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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엡 2:16-22)

by 고동엽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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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엡 2:16-22)
 

어떤 아이가 자기 방에서 장난감 벽돌을 가지고 이것을 높이 쌓으면 서 혼자 놀고 있었습니
다. 아버지 가 밖에서 들어가면서 이 아이의 방 에 들어가서 관심을 보이느라고 아 이가 하
고 있는 일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버지가 옆에 있는 것도 모르고 열심히 무언가
벽돌을 쌓고 있는 아이를 향해서
"너 뭘 하 고 있는 거냐?"
하고 물었습니다. 했더니 이 어린아이가 뒤돌아보면서
"쉿! 아빠 조용히 하세요. 지금 교 회를 짓고 있는 겁니다."
아버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이 어린것의 손 을 잡고 교회에 늘 다니긴 했지만은 교회에 갈
때마다 떠들어서 조용히 하라 그러고 늘 말썽이었는데 이 만 큼의 믿음이 생긴 것 같이 생
각이 되어서 대견하게 여기고 한 마디 더 물었습니다.
"애야, 교회에서는 왜 조용히 해야 되느냐?"
하고 물었습 니다. 이때에 아이의 대답이 걸작 입니다.
"아빠 참! 교회에서는 조 용해야지요. 사람들이 다 잠들었으 니까요. 떠들면 깨잖아요."
이 아버 지가 어린아이를 데리고 교회 나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갈 때마다 잤거 든요. 졸은
게 아니라 잤어요. 애 가 이걸 보고 있다가 교회는 가서 조용히 자야 되니까 떠들지 말아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더랍니다. 이 기막힌 얘기가 아닙니까? 문제 는 내가 생각하는 교
회관 그것이 문 제입니다. 도대체 당신은 교회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교회를 어느 정
도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 까? 내 모든 생활 중에 교회가 차 지하는 비중이 얼마입니까?
이 문 제는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 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라는 것은 세 가지 고백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생 각합니다. 첫째가 하나님께 대한 고백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을 누구
라고 생각하느냐? 어떤 분으로 생 각하고 믿고 있느냐? 당신은 하나 님에 대해서 어떻게
고백하고 있느 냐? 그것이 문제입니다. 옛날 유 대사람들은 하나님은 창조주요 심판 하시는
분이요 죄인을 가차없이 벌 하시는 분이요 아주 무서운 폭군과 같은 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다면 그대로 즉시 즉시 벌이 내린다고 생각을 했 습니다. 좀
더 나아가서는 이미 법 을 어겼기 때문에 나는 구제 받을 수가 없다. 그래서 아주 하나님의
백성 됨이나 율법을 지키는 일을 아 예 포기하고 버려진 자로서 사는 그 런 사람들이 많았
습니다. 어차피 죄를 너무 많이 지어서 나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니까 율법이고 뭐고 축
복이고 저주고 생각할 것 없이 되 는대로 살아버리고 말자 하는 그렇 게 버려진 존재의식을
가지고 사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 예수님 당시 에도 그런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비해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신관, 즉 하나님에 대한 이해는 그 렇질 않습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하
나님이요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 나님, 아버지 하나님. 그래 우리가 외우고 있는 주기도문
