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 충만한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말할까요?
은혜의 역사가 실질적으로 삶에서 나타나는 사람들 말합니다.
즉 개인적 영성에서 끝나고, 말로만의 영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실제적으로 미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란 '말로만 충만한 사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신앙의 진선미를 삶 속에서 실현시키는 사람'이 바로 성령 충만한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이란 세상일에 대한 관심을 버리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의 일들을 보며 주님의 뜻과 인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꽤 많은 분들이 성령 충만을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하다는 사람이 오히려 질서를 지키지 않고,
교회의 권위에 순복하지 않으며, 겸손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목사님들은 성령 충만하다는 분들을 보면 오히려 걱정을 합니다.
왜 그런 오해와 그런 잘못된 모습들이 생겨나게 될까요?
그것은 성령을 '나를 강하게 만드는 어떤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령은 '내 안에 계셔서 나를 겸손하게 만드는 인격'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소리 없이 믿은 대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결국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사람이 됩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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