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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설교〓/설교.자료모음

【말 】예화 모음 25편

by 【고동엽】 2022. 6. 10.
[처음 목차 돌아가기]
 
 
1. 침묵의 언어(침묵, 언어)

어떤 분들이 수양을 하는 방법으로서 한 시간 이상 나무와 대화하는 훈련을 합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나무 앞에서 침묵하며 동산을 바라보고 하늘을 바라본다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표현되지 않은 언어, 즉 인간이 한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는 원색의 언어를 날마다 새롭게 들을 수 있고 읽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영상이고 이것이 영감이고 이것이 진리입니다.  말은 구태여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말은 시로 표현할 수 조차도 없는 줄로 압니다. 그 말은 일종의 신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누구나 종교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자연에는 엄청난 침묵의 언어가 있습니다. 생명으로 꽉 차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없을 수가 없 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깨끗한 것입니다. 신실한 것입니다.





2.용기(하기 어려운 말)

"나는 모릅니다. 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내 잘못이었습니다." 이 세가지 말은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말들이라 한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더욱 어렵고, 직책이 말하기 더욱 어렵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말하기 특히 어렵고, 선생이 학생들에게 말하기 특히 어렵고, 잘난사람이 못난사람에게 말하기 특히 어렵다. 그러나 누군가는 이렇게 말한다. '나는 모릅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이 말하기를 두려워하고 있다. 그들은 이 말을 함으로써 자신이 못난 사람으로 낙인 찍힐까봐 염려하고 있는데, 나는 오히려 이러한 사실에 놀란다. 나는 이 말을 20년 전에도 사용했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 나는 그 당시  보다 분명히 더 많이 알고 있으련만 여전히 '나는 모릅니다.' 라는 말을  더욱더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나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남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 자신의 부족함이나 자신이 하는 일에 부적합함을 노출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이 말 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그러나 세상사의 이치는 어떠한가? 서로 부족하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고, 또 도움을 받도록 되어 있지 않은가. 그 누구도 남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다. 도움을 청하지 않는 행위야말로 근시안적인 편협한 생각인 것이다. '내 잘못이었습니다.'   사람들, 특히 권위를 갖고자 하는 사람들(경영자, 고급간부, 완벽주의자등등)은 어떤 일에 실수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자기가 하는 일에 실수가 없다고 유능한 사람인가?  항상 발전 없는 제 자리 걸음으로 같은 일만 되풀이 한다는 뜻은 아닌가?  발전에는 항상 새로운 도전이 따르기 마련일 것이고, 그러다 보면 실수는 필연적인 과정이 되는 것이다. 문제는 실수가 없는 것이 아니고, 그 실수에 대한 '내잘못이었습니다.'라고 솔직히 시인하는 태도와 그에 대한 처리와 대응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사람들이 말하기 어렵다는 이 세가지 말을 들어 보았는데, 알고보니 이말들은 그렇게 두려워 할 말들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이제라도 마음 속의 억압된 감정을 숨기지 말고 마음껏 발산하여 정신의 안정과 균형을  찾는 카타르시스를 구축해 보자. 이 세가지 말을 지적한 사람은(하버드 대학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은 것들)이란 책의 저자인 마크 H. 맥코맥 이다. <교 1995. 11.2>




3.남에게 행복을 주는 말

카네기가 뉴욕의 록펠러 센터에서 친구를 만나기로 했을 때의 일이다.   다른 친구 한 명과 빌딩 안으로 들어서서 안내원에게 헨리 수벳이라는 사람의 사무실 호수를 물었다.  
단정한 제복 차림의 안내원은 서류를 검토하더니 깍뜻한 표정으로 말했다.  
"헨리 수벳...18층 ....1816호실입니다."  안내원은 말 사이에 간격을 두고 또박또박 말했다.  
카네기는 서둘러 승강기 쪽으로 가다가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다시 안내원에게로 뛰어갔다.  "지금 당신이 말하는 방법은 정말 현명한 것 같군요. 명료하고 정확한 그 발음은 누구도 흉내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순간 안내원의 얼굴은 기쁨으로 가득 차 올랐다.  


