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엣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1-4)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이 해의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오늘 이 마지막의 주일에 어떤 말씀으로 성도 여러분에게 은혜를 끼칠까 생각하다가, 오늘 본문의 말씀이 나의 가슴에 깊이 와 닿고, 나의 심금을 울리기에, 이 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
사실 우리는 지금까지 위엣 것보다는 아래에 것을 찾다가 이 시간 이곳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우리의 자신들이 아래에서 태어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요 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렇다고 이 세상에 아래에 속하였다하여 아래만 바라보고 사는 인생이라 한다면, 어찌 이세상에서 참 소망을 갖고 살아갈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땅만을 바라보고 사는 짐승이 아니다. 아래만을 바라보고 기어다니는 벌레가 아니다. 오늘 본문의 복음의 말씀을 근거로 해서 성도 여러분들은 이 시간부터 위엣 것을 찾으면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땅에 것만을 보신 분들은 이제는 눈을 들어 위로 향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래에 것만 찾아다녔던 여러분들은 이 시간 위로부터 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 향하기를 바랍니다.
반면에 지금까지 위만 보고 살았던 분들도, 더욱더 분발하여 위엣 것을 찾으며 나아가기를바랍니다.
그렇다면 위엣 것을 찾으라라는 말씀은 무엇인가? 이는 하나님과의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감사함과 즐거움과 기쁨으로 살아가는 삶을 말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는 것은 거듭나는 삶을 강조한 것으로, 바로 우리의 삶의 축복이요 은혜입니다. 이 세상에 사는 동안 구별된 성도로서 올바르게 살아야 할 것에 대한 강조적 표현입니다. 다시말해 우리 인간은 땅과 더불어 사는 인생이기에, 땅을 디디고 사나, 그 곳에 목적을 두지 말고, 우리의 마음과 심령은 천국에 두고 살아갈 것을 권고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 해를 보내면서, 새로운 해에 문턱에 서게 될 여러분 모두에게 은혜의 말씀이 될 줄 믿습니다.
너희는 위엣 것을 찾으라, 아래의 것, 아닙니다. 위엣 것을 찾으라고, 위엣 것을 생각하라고, 반복하여 두 번이나 강조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누가 계시기에 위엣 것을 찾으라고 하는가?
1) 하나님께서 만유 위에 계신다.
엡 4: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2) 그리스도가 만물 위에 계신다.
롬 9:5 조상들도 저희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저희에게서 나셨으니 저는 만물 위에 계셔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3) 성령이 계신다.
요 1:32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2. 위엣 것을 찾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1)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는 것이다.
유 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는 것이다.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3)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골 1:23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음의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리하리라 이 복음은 천하 만민에게 전파된 바요 나 바울은 이 복음의 일꾼이 되었노라
4) 이 모든 것에 사랑을 더하는 것이다.
골 3: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 왜 위엣 것을 찾아야 하는가?
1)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기 때문이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2)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기 때문이다
롬 6: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3)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골 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4)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엡 2:5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5)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함이다
롬 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위에 것을 찾아야"한다. 우리가 이 세상보다 더 저 세상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우리는 하늘 나라를 우리의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며 믿음과 소망과 거룩한 사랑을 가지고, 위에 있는 하나님의 세계와 교제를 유지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이다. 그 분은 우리의 친구이며 우리의 머리이시며, 영적인 지도자이시다.
4.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 의무는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않는"것이다. 하늘의 것들을 찾으므로서, 그것들에 애정을 품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세상의 욕망보다는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땅의 것을 사랑하기 보다는 하늘의 것을 사모하고 사랑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영적인 것들을 귀히 여기며, 반드시 소유하여야 한다.
다윗은 주의 일을 구하고 영적인 삶을 추구하였기에, 자신이 주님의 집, 성전에 거하기를 즐거워 하며,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의 세계를 바라보며, 오실 그 분을 앙망하였다.
시 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땅엣 것을 생각지 말고 영적인 생활을 한다는 것은, 마음이 영적인 성품으로 변모되는 것을 말한다. 육신의 생을 버리고 영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1) 육신의 생각을 버리고, 영의 생각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더 오래 평안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가? 영의 생각으로 여러분의 건강한 생명의 연장과 평안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
2) 육에 속한 자가 되지 말라는 것이다.- 성령이 없는 자이기 때문이다
유 1: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3) 영적인 분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4) 영적인 예배의 생활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5) 하늘을 사모해야 한다는 것이다
히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지상의 것들은 하늘의 것들과 반대 위치에 놓여있다. 우리가 땅에 것을 소유하고 누릴 수도 있으나, 그것들에 지배를 받아서는 안되며, 그것들에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해서도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아래에 것을 지배하고, 위의 것을 사모해야 한다.
5.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1) 우리가 죽었기 때문이다.
