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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영혼】예화 모음 28편

by 【고동엽】 2022. 6. 12.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내 영혼의 파수꾼

하나님은 당신에게서 단 한 번도 눈을 떼지 않으셨다. 백만분의 1초라도 하나님은 늘 가까이 계신다. 그분은 당신의 심장박동을 들으시며 당신의 기도를 듣고 흐뭇해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죄로 인해 죽도록 내버려 두느니 차라리 그분 스스로 죽는 편을 택하신다. 그리고 실제 그렇게 하셨다
-맥스 루케이도의 ‘은혜’ 중에서-

죄로 인한 부끄러움으로 주님을 피해 세상가운데 숨을지라도
주님은 우리를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으십니다. 우리의 영혼이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죄 가운데 돌이키기를 권고하시며 변치 않는 사랑과 용서를 약속하십니다. 우리 영혼의 파수꾼 신실하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 거하십시오
/새벽종소리

2. 병든 영혼을 살리기 위한 고난

어느 목사님의 딸이 안 믿는 남자와 연애를 했습니다. 아버지 되는 목사님이 눈물로 극구 말리는 데도 그 딸은 듣지 않고 기어이 자신의 뜻대로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10여년 동안 그녀 자신 마음대로 살았습니다. 물론 교회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녀의 외아들이 병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지 않고 끝끝내 불신앙의 사람으로 살았습니다. 결국 아들이 죽자 그녀는 그제서야 교회를 찾아가서 너무나 괴롭고 답답한 마음을 목사에게 하소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찌 이러실 수 있습니까? 하나 뿐인 내 아들이 왜 죽어야 합니까?" 회개를 하지 않고 도리어 원망을 합니다. 자기가 목사의 딸이라는 사실도 고백하면서 갖은 넋두리로 원망을 늘어놓았습니다. 듣다 못한 목사가 한마디 했습니다.
"당신과 같은 사람은 그 정도 얻어 터져야 10년만에라도 교회에 나오는 것을 어떡합니까?"
왠만하면 좋은 말로 위로하고 싶었는데 줄곧 못된말로 원망하는 것을 보고 신중하게 꾸짖었다고 합니다.
"그 정도가 아니고는 당신이 제발로 교회를 찾아오지 않으니까 하나님께서 그런 방법을 취하신 것입니다. 당신을 부르시려고 이 사건이 있게 하신 것입니다"

3.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의 몸과 바이러스에 의해서 질병에 걸리듯이 인간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는 '이기심'과 '변명'이다. 전형적인 '일요신자'가 드리는 형식적인 기도문은 다음과 같다.
"주님이 제게 십자가를 지라고 하시면 기꺼이 지겠습니다. 그 대신 짐꾼을 사서 대신 지도록 해주십시오. 제게 정직하게 살라고 하셨지요. 단 장사할 때만은 예외로 해주세요.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대신 원수의 항복부터 받아내고 용서하겠습니다. 주님이 물질을 바치라고 하면 기꺼이 바칠것 입니다. 그러나 액수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체면을 유지할 정도의 헌금을 드릴테니 주보에 꼭 이름을 넣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종은 울려야 종이다. 북은 쳐야 북이다. 신앙은 실천해야 빛이 난다. 마틴 루터 킹은 자신을 '북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진정한 신앙은 자신을 희생시켜 진리의 소리를 발한다. 건강한 양은 목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면 기쁘게 달려간다. 그러나 병든 양은 아무리 불러도 반응이 없다. '이기심'과 '변명'은 영혼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다.

4. 미움은 영혼의 속박

기둥에 묶인 줄을 목에 맨 채 줄의 길이를 넘는 먼 곳으로 가고자 몸부림치는 강아지를 본 적이 있다. 그 강아지가 줄의 길이 안에서 활동할 때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제약이 있었고 막상 밖으로 뛰어나가고자 할 때는 어김없이 그 강아지를 붙들어 좌절시켰다. 사람에게 미움은 그 강아지를 묶고 있는 줄과도 같다. 특히 그리스도인에게 미움은 영혼을 옭아맨 줄과 같아서 은혜의 세계로 달음질하려 할 때마다 그를 낚아채 온전해지려는 그의 시도를 좌절시킨다. 죄와 벗하여 살 때는 미움이 자신의 영혼을 속박하는 사슬임을 느끼지 못하지만 일단 그 죄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면 즉각적으로 미움의 감정이 그의 영혼을 억압하는 것이다. 결국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용서받을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 같은 죄인을 용서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용서하자.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길이며 우리 영혼을 위하는 길이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5. 영혼의 독