"고맙습니다.  안내하는 이 일을 하다보니 정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선 무엇보다 발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름대로 또박또박 말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안내원의 설명을 귀담아 들은 카네기는 가볍게 목례를 해 보이고 승강기를 향해 걸어갔다.  
영문도 모른 채 이리저리 따라다닌 친구가 투정하듯 말했다.  
"자넨 이 바쁜 시간에 그깟 일 때문에 몇 번을 왔다갔다하는가?"  
카네기는 어깨를 으쓱 들어보이며 대답했다.  
"칭찬은 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라네. 그렇지만 그 효과는 실로 대단하지. 저 안내원은 내 칭찬을 듣고 아마 가슴이 부풀만큼 행복했을 것이네. 그것을 아는 나는 내 입에서 칭찬이 나오는 순간 인류의 행복의 총량을 조금 더 증가시켰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곤 하지."  
승강기 문이 열리고 카네기가 앞서 내렸다.   친구는 중얼거리며 카네기를 뒤따랐다.
"인류 행복의 증가라구?" <충청 전망대, 96, 4, 15.>





4.버려야할 열가지 말

개화기에 서양사람들이 보기에는 이상한 대나무 컵을  종로거리에서 팔았던 것 같다.
이 대나무 컵에 물을 부어 약 8분(八分)쯤이 차면 컵의 밑이  빠져 물이 쏟아져 버리게되어 있기에 서양사람들에겐 이상한 컵일 수밖에 없었다. 물론 쓸모가 있어 사가는 컵이 아니었다. 밥을 먹어도 팔푼을 넘겨 먹으면 배탈이  나고 부(富)나 권(權)이나  명(名)이나  색(色)도팔푼을 넘으면 이 컵물 처럼 쏟아져 버리는 것이니 분을 지키라는 교훈을 얻기 위한 교훈용 컵인 것이다.


이 같은 교훈용 기구를  의기(椅器) 라 했으며, 우리 조상들   의기문화가 꽤 발달해 있었다. 이를테면 선비들은 일곱 모가 난  주사위를 손아귀에 굴리며 살았는데 일곱개 면에 謝-忍-讚-過...같은 일곱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하루에 감사하는 말을 세 번 하라 -
홧김에 니오는 말을 세 번 참아라 -
칭찬하는 말을  세 번 하라 -
잘못했다는 말을  세 번 하라 -
세 번만 꾸짖지 마라 -
세 번만 탓하지 마라 -
세 번만  헐뜯지 마라는 일곱 교훈을 실천하는 의기인 것이다. 이로써 도덕적으로 성숙했을  우리선조들의 모습이 손에 잡힐듯 하다.


영국의 신사도(紳士道)에서 다음 세 가지 말을  말머리나  말 끝에 꼭 해야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I am sorry - Thank you - Please가 바로 그 세 마디 말이다.
이 말을 쓰지않을 수 없게 된다면 어찌  친절하지 않고 겸손하지 않게 되겠는가.
미국의 접객업소마다 다음  세 가지  말 추방 운동이 벌어진 것은 10여년이  된다.  미네소타  주립대학병원에서 시작되어 전 미국으로 번지고 있다는 이 하지 말아야 할   세 마디  말이란 누군가가 뮤인가를 물었을 때
That's   not  my  job,  I  don't  care, That's your problem하는 것이다.
이 세마디 말을 쓰지 않고 대꾸해야 하기에 친절해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강원도 춘성군에서는 [버려야할 10가지말]  을 선정, 공무원의 책상에 붙여두고 실천운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열가지 버려야할 말이란    
일더한다고  봉급더주나(無事安逸)
대충대충하지 뭐(適堂主義)  
딴 부서에서는 어떻게하지(所信不足)
설마 무슨일 있으려고(主人意識缺如)  
시키면 시킨 대로  해야지(權威主義)    
똑똑한 사람 하많아서(冷笑主義)  
출세하려면 줄을 잘서야(機會主義)  
이건 우리가 할일이  아니다(責任回避)  
규정이  그렇게돼있는데(形式主義)  
공무원 하는 일이 다 그렇지(敗北主義).
삼국시대이래 해묵은 한국공무원의 결함이  총집결된 버려야할 열가지 말이다. 쓰지만 말게 하지말고 쓰지않을 수 있는 여건조성을  병행시켜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갔으면 싶다.





