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회개하면 행동으로 옮긴다 행19:18~29
※에베소에서 마술하던 사람들은 바울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후 마술책을 불사르는 행동을 나타내 보였다 그러나 데메드리오 같은 자는 반대로 바울을 대적했고 그 대적 행렬에 동참하도록 사람들을 선동했다 오늘날 교회에 예수를 믿기는 하나, 삶의 회개가 뒤따르지 않는 신자들이 많이 있고, 그들은 마치 데메드리오처럼 참된 복음 사역을 대적하기도 한다...는 주제 |
성경에 보면 진짜 회개한 사람들은 이렇게 합니다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고 행한 일을 알리며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들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 즉 은 오만이 되더라" 행19:18~19
자 여러분 우리가 진짜 회개해서 우리의 지은 죄를 자백하고 고백하는 그런 회개가 일어나면
그걸로 끝나는 게 아니에요, 행동으로 옮깁니다.
마술을 해 가지고 돈 벌어 먹던 사람들이,
그걸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은요 (생업을 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근데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마술책,
여러분 악한 영은 (불경건한) 책을 통해서 역사하고,
(세속적) 음악을 통해서 역사하고, 마약을 통해서 역사하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역사 하는데
그 마술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불 질렀다는 거예요.
자기 밥 줄이 끊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하나님 앞에 악하다!' 하고 회개 하니까 그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게 회개입니다, 이게 참 회개라니까요!
'아 이거 돈 되는데, 이거 팔면 되는데 이걸 왜 불태우지?'
다른데 가서 팔면 되잖아요.
은5만이면 요즘 돈으로 말하면 1천만원 가까이 되는 거예요.
이거를 하나도 아깝게 생각 안 하고 다 불 질러 버렸어요.
'이것이 내 영혼을 망쳤구나' 깨닫고는 죄의 씨앗을 불 질러 버린 거에요.
이게 참된 회개를 하는 증거지요, 말만 하는 게 아니라!
말만 해 가지고 여러분 인생이 변화가 안 됩니다.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하니까 은 5만이 되더라' 그랬어요.
여러분, 우리가 죄를 버리는 것은 간단한 게 아니에요.
내 생업이지만, 내가 지금 밥 벌어 먹고 살았던 내 생업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면 그걸 다 포기해야 됩니다. 아멘?
근데 그것도 직업이래요.
몸 파는 여자가 예수 믿고 또 몸 팝니다, 자기 직업으로 여기는 겁니다.
그게 정상적인 거예요? 하나님 보시기에 악한 것은 다 불질러 버려야 됩니다.
그게 회개라는 거예요.
근데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도 그대로 삽니다. 세상 사람들과 똑 같습니다.
왜요? 생계니까, 밥 먹고 사는 거니까, 그 죄악된 직업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지옥가는 것이지요.
여러분 제가 이 말씀을 어제와 그저께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성령이 제게 강하게 역사 하시는데,
얼마나 정말로 진실되게 회개했으면 이런 일(책을 불사름)이 일어났겠느냐는 겁니다!
자기 생계입니다 생계!
그거를 다 불질러 버린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19:20절을 보세요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주의 말씀이 얼마나 파워풀한지요!
근데 내 삶에는 왜 주의 말씀이 그렇게 파워풀 하지 않느냐는 겁니다.
똑같은 성경, 똑같은 말씀을 듣는데
왜 내 인생에는 변화가 없냐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분 우리가 진짜 회개해야 돼요.
여러분의 영혼을 좀 먹는 어떤 것이라도 다 버려야 돼요.
그런 걸 통해서 사탄이 들어와요, 우리 속으로.
그래서 귀신을 쫓아도 또 일곱 귀신을 데리고 또 들어옵니다.
귀신을 쫓아내도, 진실되게 회개 안 하면, 새롭게 살지 않으면..
귀신이 들어와 보니까 비어 있으니까
더 악한 귀신을 일곱을 데리고 들어오는 겁니다.
그래서 (초신자 때) 예수 믿었는데 상황이 더 어려워지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생명과 복과, 저주와 화가 네 앞에 있으니까
너는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복을 택하라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복은 안 택합니다.
전부 저주만 택합니다.
그러니까 말로만 예수 믿으니까,
삶이 더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결단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의 결단을 원하세요.
우리의 이 신앙생활은 뭐냐면
매일 결단하고 헌신하는 겁니다.
결단해도 우리가 그 결단한 대로 못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또 결단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를 붙잡아 주십니다.
왜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내가 하려고 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거지,
'하나님 전능하시니까 해 보세요!' (나를 좀 어떻게 움직여 보세요!) 하면,
절대 역사 안 하십니다.
기도도, 기도가 돼야지 하지, 절대 기도가 쉽게 안 돼요.
기도는 하는 거예요, 그냥 하는 거예요.
자꾸 혀를 움직여야 돼요 혓바닥을 사용해야 돼요.
