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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하나님

by 【고동엽】 202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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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하나님
렘 33:6-9


지난 시간에는 성취의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드렸고 오늘은 치료의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하는 가운데 은혜 받고자 합니다. 하나님에 관해서 바로 알면 알수록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잘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배우는 것을 가르쳐 “신학”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점에 있어서 신학이 신앙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성경 학교와 선교 학교를 통해서 성경을 공부하는데 그 중요한 목적은 하나님을 바로 배우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에 속한 성도들은 성경 학교에 출석하여 성경을 배우고 올바른 신앙생활에 힘써 하나님 앞에 귀히 쓰임을 받으며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배우고 체험하는데 있어서 유일한 법칙과 지침서는 바로 성경입니다.
이 시간에도 우리는 성경이 보여주고 있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인간은 모두 병들어 죽어 가고 있습니다.
롬6:23에 보면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고 하였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말씀을 불순종하여 범죄하므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 죄로 인하여 사람의 영과 육이 병들어 죽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고 죄를 조금도 용납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죄를 범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얼굴을 가리우신다고 하였습니다.
5절에 보면“.... 그들의 모든 악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유다 만족을 돌아보지 아니하시고 얼굴을 돌리신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배반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사랑해야 할 그들이 하나님을 외면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제멋대로 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낯을 피하고 얼굴을 돌린 결과가 되었습니다.


북극지방의 겨울밤은 길고 춥습니다. 밤이 20시간씩 계속될 때에는 해 구경하기가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해가 빛을 가리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우시고 돌아서면 내 영혼은 밤이 되는 것입니다. 그 심령은 냉랭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아야 할 영혼들이 죄로 어두워지면 냉랭하여 결국은 얼어죽게 되는 것입니다. 태양과 같이 생명의 빛을 발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날마다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민6:25에 보면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진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로 나를 비취실 때 내게 은혜가 넘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은혜가 떨어지고 내 마음이 냉랭해지는 것은 바로 나의 죄 때문입니다. 다른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나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나와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나의 죄를 제거하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속량 해주신 예수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할 때에, 먹구름보다 더 어두운 흑암이 사라지게 됩니다.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것이 없어집니다. 주의 얼굴빛이 우리의 마음속 깊이 비치어 집니다. 그래서 내 심령이 뜨거워집니다. 냉랭하다 답답하던 마음이 사라지고 평안과 기쁨이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생명력이 넘칩니다.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시야 안에서 살아야지, 시야 밖으로 벗어나면 안됩니다.


민6:26을 보면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얼굴로 나를 바라보실 때에는 내게 평강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에 내 영혼과 삶속에 평강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본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본다든지, 대면한다고 하는 것은 상징적 표현이지 실제적 사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사람처럼 똑같은 얼굴을 가지고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내 영혼이 하나님을 우러러 앙망하며, 사랑하며, 경배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영적 교통을 말합니다.


출33:11절을 보면 “사람이 그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그 수종자 눈의 아들 청년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친구처럼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를 나눈 사람입니다. 모세의 얼굴에는 신령한 광채가 빛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히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범죄한 인간들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얼굴빛을 가리웠고 그 심령은 추운 겨울처럼 얼어죽어 버린 상태입니다. 송장과 같은 인생들입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남은 것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형벌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따사로운 은혜와 긍휼이 필요한 것입니다.


2.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6절에 보면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을 치료하며 고쳐 났게 하고 평강과 성실함에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바벨론의 침략으로 참담하게 된 예루살렘을 고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치료하십니다.
우리 인생들은 사탄의 침략과 죄의 오염으로 만신창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원자폭탄으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 도성과 같이 우리의 심령은 완전히 파괴되고 오염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인간의 심령은 병들었고 자연도 오염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를 고쳐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말4:2절에 보면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출15:26절 하반절 에 보면 “.....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고 했습니다.
출23:25절에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치료는 광범위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자연을 치료하십니다.
출15:25절을 보면 이스라엘 마라에서 물을 발견하였지만 물이 써서 먹을 수 없을 때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 고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이 사건 속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모세가 물을 치료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했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지시하시는 나무를 물에 던졌을 때 물이 치료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무엇을 의미합니까? 치료의 방법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과 이를 믿고 순종하는 자를 통해서 역사 하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왕하2:19-22절에 보면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올지라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쫓아 다시는 죽음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고 하였습니다.
소금을 뿌린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바로 우리의 믿음과 순종입니다. 그래서 이론에 맞지 않는 엉뚱한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엘리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고 그대로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여리고 성의 수질과 토질을 고치셨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자연을 창조하셨습니다. 자연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자연도 고치시는 것입니다.