고대 그리스에 전해오는 이야기가 있다. 몸이 빠른 한 육상선수가 2등으로 들어왔다. 그는 죽을 고생 끝에 결승선에 섰으나 군중은 그가 아닌 우승자에게 환호를 보냈다. 승자를 위해 축사가 진행되는 동안 그는 다른 등외 선수들과 함께 서있어야 했다. 시내를 걸어 집에 돌아가는 그의 귀에는 승자의 이름밖에 들리지 않았다. 며칠 후 시내 한복판에 우승자를 기려 거대한 동상이 세워졌다. 2등 선수는 평생 하루하루 그 동상을 보며 자신이 패자임을 확인해야 했다. 시기와 질투가 그의 영혼을 점차 장악해 결국 그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밤마다 잠 못 들고 그는 몰래 어둠 속으로 나가 승자의 동상으로 향했다. 거기서 그는 석상을 기초부터 조금씩 끌로 파냈다. 밤마다 거대한 대리석상은 조금씩 약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그가 석상을 한 조각 더 파내자 육중한 선수 동상이 큰소리로 갈라지며 앞으로 쓰러진 것이다. 거대한 대리석 챔피언은 끌을 든 작은 사람을 덮쳤다. 그는 즉사했다. 그러나 끌을 든 남자는 동상이 무너진 순간에 죽은 것이 아니라 그간 조금씩 서서히 죽어갔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하루하루 생각이 꼬리를 물 때마다 그를 죽인 것은 질투의 무게였다. 질투는 자랑스런 일급 선수의 영혼을 끌이나 들고 타인의 행복을 벗겨내는 옹졸한 사람으로 바꿔놓았다. 질투의 치명적 독이란 그런 것이다.

6. 영혼의 낚시꾼

어릴 때 바닷가에서 살았던 관계로 친구들과 가끔 낚시를 다녔던 적이 있었다. 낚시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미끼, 장소, 시간’이다. 낚시꾼은 물고기가 어디서 노는지를 정확히 예측해야 한다. 물고기는 물 속 어느 곳에나 있는 것 같지만, 다니는 길이 있고 노는 곳이 있다. 물고기가 노는 곳에 낚시줄을 드리워야 함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시간도 장소 못지않게 중요하다. 물고기도 자는 시간이 있고 활동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주로 아침이나 저녁은 활동하는 시간이고 한낮은 잠자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낚시질은 물고기가 활동하는 시간에 해야 한다. 미끼가 싱싱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잡을 물고기의 대상에 따라서 미끼도 달라야 한다. 바다 낚시에서는 생선이나 갯지렁이로, 민물 낚시에서는 떡밥이나 실지렁이 같은 것을 써야 한다. 중요한 것은 유혹에 넘어갈 만한 미끼를 써야 한다는 것이다. 마귀는 영혼의 낚시꾼이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할 때부터 마귀가 사용한 미끼는 “보암직하고 먹음직하고 지혜롭게 할 탐스러운 것”이었다. 누구든지 이 미끼에 걸렸다 하면 코를 꿰인 채 끌려다니다 인생을 망치게 된다. 마귀는 우리 자신보다도 우리를 더 잘 안다. 우리가 잘 가는 장소도, 우리가 좋아하는 동네도, 우리가 활동하는 시간도, 우리가 좋아하는 것도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그에 맞는 것을 미끼로 사용하여 정확한 시간에, 정확한 장소에서 유혹한다. 마귀의 유혹은 우리의 영혼을 죽이고 도둑질하고 멸망시키는 것이기에 거기에 넘어간 자는 파멸당하고 만다. 마귀가 유혹을 할 때는 항상 비정상적인 것을 정상적인 것처럼 가장하여 미끼로 던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온 세상에서 끌어 모은 감동 / 김봉준

