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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하여

by 【고동엽】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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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에 대하여


① 구원이란 무엇입니까?
      구원이란 영어로는 "Salvation" 으로서 의미 그대로 스스로는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는 극심한 괴로움이나 커다란 위험으로부터 제삼자가 건져내 주는 일을 말합니다.
      헤엄칠 줄 모르는 사람  둘이서 하루는 강가에 목욕을 갔습니다. 그들은 얼마동안  재미있게 목욕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그만 실수하여 깊은 곳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친구를 불렀습니다. "사람 살려!  "라고, 깜짝 놀란 친구가 그를 구하려고 물 속에  뛰어 들었습니다만 결국은 두 사람이  다 물 속에 빠져죽게 될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들을 본 지나가던 사공이 손을 내밀어 그들을 구하여 주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하나의 평범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만 이 이야기 가운데서 심오한 진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물에 빠진 사람의 손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원할 수 없는 것과 같이 죄 가운데 빠진 인간이 죄 가운데 빠진 다른 사람을 구할 수는 도무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구원의 손"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아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롬 11:36) 고 하신 말씀이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원의  손은 사람 가운데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습니다.

② 왜 구원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 주변에 아직 하루의 생존에 어려움을 느끼며 사는 이웃들이 있지만, 경제성장을 거듭하여  오는 동안에 "보릿고개"라는 말은 이제 먼 옛날 전설속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매사에 아쉬움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자만심에 마취되어 감각을 잃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항속의 금붕어는 내노라하며  뽐내고 좁은 물속을 비집고 다니지만 어항을 주관하는  주인처럼, 인생의 전체를 관망하시는 주님의 눈에 비친 어떤 부자도 가련한 부자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로 인하여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향하여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고 외치고 계십니다. 이 말씀에 대하여 "누구에게 하는 말인가? "하고 뒤를 돌아볼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죄와 그로인하여 받아야 할 형벌을 불쌍히 여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③ 구원은 왜 하나님께로부터 옵니까?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만든 다음 그것을 내버려두시는 그런 분이 아니시고 우리의 창조주이신 동시에  우리의 생활의 모든 것을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악의 함정에 빠져서 자신을  구할 수 없게 된 것을 보시고 인간의 불의를 벌하시면서도 역시 죄인인 우리 인간을 구하여 내는 길을 생각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에서 부터 오는 구원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깊은 은혜로써 인간의 구원을 완성하여 주시는 겁니다.
      영화가 아직 지금과 같이  유행하지 않던 수십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처음으로 뉴스 영화에 찍히게 되었습니다. "내 모습은 대체 어떠할까?  "하는 흥미를 가지고 시사회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떠하여겠습니까?  아마도 자기의  모습은 훌륭한 것이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으로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자신을 보고는 그만 스스로 얼굴이 붉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보여지는 우리의 모습은 참으로 죄된 모습입니다. 그것은 실망정도가 아니라  처참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신 그 벌을 받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내버려두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시고 상처가 생기면 그것을 "고쳐주시는 하나님" 이신 것입니다.

④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까?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과연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는 외부적인 변화가 몸에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또한 어떤 물증이 주어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구원받았으며 자신이 그것을 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구원하셨으며 그들에게 영생을 주신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 자신들이 그들의 구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과연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우리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확신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분명히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요일 3:14)라고 사도 요한이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만일 이 복음 메시지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들이 구원받음을 확신케 됨을 알았습니다. "
   확신"(assurance)이란 우리가 구원받았음을 아는 것을 뜻합니다.

⑤ 구원의 확신은 어떻게 가질 수 있습니까?
      이 구원의 확신은 자칫하면  자신의 느낌에서 올 수도 있습니다. 느낌은 자신이 영생을 가졌다는  것을 확신케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자신이 구원받은 것같이 착각할 때 본인이 느끼는 행복한 기분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그 구원의 확신은 어떻게 얻을 수가 있을까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를  믿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거를 받을찐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것이니라. " (요일 5:9)  이 말씀이 교훈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다면 우리가 구원받게 되었다는 것이 분명해 질 것입니다.
      둘째, 성령의 증거가 있습니다.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 (롬 8:16) 거듭난 사람은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과 성령께서 또한 그렇게 말씀하심을 압니다.  우리 안에 임하시는 성령의  증거를 통하여서 우리가 구원받은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셋째, 우리  안에 하시는 하나님의  증거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 (요일 5:10) 이처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죽음의 가치가 영원함을 그들에게 말하기 위하여,  그들 자신 안에 성령의 증거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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