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을 맞은 사람들
그래요. 우리는 믿고 있어요. 예수님께서 정말 살아나셨다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기가 죽고 나서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여러번 말씀하셨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왜 살아나셨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요.
1. 여기를 보세요. 못된 대제사장들.
이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기 싫어서 예수님을 죽인 사람들이예요.
로마 병사들이 달려와서 말했어요. “대제사장님! 대제사장님! 예수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우리가 무덤을 지키고 있는데 천사가 나타나서 돌문을 굴리자 죽었던 예수가 걸어나왔어요.”
대제사장들은 깜짝 놀랐어요. 무덤에 가서 확인해 보니 정말 그 큰 돌이 굴러가고 시체는 없고 정말 예수님이 살아나신 것이예요.
“야! 군인, 너 절대 예수가 다시 살아났다고 이야기 하면 안돼”.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믿기는커녕 군인들에게 돈을 주면서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도 말라고 했어요.
2. 두 번째 사람이예요.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을 잘 믿는다고 3년 동안이나 열심히 따라다닌 사람들이예요.
여자들이 와서 말했어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 우리가 가 보니 무덤이 열려있고 천사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어요.”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울던 제자들이 눈물을 닦으면서 말했어요.
“거짓말 마라. 아무리 예수님이 죽은 사람도 살리시는 분이지만 어떻게 자기가 죽었는데 다시 살 수 가 있겠어. 난 살아나신 예수님을 보기 전에는 믿지 못하겠어.”
도마라는 이름을 가진 제자는 또 이렇게 말했어요. “내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꽝, 꽝 못 박혀 죽은 것을 알고 있어. 손과 발에 이만한 구멍이 나고 피가 많이 나서 죽었는데 어떻게 다시 살 수 있겠어. 내가 그 손과 발에 난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봐야 믿을 거야.”
나중에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야 이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을 수 있었어요.
3.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마리아예요.
예수님이 돌아가실 때 십자가 밑에서 가장 많이 슬퍼하던 마리아예요. 예수님이 돌아가신지 삼일 후에 예수님의 시체에 향기나는 향품을 뿌리러 갔어요. 거기서 마리아는 천사를 만났어요.
천사가 말했어요. “내가 찾는 예수님을 다시 살아나셔서 이곳에 계시지 않다.” 마리아는 너무 기뻤어요. 그래서 제자들에게 가서 기뻐서 말을 했어요. 그런데 이 제자들은 믿어주지 않는 거예요.
마리아는 무덤 곁에서 슬프게 울고 있었어요. “예수님 어디에 계세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그때 정말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어요. “마리아야 왜 울고 있니? 누구를 기다리고 있니?” 오직 마리아만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실 것을 믿었어요. 그 마리아에게 예수님이 제일 먼저 나타나셨어요. 그런 마리아를 제일 기뻐하셨기 때문이에요.
* 누가 제일 예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이었을까요.
∙“십자가에서 죽었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 그건 거짓말이지..... 설마.” 이렇게 말
하는 대제사장 같은 사람일까요?
∙“예수님이 살아난 것 같기는 해. 선생님이나 목사님이 늘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그래도 나는 보기 전에는 못믿어.” 이렇게 말하는 제자들 같은 사람일까요.
∙아니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데. 나를 위해 죽으셨던 분이 또 나를 위해서 살아나셨어. 나도 예수님과 영원히 살거야.”라고 말하는 마리아 같은 사람일까요?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 예수님께서 우리들의 죄 대신 죽으시고 또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살려고 부활했다는 것을 믿지요?
*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 내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아프게 죽으셨던 예수님 감사해요. 그리고 죽음으로 끝나지 않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어요. 그리고 나도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예수님과 같이 살게 될 것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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