7. 건강한 영혼

나무가 병들면 식물학자는 뿌리부터 점검한다. 식물의 병의 원인은 대부분 뿌리에 있기 때문이다. 성도의 신앙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것도 영혼의 질병이 근본 원인이 다. 따라서 우리는 건강한 영혼,건강한 신앙관리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 영혼은 하나님을 만나고 친교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활동장소요,무대이다. 그런데 하나님보다는 사람을 의식하며 환경과 상황을 바라보면서 살다보면 종종 영혼이 병들 때가 있다. 나무 뿌리에 병이 생기면 새로운 뿌리를 이식해야 되는 것처럼 영혼이 병든 성도들 역시 뿌리를 새롭게 이식하는 본성의 새판짜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신앙의 뿌리를 다른 토양으로 옮긴다고 결코 그 병이 치유되는 것은 아니다. 본성의 새판짜기란 무엇일까? 마리아처럼 주님의 발 아래에서 겸손하게 말씀부터 잘 받는 것이다. 먼저 은혜 받는데 치중하고 생명과 은혜를 선택하는데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이다. 그것이 날마다 우리를 새로워지게 하는 것이요, 건강한 영혼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8. 이슬람 자살특공대

이슬람권의 자살특공대는 1987년 12월 1차 팔레스타인 인티파다(이스라엘을 겨냥한 민중무장봉기) 이후 형성돼 2000년 12월 2차 인티파다를 거쳐 무장세력들이 자폭을 ‘순교행위’로 채택하면서 본격화됐습니다. 자살특공대의 종교적 기반은 코란에 명시돼 있는 지하드(성전)입니다. 지하드는 자기 정화와 깨달음,자기 계발을 위한 스스로와의 싸움이 우선이고 두번째가 이슬람의 가치를 훼손당했을 때 적과 상대해 싸우는 외부세계를 향한 전쟁입니다. 자살특공대를 조직하는 급진세력은 두번째만을 강조하면서 “지하드 도중 죽으면 천국으로 직행한다”고 주장합니다. 자살특공대원들은 아버지가 이스라엘 군에 의해 희생돼 고아로 자라면서 이스라엘과 서방국가에 뿌리깊은 복수심을 갖고 있는 10대 후반이나 20대가 많습니다. 이슬람권 곳곳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보십시오. 자살특공대 지원자는 차고 넘치는데 영혼구원을 위해 나서는 성도들은 적습니다.
/장자옥 목사(간석성결교회)

9. 지금은 수술중

TV 속에서 수술을 집도하고 있는 의사의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가만히 선 채 손끝만 움직이고 있는데도 그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혔습니다. 아주 자그마한 실수도 허락하지 않을 주의 깊은 그의 눈빛과 빠르고 섬세한 손놀림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TV를 끄자 씁쓸하고 서글픈 마음이 몰려왔습니다. 자신의 영혼을 다루는 우리의 태도가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수술실 의사처럼 자신의 영혼을 다루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푸줏간의 점원처럼 부주의하게 자신의 영혼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영혼에 심긴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로 값주고 사셔서 우리에게 선사하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분께서는 우리가 그 선물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보고 계십니다. 그 분의 마음을 뭉클하게 해 드리겠습니까,아니면 서글프고 씁쓸하게 해 드리겠습니까? 결정은 당신의 몫입니다.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10. 영혼을 지키는 사람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하느니라” (잠 22: 5)

미국이 필리핀을 식민지로 삼은 지 얼마 안되어 한 미군 장교가 마닐라 시에 파견되어 행정 일체를 관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울러 “깨끗하게 치리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하루 한 중국인이 찾아와 1만 달러를 건네 주었지만 그는 거절했습니다. 이 중국인은 그 다음날 2만 5000달러를 갖고 다시 찾아왔으나 그는 부하에게 내쫓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또 쫓겨난 중국인은 오기가 났는지 그 다음날에는 5만 달러나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장교가 직접 나가 발로 걷어차서 쫓아냈습니다. 그런 연후에 상관에게 달려가서 사임하겠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뭐가 문제란 말인가? 그 중국인이 자네를 너무 귀찮게 하기 때문인가?” “그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저의 마음을 살 수 있을 만큼의 돈을 가지고 왔습니다. 많은 유혹에서부터 자신의 양심과 영혼을 지키는 사람은 패역을 멀리합니다. 이러한 사람은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생을 원하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자기의 영혼을 지키고 경건하게 살며 하나님이 법도 지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다가 장차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11. 영혼의 호흡