그래야지 기도가 되는 것이지요.
자기가 아무것도 안 하고, '하나님이 하시겠지' 하면
전혀 안 하십니다.
▲행19:23절 읽습니다.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 24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데메드리오 라는 사람은, 은장색(기술자) 이에요. 은장색은 silversmith 예요.
은으로 우산 단지를 만들어 가지고 밥을 먹는 사람이에요.
아데미 (다이애나) 라는 여신의 신상을 은으로 만들어 가지고 먹고 사는 사람이에요.
근데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면,
: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즉 우리가 그동안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바로 이 아데미 우상을 만들어서
우리가 그동안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저 바울이라는 희한한 사람이 와 가지고 우리 밥줄을 끊고 있다.. 이런 뜻이에요.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이 은장색 데메드리오는, 바울의 복음을 듣고
아까처럼 책을 불태우고 회개한 부류의 사람이 아니라
그와 정반대로, 자기 생계 때문에 복음을 거부하는 거예요.
'야 보시오 여러분들, 우리가 그동안에 잘 먹고 잘 산 것이
아데미 우상을 만들어서 우리가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저 바울이 와서 하는 말이,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떡하냐?'
그러면서 '이 영업만 천하여 질 뿐만 아니라'
그러니까 '자기가 밥 못 벌어 먹는 것뿐만 아니라..'
사실은 자기 밥 굽는 것 때문에 지금 난리를 치는데,
그걸 합리화 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부추기기 위해서,
'큰 여신 아데미의 전각(신전)도 경홀히 여김이 된다'고.. 사람들을 선동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진짜로 잘 믿으려 하면요
우리 밥 먹는 것도 포기할 줄 알아야 됩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내려 놓을 줄 알아야 돼요!
그래서 예수 믿는 거는 정말 좋은 길이에요.
왜냐면 내가 그동안에 밥 벌어먹고 살았던 것이
이거는 완전히 하나님이 가증스럽게 여기시는 것이었구나!'
그럼 버려야죠. 불태워 버려야죠.
은 5만 개라도 태워 버려야죠!
근데 이 사람 데메드리오는 안 그래요.
그동안 우리가 호의호식하고 산 것이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손으로 만든 이 우상이 우리를 먹여살렸는데
이걸 못 하게 하면 어떡하냐?
그래가지고 사람들에게 선동을 하니까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이런 일들이 비슷하게 오늘 날에도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여튼 돈 되는 일이면, 하나님이고 뭐고 없어요.
교회 다니는 사람도 그렇게 합니다,
돈이 된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 하고도 관계 없어요,
돈만 벌면 된다고 여깁니다.
내가 지금 돈 버는 방법이, 돈 버는 목적이, 돈 버는 직종이
하나님 뜻 하고는 안 맞아도, 돈만 벌면 돼! .. 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데메드리오 같은 신자들이 오늘날 교회에 얼마나 많습니까!
데메드리오 같은 목회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교회만 커지면 돼!
사람만 많이 오면 돼!
눈에 보이는 것만 잘되면 돼!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도 많습니다, 진짜 많아요.
내가 그냥 교회는 다니는데, 교회에는 등록해 놨는데,
살아가는 거는 이 데메드리오 같은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죠. 이런 데(회개, 삶의 변화)는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데메드리오 같이
우상 만들어 팔아서 밥 먹고 살던 사람이
교회 와서 똑같은 방식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다는 것이죠.
하나도 안 바뀌었어요.
그런 사람들이 장로가 되어봐요.
그런 사람들이 장로가 돼서 교회를 운영하고 교회 헌금을 쓰고..
그러면 교회가 아닙니다.
그 밑에서 또 목회자가 사례를 받고 생활하고 있어요.
(일부 교회의) '저 장로님, 저 당회는 하나님 뜻이 아닌데..'
이렇게 목사가 대들다가는 자기 모가지가 잘리겠고..
그러니까 목사도 자기 자녀도 있으니까, 먹고 살아야 되니까
그냥 그렇게 넘어가는 겁니다. 그런 교회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
교회가 아니에요.
진짜 우리가 자다가 깨야 돼요.
이거는 우리 영원에 관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많은 목회자들.. 장로들..
장로들도 교회에 정말 가난한 사람 장로는 별로 없어요.
빽있는 사람이 장로 됩니다. 돈 있는 사람, 파워 있는 사람이 장로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장로가 되면, 장로 시켜 놓으면,
그 장로 자리 가지고 그 사람들이 남용합니다.
그래서 목회자를 자르기도 하고, 자기 말 안 듣는다고요,
그리고 새로 목회자를 청빙합니다. 고용하는 거죠.
주님의 종이 아니고, 자기들의 종을 만들어 놓은 거에요
그러니까 그 사람(소위 실세)들은 회개의 메시지를 못 듣는 것입니다
고용된 목사가 어떻게 고용주를 보고 회개하라고 설교하겠습니까!
