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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모 공동체 (마22;34-40)

by 【고동엽】 2022. 9. 23.

주사모 공동체  (마22;34-40)

정치적인 그룹으로 <노사모>를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박사모>도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압니다. 무슨 공동체입니까? 노무현의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노 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 노사모입니다. 박 근혜가 대통령 되게 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공동체가 박사모입니다. 이 명박을 대통령 만들려고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임이 <이사모>입니다. 참으로 사모가 많습니다. 우리 교회도 <강사모>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사모>는 박 근혜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나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사모>는 이 명박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 지 주시하고 있다가 그가 원하는 것을 해주려고 최선을 다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사모 공동체>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공동체가 바로 교회입니다. 주사모 공동체인 우리는 늘 예수님을 주시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 분의 눈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 지를 주시하여야 합니다.
그 분의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 지를 주시하여야 합니다.
그 분의 발이 어느 곳으로 움직이는 지를 주시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주사모>입니다. 우리 교회는 <주사모 공동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 세 가지를 주시하여야 합니다.

1. 예수님의 눈을 주시하라.
박사모의 눈은 항상 박 근혜 눈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박 근혜는 자나깨나 청와대에 다시 들어가는 것입니다. 박사모들은 그를 청와대에 들어가게 하려고 안간힘을 다 하고 있습니다. <이사모>는 이 명박이 보는 것을 보고 충성을 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눈이 어디를 행하고 계신 지 주시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눈은 오직 천국입니다. 하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복음을 증거하실 때 첫 마디가 천국이었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 3;2)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벧후 3;8)

예수님은 눈은 온 세상 사람들이 한 명도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으로 가기를 바라는 눈이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 6;33)

예수님의 시선은 천국에 고정되어 있는 눈이십니다. 그래서 주사모 공동체 교회의 시선은 천국을 늘 바라 보아야 합니다.

강원도 홍천 산골에 집회가서 만난 할머니 이야기입니다.
추운 겨울입니다. 여관도 없는 동네라 할머니 집을 숙소로 삼아 할머니와 같이 며칠 지낸 적이 있습니다. 잊을 수 없는 두 가지 사건이 있었습니다. 고기를 먹고 나서 할머니에게 부탁하였습니다.
<할머니! 콜라 있어요?>
할머니는 밖으로 나가 한참 있어도 안 들어오셨습니다. 부엌에서 불때는 소리가 나가 보았습니다. 이상한 것을 보았습니다. 콜라를 보글보글 끓이고 있었습니다. 놀라서 물었습니다.
<할머니! 무엇하세요?>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강 목사가 찬 콜라 마시고 감기들가봐 따끈하게 끓이고 있지.>
나는 그 사랑에 감격스러워서 시금털털하여진 따끈따끈한 콜라를 일부러 다 마셔본 적이 있습니다.
또 한 가지 이야기입니다.
나에게 아침 밥상을 차려 주시고는 내 옆에 앉아서 성경을 읽었습니다. 돋보기를 쓰고 성경을 읽는 데 사람이름만 읽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여 물었습니다.
<할머니! 성경을 왜 사람 이름만 읽어요?>
그 때 할머니 대답을 나는 평생 귀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늙은이가 성경을 다 읽어서 무엇해? 이 사람들이 다 천국에 있는 데 사람 이름이라도 외워가지고 가야지.>
그 할머니의 눈은 오직 천국이었습니다.
100점짜리 주사모 회원입니다.

복음을 증거하던 선교사가 잡혀 감옥에 갇혔습니다. 내일 사형이라고 간수가 알려주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감수가 감옥 문을 열면서 물었습니다.
<한 잠도 못 잤지요?>
사형수가 밝은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푹 잤습니다. 오늘 예수님을 만날 꿈을 꾸면서 얼마나 기쁜지 푹 잤습니다.>

주사모의 눈은 항상 천국입니다. 이런 군목 이야기도 떠올랐습니다. 배가 파선하여 다 죽게 되었습니다. 그 때 군목은 다행스럽게도 구명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편안하게 바다위에 떠서 구조선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한 청년이 구명정없이 허덕이다가 힘이 빠져서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군목이 물었습니다.
<자네 예수 믿나?>
<아니요.>
군목은 구명정을 벗어 청년에게 던지며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네. 지금 죽어도 천국에 가네. 자네는 예수를 믿지 않으니 지금 죽으면 지옥가네. 구명을 줄 터이니 살거든 예수믿고 천국에서 만나세.>
그리고 군목은 죽었습니다. 구명정을 받은 청년이 후에 목사가 되었습니다.
주사모 공동체인 교회는 오직 천국을 바라 보아야 합니다.
  