5.혀를 조심하는 마음

"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18:21)
이조시대 초기에 황희라는 유명한 정승이 있었습니다. 그가 암행어사의 명을 받아 남쪽을 향하여 내려갈 때의 일입니다. 때는 마침 모내는 철이 라 들판에는 사람들이 많이 흩어져서 부지런히 일하고 있었습니다. 한곳을 지나노라니까 늙은 농부가 황소 한 마리와 검정소 한 마리를  부려서 논을 갈고 있었습니다.
황어사는 잠시동안 논가는 구경을 하고 있다가 늙은 농부를 향해서 물었습니다. "황소와 검정소 중에서 어느 소가 일을 잘하오?" 늙은 농부는 이 말을 듣더니 일손을 놓고 황어사가 있는  곳으로 가까이 와서는 황어사의 귀에다 대고 가만히 귀속말을 했습니다.


"황소가 일이 잘하오" 황어사가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런 대수롭지 않은 일에 그처럼 수선을 떨며 귀속말까지 하다니, 황어사가 또 다시 입 을 열었습니다. "그만한 일을 가지고 귓속말을 할 것까지 뭐가 있단 말이오?"
늙은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두 마리의 소가 다 같이 일을 하고 있는데 어느 소가 일을 잘한다고 칭찬을 한다면 다른 소는 기분이 좋지 않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황어사는 늙은 농부의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아 죽을 때까지 말을 조심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합니다. 말 한마디의 실수가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6.25전쟁때 미군이 한 사람을 놓고 옆 사람에게 영어로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공산당 빨갱이 아니냐?" 고 물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사람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도 못하고 오케이 하였습니다.
사실은 같은마을 사람으로서 아무런 죄가 없는 사람인데 영어도 모르는 사람의 오케이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인 것입니다. 사람의 실수는 거의 말에서 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그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합니다.(잠21:23)
"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 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 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약 3:2-3)





6.말의 해악

성경: 벧전2:1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한 농부의 아내가 그 동네 목사님을 헐뜯는 말을 퍼뜨렸습니다. 그래서 곧 온 마을에 그 소문이 퍼졌습니다. 얼마 후 그 여인은 자신이 잘못했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목사님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습니다. 늙은 목사님은 "당신이 저의 한 가지 바램을 따라준다면 기꺼이 당신을 용서하겠습니다" 말했습니다. "기꺼이 하겠습니다"하고 여인은 대답했습니다. "집에 가서 검은 암탉 한 마리를 잡아 그 깃털을 뽑고 그것을 바구니에 담아 가져오십시오"30분 후에 그녀가 돌아왔습니다. 목사님이 말했습니다. "이제, 마을로 가서 각거리모퉁이마다 이 깃털을 뿌리고 돌아오십시오." 그녀는 그렇게 했습니다. "이제마을로 가서 그 깃털을 모아 오십시오. 그리고 한 개도 잃어버린 것이 없나 봅시다." 그 여인은 놀라서 목사님을 쳐다보며 "그것은 불가능해요! 바람이 그것들을 들판 저너머 사방으로 날려 보냈을테니까요." "그렇다면"하고 그는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을 용서는 하겠지만 당신이 말한 그 거짓된 말들이 일으킨 피해를 취소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십시오." 말은 조심하여야 합니다.





8.가족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아빠는 힘이 납니다

자녀는
♥ 아버지, 걱정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 아버지는 제 마음의 기둥이세요.
♥ 아버지, 힘드시죠. 쉬면서 일하세요.
♥ 아버지가 항상 자랑스럽고 든든해요.
♥ 아버지 마음은 무척 깊으세요.
♥ 아버지께 배울 점이 많아요.
♥ 제가 큰 인물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아내는
♥ 당신은 우리 가정의 기둥이에요.
♥ 당신은 정말 멋진 남편이죠.
♥ 월급이 적으면 어때요. 아껴 쓰면 되지요.
♥ 집안 걱정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 세상에 당신 같은 사람 없어요. 당신이 최고!
♥ 곁에 있으면 왠지 마음이 든든해요.
♥ 당신이 늘 자랑스러워요.





