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굳세게 하는 것은 진리 뿐이다(로이드존스) 우리를 굳세게 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깊고 철저한 지식뿐이다.
사도 바울이 로마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싶어하는 ‘신령한 은사’(롬1:11)는 교리를 밝혀주고, 가르치고, 교훈하고, 세워주고, 뿌리가 박히게 하는 것이다.
사도 베드로도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고 하였다.
두 어휘를 주목하라. 굳세지 못한 자는 무식한 자이다.
잘 배우지 못한 사람들은 언제나 굳세지 못하기 마련이다.
영적인 방면에서 나비와 같이 하늘거리는 사람들은 교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피상적으로는 알고 있는 것 같으나 깊이까지 파고들어간 적이 없다.
모든 신약의 서신마다 사람들을 굳세게 하고 견고케 하고 뿌리가 내리고 터가 굳어지게 하기 위해서 쓰여진 것이다!
그것들은 교리들과 교훈과 가르침과 강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그의 은혜의 말씀”만이 그 일을 해낼 수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재미있는 일이 아니라 진리이다.
지식이다.
교리이다.
이 대로마서와 다른 서신들의 진리와 교리들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우리가 그러한 교리들을 알고 진정으로 그 교리들을 활용할 때만이 우리가 굳세게 되고 힘을 내고 요동치 않으며, 이단과 오류를 분별해낼 수 있으며, 복음처럼 행세하는 어떤 것들을 보고 요동하거나 기만을 당하지 않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이단들과 거짓된 교훈들과 겉으로 보기에는 훌륭해 보이는 것들로 충만한 오늘 현대보다 더 굳셈을 필요로 했던 때가 없었다!그런 것들을 알고, 그러한 것들의 오류를 분간해 낼 수 있는 오직 유일한 방식은 우리 자신의 성경적 위치를 알고 그 안에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 믿음으로 굳세게 되는 것이다.
영적인 생활에는 지름길이 없다.
교리를 이해하는 것은 한 과정이요, 시간이 걸린다.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이러한 서신들을 급히 읽어 치울 수 없다.
한 시간에 한 장씩 훑어 지나갈 수도 없다.
우리를 참으로 굳세게 하는 것은 말씀에 대한 깊고 철저한 지식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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