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9 : 15 - 23
서 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을 통하여 행진할 때에 광야의 길은 험난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한 발자욱도 나아갈 수가 없는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구름으로 그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들은 구름의 지시를 따라서 행동하여 하나님의 명을 좇은 것입니다.
1. 구름이 떠오르면 앞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본문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의 상징인 구름을 중심으로 광야 생활을 했습니다. 즉 구름이 지시하는 대로 행동하였습니다. 구름의 지시가 곧 하나님의 지시나 같기 때문에 구름의 지시에 절대 복종한 것입니다.
2. 구름이 머무르는 곳에 진행을 멈추었습니다.
본문 19-22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지켜 진행치 아니하였으며…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 때에는 그들이 행진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오르면 곧 진행하였으며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행진을 멈추고)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진행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한 마디로 구름의 지시를 받아 행동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구들의 움직이는 시기는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고 하나님께서 구름으로 통하여 지시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지시가 있으면 즉각 행동을 개시했다는 뜻입니다.
3. 말씀대로 순종하였습니다.
본문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하였습니다. 이는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달된 명령을 잘 지켰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급하게 서둘거나 게으르지 않게 적절한 명령에 입각하여 신속 정확하게 움직이었다는 것입니다 즉 말씀이 가는 곳에 그들도 가고 말씀이 머무는 곳에 들도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결 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었고 악조건 속에서도 서두르지 아니하고 참고 기다리며 자신들의 뜻과 맞지 아니하여도 순종하였습니다. 즉 여호와의 명을 좇아 행동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이와 같은 점을 본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아름다운 행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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