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δεδομένα 18,185편 ◑/उपदेश सामग्री 16,731편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탐욕 버리고 분수껏 살자

by 【고동엽】 2021. 10. 5.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탐욕 버리고 분수껏 살자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행 24:16

 

 

찬송 : 506장

묵상 : 시편131:1-3

사도신경고백

찬송 : 417장

기도 : 가족 중

 

본문: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사도행전 24:16)

 

말씀:우리 인생은 모두가 청지기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이 맡겨준 일을 착

실히 행하여 주인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사명으로 삼습니다. 그런데 하나

님께서 우리들에게 부여하신 청지기 사명이 각자 다릅니다. 어떤 사람에게

는 복음 전파를 통하여 청지기 사명을 다하도록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파해야하는 청지기 사명을 받았습니다.

그는 오직 하늘의 소망 가운데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 주신 그 임무를 충성스럽게 수행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충성스런 청지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

져야 할까요? 우리의 마음 속에서 탐심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탐심은 하나

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탐심은 바로 우상숭배이기 때문입

니다. 탐심이란 내 분수와 권한 밖의 일을 욕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는 각 사람에게 분량대로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맡은 믿음

의 분량대로 일을 해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오면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잘못 구하는

것이 되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속

에 탐심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의 초대왕인 사울은 임금으로서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습니

다. 그에게는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잘 다스리고 하나님

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 땅으로 향하여 나아올 때 아말렉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와주지 않고 대적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되 사람과 우양과 약대와 나귀도 모두 죽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싸움 도중에 사울 왕의 마음 속에 탐심이 들어왔습니

다. 그래서 자신의 명예를 나타내기 위하여 아말렉의 왕을 죽이지 않고 포

로로 잡고 짐승떼 중에서 기름지고 좋은것을 골라서 죽이지 않고 이스라엘

로 끌고 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자기 하고싶은 대로 했

던 것입니다. 그 결과 사울 왕은 폐위되고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택하여 기

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사울 왕은 자신의 잘못된 탐욕 때문에

넘어지고 만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임무를 수행하는 청지기로서 탐심

을 우리 마음 가운데서 제거하여야 합니다.

 

기도 : 사랑의 주님, 저희가 탐욕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 수 있

도록 늘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기도문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