2. 예수님의 입을 주시하라.
이시모는 이 명박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 지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사모는 박 근혜 입에서 무슨 말이 나오는 가에 항상 주시하여야 합니다. 그가 말하는 것에 협력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주사모 공동체인 교회는 늘 주님의 입을 쳐다 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 분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 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어느 날 한 율법사가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이여! 율법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이 물음에 대하여 주님은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네 마음을 다 하고 목숨을 다 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하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유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7-4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계명은 모두 613가지였습니다. <하라>라고 하는 율법이 248가지요, <하지 말라>라고 하는 율법이 365가지였습니다. 공교롭게도 율법을 모두 쓰면 60만 히브리어 문자가 사용되어 지는 데 이스라엘 백성들 장정이 60만명이었을 때 시내산에서 주어진 율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년은 365일고 아담부터 모세까지가 248세대였습니다. 합하면 613입니다. 그래서 전 역사를 초월하는 율법을 주었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율법중에서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무엇이냐고 묻는 율법사들에게 예수님이 주신 말씀은 간결하였습니다. 단 세 마디였습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사랑> <자기 사랑> 한 마디로 말하면 사랑입니다.
역사를 되돌이켜 보면 역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한 나라들이 강대국이 되고 선진국이 되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순리대로 살기 때문입니다.
예를 하나만 들어 봅니다.
덴막에 가서 놀란 것이 있습니다. 산이 없습니다. 산이 없으면 강이 없습니다. 땅이 비옥하지 못 합니다. 그런데도 일등 낙농국이 되었습니다. 덴막은 해적의 나라, 바이킹의 나라였습니다. 바다 길목을 막고 서 있다가 상선들이 지나가면 달려가서 배에 탄 상인들을 죽여 바다속에 던지고 노략질하여 먹고 살던 나라였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여자들을 잡아 첩으로, 하녀로 부렸습니다. 그런 여자들이 예수를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그렇게 선진국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외적 표시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예배이고, 다른 하나는 십일조입니다. 예배의 성공자가 인생의 성공자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배입니다. 예배라는 말과 섬긴다는 말은 히브리어로 같습니다. <아바드>입니다. 예배는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십일조는 하나님을 섬기는 지름길입니다. 물질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고 마음이 있는 곳에 물질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기독교 방송국 드리마에서 맹인 목사 윤 인수 간증이 낭독하였습니다. 중병으로 앓아 누워 있는 어머니를 위하여 맹인인 그가 길거리에 나가 신문을 팔고 구두를  닦아 돈을 벌어 왔습니다. 장님으로서 돈을 벌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기뻐하며 돈을 자랑스럽게 어머니 앞에 내놓았을 때 어머니는 등을 두드려주면서 말했습니다.
<십일조를 먼저 떼자!>
윤 인수는 화를 버럭내면서 말했습니다.
<어머니! 십일조는 무슨 십일조입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해준 것이 무엇입니까?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하였고, 어머니를 병들게 하였고, 내 눈을 멀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공산당에게 우리를 피해다니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하나님께 무슨 돈을 냅니까?>
그러나 병석에서 누운 어머니는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눈물을 흘리면서 말했습니다.
<인수야! 고향을 잃어버린 것도 한스럽고, 집을 잃어버린 것도 원통하고, 건강을 잃어버린 것도 서럽고, 아버지를 잃어버린 것도 아프거늘 하나님까지 잃어버리고 믿음까지 잃어버리면 뭐가 남겠니?>
그리고 아파 누워 있으면서 장님이 벌어다준 돈의 십일조부터 떼어 정성껏 봉투에 담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구제입니다.
탈무드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방법이 셋 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회개와 기도와 구제입니다.

사랑중에 중요한 사랑은 자기 사랑입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되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는 말은 자기 사랑이 이웃 사랑의 근거라는 말씀입니다. 자녀는 자기가 잘 되는 것이 부모에게 최대로 효도하는 길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잘 되는 것이 하나님께 효도하는 길입니다.
자기 사랑이 하나님 사랑입니다.
자기가 우선 잘 되어야 합니다.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어야 합니다.

다음의 두 가지 대조적인  자세를 비교하여 보십니다.
시골에 있는 아주 작은 성당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주일 미사에서 신부를 돕던 한 소년이 실수를 하여 제단 성찬으로 사용하는 포도주 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갑자기 소년의 뺨을 후려 치면서 <어서 물러가라!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말어!>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소년이 나중에 장성하여 공산주의의 대지도자인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대통령이 되어 하나님을 반역하였습니다.
힌편 다른 큰 도시 천주교회당에서 미사를 돕던 한 소년이 역시 실수로 성찬에 사용할 성찬그릇을 떨어뜨렸습니다. 신부는 손을 잡아주면서 말했습니다.
<애야! 그렇게 실수할 때도 가끔 있단다. 항상 조심하여야 해! 성찬을 돕던 아이들은 자라서 대부분이 자라서 신부가 되었단다. 너도 잘 연습하여 신부가 되거라.>
오히려 격려하였습니다. 그 소년은 후에 대주교가 되었습니다. 그가 바로 홀톤 쉰입니다.
조그만 실수를 용서하고 사랑하지 못 한 것이 한 사람을 마귀의 거두로 만들기도 하고 조그만 실수를 사랑으로 감싼 것이 큰 인물을 만들기도 하는 좋은 예입니다.

