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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눔자 예수 (엡4:20-24)

by 【고동엽】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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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나눔자 예수   (엡4:20-24)


유대인의 달력은 창조의 날을 기점으로 시작된다.
중국인이나 한국인도 천지가 개벽된 날을 역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 크리스챤은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성탄절을 기점으로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주님의 해)로 나누어 역사를 이해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역사만 나눈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을 옛 사람과 새 사람으로 나누었다.
어떤 이는 자기 발견 (Self-discovery)이나 개인적 계몽(Personal enlightenment)을 통해 새 생명이나 새 출발의 변화가 온다고 생각한다.
어떤 이는 돈, 교육, 법, 사상으로 사람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예수그리스도의 인격과 가르침을 통해서만 온다.
예수그리스도는 무수한 생명을 B.C.와 A.D.로 나누어 놓은 위대한 나눔자시다.

I. 그리스도의 학교 (The school of Christ)에 입학을 하라
사도는 그리스도를 배우는 일을 3가지 동사로 설명한다.

1. ?μ?θετε, emathete, learned (그리스도를 배웠다, 20절)
교리나 사실을 배우는 것이 아니고 한 사람, 그리스도를 배우는 것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요17:3)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곧 영생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관계에 들어감으로
즉, 그리스도를 알므로 크리스챤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배움으로 가장 깊은 차원의 변화를 갖게 된다.

2. ?κο?σατε, ?kousate, You heard (너희가 `그에게서`듣고, 21절)
성경이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말씀을 듣는다.
이것은 단순히 주관적 경험이 아니고 초자연적으로 듣는다.
예수님이 말씀하심으로 우리의 삶과 생각은 변화된다.

3. ?διδ?χθητε, edidachthete, were taught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고, 21절)
예수에 의한 가르침(taught by him)이나 예수에 관한 가르침(taught about him)이 아닌 예수 안에서 가르침을 말한다.
예수님이 교사이시고 예수님이 교육의 주체인 학교다.
교육매체(medium)는 그의 message와 환경이다(나는 선한 목자)
예수가 진리다.
고로 그리스도를 배워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안다.


II. 무엇이 다른가? (What is the difference?)
그리스도의 오심과 그의 계시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역사를 갈라놓은 그리스도의 오른편과 왼편이 어떻게 다른가?

1. 하나님과 무신론 (God and atheism)

가) 그리스도가 보여준 하나님이 성경의 하나님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계시니라(창1:1)
모든 것이 이 전제에서 시작된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거나 하나님이 계신 것을 우리가 알 수 없다면 혼돈밖에 없을 것이다.

나) 이 하나님을 예수님이 믿고 가르치셨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가르치셨고, 그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음을 선포하셨다.
그리스도를 모신 이는 하나님을 알고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이는 하나님이 없는 무신론자다.

2. 계획인가 우연인가 (Plan or accident)

가) 우리 삶이 계획에 의한 것인가, 우연일까?
무신론 진화론자들은 우연히 아무런 이유 없이 어느 날 산소, 물, 암모니아, 탄소 같은 무기 화합물이 아미노산, 설탕 같은 생물 유기 화합물로 합성되어 단백질, 핵산 같은 생물 고분자 물질을 형성하기 위해 합성하고 거기서 새명체가 점진적으로 진화한다고 주장한다.

나) 그러나 이 세상에서 우연은 없다
계획적이라면 누가 계획을 해야하다.
세상은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사막에서 주은 시계?)

다) 모든 것이 우연이라면 거기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세상도 역사도 우리도 의미가 없다.
살고 죽고 성공과 실패도 의미가 없다.
세상과 생명을 돌보는 이가 없다면 우리도 무관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재며 의미 있는 존재로 하나님의 계획대로 피조된 인간임을 알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사람들은 생의 의미가 없으므로 죽으면 끝이라 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이 다라고 생각한다.

3. 진리냐 무지냐 (Truth of ignorance)

가)`God is there, and He is not Silent`(Francis schaeffer)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세상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
`아마도 어느 날 모든 것을 계시하실 하나님으로부터 한 말씀이 올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이 명백해 질 것이다`(Plato)

나) 이 시대 사람들은 내게 그리고 지금 진리인 것만 진리라 한다
결국 진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무지조차 모른다.

다) 그리스도만 진리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그리스도가 없으면 무지한 자다.
세상은 진리를 보편 타당한 것, 틀리지 않은 것(논리적), 모자라지 않고 완전한 것(도덕적)

4. 생명이냐 망각이냐 (Life of oblivion)
예수 없는 이들은 죽음을 가장 두려워한다.
`어린 아이들이 어둠을 두려워하듯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한다`(Francis bacon)

가) 죽음 너머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나) 심판 주 하나님이 계심을 알기 때문에 (죽음 앞에서 용을 쓴다)
그러나 인간들은 죽음은 망각의 세계로 빠지는 것이라며 심판을 피하려 한다.
심판은 반드시 있다.
문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죽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구원과 저주를 가른다.

5. 복인가 저주인가 (Blessing of Cursing in this life)

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절반으로 나누어
그리심산과 에발산 앞에 세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면 복이,
불순종하면 저주가 임할 것이라 했다.
백성들의 힘으로는 저주를 피할 길이 없었다.
여호수아는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가 만드실 속죄 제단을 에발산에 세웠다.
그리스도만이 저주에서 구원하실 수 있다.

나) B.C.의 저주와 A.D.의 축복이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나뉘어진다


맺는 말

1. 그리스도 없는 옛 사람은 유혹의 욕심대로 구습따라 산다(22절)
회갑(육갑하지 말자), 폐백실(조상숭배)제사제도, 돼지띠 같은 구습은 버리자.

2.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출처/이종윤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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