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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믿음
시편 130:1-8
우리들은 스트레스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라는 말은 원래 긴장이라는 말이지만 이 말이 단순한 긴장을 말하는 말이 아니라, 현대를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격고 있는 어려운 고통과 괴로움을 말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스트레스는 우리들의 정신과 생활과 건강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는 큰 위협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쓰고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술을 마신다든지, 아니면 어떤 스포츠를 한다든지, 또는 오락이나, 음악 감상 그리고 전쟁 놀이까지 하는 모양입니다. 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시외로 나가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심한 경쟁의 틈 바구니에서 넘어지느냐, 일어서느냐, 살아 남느냐, 죽느냐, 이기느냐, 지느냐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부부간에, 자식들의 문제로 우리는 많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어른 뿐 아니라 아이들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각종 직업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물른 나도 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이 스트레스로 인한 충격은 우리들에게 많은 질병을 줍니다. 의학적인 통계에 의하면 60세 이전에 심방마비로 사망하는 사람의 90%는 이 스트레스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합니다. 고형압, 당뇨, 불면증, 위장병, 암 같은 질병도 이 스트레스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뉴욕의 리차드 호프만이라는 사람은 "현대인을 죽이는 병은 심방마비나 암이나 사고가 아니라, 세가지 다른 요인이 있다. 그 첫째는 카렌다고, 둘째는 전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시계 소리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두가지는 시간이라는 스트레스요, 한가지는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말합니다.
우리는 끝임없이 이 스트레스의 억압 속에 살고 있습니다. 본문 시 130:1에 보면“내가 깊은 곳에서 부르짓나이다. 내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귀우리소서”라고 합니다. 이 말씀이 요셋 말로 하면 다윗이 비 정상적이고 감정적인 큰 스트레스 즉, 억압을 받고 있을 때 하나님을 찾아 기도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서 이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하는 이 스트레스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이것을 해결하여 스트레스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은혜를 받을 수 있는가를 배워야 합니다.
①. 일시적인 스트레스를 영구적인 것으로 받아 들이지 마십시오.
스트레스는 일시적인 것이지 영구적인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때때로 닥치는 스트레스를 일시적인 것으로 소화해야 합니다.
프렉드릭 레스코라는 사람이 쓴 '그림자 넘어'라는 작품에 어떤 사람이 어린 시절 어머니 옆에서 놀고 있는데 부모님이 지나는 말로 "저 아이는 딸로 태여 나기를 바랐는데"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이후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교수가 되었는데도 그 자신이 세상에 잘못 태여 났다는 억압된 잠재 의식을 늘 가지고 있어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인생 동안 받았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한마디의 말이 일생 동안 그 사람의 머리를 떠나지 않고 괴롭힌 것입니다.
사람의 감정은 기후와 같아서 비가 올 때가 있는가 하면 맑고 밝은 날도 있는 것입니다. 인생살이도 즐거운 날이 있는가 하면 슬픈 날도 있는 것입니다. 늘 슬픔 날만 있는 것이 아니고, 괴로운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듯 변화가 많은 우리들의 인생살이와 감정을 한가지 나쁜 일만 생각하여 그것에 매여 몰두해 산다면 그것은 지혜롭지 못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인생은 계절과 같아서 신념이 탄생하는 봄도 있고, 신념이 성숙하는 여름도 있고, 추수하고 열매 맞는 가을도 있으며,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겨울도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에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겨울에 잎이 다 떨어져 죽은 것 같은 나무지만, 그 나무를 죽었다고 찍어 버리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새 봄에 싹이 나고 잎이 무성해져 가을에는 열매를 맺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영구한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스럼프에 빠져 낙심된 자기를 포기하는 것은 겨울 나무를 죽었다고 찍어 버리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습니다.
더욱이 우리 신자들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잘 믿어야 합니다.
벧전 1:24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위 말씀은 세세토록 있더다”라고 하셨습니다.
②.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른 사람에게 문제를 다 털어 놓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문제를 차곡 차곡 쌓아 놓고 고민하는 사람이 있고, 그 문제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서 폭팔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그것이 심하면 심령이 상해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나, 후자의 경우는 내적인 상처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처럼 스트레스를 받을 때 다른 사람에게 모든 일을 다 털어 놓고 문제를 해결하시고 스트레스를 푸시기 바랍니다.
재일 좋은 것은 부부간에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남편이 스트레스에 쌓여 있으면 부인이 말을 걸어서 스트레스를 풀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진지한 자세로 말을 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방법은 정서적으로 성숙한 사람, 존경 받을 만한 상담자를 찾아 자기 속 사정을 다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이야기 하는 것으로만도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해결될 것입니다. 이런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카타르시스라고 합니다. 서로 대화라는 산파를 통해서 마음 속에 쌓여 있는 것을 해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같은 대화의 혈액 순환으로 우리 정신에 신성한 산소를 공급하여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에게 우리들의 억울한 일들을 다 털어 놓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이야기 하는 것은 어떤 경우에 또 다른 스트레스를 가져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것은 전혀 부담이 없는 대화입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십시오. 새벽에 나와 기도를 하십시오. 나와서 털어 놓으십시오. 낮에도 산에 가서 기도를 하십시오.“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던지 원하는데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오늘 우리가 하나님 앞에 모든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우리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풀어질 것입니다.