(2). 인간을 고치십니다.
우리 인간은 성경이 말한 대로 영혼과 육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영혼과 몸이 함께 건강한 것을 말합니다. 인간도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치료 역시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 의술이나 의약은 하나님께서 주신 치료의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인간이 만든 절대적인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의술이나 의약을 사용할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의사는 어디까지나 치료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치료의 방법을 사용하는 것뿐입니다. 무슨 병이던지 근본 치료는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시지 아니하시면 백약이 무효입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를 치료하실 때 보면 그저 말씀으로 하신 때도 있고 침으로 진흙을 이겨 눈에 발라 고쳐 주신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 치료해 주셨고 그냥 일어나라고 말씀하심으로 고쳐 주신 적도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귀신들린 사람도 고쳐 주셨고, 나면서 앉은뱅이 된 사람도 걷게 하셨고 눈먼자도 뜨게 하셨고, 문둥병 자도 어린아이 살과 같이 깨끗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심지어는 죽은 나사로도 말씀 한마디로 살려 주셨습니다.
구약에 보면 무화과 나뭇잎을 이겨 종처에 부처 치료한 경우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병이던지 다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도, 정신도, 육체도, 마음도 모두 한결같이 치료하십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영혼이 먼저 고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요삼2절에서 말씀하기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 하노라”라고 하였습니다. 영혼이 잘될 때에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해야 할 것은 영혼의 치료는 세상의 어떤 방법으로도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히4:12절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죄로 병든 부분을 수술하여 치료받을 수 있고 깨끗하게 씻음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로빈(R.B Robins)박사는 “절망적 사회나 인간을 치료하는데 정신과 의사의 역할이 교회를 대신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는 인간의 절망과 좌절을 치료하는 영적 병원입니다. 그리고 원장님은 바로 만병의 의원 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3). 나라와 역사를 치료하십니다.
본문에서 성을 치료하신다는 것은 바로 이스라엘 나라와 그 역사를 치료하신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통하여 볼 때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나라는 모두가 선진국 대열에 끼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가 오늘 이만큼 발전하게 된 것도 약100년전 이 땅에 복음이 들어오면서 부터 시작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학교가 세워졌고, 병원이 세워졌고, 각종 문화 복지 시설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문맹 퇴치, 우상 타파, 남녀 평등, 인권 존중..,등등의 운동으로 이 나라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미개한 민족이 문화 민족이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보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올바로 섬겼을 때에는 그 역사가 빛났고 나라가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외면하고 거역했을 때에는 외세의 침략으로 국가가 시련을 겪었고 역사가 불행해 젓습니다.


국가나 정치 지도자들이 우상 숭배를 저질렀을 때, 가령 돼지 대가리 올려놓고 절을 한다든지, 점쟁이 말에 귀를 기울였을 때, 그리고 공공 기관이나 언론 기관들이 미신을 조장하거나 무당춤 따위를 보도했을 때, 그리고 부도덕한 일을 저질렀을 때, 그때마다 정변이 일어났거나, 사회 혼란이 일어났거나, 재난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국가도 역사도 그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치료하실 뿐 아니라 모든 것을 회복하십니다.


본문7절에 보면 “내가 유다의 포로와 이스라엘의 포로를 돌아오게 하여 그들을 처음과 같이 세울 것이며”라고 했습니다. 원수의 압박으로부터 뽑아 내어 자유와 축복을 누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민족의 해방과 통일도 하나님의 장중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치료를 받을 때 이 민족의 통일도 가능한 것입니다.
스콧트랜드가 나은 유명한 희극배우인 해리 로우더(Harry Lauder)가 아들 잃고 비탄에 빠져 있을 때 주님을 영접하고 새로운 용기와 힘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훗날 시카고에서 음악회를 열었을 때 수많은 관중들이 운집했습니다. 계속 앙코르가 터져 나왔습니다. 그는 열광하는 청중들을 조용하게 한 후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에게 감사하지 마십시오. 그분에게 감사하십시오..그분은 내 마음속에 짙은 슬픔과 한숨을 거두시고 노래를 심어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Praise the Lord)”라고 말했습니다.


내 영혼의 깊은 고독과 상처를 고치시는 하나님, 내 정신의 공허를 풍요로 채우시는 하나님, 내 육체의 질병을 치료하시는 하나님, 우리네 병든 역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3. 죄악을 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8절에 보면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의 내게 범하여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죄로 오염된 우리를 정하게 하십니다. 깨끗케 하십니다. 눈보다도, 양털보다도 희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더러운 그릇과 같이 쓸모 없는 우리를 깨끗케 하여 귀한 그릇으로 쓸모 있는 존재로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깡패가 변하여 전도자가 되고, 도둑놈이 변하여 봉사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는 용서받지 못할 죄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예수님이 내 모든 죄를 위하여 피 흘려주신 공로를 믿고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회개하기만 하면 정케하고 깨끗케 하여 주십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그 모든 죄를 기억조차도 하지 않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치료받고 사함 받고 난 후의 삶이 어떤 것인가를 9절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내게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나의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나의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강을 인하여 두려워하며 떨리라”라고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멋진 삶인가를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성의 이름만 들어도 기쁨이 넘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주변 국가들이 두려워 떨게 됩니다. 그 이유는 성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성에는 평강이 넘치게 됩니다. 그야말로 놀라운 축복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치료함을 받고 죄 사유함을 받아 영육이 강건하여지고 범사에 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언제나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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