호흡을 뜻하는 프뉴마는 영을 뜻한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신 뒤 코에 불어넣은 생기가 바로 프뉴마인 것이다. 우리가 공기를 들이마셔야 사는 것처럼 영혼도 호흡을 해야 살 수 있다. 이 영혼의 호흡이 바로 기도인 것이다.
숨이 드나드는 기관지에 장애가 생기는 병을 천식이라 한다. 들이마실 때는 문제가 없는데 공기를 내뿜으려 하면 잘 나가지 않고 소리만 요란하게 된다. 영혼의 호흡인 기도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의 죄를 고백하지 못하게 되고 우리는 겉모습만 요란한 외식적인 삶에 빠지게 되고 만다. 중보기도를 통해 기도의 영역을 넓힌 분들의 삶을 보면 두려울 것이 없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든 새로운 뉴스를 접하면 먼저 기도의 무릎을 꿇는 것이다.
신문의 모든 이슈를 기도 제목으로 삼아 전세계를 품고 기도하는 후배 의사가 있다. 그는 이미 아버지의 마음을 품은 선교사이며 그의 영혼은 영의 호흡을 통해 늘 맑게 보존될 것이다.
/박상은 박사(샘안양병원장)

12. 영혼의 고통과 몸부림

어두운 곳에 있다가 밝은 곳으로 나오면 눈이 부셔서 똑바로 뜰 수 없습니다. 어두운 곳에 오랫동안 있었다면 수건으로 눈을 감싸고 나온 다음에 조금씩 빛에 반응하면서 수건을 벗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실명하거나 눈을 다치게 됩니다.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만난 이후에 산에서 내려오는데 그 얼굴에 광채가 나서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그냥 빛이 아니라 누구든지 그 빛을 보면 즉사 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강한 빛입니다. 그 빛의 옆에 있기만 해도 빛의 영향을 받아서 다른 사람들이 눈뜨고 바라볼 수 없을 정도로 찬란해집니다. 그래서 옛날 성인들의 그림을 보면 얼굴 주위에 둥그렇게 빛나는 후광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서서히 그 빛에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해요. 그 기간은 영혼이 고통을 느끼며 내면이 깨지는 아픔을 맛보아야 하는 기간입니다. 왜냐하면 밝은 빛에 드러나는 나의 모습을 보면 그 추하고 더러움이 얼마나 심한지 고통스럽게 몸부림치지 않을 수 없거든요. 그런 과정을 거친 후에야 비로소 빛이신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됩니다.
/최용우

13. 영혼 돌보기

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습니다 "베스트 셀러를 쓰고 싶다면 제목에 '영혼'이란 단어를 집어넣어라." 토머스 무어의 '영혼 돌보기'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서 1백 50주 동안 롱런을 기록하기 시작한 94년이래 지금까지 영혼에 관한 책이 거의 8백 종이나 출간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읽을 거리는 정신 요법에 관한 것들입니다. 인간에게 영혼이 없다고 말한 딜라이라마의 '영혼의 죽음'에서부터 지난해 10월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임스 힐먼의 '영혼의 암호'까지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현대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몸부림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파악할 만한 스승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저 공허감에 무엇인가를 찾으려다 결국은 삶을 마감하고 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인간의 빈 영혼 대신 우리를 바르게 인도해 주시는 참된 영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주님이 사랑으로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입니다.
* 성경: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 기도: 성령의 은사가 충만히 넘치게 하소서

14. 영혼의 하얀 도화지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는 어린 시절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여 미술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두 번이나 낙방했다고 합니다. 특히 함께 학교에 다니던 유대인 학생들의 놀림은 그에게 깊은 상처와 함께 열등의식으로 자리잡았고 훗날 그는 600만 명에 이르는 유대인들을 학살하게 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우리 앞에는 누구에게나 하얀 도화지가 놓여 있습니다. 인생은 그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습니다. 풀잎 위에 앉은 이슬처럼 청초한 삶을 그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비극적인 상처와 절망을 그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 속에는 어떤 그림이 숨겨져 있습니까? 어둡고 상처받은 기억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숨겨진 상처가 쌓이고 쌓이면 날카로운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진정 아름다운 그림을 원한다면 모든 상처와 아픔을 고백하고 우리의 영혼을 순백의 하얀 도화지처럼 하나님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소강석 목사(분당 새에덴교회)