9.말 한 마디의 차이

"저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그런 팻말을 목에 걸고 프랑스 파리의 미라보 다리 위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 한 장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곁을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그 걸인에게 당신이 이렇게 해서 구걸하는 액수가 하루에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걸인은 침통한 목소리로 겨우 10프랑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행인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걸인의 목에 걸려있는 팻말을 뒤집어 놓으며 다른 어떤 말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달 후, 그 행인이 그 곳에 다시 나타났을 때 걸인은 행인의 손을 붙잡고 감격해 하며 물었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선생님께서 다녀가신 뒤 요사이는 50프랑까지 수입이 오르니 대체 어떻게 된 연유인지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무슨 글을 써 놓았길래 이런 놀라운 일이 생기는 겁니까?` 그러자 행인은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별다른 게 아닙니다. 원래 당신의 팻말에 써 있는 글 `저는 때어날 때부터 장님입니다` 라는 말 대신에 `봄이 오건만 저는 그것을 볼 수 없답니다` 라고 써 놓았을 뿐이죠."
이 이야기는 우리가 쓰는 말 한마디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준 프랑스의 시인인 로제 카이유의 말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장님' 이란 무미건조한 말만 가지고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동도 주지 않았지만, 거기에 좀더 아름다운 상상의 날개를 달아줌으로써 사람들의 동정심을 자극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왕이면 우리도 살아가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수식어를 하나씩 달아주면 어떻겠습니까? 같은 말, 같은 생활이라도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주면 보다 멋깔스럽고 정감어린 생활을 할 수가 있어지지 않을까요?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 25: 11)





10.말의 마법

옛날에 박만득이라는 백정이 있었다. 어느 날 두 양반이 그에게 고기를 사러 왔다. 그 중 한 양반은 습관대로 "야, 만득아! 고기 한 근 다오"라고 말했다. 만득은 "네"하며 고기를 한 근 내 주었다.
다른 양반은 "박 서방, 고기 한 근 주게"라고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했다. 그런데 그 고기는 언뜻 봐도 먼저 산 양반의 것보다 훨씬 더 커 보였다. 똑같이 한 근이라고 말했는데 차이가 많이 나자 앞의 양반이 화가 나 따졌다.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이 양반의 것은 많고 내 것은 왜 이렇게 적으냐?" 그러자 만득은 당연하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손님 것은 만득이가 자른 것이고, 저 손님 것은 박서방이 자른 것이기 때문에 그렇지요."
때로는 한 마디 말이 그 어떤 치료약보다 효험을 발휘해 생명을 구하고, 또 때로는 비수가 돼 남의 마음을 도려내기도 합니다. "졸라, 짱나" 등 비속어를 쓴다고 아이들을 나무라기에 앞서 어른들부터 말을 가려 써야되지 않을까요?





11.한 마디의 말이 환경과 운명을 바꾼다

5만 번 이상의 기도응답을 받은 기도의 사람 조지 뮐러. 3000명 이상의 고아를 기른 고아의 아버지 조지 뮐러도 청소년 시절에는 동네에서 부랑자였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와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집처럼 들락거리다가 결국 교도소를 다녀오기도 했다.
이런 그의 마음을 잡게 해서 오늘날 기독교사에 빛나는 성자가 되게 한 것은 말 한마디였다.
“조지! 나쁜 버릇을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한번 택한 자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낙심하지 말고 노력하면 넌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
어느날 동네 목사님에게 상담하러 간 그에게 목사님이 한 말이었다. 이 말이 조지 뮐러를 변화시켰다.





12.말 한마디의 힘

오래 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공장에서 위대한 성악가를 꿈꾸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생활 중에 겨우 첫 레슨을 받았을 때, 교사는 그에게 "너는 성악가로서의 자질이 없어. 네 목소리는 덧문에서 나는 바람 소리 같다."고 혹평했습니다. 그 소년은 큰 좌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소년의 어머니는 실망하는 아들을 꼬옥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너는 할 수 있어, 실망하지 말아라. 네가 훌륭한 성악가가 되도록 이 엄마는 어떤 희생도 아끼지 않고 너를 돕겠다."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를 받으면서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세계적인 성악가 '잉리코 카루소'였습니다. 사랑이 담긴 따뜻한 말 한마디의 격려는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선한 말은 꿀 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며"(잠16:24)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니라"(잠10:31)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말로 대하고 있습니까?