에 하나님이란 말이 없습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것으로 끝입니다. 그만 큼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하나님은 아버지 하나님이요, 사랑스러운
아 버지, 설사 진노가 있어도 그 진노 속에 사랑이 계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진노적 사랑,
그런 하나님으 로 예수님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탕자의 비유입니 다. 탕자
의 아버지 얼마나 좋은 아 버지입니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참으로 좋은 아버지입니다. 그
못 된 아들이 집을 나가겠다고 할 때에 유산을 나누어주는 아버지, 그 아들 이 돌아올 것을
생각해서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 또 돌아왔다고 해서 재산을 다 탕진하고 거지가 돼서 왔
지만 살아 왔다고 고마워서 잔치를 열고 기뻐하는 바로 그 아버지, 이 좋은 아버지가 예수
님께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는 하나님 상입니다. 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 하나님을 이렇게
믿는 사람은 그 하나님의 품 에 하나님의 사랑 안에 오늘도 행복 한 것입니다. 이것이 신관
이 나 자 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요. 세 번째는 교회관입니다. 교회가 무엇 입니까? 긴
설명을 드리진 못합니 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을 잊지 마 십시오. 교회는 친교기관이 아닙니
다.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인사하 고 악수하고 뭐 그런 얘기가 아닙니 다. 이건 봉사기관이
아닙니다. 봉 사 하지만은 봉사가 목적은 아닙니 다. 또한 이것은 학문을 가르치고 지혜를
가르치고 생활철학을 가르치 는 그러한 학원이 아닙니다. 이런 지적인 기관이 아닙니다. 인
스티튜 트(Institute)가 아니요, 또 하나는 여흥기관이 아닙니다. 요새는 이상 한 모습으로 교
회가 발전하면서 교 회를 하나의 감정순화의 기관으로 생각해요. 소리 지르고 손뼉 치고 요
란하게 이렇게 해서 오락기관으로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이런 여흥기관으로 흘러가
는 것을 참 유 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교회는 이런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내 아버지 의 집이
요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계 신 곳입니다. 여러분 예수님 열두 살 때 하신 말씀이 있지 않습
니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할 줄 을 몰랐나이까?"
너무나 좋은 말씀 이요. 열두살 된 어린이 예수님도 성전을 생각할 때 내 아버지의 집, 거기
에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 에 있어요. 내 아들로 여기에 있다, 이런 마음 바로 이것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그 리스도를 구주로, 그리고 전통적 상 징표현
에 의하면 교회를 어머니로, 신령한 어머니로 생각하는 그러한 고백 속에 나의 나 됨이 있
고 구원 의 길이 있다 하는 말입니다. 이 교회관에 문제 있습니다. 교회는 결정적으로 그리
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만이 영광을 받고 그리스도 의 능력이 함께 하므로 교회입니다.
물론 교회에 나오는 사람마다 여기 에 와서 그리스도를 만나야 됩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우스운 얘깁니다 만은 제가 교회가 이렇게 수가 적을 때는 교인의 이름 도 외
우기도 하고 부지런히 교인들 과 개인적 관계를 많이 맺으면서 목 회해 왔습니다 만은 이렇
게 교회가 수만명 되고 그러니깐 이제는 제 기 억력으론 도저히 불가능해서 아예 포기했습
니다. 뭐 외우려고 하지도 않고 꼭 알아보려고 하지도 않습니 다. 그렇게 목회하고 있는데
간혹 우리 권사님들 가운데 보면, 권사님 이 한 오백여명 되는데 제가 권사님 들의 이름이
나 얼굴을 알 수가 없거 든요. 그런데 어떤 때는 길에서 딱 만나면은 좀 나를 괴롭히는 권
