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받는 사람 (갈3:6-9 )
하나님은 복의 근원이 되시며 복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인간을 만드신 후에 인간에게 모든 복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인간이 범죄함으로 이 세상에 기근이 왔고 질병이 생겼으며 전쟁,죽음이 찾아왔습니다.
이 세상에는 언제나 복받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에게 복을 주실 때 사람을 통해서 주십니다. 축복의 도구로 쓰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잠16:4)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악한 도구로 쓰여지는 사람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악한 도구로 쓰인 사람들은 아벨을 죽인 가인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침략한 앗수르,바벨론 나라등을 말할 수 있으며,다윗을 괴롭힌 사울등이 있습니다.
우리는 축복의 도구가 되어야 겠습니다.
그런데 복은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있습니다.
하늘의 복은 믿음을 갖게하고 구원을 받으며 영생을 얻게하는 신령한 복입니다.
그리고 땅의 복은 건강과 부와 출세와 명예를 얻는 것으로 땅에서 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개陋?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인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신28:2-6) 고 했습니다. 이 복은 땅에 속한 복입니다.
창세기 12장 3절에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인하여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을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복을 받게 하는 것이 참으로 복을 받은 사람이 되는 痼都求?
오늘의 말씀도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된 우리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받은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축복의 도구’의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나 때문에 내가정과 우리교회,우리직장과 우리사회,우리나라가 복을 받게하는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그러면 ‘축복의 도구’로서의 사명을 가진 우리는 계속해서 복을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복을 받는 사람은
1.믿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본문 7절에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으로 난자,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과거의 모든 죄를 청산하고 구원받은 거듭난자를 뜻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아브라함의 아들’은 아브라함과 마찬가지로 의롭다고 칭함받은 무리로써 이방인이라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자는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습니다.
본문 9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복’은 하나님의 축복은 언제든지 믿음이 있으면 주어진다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믿음에 동참하는 사람은 언제든지, 항상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복과 같은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소유하여, 그 믿음의 마음에 무한한 능력과 축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히11:1)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선진들은 약속된 축복을 보지 못하고 죽어간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않고 끝까지 소망을 잃지않고 하나님의 축복을 확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원하고 참된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는 온전한 믿음이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세상 끝날에도 그 믿음을 잃지 않는 믿음입니다.
믿음의 소망을 잃지 않는 자만이 그로 말미암아 자신과 자손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고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의 소망으로 참된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복을 받는 사람은
2.베푸는 사람입니다.
창세기 18장2절이하에 “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 편에 섰느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나그네를 대접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롯도 창세기 19장1절-3절에 보면 소돔 성문에 앉았다가 두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자신의 집으로 가서 발도 씻고 음식도 들고 주무시고 가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6장 14-15절의 루디아는 바울에게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고 강권했습니다. 이사람들은 모두 베푸는 삶을 살다가 큰 복을 받은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만인의 복의 근원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롯은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에서 살아났습니다. 루디아는 빌립보교회를 부흥시킨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사랑과 친절을 베풀 때 어떤 축복의 기회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축복의 사람들의 특징은 한결같이 친절하고 베푸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는 그의 만드신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자니…”(엡2:10)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은 선한일을 위해서, 축복의 도구가 되게 하셨습니다.
최고의 친절과 사랑을 베풀고,최고의 대접을 하는 것이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축복의 사명인 것입니다.
복을 받는 사람은
3.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본문 8절에 “또 하나님이 이堧?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신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인하여 복을 받으리라”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은’은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계 만민이 구원얻을 것을 뜻합니다.
또한 14절에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한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복을 받는 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사도행전 13장22절에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라고 했는데 여기서'뜻'은 복주시고자 하는 것으로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만민이 구원의 복을 받게 하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복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가장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는데 쓰임받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은 축복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축복의 도구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어디를 가든지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축복의 도구가 되어야겠습니다.
이미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믿음으로 살아서,베푸는 자가 되어서,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서 축복의 도구로서 가정과 교회,직장과 사회.나라와 세계,자자손손에 이르기까지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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