13.아내의 말 한마디

한창 정치활동을 왕성하게 하던 루스벨트는 39세 때에 갑자기 소아마비에 걸려 보행이 곤란해졌다. 그는 다리를 쇠붙이에 고정시킨 채 휠체어를 타고 다녀야 했다. 절망에 빠진 그가 방에서만 지내는 것을 아무 말 없이 지켜보던 아내 엘레나 여사는 비가 그치고 맑게 개인 어느날 남편의 휠체어를 밀며 정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비가 온 뒤에는 반드시 이렇게 맑은 날이 옵니다. 당신도 마찬가지예요. 뜻하지 않은 병으로 다리는 불편해졌지만 그렇다고 당신 자신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어요. 여보,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아내의 말에 루스벨트가 대답했다. “하지만 나는 영원한 불구자요. 그래도 나를 사랑하겠소?” “아니 무슨 그런 섭섭한 말을 해요? 그럼 내가 지금까지는 당신의 두 다리만을 사랑했나요?”
아내의 이 재치있는 말에 루즈벨트는 용기를 얻었다. 장애인의 몸으로 대통령에까지 당선되어 경제공황을 뉴딜정책으로 극복했고,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아내의 말 한 마디가 남편의 인생을 결정한다. [국민일보]김학중 목사(새안산교회)





14.입술을 지키라

성경: 시141:3"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톨스토이의 글 가운데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기 집에서 일하던 두 종이 하루는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큰 소리가 들리기에 톨스토이가 나가서 보니까. 종 둘이서 서로에게 별명을 붙인 것이 감정을 상하게 하였던지 서로 말다툼을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좀 훌쪽하게 생긴 종이 뚱뚱하게 생긴 종에게 곰이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그러자 곧 뚱뚱하게 생긴 종이 홀쪽하게 생긴 종에게 원숭이라고 별명을 붙인 것입니다. 곰, 원숭이하면서 서로 티격티격 언쟁을 합니다. 이 모습을 바라본 주인이 이런 말을 하면서 서로의 불화를 중재시켜 갔습니다. 그 홀쪽하게생 긴 종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가 저 사람들 곰이라 불렀지, 너는 저 사람이 곰이기 때문에 곰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 아니다. 네 마음 속에 곰과 같은 마음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저 사람을 곰이라 부른 것이다." 그리고 그 곰이란 별명을 가진 뚱뚱한 종에게는 "너가 저 사람을 원숭이라고 불렀지, 저 사람이 원숭이 같은 마음이 있기 때문에 저 사람이 네겐 원숭이처럼 보여진 게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우리에게 무엇인가 던져 주는 교훈이 있습니다. 믿음의 마음을 가지게 되면 이 세상 모두가 하나님의 창조물, 하나님의 세계로 더 깊이 인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시각으로 사람을 보느냐에 따라서 헐뜯을수도 있고 그를 격려할 수도 있고, 그를 일깨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마15:18)





15.버려야 할 10가지 말

사람들은 실수를 많이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말에 있어서 실수를 많이 합니다. 야고보선생님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전한 사람이라"(약3:2)고 했습니다.
사람의 입 안에 있는 혀는 배의 키와 같고 불과 같다고 했습니다. 말 하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의 인격을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항상 남을 기쁘게 하는 말, 칭찬하는 말, 덕이 되는 말을 함으로 화평을 이루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강원도 춘천군에서 "버려야 할 10가지 말"을 간단하게 요약해 볼까 합니다. (1) 일을 더 한다고 봉급을 더 주나! (무사안일) (2) 대충 대충하지 뭐(적당주의) (3) 다른 부서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지?(소신부족) (4) 설마 무슨 일이 있으려고(주인의식 결여) (5)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야지(권위주의) (6) 똑똑한 사람이 하도 많아서(냉소주의) (7) 출세하려면 줄을 잘 서야(기회주의) (8) 이건 우리가 할 일이 아니다.(책임회피) (9) 규정이 그렇게 돼 있는데(형식주의) (10) 공무원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패배주의)
과연 우리는 얼마나 이러한 말을 많이 썼던가요?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잠7:1)





16..성공처세술 "말 아끼기"

J.에인젤(1829-1916)은 38년동안 미시간대학 총장을 지낸 인물로 누구보다 더 자신을 조율할 줄 알았다. 그는 자신이 먼저 나서서 말하기보다 많은 사람의 말을 듣고난 후 말했다. 그가 은퇴할 즈음 기자로부터 "오랫동안 그 어려운 총장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대답했다.
"나팔보다 안테나를 높이는데 있었습니다."
그의 아들도 심리학자로, 예일대학의 총장을 16년간 지냈다.