사님 이 계세요. 딱 만나서는
"목사님 저 아십니까? 저 소망교회 교인인 것을 압니까?"
"모르겠는데요"
그러 면 하는 말이
"저 소망교회 권사입 니다."
이런 얘기 할 때 제가 농담 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자고로 나 는 여자 얼굴을 똑똑히 안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곽목사가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떻습니까? 주님이 알아야지요. 예수님이 알면 그만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깐
"그야 그 렇지요"
합디다 만은 이건 농담이 아닙니다. 그 누가 알고 모르고 알 아주고 몰라주고 그 무슨 대수
로운 얘기입니까? 잊어버리세요. 중요 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야 되고 예수 님과 만나는 체
험이 있어야 되고 생 명력을 체험해야 되고 주님의 말씀 을 개별적으로 들어야 됩니다. 그
리고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새롭게 확인하는 체험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교회입니다. 예
수의 영광 예수의 말씀이 있어서 교회입니다. 이건 사람들이 모여서 친교하는 그 런 얘기는
아닙니다. 유명한 신학 자 폴 틸리히는 교회의 필요성에 대 해서 이렇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나는 교회를 떠나서 기독교를 생각 할 수 없다 비록 교회에 문제가 많 다 하더라도 기독교
가 교회를 떠나 서 존재할 수는 없다."
아주 못박아 말하고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기 독교는 사랑의 종교이기 때문에 교 회 안에
서 우리가 사랑을 주고 사랑 을 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사람의 궁극적 관심은 예배다. 하나님과의 만남이요 하나님께 예배하는데 있는 데 그 예배
는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지기 때문에 교회는 절대적으로 필 요한 것이다. 또한 교회에서
복음 이 선포되고 있다. 복음이 선포되 고, 복음을 듣고, 이것이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니깐 교회가 필요하 다. 또한, 넷째는 '성경을 바로 해 석해 줌으로써 모든 사람들로 하여
금 바른 신앙에 서도록 지도하는 곳 이 교회이기 때문에 교회가 중요하 다.' 라고 말합니다.
저는 이 말씀 을 드릴 때마다 생각나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73년에 제 개인으 로서는
자가용 자동차를 처음 가져 보았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할 때에 절 아는 교인들이
"목사님, 이거 왕 래하는 데 여기서 차 없이 힘듭니 다."
그래서 돈을 개별적으로 모아 서 아주 좋은 차를 사 주셨어요. 좌우간 제가 다니는 학교에
총장서 부터 교수, 학생의 모두 중에서 내 차가 제일 좋았어요. 그런 차를 아 주 브랜드-뉴
(Brand-new)로 사주 는 데, 사주고 나서 딱, 그 집사님 짓궂은 분이에요. 주의를 줘요.
"두 가지 조심하십시오. 목사님 맘 대로 운전하시되 딱 두 가지 조심하 는데 첫째, 여자 꽁
무니 따라다니지 마세요."
여자 모는 차 따라가다가 는 안 된다. 비껴가야 됩니다. 그 이유는 여자들은 위험한 일을 당
하 면은 눈 딱 감고 맙니다. 그러면은 이름도 모르고 동사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여자 운전
하는 거 불안하 니까 고 뒤따라가지 마세요. 첫째 요. 두 번째는 기름 넣는 거 조심 하세요.
미국에 많은 주유소가 있 는데 이 주유소 중에는 열악한 환경 에 있는 주유소도 있어요. 이
가솔 린이라고 하는 것은 땅 속에다 넣어 놨는데 이거 잘못 관리하면 기름 속 에 물이 들어
가서 섞여 가지고 있는 데 막 그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날이면은 낭패입니다. 그런고로
반 드시 주유소에 기름을 넣되 넣으면 서도 고급, 잘생긴 주유소에 가서 넣을 것이고 그걸
조심하라고. 그 런데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내가 한번 진짜로 경험했어요. 멀리 여 행을 하
다가 산으로 올라갔는데 여 기서 기름이 떨어졌어요. 거기 보 니까 정말 아주 열악한 주유