15. 영혼의 평안함

미국 시카고에 아주 행복한 사람이 있었다. 이름은 스패포드(Spafford), 그는 유명한 변호사이며 대학교수였다. 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사랑스런 네 딸을 큰 자랑으로 여겼다. 한번은 아내와 네 딸이 프랑스로 여행을 떠났다. 그런데 여객선 하브호가 영국 배와 충돌해 2백26명이 익사하는 대 참사가 발생했다. 네 딸은 모두 익사하고 아내만 겨우 생명을 구했다. 스패포드는 사고 현장에 도착해 딸들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했다. 아내는 절망적인 슬픔 속에서도 남편의 손을 잡으며 말했다.
“여보, 딸들은 지금 천국에 있어요. 우리와 잠시 헤어져 있을 뿐이랍니다.”
스패포드는 이 말에 큰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비극의 바다에서 시 한편을 지었다.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 늘 잔잔한 강 같든지 /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이것이 바로 찬송가 470장이다. 딸을 잃은 아버지의 노래가 오늘 우리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복은 눈에 보이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있는 것이다. 복 받는 사람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어떠한 삶 가운데 있다할지라도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16. 영혼의 의사

한 전문의가 병원으로부터 긴급 호출을 받았다. 내출혈로 위급한 소년이 실려 왔다는 것이다. 의사는 자동차를 몰고 급히 병원으로 향했다. 자동차가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노란 모자에 검정 점퍼를 입은 괴한이 나타났다. 강도는 권총을 들이대며 자동차를 강탈해갔다. 전문의는 버스와 택시를 갈아타고 예상했던 것보다 1시간 늦게 병원에 도착했다. 그러나 소년은 이미 5분전에 숨을 거둔 후였다.
“강도만 만나지 않았더라면 소년을 살릴 수도 있었는데….”
중년의 아버지는 소년의 주검을 끌어안고 통곡을 했다.
노란 모자, 검정 점퍼…. 소년의 아버지는 몇 시간 전 의사의 자동차를 강탈해간 노상강도였다.

17. 영혼을 사랑한 의사

어느 의사의 간증입니다. 그는 개인병원을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늦은 밤 문을 닫으면 모든 직원들을 퇴근시키고 금고 앞에 앉아 그 날 번 돈을 세면서 하루의 피곤을 씻곤 하였습니다. 매 순간의 관심은 돈이었습니다. 어느 날 밤 책상 위에 돈을 쌓아 놓고 열심히 세던 그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가면 무엇이라 보고 드릴 것인가? 환자들을 고치고 돈만 세다 왔다고 보고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인가?"
이런 생각을 할 때 부끄러워 얼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결국은 이 말씀이었습니다.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단12;3)




그 의사는 그 후부터는 환자들이 오면 가장 약할 때를 이용하여 사랑하여 주고 정성을 다 하여 치료하여 주고 전도하였습니다. 병과 죽음과 내세에 대하여 말하면서 치료하였습니다.
밤이 되면 돈도 세고 그 날 영혼구원받은 명단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부터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는 것은 생각하니 그렇게 일이 보람되고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인생에 만족을 느끼며 살고 있다는 간증이었습니다. 그리고 병원도 잘 되고 있다는 간증입니다. 전도는 전도를 명한 주님의 마음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길입니다. 천국의 VIP는 전도자입니다.

18. 구원받지 못한 영혼의 상태

존 맥닐 박사는 목회자 모임에서, 곧 급행열차가 지나갈 기찻길에서 술에 깊이 취해 잠들어 버린 사람을 만났던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참석자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러자 한 사람이 선뜻 대답했다.
"그를 기찻길에서 끌어내야 할겁니다. 곱게 다룰 수는 없겠죠. 아마 불러서 걸어 나오게 할 수는 없을 겁니다. 거칠게 움켜쥐고 질질 끌어내다가 마침내 지쳐서 그 옆에 앉아 있게 되더라도 온 힘을 다해 끌어낼 겁니다."
맥닐이 말했다.
"바로 그렇습니다. 그 상태가 바로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모든 영혼들의 상태입니다. 기차 선로에서 쓰러져 잠에 빠져 있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심판 열차는 이제 곧 당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 참조: 약5:20, 시18:27, 시20:9

