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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속으로 〓/영성 산책 향하여 (가나다순)

긍정(肯定)의 아름다운 삶

by 【고동엽】 2022.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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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肯定)의 아름다운 삶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항상 '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지요. 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던 어린 시절, 소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 이라 했을 정도입니다.
 
이 소녀에게는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어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 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 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남편이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로 인해 걸음걸이가 곤란해져 다리를 쇠붙이에 고정시키고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습니다.
 
​절망에 빠진 남편이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던 아내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개인 어느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아내의 말에 남편이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영원한 불구자요! 그래도 나를 사랑 하겠소?” ​“아니 여보!.그럼 내가 지금까지.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했나요?”
 
아내의 이 재치있는 말에 남편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내의 사랑과 격려는  남편을 다시 일으켜 세웠고, 훗날 미국 대통령이 되었으며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이 되어 경제 대공황으로 절망에 빠진 미국을 구출해냈습니다.
​이 여인이 바로.미국의 제 32대 대통령(大統領)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 <엘리너 루스벨트>로 미국인들의 가슴 속에  “영원한 퍼스트레이디”로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대통령부인<엘리너 루스벨트>가 쓴 글의 일부를 발췌해봅니다.
 
삶은 선물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삶을 스쳐 지나갑니다.그러나 진정한 친구들 만이 당신의 마음속에 선물을 남깁니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입니다.
 
​어제는 "역사(歷史)"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膳物)"입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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