘못이라 여기며 접수한 이후 이 땅의 모든 죄는 목회자가 자기의 죄처럼 자복하고 회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죄의 세밀한 목록을 작성한다. 이는 1651년에 다양한 성지자의 조언을 받아 'A humble acknowledgement of the sins of the ministry of Scotland'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고 이 문헌은 1846년 The Presbyterian's Armoury 라는 책에 다시 수록된다. 이 문헌은 19세기의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회자, 호라티우스 보너(Horatius Bonar)가 자신의 책 Words to Winners of Souls (http://www.actioncambodia.org/Words-to-Winners-of-Souls.pdf)에 소개하여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한국을 생각할 때 아래의 죄목록을 늘 떠올리게 된다.
[이상의 한글 번역본은 [영혼을 인도하는 이들에게 주는 글] p.66-86에서 인용한 것이다] 출처: 개혁주의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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