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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하나님

하나님설교 : 하나님의 원대로 하라 (요 5:30-47)

by 【고동엽】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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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원대로 하라   (요 5:30-47)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들 (30-39절)

예수님은 우선 그분이 하나님의 보내신 생명과 심판의 주라는 증거가 그분 자신만의 증거가 아님을 밝히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참된 증인, 하나님을 제시하시기에 앞서 세례 요한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자들이 이전에 사람들을 보내어 세례 요한의 증거를 들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 참 메시야로 소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완전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사람의 증거를 의지하는(취하시는) 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34절) 이 말씀을 하신 것은 듣고 있는 자들이 그분의 증거를 받아 믿고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그의 말로써 예수님을 증거하였다면, 하나님은 예수님으로 하여금 놀라운 표적을 행하게 하심으로써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을 증거하셨고(36절) 또한, 친히 그 음성으로 그 사실을 증거하셨습니다(37절).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확신하고 더 깊게 그분을 경험하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상고하십시오.

불신앙의 위험 (40-47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고 그분께 가까이 오기를 거절하는 이유는 그들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그들은 불신자들이었습니다. 성경은 한 영혼을 도덕적인 사람으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또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영광을 구하지 않고 인간들로부터 얻는 영광을 구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존귀와 영광을 얻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일에는 무관심한 자들이었습니다. 따라서 참된 신앙이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높이고 그분의 영광을 누리는 것을 인생의 유일한 목적으로 삼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인간과 세상 영광을 추구하는 마음이 그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었습니다.
편견과 아집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영적인 자만 때문에 보지 못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눈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마음으로 믿는 믿음- 순종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죽음 때문에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을 믿을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취하신 구원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하신 일을 믿는다는 것은 머리와 마음으로 그리고 삶 전체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지 워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라는 것과 그의 전기에 나오는 모든 것을 사실로 받아들일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를 믿거나 의지하지 않아도 가능한 일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진정한 믿음은 머리로만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것을 포함합니다.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당신이 죄의 형벌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가운데 거하기 위해 그분을 의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당신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용납될 가능성이 전혀 없으며, 오직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하여 해주신 일 때문에 하나님께서 당신을 받아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는다는 것은 구원해달라고 그분께 기도로 부르짖는 것을 의미합니다(롬 10:13). 당신이 부르짖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마음 때문이라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주장하더라도 그리스도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순종하고자 하는 새로운 태도가 없다면, 그는 구원받을 만한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 것입니다.
구원의 확신 도널드 휘트니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고통과 핍박을 받으신 주님,
오늘 내가 주님을 따르기 위해 받는 어려움을 잘 극복하게 하소서.
약속하신 영생을 믿고 주님 앞에서 현재의 삶을 성실하고 선하게 가꾸며 살게 하소서.

나의 영적인 무지함이 다른 사람의 신앙이나 영적인 상태를 비판하는 것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까?
29절 말씀이 종말을 살아가는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출처/박광현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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