그러다가 잘리죠.
결코 회개를 외칠 수가 없는 거예요, 다 지옥 갑니다!
그래서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소신껏 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할렐루야!
▲정말입니다 정말 요즘 웬만한 목사들, 특히 젊은 목사들, 꽤가 많습니다.
고생을 안 하려고 그래요.
그래서 전부 큰 교회에 들어가서 짱박혀 가지고 나올 생각을 안 해요.
보통 부목사하면 5년 지나면 나와야 돼요.
나와서 개척을 하든지 해야 돼요, 근데 안 나오잖아요.
큰 교회에서 나오면 고생길이거든요.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개척하라' 그러거든요.
제가 개척했기 때문에!
개척을 왜 하느냐?
교회 세우기 이전에, 자기 신앙인격 성숙하라고 개척해라는 겁니다.
개척이라도 해 봐야, 자기가 밑바닥에서 하나님을 만나지요.
큰 교회에서 호의호식하고 사는 사람들은 안 나오려고 그럽니다.
조건이 뭐냐?
'내가 나가는 것을 원하세요?
그럼 교인 한 50명 주세요..' 이렇게 나옵니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괜찮은 교회 할려고 하는데요
전부 마음이 그렇게 썩 바르지 못합니다.
그게 뭐냐? 다 데메드리오 같은 사상을 갖고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자기 생계!
여러분, 우리가 진짜 자다가 깨야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미혹 받습니다.
사람들은 몰라요, 신학교 나왔다, 어디 큰 교회에 있었다,
그러면 자기가 대단한 존재인줄 압니다.
설교? 설교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설교 한 2년만 해 보세요, 다 달변가가 될 것입니다.
강단에 세워놓으면 말이 줄줄줄 나올 겁니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된다는 그 말입니다.
정말이에요
▲아까 사람은 정말 깨닫고 회개하고
자기 행동을 회개하고, 그 마술했던 책을 불태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데메드리오 같은 사람은,
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도리어 바울을 핍박하고 쫓아내는
그런 자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상숭배 라는 것은 이렇게 무서운 거예요.
자식들을 두고두고 괴롭히는 게 부모의 우상 숭배입니다.
그 죄의 결과가 자식 삼사대까지 내려가요.
그러면 집안이 되는 게 없습니다.
자식이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자녀가 안 됩니다. 일이 안 풀립니다.
하나님 말씀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부모로부터 자식까지 3대 4대까지 내가 갚겠다는 거에요'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부모 세대가 진짜 회개 해야죠!
여러분, 예수 믿는 사람들은 회개밖에 없습니다.
뭐 다른 것 뭐하겠어요?
그렇지 않고 사역하면, 사고 치고, 자기 의 드러내고,
자기를 드러내고.. 그렇더라고요
그냥 십자가 앞에 나와서 엎드리세요. 그러다가 천국 가세요.
괜히 딴짓하다가 사고치다가 그러지 말고..
자식 망치지 말고, 그냥 십자가 앞에 나와서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하고 엎드리세요
그러면 그 나머지는 하나님이 알아서 해 줘요 할렐루야!
저는 그걸 깨달았어요
'내가 할 일은 그거밖에 없다!'
하나님이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걸 사람들이 자꾸 착각합니다.
무슨 선교하고, 뭘 자꾸 할려고 생각하는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러니까
무슨 아주 멋있는 환상적인 어떤 사역, 선교.. 이게 아니라니까요!
의가 뭡니까?
불의의 반대가 의이죠.
하나님 보시기에 착한 것, 옳은 것,
그럴려면 먼저 우리가 회개 해야지요.
그리고 '주의 나라가 임하여 주시옵소서!'
회개한 자에게 주의 나라가 임하는 거죠.
자꾸 사람들이 착각을 해요.
제가 요즘 1.5세들을 만납니다.
저녁에 성경공부 시간에 1.5 새들이 좀 자주 와요.
어제도 그 모임에 저보고 오라 해서 갔는데
참 귀하지요. 젊은 나이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 하는데..
근데 이 사람들의 멘탈리티가 좀 문제가 있어요
다 자본주의에 물들어가지고
고생은 안 하려고 합니다. '고생은 안 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집요하신 분입니다.
젊을 때 고생 안 하면 늙어서 하게 하십니다.
왜냐면 그 인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하십니다.
와이프도 쓰시고 자녀도 쓰시고
문제는 '나'이기 때문에!
나를 천국 보내기 위해서 하나님은 모든 걸 사용하시는 거죠.
원수를 만나게 해 주시고, 나를 꺾기 위해서.. 사람들이 그걸 못 깨닫습니다.
여러분 진짜 우리가 하나님을 알자고요 할렐루야!
절대 우리가 우상 섬기듯이 하나님을 섬기면 안 됩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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