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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믿고 따라야 기쁨 넘친다

by 【고동엽】 2021. 10. 5.

제 목 : < 오늘의 가정예배 > 믿고 따라야 기쁨 넘친다
자료원 : 국민일보 23면
구 절 : 롬 15:13


찬송 : 82장
묵상 : 시편39:7(구약829쪽)
사도신경고백
찬송 : 410장
기도 : 가족중


본문: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로마서 15장13절
말씀)


말씀:우리 하나님은 소망의 근원이 되시고, 소망을 주시는 분이시며, 소
망의 대상이 되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망의 하나님을 믿음의 대
상으로 하는 기독교를 소망의 종교라고도 말합니다. 이러한 소망의 하나님
을 믿는 사람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소망 뿐만 아니라
죽음 저 건너편의 영원까지 계속되는 영원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에 반하여 주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의 소망은 이 세상에서의 소망이요, 금
방 있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소망입니다.


소망의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기쁨과 평강이 있습니다. 이 기쁨과 평강
은 하나님의 나라를 구성하는 두 요소입니다.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평
강은 하나님께로부터 우리가 의롭다함을 인정받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또
한 우리 마음 속의 기쁨과 평강은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자매들과
하나될 때 더욱 놀랍게 생깁니다. 그러나 육적인 기쁨은 일시적일 뿐만 아
니라 진정한 기쁨을 주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육적인 기쁨을 추구하
는 사람은 겉으로는 웃으면서도 마음 속은 텅 비어있고 허전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참된 기쁨은 영혼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워주기 때문에 이 세상
의 어느 것과 바꿀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내적인 기쁨과
평안을 맛보려고 노력 해야 합니다.


우리가 소망의 하나님을 믿노라하면서 기쁨과 평안 대신에 짜증과 불만과
원망만을 가지고 산다면 참된 신자의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으로 소
망의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그 얼굴에서 밝은 광채가 납니다. 하나님이 주
시는 평안과 기쁨과 소망은 절대로 감추어 둘 수 없고 밖으로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우울하고 얼굴은 일그러져 있
고, 마음에 소망이 넘치지 않는다면 신앙이 병들어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
런 사람은 즉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회개하고 믿음으로 그 영적인 병을 고
쳐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신 여러분은 비록 환경이 어렵고 짜
증이 나더라도 소망이 없는 자와 같이 탄식하며 살아서는 안될 것입니다.
아무리 어둡고 캄캄한 환경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
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소망의 주님, 저희가 환경에 어떠한 어려움을 당한다고 하더라도
소망의 주님을 바라보고 믿음의 행진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통성기도 :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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