17.다툼을 없애는 방법

희랍신화 한 토막. 하루는 헤라클레스가 길을 가다 괴물의 기습공격을 받았다. 헤라클레스는 그 괴물을 두들겨 쓰러뜨린 후 다시 길을 떠났다. 그런데 조금 후 3-4배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그는 더 센 힘으로 때려 눕혔는데 이번에는 더 커진 괴물이 나타났다. 때리면 때릴수록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자 헤라클레스는 아테네를 찾아갔다. 그때 아테네는 말했다. "그 괴물의 이름은 '다툼'인데 때릴게 아니라 못본 척 놔두면 저절로 작아져 힘을 못쓴다네"





18.말을 아껴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교수에게 한 학생이 "교수님같은 위대한 과학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었다. 교수는 "입을 적게 움직이고 머리를 많이 움직이게"라고 대답했다. 자신의 일에 골몰하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일에 골몰하지 않는 사람들의 눈에는 타인들의 흠만보인다. 그리고 타인들을 향해 독설을 퍼붓는다. 사람이 태어나서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기 위해서는 60년이 걸린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하기 전에 반드시 두 번 생각한다.





19.악마의 뿔

월드컵 축구경기 한국과 토고의 경기가 있던 날 시청앞 광장에 나갔던 한 목사님이 쓰신 글에 의하면, 광장 가득 ‘악마의 뿔’이 반짝거리는 모습을 보니 소름이 돋고 등줄기에 식은땀이 흐르더라 했습니다. 아빠 목에 걸터앉은 세살배기 꼬마에서부터 백발이 성한 ‘어르신’들까지 악마의 뿔을 머리에 달고 ‘대~한민국’을 외쳤습니다.
지난 2002년 2000만장 가까이 팔렸던 붉은색 티셔츠를 잇는 또 하나의 월드컵 ‘대박 상품’이라는 악마의 뿔은 줄잡아 200만개 이상 팔려나갔고 한국팀이 16강에 들지 못해 월드컵 열기가 식어버려서 팔지 못한 재고도 200만개 이상이 남아 처치곤란이라 합니다.
대한민국 상공에 배회하는 어두움의 검은 그림자를 보십시오. 무섭습니다. 그 음습한 악령은 대한민국 국민들 200만의 머리에 악마의 뿔을 달아놓고 낄낄대며 조롱하고 비웃고 있습니다. 악마의 뿔은 월드컵 특수를 노린 업자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공중권세 잡은 악령들의 노리개입니다.
‘장난감인데 뭐 어떠냐고요?’ 그래도 안됩니다. 악은 모양이라도 취하면 안됩니다. 집 안에 있는 악마의 물건들은 빨리 내다 버리십시오. ⓒ최용우
* "붉은 악마"라는 말은 하늘의 축복을 받기는 어려운 말이 아닐까요?





20.가치 있는 말

성경: 시편 19 장 3 ~ 4 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두고 ‘말의 잔치가 벌어진 듯하다, 말의 홍수이다’라고 비유합니다. 이러한 비유는 지천에 널려 있는 말 속에 우리가 묻혀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변함없이 가치 있고 힘을 공급해 주는 영양분 있는 말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입에서 나왔다고 해서 모든 말이 온전한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기저기에서 많은 말이 오고 가지만 남는 것은 허허로운 마음이요 안타까움일 뿐인 경우도 있습니다. 차라리 양손으로 귀를 틀어막고 듣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말이 이처럼 많은 피해를 일으키는 것과는 달리 하나님의 말씀은 침묵 속에서 전해지지만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초에 빛을 만들고 세계를 창조한 그 말씀은 지금도 많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고 소망을 불어넣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그대로 행하는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말도 텅빈 깡통과 같이 요란함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가득 차서 상처난 곳을 싸매 주고 새살이 돋게 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 기도: 우리의 말에 능력을 주소서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아가페)





21.말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입에서 나온 말은 '에너지'입니다.
입에서 나온 말은 사라지지 않고 작은 에너지 덩어리가 되어 나의 주위를 감쌉니다. 그래서 내 주위에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나의 말들이 가득합니다.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내가 그동안 해 놓은 말의 에너지를 느끼게 됩니다. 나 또한 상대방이 한 말의 에너지를 감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 한마디하지 않아도 그냥 상대방의 얼굴만 봐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거에요. 심지어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감사, 기쁨, 만족, 행복, 사랑, 웃음 좋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주위에 밝은 기운이 가득하여 그냥 그 얼굴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평소에 불평, 불만, 험담, 거짓말, 욕설, 돈돈돈타령, 변명만 하는 사람은 그 옆에만 가도 어두운 기운이 훅! 밀려와서 숨이 막히게 됩니다.
평소에 예수님~ 찬양, 기도, 영광, 순종, 말씀 주님을 높이며 주님과 대화하는 사람의 옆에는 은혜가 충만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하나님을 만난 것 같지요. ⓒ최용우





