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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민자의 인생이야기 /창세기 39:1-6

by 【고동엽】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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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우목사

이민자 요셉의 인생 이야기
(창39:1-6)

부모보다 먼저 애굽으로 타민족과 타문화와 언어권으로 어떤 연유로 인해서든 이민을 와서 애굽에서 이민자의 삶을 살았다.

1. 먼저 꿈꾸는 청소년 시절이 있었다.
17세 소년 시절 꿈을 꾸고 현실을 기다렸다. 꿈이 있는 자만이 미래를 현실로 끌어다 살며, 긍정적이며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 꿈이 없으면 방자히 행하며 망하게 되며 게으르며 자주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조그만 장애만 만나도 두려워하고 포기한다.
이 땅에서 꿈을 꾸자. 한번 밖에 살수 없는 생애에 꿈을 가지며 살자. 아메리칸 드림을 가지자.
자신이 가진 것과 경험했던 것에 타협치 않고 따르지 않고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가진 특권이 있다.

2. 하는 모든 일 가운데 충성심이 있었다.
그 큰 꿈을 가지고 있었기에 과정에서 종으로 팔리고 역경과 모함과 억울한 일 가운데서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됨
보디발의 가정 총무 시절
섬김의 훈련-섬기매 그 모든 것을 주인이 맡겨 주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큰 일을 하는 성공자는 먼저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성공한 자에게 주어지는 기회이다.
절제의 훈련-허락지 않은 것에 대한 과감한 뿌리침. 하나님과 사람에게도 Royalty가 있었다.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의식-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사람들은 흔히 사람에게 들키기 전에는 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나 요셉은 하나님을 철저히 의식하고(Coram Deo) 범죄 전에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고 있었다.
특히 사모님과 동침으로 승진의 기회와 젊을 때 성적인 유혹을 뿌리칠 수 있는 용기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고난의 훈련-아무런 죄가 없음에도 감옥에서 보내고 원망과 불평 없이 그 곳에서도 감사하며 최선의 삶을 보냄-얼마나 억울했겠는가 무고하게 당하며 또 꿈을 해석해 준 후에도 이년간을 옥살이를 할 때도 얼마나 긍정적인 삶을 살았는가?
누구도 원망, 정죄하거나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며 하나님께도 입술로 범죄치 않음.
3.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았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한 자가 되어 요셉을 위하여서 오히려 그 이방 가정에도 감옥에도 이방 나라까지도 형통함이 있었다.
가는 곳마다 형통케 한 요셉, 처한 곳마다 그로 인하여 은총과 형통함이 있었다.

4. 끝까지 기다릴 줄 아는 기다림의 인내를 배웠다.
이년 간(41:1)의 추가 옥살이-어떻게 잊어버릴 수 있었는가?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었다. 이년을 기다리게 한 후 바로가 꿈을 꿀 때 30세가 되어(41:46-민수기 4:30-고대 근동 함무라비 법전) 나라를 다스릴 수 있는 국무장관 같은 위치에 올라감
너무 늦게 온다고 생각 될 때는 하나님이 나에게 베스트를 주시기 위하여 기다리게 하시는 인내의 시간이라고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신실하게 기다릴 줄 아는 인내를 가지자.


5. 악을 선으로 갚는 아량의 마음이 있었다.
-억울한 일을 당함, 쫓겨남, 가족과 나라, 동족으로부터 버림받아 외로움
오히려 떨고 있는 형들을 위로한다. 근심하거나 한탄하지 마세요.
45: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자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이 말을 우리가 원한이 있는 한국의 가족이나 위정자나 직장 상사에게 할 수 있는가?
사람에 대해 더 이상 blame하지 않음
하나님의 섭리를 믿음
하나님이 나로 바로의 아비를 삼으시며 그 온 집의 주를 삼으시며 애굽의 치리자를 삼으셨나이다.
마음의 쓴 뿌리 해결 할 때 진정한 승리 경험

6. 동족을 잊지 않고 사랑한 요셉
-민족이 어려울 때 도울 수 있는 마음-에스더처럼 이 때를 위함이 아니겠는가? 모든 부와 지위와 기회를 주신 것은 바로 이 때를 위함이 아니겠는가?
기독교는 국경이 없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사랑해야 될 조국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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