19. 간과 영혼

효상이는 가난한 환경 속에서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와 직장에 나가 생활을 책임지는 어머니와 함께 사는 우리교회 고등부 모범생이다. 아버지가 간경변증을 선고받고 입원했다. 아버지가 살 길은 간 이식 수술을 받는 것뿐이었다.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간을 기증하겠다는 사람은 없었다. 고등학교 일학년인 효상이는 정밀검사 결과 모든 의학적 기증조건이 100% 일치했다. 학업을 중단하고 수술대위에 올랐다. “주님, 아버지는 예수님을 모릅니다. 그토록 전도했으나 아버지 영혼을 구원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드린 이 간 한쪽을 하나님이 받으시고 아버지 영혼을 구원해주십시오.” 수술결과는 좋았고 아버지 영혼도 구원받았다. 수천만원의 병원비는 교회가 부담해 주었다. 지금은 대학생이 됐다. 세상에는 부모 간을 녹이는 자식이 많다. 효상이처럼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간을 바치는 자식도 있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0. 영혼구원이 제일 큰 사랑

어느 시골에서 부잣집 외아들이 강물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 죽게 된 것을 한 가난한 집 아이가 들어가 건져내어 목숨을 살려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부잣집에서 많은 재산을 떼어주고 그 아이를 평생의 은인으로 삼고 항상 감사했다고 합니다.
100년 미만 잠깐 살다가 죽어버리는 육신의 생명을 살려주어도 이토록 감사하는데 천년만년이 아니라 영원히 죄 값으로 고통을 받을 지옥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도록 그 영혼을 구원한다면 얼마나 귀하고 큰 사랑이겠습니까? 그래서 성경은 한 사람의 영혼이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즉 지구상에 있는 금은보화를 상암 경기장에 산더미처럼 쌓아놓았다고 해도 코 흘리는 한 어린이의 영혼만큼 귀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영혼의 귀중함을 모르는 목회자도 많고, 교인들도 많습니다.

21. 어떤 선교

에드위나 선교사가 시카고 매춘녀 기지촌에서 선교할 때였다. 한 사람의 영혼도 건지지 못한 채 함께 기거하며 오직 매춘녀들의 상담 건강 복지 인권만 겨우 도와주던 중 큰 시험을 만났다. 험상궂게 생긴 한 남자가 에드위나를 매춘녀로 오해하고 그녀를파트너로 지명한 것이다. 나는 매춘녀가 아니라고 하면 매춘녀들을 위한 선교는 끝나는 것이고 허락한다면 매춘녀가 되고 마는 것이다. 어찌 대답할지 모르는 순간 주인이 나와서 “에드위나는 안됩니다. 그녀는 지금 에이즈를 앓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혼비백산해 도망치고 말았다. 그 다음 주일날, 예배처로 많은 매춘녀가 예배 드리러 나왔다. “에드위나 당신이 우리편에 섰으니 주일날은 우리도 당신편에 매주 서겠습니다.” 매춘녀들의 고백이었다.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22. 인내로 구원한 영혼

미국에서 세탁업을 하는 신실한 크리스천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한 손님이 자기가 아끼는 옷이 없어졌다며 동네에 나쁜 소문을 퍼뜨렸습니다. 그리고 세탁소 주인에게 옷을 내놓으라고 일주일 동안 욕하며 괴롭혔습니다. 그러나 그 세탁소 주인은 전혀 화를 내지 않고 그럴 리가 없다며 공손히 답변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욕하던 그 사람 집에서 옷이 발견되었습니다. 얼마나 미안하고 창피했을까요? 세탁소 주인의 태도에 감동한 그 사람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습니까? 모욕을 참는 것이 전도입니다. 스펄전은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쇠망치를 들고 때릴 때 크리스천들은 그 철받침이 되어야 한다.”
- 「행복한 아침」/ 하용조




23. 일회용 반창고

어떤 사람이 여행을 가면서 종에게 자기 아들들을 잘 돌보고 옷관리를 잘하라고 했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주인에게 종이 보고했습니다. “주인님, 여기 아이들의 옷들은 깨끗하게 잘 세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이들을 잃어버린 하인은 주인에게 엄한 질책을 받고 그 주인의 집에서 영원히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하인과 같은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갔을 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저는 저의 육체를 위해서 열심히 살았습니다. 육체를 위한 건강, 지식, 돈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저는 영혼에 대한 무관심 때문에 영혼을 잊어버리고 살았습니다 .” 이 세상을 마칠 때 사람들이 후회할 일이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영혼관리를 어떻게 했느냐 따라 판가름이 날 것입니다. 아무리 눈에 보이는 삶을 잘 살았어도, 영혼의 관리를 잘못했으면 실패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혼 관리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하나님은 인간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인간은 이 세상에서만 먹고 마시도록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70년 정도 사용하고 마는 일회용 반창고가 아닙니다. 예수님께 속하지 않는 영혼은 이미 영혼을 잃어버린 자입니다. 영혼의 구원이 없이는 내세에 대한 보장도 하나님의 자비도 없기 때문입니다.
/전도예화 다이제스트 / 배창돈 엮음

