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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자료실 종합모음

여호와를 경외하라 (시34:5-11)

by 【고동엽】 2022. 9. 9.

여호와를 경외하라  (시34:5-11)


저희가 주를 앙망하고 광채를 입었으니 그 얼굴이 영영히 부끄럽지 아니하리로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 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너희 소자들아 와서 내게 들으라 내가 여호와를 경외함을 너희에게 가르치리로다 -시 34:5-1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평강 속에 지내셨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지난 주간에는 여의도 광장에서 80년 세계 복음화 대회가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하나님께 민족적으로 영광을 돌리는 주간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은 조금 전에 봉독해 드린 말씀을 통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77년에 열린 민족 복음화나 이번에 열린 80 세계 복음화의 취지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민족이 되게 하기 위하여 열린 집회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각 교회에서 하는 전도와 선교 사업의 근본 목적도 모든 사람이 헛된 신을 버리고 참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경외케 하는데 있다고 믿습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 충만하여 루스드라에서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때 이 루스드라에서 사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증거한 바울과 바나바를 신격화하여 그들을 경외하며 섬기려고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도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 가운데 뛰어들어 옷을 찢으며 외치기를 “나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다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모든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 돌아오라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라 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따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살아 계신 하나님 여호와를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는 여러분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세계, 나라, 민족, 사회, 가정으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만드신 목적에 부응하는 삶을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라며, 오늘 이 시간에 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하여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지혜자 솔로몬은 잠언 1:7과 9:10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요 지혜의 근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창조의 근본이시며, 본체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서는 참다운 지혜자가 되지 못한다고 성서는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서 3:5이하에서 자기는 “8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하면서 이 모든 것보다도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세상의 학문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요 지식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지식이 믿음에 근거하지 아니할 때 이것은 초등 학문으로서 하나님을 알지 못 하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어리석은 지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운데 세상의 학문을 배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악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잠언 16:6에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악의 세력이 들어옴으로 인하여 죄가 들어왔으며 죄로 인하여 사망이 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것이 보시기에 좋았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을 선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선하게 창조된 세계에 사단의 역사로 말미암아 악의 세력이 인간을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켰으며 그로 인하여 인간은 죄인으로서 악의 세력에 지배를 받는 죄의 사람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사망으로 몰고가는 악의 세력에서 우리가 어떻게 헤어날 수가 있습니까? 오직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악에서 떠날 수 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본문 말씀인 시편 34:6-8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를 구원하셨도다 건지셨도다 여호와께 피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말미암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되어 악의 세력, 사단의 세력에서 구원함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생명의 샘입니다.

잠언 14:27에 솔로몬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라 사망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악에서 떠나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할 뿐 아니라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물가로 인도하므로 생명의 샘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7:37이하에 자기 자신을 생명의 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생수의 강을 예수님은 우리가 받을 성령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여러분의 심령 속에 넘침으로 생명의 샘으로 인도 받아 영혼의 갈증을 해결 받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4.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입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12:13이하에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고 삶의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실 때,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생기를 부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생명을 지니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며 살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을 경외치 않고 다른 것을 따름으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간 본연의 자세에서 떨어져 나가 도리어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 아래 놓이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을 깨달은 지혜자 솔로몬은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든 수고와 부와 명예는 헛된 것이라고 하며 전도서를 통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신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5.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우리의 보배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 33:6에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우리에게 있어서 왜 보배가 되겠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전능하신 여호와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고 구원하시고 부족함이 없도록 우리를 채워 주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어서 보배가 되며 보화가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가장 귀한 것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4:7이하에서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통하여 믿음으로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인하여 여호와를 경외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여호와를 경외함으로써 지식과 지혜의 근본으로 삼고 인간의 본분을 다하여 악에서 떠나는 축복을 받아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자로서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출처/ 김충기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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