③.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하십시오.
스트레스가 쌓인다고 해서 자기 학대를 한다던지 억압된 감정을 가지고 침통해 있으면 더 많은 스트레스가 쌓일 것입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 저런 일이 있어도 우리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모든 일이 다 합력하여 선이 된다는 사실을 믿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억지로라도 찬송을 부르십시오. 죽음이 앞에 있어도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혔습니다. 그것도 낫설은 이국 땅 빌립보에서 전도를 하다 감옥에 갇히게 된 것입니다. 그런 그들은 기도하고 찬송을 했습니다. 그랫더니 감옥 문이 열리고 옥사장이 이 일로 회개하여 예수님을 믿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릴렉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상상력을 동원하여 우리 마음에 들어 온 스트레스를 밖으로 몰아 내는 것을 말합니다. 명상을 통해 모든 것을 풀고, 기분 전환을 하는 것입니다.
잠언에 말씀하시기를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것보다 낳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내 마음을 우리들의 생각 속에서 다스리고 지배하라는 말씀입니다.
④. 적극적인 신앙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스트레스나 받아 인생을 망치자고 하신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신앙과 의지를 가지고 이 감정을 얻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렇 때 우리는 모든 억압된 감정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우리가 참 자유를 얻게 될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월리엄 제임슨는 젊었을 때 건강을 잃고 패인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28세 때 완전히 건강을 잃고 인생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적으로 믿고 다시 건강을 되찾아 나중에 '다양한 종교 체험'이라는 유명한 책을 내기도했습니다.
우리도 적국적인 신앙으로 감정을 극복하여 믿음으로 스트레스를 이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바람이 불어 싫은 사람이 있지만 연은 바람이 불어야만 더 높이 나를 수 있습니다. 우리도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서로 힘을 합하여 적극적인 말씀과 높은 신앙으로, 더 높은 신앙의 길로 인도되시기 바랍니다.
⑤.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계획하십시오.
대게 스트레스가 찾아 올 때는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부정적인 생각이 나의 좋은 믿음과 사랑을 억누르고 있을 때 스트레스의 제물이 됩니다. 이 부정적인 생각의 껍질을 과감히 깨뜨려 버려야 합니다.
미국 켈리포니아 앞 바다에 멕시코로 가는 한 때의 거대한 고래 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고래들은 큰 바위에 스스로 부딛쳐 몸에 상처가 나고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 근처를 지나던 목사님이 이 광경을 보고 이상히 여겨 자세히 살펴 보니 그 고래들은 자기 몸에 붙어 있는 소라 껍질 같은 조갑지 껍질이 잔듯 붙어 있어서 이것을 떼어 내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바위에 부딛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자기를 극복하는 자기 노력과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을 억압하는 부정적인 껍질을 버릴 때 우리들에게 있는 무한한 잠제력이 힘있게 폭팔할 것입니다.
⑥.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 주십시오.
사람의 상처 입은 마음을 치료하는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을 자기가 받을 만큼 받지 못했을 때 사람은 외롭고 고독하고 불행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요일 1:4에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몰아 낸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현대 의학에서도 모든 명을 의학적으로만 고친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들의 질병이 스트레스라든가 디프레스 때문에 온다고 할 때, 그 병을 의학적인 것으로만 고친다고 말하기를 어렵습니다.
유명한 내과 의사인 폴 토니오는 한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남편의 방탕과 무질서한 생활로 위장병, 위궤양에 걸린 부인이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병이 낳지 않는 것입니다. 언제나 남편에게서 오는 강한 스트레스 때문에 병이 낳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부인은 이제까지 미워만 했던 남편을 사랑하기로 결심를 하고 그런 변화를 알게 된 남편도 아내를 사랑하게 되자 위장병과 위퀘양이 씻은듯 낳았다는 것입니다.
위장병에 투입하는 약은 의학적인 치료 약이지만, 그 병의 원인 남편과의 불화를 치료하는 것은 “원수를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의 사랑의 결단이었습니다.
우리가 나의 사랑을 남에게 줄 때 우리의 상처도 치료가 되고 다른 사람의 상처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일종의 사단이 우리에게 주는 시험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 따지고 보면 의에 사물이 아니라, 죄악의 산물일 경우가 많습니다. 물른 내가 죄를 지었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죄를 지어도 그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이나, 오락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우리들의 인격과 정신과 영혼을 좀 먹은 이 스트레스 문제를 하나님의 은혜로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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