24. 영혼의 식량준비

오래 전에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이상한 소문이 돌면서 온 집에서 식량 준비를 하는 대소동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전쟁이 일어날 예정이라면 너도 나도 라면을 박스로 사들이고 중요한 생필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서 가게에 있는 라면박스는 모두 동이 났다는 것이다. 인간이 절박한 상황에 부딪히면 자기 몸만 생각한다는 것이 맞는 말인가 보다. 그저 굶어 죽기는 싫어서....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어떠한가?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는 불확실한 예고에는 있는 돈 없는 돈 다 써가며 식량준비를 하면서 정작 주님 오신다는 확실한 예정에도 불구하고 영의 식량은 하나도 준비하지 않으니 말이다. 지금 우리의 영혼은 아마도 굶어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25. 영혼의 갈망

육적인 것은 그 무엇도 영혼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외적인 것은 그 무엇도 우리의 깊은 내면의 필요를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이것을 기억하십시오! 영혼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분만이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키실 수 있습니다
-찰스 스윈돌과 함께하는 365일 ‘지혜’ 중에서-

간절히 바라던 목표를 이뤄도 그 기쁨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만족이 없는 것이 세상의 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영혼은 늘 공허하고 순간의 기쁨을 지속시키기 위해 분주합니다. 깊은 상실감과 고독감 가운데 홀로 걷고 계십니까?
지금, 우리 영혼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로 발걸음을 돌려 그 분 안에 있는 참 평안을 누리십시오. 주님은 우리 영혼의 유일한 안식처가 되십니다

26. 영혼의 흉년

요즘 우리 사회는 먹을 것이 넘쳐납니다. 보릿고개를 겪은 어른들 눈에는 요즘 세대들의 음식투정이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음식에 대한 경외감이 사라지면서 우리는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 마구 먹게 됐습니다. 뚱뚱한 사람이 많아진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현대인들의 육체는 온갖 달콤하고 기름진 음식에 길들여졌고 이로 인해 육체는 풍년을 맞은 듯합니다.
그러나 영혼은 어떨까요? 영혼은 더욱 곤고하고 황폐합니다. 흉년입니다. 몸을 강건케하는 음식의 소중함을 잊은 채 음식을 먹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좀 적게 먹고 말씀과 기도로 영혼의 생명을 더욱 풍부하게 해야 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하나님 앞에 내놓음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경건과 사랑의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롬 8:13).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27. 영혼 보험

한 어린 소년이 그의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서 질문하기를 '아빠, 아빠의 영혼은 보험에 들어 있나요?'라고 묻자 '왜 그런 것을 묻니'하고 그에게 되물었다. 그러자 소년은 '죠지 아저씨가 그러는데 아빠는 재산 보험, 생명 보험에는 들었으면서 영혼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으니 걱정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아빠, 지금 곧 영혼을 보험에 들지 않으시겠어요?'라고 간절하게 말했다고 한다. 이 질문을 받은 그의 아버지는 드디어 자기 영혼의 안전을 위해서 하나님의 보증을 찾게 되었다는 것이다.

28. 영혼의 추수꾼

나라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렵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더럽고, 어렵고, 위험한 일, 소위 3D업종을 회피하는 우리 국민의 의식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일할 것은 산적해 있는데 사람들은 쉬우면서 일확천금을 벌 수 있는 일만 찾습니다. 그래서 유흥업소를 찾거나 복권을 사는 사람들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의 나라를 확장할 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들판에 추수할 것은 널려있는데 일꾼이 적은 것이 주인의 고민입니다. 구인광고를 냈지만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이 너무 적습니다. 그 길은 화려하거나 편하기보다는 오히려 힘들고 자기 희생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길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우리는 성도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인 영혼의 추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밭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거창한 세계 선교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불신 영혼들이 바로 추수를 기다리는 곡식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추수꾼으로 여러분을 부르고 계십니다. 지금 응답하십시오.




* 성경: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눅10:2)
* 기도: 심판주가 되신 주님, 영혼을 추수하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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