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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있는사람 ① 시 1:1~6

by 【고동엽】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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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있는사람 ①  시 1:1~6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든 후에 천지만물을 사용할 수 있는 복을 주셨다. 에덴동산의 복도 주셨다. 그러나 그 복을 누리지 못하고 원수 마귀의 유혹으로 빼앗겨 버렸다. 복을 빼앗긴 사람은 그 뒤에 가난과 저주와 질병과 고통 속에 살다가 죽어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원수 마귀가 빼앗아간 복을 다시 찾아 인간에게 주었다. 이것을 가리켜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라고 한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복을 받은 사람으로 복 있는 자가 되었다.



1. 복 있는 사람은 복된 자리에 앉는 사람이다 (1절)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않는 사람,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사람이다. 악인과 죄인과 오만한 자의 공통된 점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사는 사람을 말한다. 하나님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치는 사람들이다. 이들과 자리를 함께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자리이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예배를 삶에 가장 우선에 두고 사는 사람이다. 예배의 성공자가 되어야 한다. 예배를 드리며 사는 인생이 가장 복 있는 인생이다.



2.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묵상하며 사는 사람이다 (2절)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한다. 그래서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며 산다. 여호와의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성경이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듣는 소리가 많다. 읽는 책도 많다. 그러나 읽고 듣는 것의 우선은 성경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날마다 들어야 하며, 날마다 읽어야 한다. 하나님은 모든 복을 말씀 속에 두었다. 그래서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사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은 것을 삶에 적용시켜 나가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 민족이 그 어떤 자원이 없어도 뛰어난 민족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말씀이라는 자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렸을 때부터 자녀들에게 철저하게 말씀을 심어 주었다. 그 말씀이 그들의 인생을 뛰어나고, 위대하게 만들어 나간다.



3. 복 있는 사람은 교회에 심겨진 인생이다 (3절)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다. 시냇가는 물이 흐르는 곳을 말한다. 성경에서 물은 생명의 물 되신 예수님을 말한다. 나무가 시냇가에 심겨졌듯이 우리 인생은 예수님께 심겨져야 잘 성장할 수 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다. 예수님께 심겨졌다는 말은 교회에 심겨진 것을 말한다. 교회에 심겨진 인생, 교회 중심으로 사는 인생이 복 있는 인생이다. 교회가 내 삶의 중심, 사업의 중심, 배움의 중심이 되어야 복 있는 길을 갈 수 있다. 교회에는 하나님의 영광과 복이 가득 들어 있다.



4. 복 있는 사람은 의인으로, 그 길을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똑똑하고, 지식이 많고, 돈을 많이 벌고, 명예 권세가 있다고 복 있는 사람은 아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가 없는 인생은 악인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 길과 삶은 여호와께 인정받지 못한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말씀을 따라 살고, 교회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요, 의인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복이다.


출처/이규환 목사 설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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