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원-세대주의 바른이해

 

                                       세대주의 바른이해

 

세대주의를 발전시킨 사람은 영국인 존넬슨 다비(1800-1882)인데 그는 영국 교교회를 떠나 신앙공동체를 형성했는데 그것이 '플리머스 형제단'이다.다비의 성경 해석법은 인류역사를 7세대로 구분하고 대 환란전 재림과 교회의 휴거,그리고 다윗왕국 지상 재건등을 다루고 있다. 그 해석법이 무디성경학에서 가르치기 시작했고, 스코필드는 1909년에 킹제임스 역본 특별연구판인 스코필드 관주 성경까지 출판했다.

 
죤 넬슨 다비는 형제교회에도 참여하게 되면서, 지방교회, 혹은 구원파같은 곳에 영향도 미쳤다.그래서 죤넬슨 다비는 매켄토시, 트로텔, 켈리, 그랜톤, 블래스톤, 부룩스, 프로스트, 켐벨, 몰간, 가베레인, 아이언사이드, 그리고 스코필드 등이다.그후 스코필드에 의해 신학체계를 갖추었다.종말론에 초점을 두고있다.

이들은 성경의 인류 역사를 7등분으로 해서구분한다.

1세대(무죄시대) ----에덴 동산
2세대(양심시대)-----선억과 먹은후 노아시대까지
3세대(인간통치시대)-노아시대이후 바벨탑부터 아브라함시대까지
4세대(언약시대)-----아브라함부터 모세까지
5세대(율법시대)------모세부터 예수님까지
6세대(교회시대,왕국연기시대)--예수님이후 7년 환난전까지
7세대(천년왕국시대)로 구분 하고 있다.

이들은 각 시대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다르다는 것이다.양심시대는 양심으로, 언약시대는 언약으로, 율법시대는 율법으로 교회시대는 믿음으로 구원 받는 다는 것이다.그리고 세대주의는 계시록이 교회를 위한것이 아니라 유대인을 위한 계시이라고 받아드리고 또한 계4장 이후 모든 계시 주체가 교회가 아니라 유대인이라고 해석한다.

세대주의적 천기 전년설의 근거로서는,
첫째로, 계19, 20장을 시간 순서로 보아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에 문자 그대로 천년왕국이 있을 것이라는 것,
둘째로, 천년왕국의 성격은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구약의 예언들의 문자적 성취일 것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성경을 모두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천년을 정확한 1000년으로 해석한다. 또 이스라엘의 회심을 문자적으로 본다. 즉 144000명을 실제로 이스라엘 12지파에서 12000명씩이라고 해석한다. 그러나 성경의 예언들과 상징들에 대하여는 문자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다. 예를들어 요6:53절 "내간 진실로 네게 말하노니 너희가 인자의 살을 먹지않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않고는 너희안에 생명이 없다. 그렇다면 "실지로 예수님의 살을 먹고 예수님의 피를 마셔야 된다는 말인까?"-이것이 문자적 해석의 모순점이다.

하나님이 인을 받은 자는 이스라엘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복음을 믿는 자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바울은 갈라디아서 3:29에서 예수 믿는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불렀으며, 유대인을 육적 이스라엘이라고 하였으며 기독교인을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언급하였던 것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으며, 신약성경에서 이방인과 이스라엘의 구별이 사실상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설명할 수가 없다.

그리고 이들은 사65:20,25 와 겔40장-48장을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흩어졌던 유대인들이 돌아와 예루살렘의 성전이 재건되고, 구약의 제사의식과 구약절기들이 모두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예수님이 영원한 십자가 대속 사건은 쓸모가 없게 된다는 것이다.

예수의 재림을 두 번으로(공중재림과 지상재림) 해석해서 예수께서 대환난 이전에 한번 재림하며, 또 천년왕국의 통치 이전에 또 한번 재림한다는 것이다. 세대주의 종말론 핵심 사상이 7년 환란전에 휴거한다는 핵심이다.그것은 곧 '왕국 연기설'에 근거를 두고 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에 메시야 왕국을 세우기 위해 오셨는데 유대인들이 그들의 메시야를 십자가에서 죽인 결과 그들의 메시야 왕국이 연기됨으로 존재하게 된것이 곧 교회시대라는 것이다.

그 연기 기간이 이방인때인 교회 시대가 되었고 7년 환난 기간은 연기된 왕국 회복을 위한 유대인들의 회복기간이기때문에 교회와는 상관이 없으므로 7년 환란 기간은 교회시대가 아니라고 주장한다.성경은 재림이 구체적으로 두 번 있다고 언급하지 않는다. 이러한 견해에 임의적이며 주관적 해석이 추가되어 시한부종말론을 불러 일으킨 곳이 많다.

 

 

세대주의는 계시록과 다니엘서의 짐승과 적그리스도, 666, 음녀, 동방, 열뿔등을 임의로 해석하며, 임박한 종말론을주장하기도 하며, 이 세상을 하나님과 사탄의 두 대결구도로 보는 이원론적인 주장을 하기도 한다.

세대주의의 보편적인 특징이라고 하면 배타적이고 패쇄적이며 오직 자신들만의 교리를 진리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에게만 구원이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형제교회의 분파, 지방교회, 말씀보존학회, 구원파, 소수 독립적침례교회들도 세대주의를 주장하고 있으나, 모두 약간씩 차이는 있다.(פרופסור  שְׂצְליוּ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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