소에 기 름 펌프가 둘밖에 없는데 노인이 앉 아서 졸고 있더라구요. 이 기름이 이거 시원치
않은데 하면서도 뭐 어 찌할 수가 없어서 넣었지요. 아니 나 다를까 가다가 딱 막히질 안습
니 까. 몇 번 수리해도 안 되요. 마지 막에는 기름 탱크를 이 휘발유 탱크 를 뜯어 가지고
이걸 청소해 내는데 요 아 이거 참 큰 일이더라구요. 무슨 말인지 아십니까? 교회는 주 유
소와 같아요. 아무리 좋은 차라 도 주유소에 들러서 기름을 넣어야 되요. 그런가 하면 그 주
유소에서 주는 공급하는 기름이 깨끗해야 되 요. 티가 없어야 되요. 여기가 오 염되고 이게
시원치 않으면은 여러 분의 인격은 곤두박질해요. 운명도 엉망이 되고 말아요. 그런고로 여
러분 교회 잘 선택하는 것이 이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큰 축복임을 알아야 되요. 좋은 주유
소에서 깨 끗한 휘발유를 넣고 달려야 이 차가 제 구실을 하는 것이거든요. 그와 같이 우리
는 교회에서 순수하고 온 전한 복음을 계속 공급받아야 우리 의 가정 우리의 사업 우리의
인격 우리의 운명이 바로 갈 수 있는 것 이다 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교회를 하나님과 의 화평에서부터 설명해 나갑니다. 그래서 14절에 보면은
예수는 화평 이다. 화평이시라고 결정적으로 말 하고 15절에는 예수께서 화평을 이 루신다
고 말하고 17절에 가서는 화 평을 전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친히 전하십니다. 교회를 통하여
존재하 고 교회를 통하여 역사하고 전도자 를 고용하고 성령의 역사와 함께 주 님 친히 화
평을 이루시고 화평을 전 하시는 것이올시다. 그렇다면 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안에 있
는 우리 교인은 누구냐 이거예요. 우 리 교인은 오늘 본문에 보면 그 권 속이라고 말했습니
다. '오이케이오 이'라고 하는 말은 '오이코스'라는 말은 집이라는 말입니다. 그 집에 한 식
구가 된다는 겁니다. 이 집은 건물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가정을 말합니다. 가문을 말하는
것이에요. 그리스도의 가정에 이 하나님의 가 정에 한 권속 한 식구가 된다 멤버 쉽이 된다
는 말이에요. 여러분 이 가정이라고 하는 건 흔히 말하기를 뭐 끈끈한 정이라고 합니다만은
이 건 얘기가 다릅니다. 끈끈한 게 아 니라 영영 끊을 수 없는 관계입니 다. 이것은 피로 맺
은 것이니까요. 내 자식이요 내 부모입니다. 이 관 계는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관계입
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 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해서 이루 어진 관계입니다 이것은. 절
대로 끊을 수 없는 관계예요. 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리스도를 주로 고
백합니다. 그 주 는 성현이 아닙니다. 선생이 아니 요 능력 있는 자가 아닙니다. 과거 의 예
수가 아닙니다. 십자가에 죽 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앞으 로 재림하실 분입니다. 리
빙 크라 이스트(Living Christ), 과거의 예수 를 믿는 게 아닙니다. 현재 살아 계신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 세 력에 살아 계신 그리스도의 생명력 안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권속입니
다. 구속함을 받은 권속, 하나의 식 구가 되는 겁니다. 이건 피로 맺어 진 관계입니다. 그리
스도와의 관계 또 우리 성도들 간의 관계가 그렇습 니다. 이건 윤리 이전에 있는 큰사 랑이
요 확실한 사랑의 실체입니다. 나아가서는 절대적 관계입니다. 전 인적 관계요 공동 운명에
속한 관계 요 그리고 영원한 관계입니다. 그 래서 교회를 흔히 이름지어서 종말 론적 공동
체라고 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 어떻게 살던지 가정이야 어떤지 상관없습니다. 이 교회 안
에서 우리가 한 식구가 되고 서로 교제하며 그리스도 안에 하나가 되 어 살다가 이대로 하
