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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설교[1,404편]〓/3.1절 설교

동족을 위한 큰 근심과 고통

by 【고동엽】 2022. 8. 24.

롬9:1-5

사도 바울은 신앙적 애국심이 강한 히브리 사람이다.
혈연, 지연 관계로 맺어진 애국심이 아니라 신앙적 애국심을 보여준다.

`이스라엘로 인해 나에게 큰 근심과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다`(2절)

그리고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원하는 바로다`(3절)


I. 바울의 애국(애족)심은 그리스도 없는 이들은 멸망을 받을 것이라는 신앙이 밑받침된 것

1.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 없는 이는 바울 같은 애국심을 가질 수 없다
예수 외에 다른 구원의 길이 없음을 믿는 이가 민족(나라) 구원 위해 예수를 믿고 전한다.

2. 바울은 베스도 앞에서 `여기 모인 사람이 다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행26:29)했다
바울은 이 소원이 얼마나 강했던지 `고통`(2절)이라 했다.


II. 바울의 애국(애족)심은 사랑에 밑받침이 된 것

1. 바울은 유대인의 천대, 멸시, 핍박을 받았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는 40명, 40에 하나 강한 매를 5번(39×5=195번)
동족의 위협, 위험이 수없이 많았으나 개인감정이나 분풀이 한적 없었다.
바울의 사랑정신은 그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십자가에 죽이려는 예루살렘 사람들 모시고 우셨다)

2. 모세는 자기동족의 죄(금송아지)를 사해 달라 기도하면서
`내 이름을 주의 책에서 지워달라`(출32:31-32)했다.
모세는 백성 위해 대신 죽을 수 있는 처지가 아니다.
중보사역을 그리스도만 하신다.
그러나 바울과 모세의 희생적 사랑이 동족을 하나님께로 끌어온다.

3. 당신은 다른 사람의 구원 위해 번민해 본적 있는가? (가족, 친척, 이웃, 북한)

가) 스펄전 목사의 한 소녀의 간증담(아버지를 사랑)
나) 원수(죄인)도 사랑해야
다) 사랑한다면서 내 몸, 내 명예는 다치지 않겠다고
손을 털며 희생 없이 사랑하겠다면 그것은 사랑이 아니다.
희생 없는 애국(애족)은 말하지 말라.
라) 하만의 모략시 모르드개가 왕후 에스더에게
`너만 면하리라 생각지 말라`했다.
바울은 내 자신이 저주(?ν?θεμα-천벌)를 받을지라도 지옥으로 떨어지는 동족을 두고 볼 수 없다 한다.
마) 3.1절 88주년 시청앞 구국기도회
북한은 아직도 압박과 설움의 노예이다.
누가 저들을 구원할까?


III. 바울의 애국(애족)심은 소망에 근거된 것이다

1. 바울은 자기를 괴롭히는 유대인이지만
그들의 저 깊숙한 곳에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언약이 있기 때문이다.
(OT에 253회 언약이 강조, 반복됨)
마침내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롬11:26)

2. 윤치오(?)는 애국가를 지을 때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라 했다(하나님 소망)
남궁억은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371장)이라 했다.
폐허된 땅을 축복의 땅으로 본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동산`이기 때문이다.
유관순은 `누가 너로 만세를 부르게 했느냐`할 때 `하나님이 시켜서 大韓독립만세`를 불렀다.
남강 이승훈은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자유를 지키면서 남의 자유를 존중하라는 하나님 뜻 위해 만세를 불렀다고 한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이에게 나라도 자유도 있다.


맺는 말

나라를 빼앗긴 슬픔과 고통이 얼마나 처절한 지를 우리 민족은 여러차례 경험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풍전등화 격이 되어 매우 위태로워졌다.

1. 자랑스런 大韓민국의 건국史는 교과서에서 사라졌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은 독재자로 몰아세우고 잘못된 나라가 태어났다면서 우리의 정체성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2. 우리가 현해탄의 물고기 밥이 되어질뻔 했을 때 우리를 도와주어 오늘의 번영을 이루게 한 미국은 우리의 제일 큰 원수의 나라고 6.25 전범자 김일성, 김정일은 우리의 동족이니 아무리 퍼주어도 남는 장사라 하고 있으니 위기임에 틀림없다.

3. 북한의 핵실험제재를 위한 UN 결의를 무력화하면서 한미동맹을 와해시키고 있다

4. 우리는 이 나라와 이 민족 구원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사도 바울처럼 우리에게 나라 위한 큰 근심과 고통이 있는가?

가) 그리스도 없이는 멸망 받는 길 밖에 없다는 확실한 신앙을 갖자
나) 이 나라와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사랑을 쏟아 부었나?
다) 아직 희망은 있다
선박수주 세계1위국가, IT산업1위, IQ전수1위...
그것보다 성경보급세계1위, 선교사파송1위...

하나님이 이 백성, 이 나라를 쓰시려고 준비시키신다.
복음화된 통일조국을 소망으로 바라보며 이 나라를 사랑하고 그리스도 복음만이 구원을 가져옴을 확실히 믿고 이 일을 위해 큰 근심과 고통을 할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

출처/이종윤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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