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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죤스-참된 신자의 모습

by 【고동엽】 2008.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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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자의 모습 / 마틴 로이드존스

 

 

참된 신자는 산상설교의 교훈 전체를 대면한다. 그는 이것이나 저것을 골라 그것만을 지키려는 자세를 가지지 않는다. 그는 성경의 모든 부분의 가르침을 들으려는 사람이다. 그는 인내심 없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성경의 모든 부분을 읽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다.

 

몇 편의 시편을 읽어 치우는 것만으로 족하게 생각한다든지, 그런 것을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에 수면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일을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전체 말씀으로 자신을 재어보고 자신을 탐사해 본다. 이 탐사를 거절하기는커녕 환영한다. 그는 그것이 자신에게 유익함을 안다. 그래서 그런 탐사로 오는 고통을 반대하지 않는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말씀 아래 자신을 낮추는 사람이다. 성경이 자신에게 말하는 것이 진리라고 인정한다. 실로 그 사람은 이렇게 말한다. ‘그 말씀도 내 자신에 관해 다 말하지 않았다.’ 그는 말씀의 비난을 싫어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의 비난도 감수한다. 오히려 그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들은 내게 반도 말하지 못했다. 그들은 나를 알지도 못한다.’ 그는 즉시 그를 향한 말씀이 감동 때문에 팔복을 따라 간다. 그 때문에 그는 자기에게 제시된 타입과 본을 따르고 싶은 소원을 가진다.

 

여기에 매우 훌륭한 시금석이 있다. 당신은 산상설교대로 삶을 영위하는가? 그렇다면 그것은 매우 선하고 건전한 증표이다. 이러한 유의 삶을 영위할 것을 소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의에 주리고 목마르다. 의를 추구하는 것이 그의 삶에 있어서 큰 일이다. 그는 자기의 현재 모습에 만족하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오 나는 내가 책에서 읽었던 성도들같이 되고 싶다. 허드슨테일러, 브레이너드, 칼빈 등과 같은 성도들처럼 되고 싶다. 만일 감옥과 굴에서 살며 희생을 당하며 그리스도를 위해서 모든 것을 당하였던 이 사람들처럼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바울과 같이 되기만 한다면, 오, 내가 나의 복되신 주님 자신과 같이 된다면” 이라는 소원의 말을 한다.

 

그것을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팔복의 말씀을 따라서 행하고 있는 사람이다. 시금석의 본질을 관찰해 보라. 그것은 네가 죄가 없거나 완전한 사람이냐를 따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네가 어떻게 되었으면 하느냐, 네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느냐를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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