나님 나라로 옮 겨갑니다. 영원한 종말론적인 공동 체가 교회입니다. 또한 오늘 성경 은 말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나라의 시민이라고 그런고로 우리가 왕 되신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고 그 안에서 화평을 누리는 겁니다 또 나아가서는 성도라고 했습니다. 거 룩히 구별된
무리입니다. '하게우스' 라는 말은 구별됐다는 겁니다. 이 세상에 살면서도 구별되었습니다.
비록 속된 세상에 살지만 거룩한 백 성으로 살아갑니다. 비록 세상에 살지만 하늘의 시민권
을 가지고 사 는 것이 그리스도입니다. 영원한 약속을 보장받고 오늘은 살아가는 것이 그리
스도인입니다. 성도올시 다. 거룩한 무리들입니다. 깊이 생 각해야 합니다.
1924년에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제8회 올림픽 경기가 있을 때 파리 에서 열렸는데 이 올림
픽 경기에 에 릭 리들이라고 하는 영국청년이 100m경주의 선수로 나가게 됩니다. 그는 좋
은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확 실하게 금메달 유망주로 다같이 인 정을 했는데 경기 일정이
주일날로 잡혔습니다. 그럴 때 이 신실한 그 리스도인은 올림픽 경기를 포기하겠 다고 그랬
어요. 절대 안 나가겠다 고, 뛰지 않겠다고 단호히 거절하게 될 때 영국 국민들이 분노했습
니다. 조국을 배반한 자요, 위선자요, 옹졸 한 신앙인이요, 비겁한 자요. 뭐 있 는 대로 폭언
을 하고 비난을 했습니 다마는 이 청년은
"아니요. 주일을 범하면서까지 금메달을 향해서 뛸 마음은 없어요."
거절해버렸어요. 그리고 주일날 교회 나가서 종일 경 건하게 하나님 앞에 예배했답니다. 그
다음에 다른 분들이 좀 설득을 해서 이제 주일을 지키고 난 뒤에 400m경기가 있는데 400m
경기에 좀 나가줄 수 없겠느냐고 그래요. 주 일날이 아니면 나가보겠다고. 100m 경주자가
400m경주에 나가서 뜁니다. 이건 사실은 불가능한 겁 니다. 그런데 경기는 이러했답니다.
처음부터 100m경주하는 사람의 솜 씨로 총알같이 뛰었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을 보고 모두
가 생각하기를 '저 사람 200m 뛰고 나서 아마 고 꾸라질 모양인가 보다' 했는데 그대 로
줄기차게 뛰어서 그는 세계 기록 을 내면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목 에 걸었을 때 기자가 물
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100m 경주자로서 400m를 뛸 수 있었느냐?"
"200m는 내 힘으로 뛰고 나머지 200m는 하 나님의 힘으로 뛰었습니다. 내가 100m 경주를
거부하고 하나님을 섬 깁니다. 나머지 길은 주여 인도하 소서 하고 뛰었는데 내가 금메달을
땄다"고. 잘했느냐 못했느냐는 묻 지 마십시오. 그러나 그의 경건을 생각해 봅시다.
여러분은 교회를 어느 정도 중요 하게 생각하십니까? 어느 정도 필 요하다고 생각하십니
까?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이 교회 요, 내가 마지막 의지할 것이 교회 요,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압구정동 이 주변이 벌써 오래 전에 지은 아파트인데 아직도
집 값이 내 려가질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가끔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복덕방
주인이 말합니다. 복덕방에 와서
"내 이 교회 주변에서 교회와 함께 살다가 마지막 죽을 랍니다. 집 값은 얼마라도 좋으니
소개하시 오."
이런 사람 일년에 몇 사람만 있어도 집 값은 안 내려가는 거예 요. 나는 이것을 자랑삼습니
다. 이 교회와 함께 마지막 생을 산다. 아 니 그렇습니까. 무슨 경치 좋은 데 가 중요합니까.
뭐 공기 맑은 데. 몇 일이나 더 살겠다고. 중요한 건 교회예요. 마지막 의지할 곳은 교 회밖
에 없어요. 그래서 어떤 분들 은 큰 계약을 하다가 주일날 꼭 해 야한다면 안 해요. 포기하
는 분도 있어요. 멀리멀리 여행하다가도 주 일 하루 지키기 위해서 달려오는 사 람도 있어
요. 모두가 다 그러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그의 신앙은 특별합니다. 거룩함, 주일을 거룩
히 지키고, 거룩히 지키면서 나 자신이 거룩하고, 내 생활이 거룩하고, 내 입지가 거룩하고,
내 운명이 거룩해 지는 것이 성도올시다. 교회와 함 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 와
사귀고, 그리스도를 만나고, 교회 의 권속으로서의 행복을 즐깁니다. 여기에 승리의 생활이