우리는 주사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입을 주시하여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입에서는 항상 사랑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3. 예수님의 발을 주시하라.
주사모 회원인 우리는, 주사모 공동체인 우리 교회는 늘 주님의 발걸음이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 지 그 곳을 보아야 합니다. 그 분이 가는 곳으로 우리는 가야 합니다. 도대체 예수님은 어디로 발걸음을 자주 옮기시는 것일가요?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가로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저희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어쫓으시더라>(막 1;35-39)

예수님의 발걸음은 항상 전도하는 발걸음이었습니다.
어느 전도인의 수첩에는 전도할 전도인 명단이 100명 이상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분 수첩에 332명이 적혀 있었습니다. 전도한다는 것은 교회를 지극히 사랑한다는 표시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친히 몸의 구주시니라>(엡15;23)

교회를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교회를 성장시키는 것은 곧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전도하면 하나님의 교회가 성장하고 건강하여지고 든든하여 갑니다.

안산 늙은 전도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일 축호전도하던 늙은 전도자가 안산에 있었습니다. 인쇄소에 와서 말했습니다.
<마지막 전도지 인쇄인 것같아요.>
<왜요?>
<매일 전도하였는 데 전도 효과가 없는 것같아요. 지쳐서 그만 두려고 그래요.> 그 때 옆에서 책을 보던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혹시 저를 기억하십니까?>
<누구신데요?>
10년 전 6월 25일 저녁 저에게 전도지를 주셨지요. 나는 주머니에 꾸겨 넣었지요. 집에 돌아 와서 우연히 주머니에 손을 넣었을 때 전도지가 잡혔지요. 나는 읽었어요. 예수를 믿게 되었어요. 동생이 선교사가 되어 외국에 나갔어요.>
늙은 전도자는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전도지도 계속 인쇄하였습니다. 늘 기쁨으로 전도를 하였습니다.

우리 교회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은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교회 건물에 대한 자부심
서울 시내 교회에서 가장 경치가 좋을 것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교회는 우리 교회 하나뿐입니다. 뚝 섬이 우리 교회 정원입니다.
2. 선교에 대한 자부심
파나이섬에 170 교회를 건축하였습니다.
3. 성막 쎄미나에 대한 자부심
223기까지 34,000명 목사님들이 오셔서 공부한 18년 된 쎄미나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장수하고 있고 가장 많은 목사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 교회 3대 자부심입니다. 그러나 광진구에서 가장 큰 건물답게 우선 광진구에서 가장 많이 모이는 가장 큰 교회로 만들어야 할 사명이 여러분과 제게 있습니다.
같이 하면 쉽습니다.
함께 하면 됩니다.
1300석 교회 본당을 세 번만 채운다면 우리 교회는 재적 10,000명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같이 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것 아닙니다.
참새들 수 백마리가 논에 앉아 벼를 까 먹을 때 농부가 새 그물을 던졌습니다. 모두 갇혔습니다. 새들이 같이 힘을 합하여 공중으로 치솟았습니다. 그물이 들렸습니다. 나무까지 날라가 걸치고 밑으로 빠져 나와 다 살았습니다. 합하니까 다 살았습니다. 합하지 못 하였으면 모두 참새 구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더위속에서 <강가 루디아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9월 셋째주는 <안드레의 날>입니다. 한 명이 한 명씩 전도하여 모시고 나와 같이 예배드리는 날입니다. 교회를 한번 배가 시키고 절대 배가시키는 날입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큰 교회라는 자부심 하나를 더 추가시켜야 합니다. 우선 광진구 제일의 교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같이 하여야 합니다. 한 명이 한 명씩만 전도하면 가장 큰 교회가 됩니다.

주사모 회원인 우리, 주사모 공동체인 우리 교회는 늘 주님의 발걸음이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 지를 주시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발걸음은 늘 전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사모입니다. 주사모인 우리는 주님의 눈이 무엇을 보고 있는 지를 주시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입을 주시하여야 합니다. 주님의 발을 주시하여야 합니다.  

정치가들은 자기와 함께 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합니다. 만일 이 명박이가 대통령이 되면 그를 따르던 이들을 높이 들어 사용할 것입니다. 만일 박 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박사모 사람들에게 톡톡히 보상할 것입니다. 어떤 이가 대통령이 되면 장관을 한번씩 시켜 주느라고 그렇게 장관을 자주 바꾸는 것입니다.
징기스칸이 황제가 되기까지는 엄청난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징기스칸이 황제가 되고 나자 자기와 생사를 같이 하며 고생한 이들을 타르탄이라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6가지 특권을 주었습니다.
1. 당신들은 언제든지 누구의 허락도 받지 않아도 나를 만나러 들어 올 수 있다.
2. 당신들은 전쟁을 끝내고 나면 전리품중에 가지고 싶은 물건을 먼저 골라 가질 수 있다.
3. 당신들은 평생 어떤 세금에서도 면제된다.
4. 당신들은 사형에 해당되는 죄를 지어도 9번까지 용서받을 수 있다.
5. 당신들은 우리 나라 땅안에서는 살고 싶은 땅을 언제든지 골라 가질 수 있다.
6. 당신들에게 준 이 권리는 4대 후손까지 물려 줄 수 있다.
주님께서도 주사모 회원인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막 10;29-30)

출처/강문호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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