현재의 것들에 대해서, 우리의 세상에서의 분깃에 대해서 우리가 이미 죽었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그의 죽음과 같은 모습을 지니게 되었기 때문이다. 모든 자들은 죄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박혔고, 그리고 세상은 우리 대신에 그 분을 십자가에 못박았기 때문이다.
갈 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그리고 만일 우리가 세상에 대해 죽었다고 하면서, 세상에 마음을 두고 그것을 구한다고 한다면, 이 얼마나 큰 모순이며, 오류인가?.
2) 우리의 참된 생명은 저 천국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3절).
우리의 참된 생명은 위로부터 났고,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그러다가 주님 나라에 가면, 우리의 생명이 영생을 누려 완전하게 보전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서 감추어진 것이라고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설명하고 있다." 감추어졌다는 말은 그것이 우리에게 비밀이 된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안전을 위하여 감추어졌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졌다함은 그리스도께서 살아계시므로, 우리도 그 분과 함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요 14:19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터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았고 너희도 살겠음이라
현재로 그리스도는 숨겨진 그리스도이며 "우리가 보지 못한" 그러한 분이시다. 그러나 우리의 생명은 그 분과 함께 감추어졌고, 그 분과 함께 안전하게 보전되었다는 것이, 우리의 위안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를 보지 못하나, 알기에 그 분을 사랑하고, 그 분을 보지 못하나, 그 분을 믿기에 기쁨이 있는 것이다.
벧전 1:8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3) 그리스도의 재림 때를 우리가 소망하며 기다리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그 분을 뵐 수가 없으나, 우리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로, 재림하실 때에, 순수하고 헌신적인 삶을 산 그리스도인들은 완전한 복을 받을것이다.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4절).
그리스도의 재림 때를 소망하며 기다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1) 그리스도는 믿는 자의 생명이라는 사실이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은 여러분의 죄가 그리스와 함께 십자가에 못을 박혀 소멸되었으므로, 이제부터는 여러분 자신이 산 것이 아니요 오직 여러 성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의 생명의 목적이며 원리이다. 그 분은 영으로 우리 안에 사시며, 우리는 삶 속에서 살아 역사하시는 분이다. 이에 대한 사도 바울의 고백은 우리에게 명쾌하고 확실한 답변을 주고 있다.
빌 1: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
(2)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분은 지금 숨어 계시는 것처럼 우리가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그 분은 지금 하늘 나라에 거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위에 세계 즉 하나님의 세계에 모든 영광을 입으시고, 그의 "거룩한 천사들과"함께 그리고 "그의 자신의 영광과 그리고 그의 아버지의 영광으로"나타나실 것이다
마 26:64;막14:6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막 13:26;눅21:27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그러므로 다시 오실 그리스도를 맞이하기 위하여 성도 여러분들도 이 시간 주님께 다가오기기를 바란다. 왜 주님께 나아와야 하는가? 주님을 믿는 자는 위엣 것을 사모하기에 영원히 목마르지 않기 때문이다.
요 6: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뜻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 우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 분을 통하여 구속함을 받은 우리들이 그 분과 자리를 함께 할 때에, 그 분은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그 분께서 강림하실 때에, 그 분을 믿는 성도들 가운데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다
살후 1:10 그 날에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그 분과 함께 오는 것과, 그 분과 함께 영원히 있는 것은 우리들에게 영광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모든 성도들의 전체적인 만남이 있게 될 것이다. 그때에는 그리스도 자신이 누리는 그 영광 가운데서 우리 믿는 성도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복을 바라보면서, 이러한 신비의 세계를 사모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세상을 넘어서 다가올 저 세상에서 살 수가 있는 특권을 누릴 수가 있다. 성도 여러분의 관심은 위엣 것을 찾으라는 오늘의 말씀의 제목에서,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이 여기가 아니라 바로 저 나라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바로 저 천국에 우리의 보화가 있고, 바로 거기에 우리에 영생이 있다.
6.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는 말씀의 목적은 무엇인가?
1) 우리의 눈물을 씻겨 주신다.
계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2) 복음을 통하여 생명을 주신다.
딤후 1: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3) 사망의 세력을 잡은 마귀를 없애 주신다.
히 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결론으로 우리는 지금까지 너무나 아랫 것만을 추구하며 찾아왔다.
이 해가 지나기 전에 지나간 일을 반성하여 보고, 욕심과 욕망과 사리 사욕에 취하여 무겁고, 힘들게 들었던 모든 것들을 이제 내려 놓고, 잠시 우리는 위엣 것을 찾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이제까지 어려웠던 모든 문제들을,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여러 개개인의 시험들을
내려 놓고, 이제는 주님으로부터 위엣 것을 찾아야 한다.
이 마지막의 주일에 문턱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은혜를 받고, 여러분의 눈이 저 하나님의 세계를 향하여야 한다. 그래야 다가오는 2003년은 더욱더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가 있다.
새해는 새 사람을 옷을 입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이 전을 떠나가기 전에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십시다.
너희는 위엣 것을 찾으라
출처/생명수교회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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