 

1. 요약

본문은 교회와 성도의 관계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하나님의 가족, 거룩한 공동체로 설명합니다.

  • 교회는 단순한 친교, 봉사, 학문, 여흥의 장소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있는 곳이다.
  • 성도의 신앙은 세 가지 고백에서 시작된다:
    1.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신관
    2.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신앙
    3.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해하는 교회관
  • 교회 안에서 우리는 서로 한 권속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영원하고 끊을 수 없는 관계 안에서 살아간다.
  • 교회는 하나님의 화평과 복음을 전하는 도구이며, 성도는 세상 속에서도 거룩히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2. 설교용 개요

제목: 함께 지어져 가는 교회
본문: 에베소서 2:16-22
주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성도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I. 교회의 본질 이해

  1. 교회는 단순한 친교·봉사 기관이 아니다.
  2.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있는 곳이다.
  3. 교회는 성도의 영적 공급처이며, 복음과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공동체다.

II. 성도의 신앙관

  1.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는 신관
  2. 예수 그리스도를 현재 살아 계신 구주로 믿는 신앙
  3.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해하는 교회관

III. 교회 안에서의 성도 삶

  1. 권속으로서의 영원하고 끊을 수 없는 관계
  2. 거룩하게 구별된 삶과 공동 운명 의식
  3.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앙 생활의 중요성

IV. 적용

  1. 교회를 단순히 시설로 보지 말고 생명력 있는 공동체로 인식하라.
  2.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경험하라.
  3. 교회와 함께하는 삶을 인생의 중심에 두라.

3. 묵상 포인트

  • 나는 교회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가?
  •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생명력을 체험하고 있는가?
  • 나의 신앙과 생활 속에서 교회가 중심에 있는가?

4. 강해 주석

  • 엡 2:16-22
    • 16절: “둘로 하나 되게 하사 화평을 이루게 하시고…” →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는 영적 화평.
    • 19절: “권속이요” → ‘오이케이오이’ → 하나님의 가족 구성원, 피로 맺어진 관계, 끊을 수 없는 관계.
    • 21-22절: “그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 교회는 살아 있는 성전, 성도 개개인이 그리스도의 집을 이루는 구성 요소.

5. 자료 노트

  • 교회와 관련된 오해: 단순 친교·봉사·학문·오락기관
  • 올바른 교회관: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가정, 영적 공급처
  • 교회 안에서의 성도: 한 권속, 거룩히 구별된 성도, 공동 운명

6. 원어

  • 권속: οἰκεῖος (oikeios) → 가족, 집안 식구, 친족
  • 거룩히 구별된: ἅγιος (hagios) → 세상과 구별됨, 하나님께 속함
  • 화평: εἰρήνη (eirēnē) → 평화, 조화, 화목

7. 금언

  • “교회는 예배와 복음을 통해 성도의 영혼을 공급하는 하나님의 주유소이다.”
  • “우리는 교회 안에서 한 권속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는 피로 맺어진 영원한 관계다.”
  •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는 체험이 없는 교회 출석은 그저 건물 방문에 불과하다.”

8. 예화

  1. 아이와 장난감 교회 → 교회를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으로 인식하는 신앙적 깨달음
  2. 자동차와 주유소 비유 → 올바른 교회에서 순수한 복음을 공급받아야 삶이 올바르게 달린다.
  3. 올림픽 주일 준수 사례 → 신앙을 최우선으로 삶의 우선순위를 정한 헌신의 예

9. 주제별 정리

주제핵심 내용
교회의 본질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있는 곳, 친교·오락이 아닌 예배와 복음 공동체
성도의 정체성 하나님의 가족, 권속, 거룩히 구별된 성도
교회와 신앙생활 교회를 중심으로 한 신앙생활, 말씀과 복음 공급, 그리스도와의 만남
공동체 피로 맺어진 관계, 공동 운명, 영원한 종말론적 공동체
적용 교회 선택과 출석의 중요성, 주일 준수, 교회 중심의 거룩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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