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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의 감사 (욘 2:7-10)

by 【고동엽】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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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나의 감사  (욘 2:7-10)

서론
감사는 모든 일이 잘 되는 것에서 하는 것만은 아니고 최악의 경우서도 하면 최선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요나는 최악의 경우에서 감사함으로 즉시로 최선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사도는 말하기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하였습니다(살전 5:18). 이는 모든 상황과 환경에서라는 의미입니다. 성도는 이미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였으므로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빌 4:6).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장 원초적(原]初的)이며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그리스도 예수 밖에서는 신자들의 성화나 하나님의 뜻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1.악조건에서 감사하였습니다
본문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하였습니다. 이는 아무리 악조건이라고 해도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면 감사의 목소리가 나?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나가 처해있는 환경은 좋은 환경이 아닙니다. 지금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물고기 배속에 들어있는 경우이니 좋은 조건이라고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숨이 끊어지지 아니한 상태이니까 최악의 경우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께 감사의 목소리로 감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요나에게 배운다면 악조건에서도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2.악조건에서도 서원을 갚았습니다
본문 9"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하였습니다. 이는 요나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궁극적인 구원이 오직 여호와께로부터 주어진다는 믿음의 내용을 밝힌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여호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고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겠다는 다짐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요나는 어려운 처지에 있으니까 하나님과의 약속은 갚을 수 없다는 것이 아니고 어려운 환경에 처하니까 더욱 더 그 약속을 갚겠다는 마음을 먹고 실천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들의 태도입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해야할 일은 하겠다는 그 태도는 매우 귀한 것입니다.


3.감사 후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본문 9-10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여호와께서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하였습니다. 요나가 감사의 목소리로 제사를 지내고 나니 감사의 목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기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명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것과 같은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삼 일 동안 살아 있었던 일이나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로 뱉어낸 사건은 하나님의 창조 능력으로만 이해될 수 있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이런 일은 인간적인 과학 이성으로 규명되지 않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건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과 성도들의 부활을 증명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사건입니다(마 12:39).
요나는 역경 속에서도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나이다 하니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감사는 기적을 창조하는 놀라운 힘이 있습니다. 요나는 고래 뱃속에서도 감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물은 샘에서 솟아납니다. 금은 금광에서 나옵니다. 전기는 발전소에서 나옵니다. 같은 맥락에서 기적은 감사에서 나는 것입니다. 역경에 처한 성도들이여 감사함으로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결론"
요나는 자신이 잘못하여 매를 맞았지만 그래도 즉시 깨닫고 회개하고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해서 고기 뱃속에서 감사함으로 그 감사의 목소리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보여주시는데 고기 뱃속에서 육지로 토해내게 하심으로 죽을 사람이 살게되었으니 감사는 해놓고 볼일입니다. 성도여러분 금년 추수감사 환경 탓하지 말고 무조건 감사하여 기적적인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출처/이윤근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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