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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위로 받는 길 예레미야 8장 13-22절

by 【고동엽】 2022. 12. 8.

1. 중심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18절). 우리의 환경은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의 중심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한번 뜻을 세웠으면 밀고나가야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주일성수가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새벽기도가 흔들리지 말아야 하고, 우리의 헌신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일을 꾸준히 밀고 나가는 것처럼 복된 일은 없습니다. 좋은 일을 밀어 붙이는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도 따라 붙을 것입니다. 2.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19절). 사람이 하나님께 “왜 우리와 함께 하시지 않습니까?”라고 물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왜 너는 나와 함께 하지 않느냐?”고 물으실 것입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 남 탓을 하고 하나님 탓을 하면 마음이 편해지지 않고 더욱 불편해집니다. 잘못이 있을 때마다 남 탓만 하는 자신의 인간성에 대해서 더 실망하게 되고, 더 마음이 눌리게 됩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는 남에게 화살을 돌리지 말고 깨끗하게 자신의 부족함과 부덕함과 불신앙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히 회개해야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주어질 것입니다. 3. 내일의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20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은 참으로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위대한 선물 중의 하나가 ‘미래의 시간’입니다. 그 선물은 아직 뜯지 않은 선물입니다. 그 선물꾸러미 안에 놀라운 축복이 패키지로 담겨 있습니다. “과거에 어떻게 했느냐?”하는 것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그 선물은 우리의 소유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일의 소망을 가지면 불행과 저주와 상처는 그 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크신 위로가 주어질 것입니다. 4. 주님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22절). 우리가 우리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대신에 십자가를 붙들고 나가면 죽을 것 같지만 바로 그 순간에 은혜의 세계가 펼쳐지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토마스 아켐피스는 말했습니다. “십자가를 지되 억지로 지지 말라. 이왕 십자가를 지려면 기꺼이 지라. 그러면 십자가가 너희를 짊어져 줄 것이다.” 우리가 기쁘게 십자가를 져보면 하나님께서 더 큰 짐을 져주시고 그때부터 주님의 품에 안겨 사는 신비의 세계가 펼쳐지게 될 것입니다.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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