22.말 잘하는 법 10가지

1. 항상 연장자에게 발언권을 준다.
2. 다른 사람의 이야기 도중에 끼어들지 않는다.
3. 말하기 전에 먼저 생각한다.
4. 당황하면서 서둘러 대답하지 않는다.
5. 질문과 대답을 간결하게 한다.
6. 처음 할 이야기와 나중에 할 이야기를 구별하여 한다.
7. 잘 알지 못하고 말했거나 잘못 말한 것은 솔직하게 인정한다.
8. 본인이 없는 자리에서 그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9. 언제나 긍정화법으로 말을 한다.
10. 상대방을 품어주고 살리는 말을 한다.
1에서7번까지는 이스라엘의 5살부터 시작하는 유치원 토라교육 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 먼저 가르치는 내용이고, 뒤에 세 개는 제가 만들어 붙였습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들은 이 열가지를 달달 외워서 '말 잘하는 가족'이 되려 합니다. ⓒ최용우





23.말대로 됩니다

사람은 말 한대로 삽니다. 평소의 입버릇대로 삽니다. 그래서 그 사람의 입이 그 사람의 미래입니다. 믿음과 칭찬과 축복과 감사의 말을 하세요. 그러면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행복해지고 그러면 나 자신도 좋고 남도 좋고 모두가 좋아집니다. 서로 서로 좋아하면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재산이 불어납니다. 말은 에너지입니다. 좋은 말은 좋은 에너지이고 나쁜 말은 나쁜 에너지입니다. 좋은 에너지가 흘러 넘치면 나도 좋고 남도 좋습니다. 사람은 말 한대로 삽니다. 평소의 입버릇대로 삽니다. ⓒ최용우





24.말에 관한 명언 158


1.가만히 보면 우리들이 평소에 나누는 대화는 신문이나 잡지, 다이제스트 따위를 훑어보고 얻은 사실이나 이론 을 인용해 서로가 이렇다 저렇다 하며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것에 불과하다. (헨리 밀러)


2.가장 곤란한 것은 모든 사람이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알랭)


3.가혹하고 부정적 뜻이 함축된 증상의 말들을 피하라. 언어란 사고의 토대이고 사고는 감정의 영역이다. 그러므로 올
바른 말을 선택하면 상황에 따른 상대방의 반작용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데이비드 J. 리버만)


4.감사를 표정과 언어에 담는 직장인이 성공하는 사회가 오고 있습니다.(김농주)


5.강한 음악적 요소가 말의 언어 안에 있다.-신음, 질문의 억양, 예고의 억양, 동경의 억양, 억양의 모든 수많은 몸짓
(비트겐슈타인)


6.개가 짖는다고 해서 용하다고 볼 수 없고 사람이 지껄일 수 있다고 해서 영리하다고 볼 수 없다. (장자)


7.거짓말은 눈사람 같아서 오래 굴리면 그만큼 더 커진다.(로터)


8.거짓말을 한 그 순간부터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 된다.(코르네이유)


9.격언이나 명언이라고 하는 것은 잘 이해할 수 없어도 놀랄 정도로 쓸모 있는 것이다. (푸시킨)


10.경쟁심이나 허영심이 없이 다만 고요하고 조용한 감정의 교류만이 있는 대화는 가장 행복한 대화이다. (릴케)


11.과장에는 과장으로 대처하라. 재치 있는 말은 상황과 경우에 따라 사용되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지혜의 힘임을 알
라. (발타자르 그라시안)


12.군자는 말을 잘하는 사람의 말에만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이 서툰 사람의 말에도 귀담아 듣는다.(공자)


13.군자는 말이 행함보다 앞서는 것을 부끄러워한다.(공자)


14.군자는 자기가 말한 것이 지나친 것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실행하지 않는 말을 삼가고 말 이상으로 실천하도록 힘쓴다.(논어)


15.군자는 혼자 있을 때, 즉 남이 보고 있지 않을 때나 듣고 있지 않을 때도 언행을 삼가고 자기 스스로를 속이지 않는다.(대학)


16.귓속에 항상 귀에 거슬리는 말을 넣고, 마음속에 항상 마음에 꺼리는 일을 지니면 비로소 이것이 덕망을 닦아 빛나는 숫돌이 되리라. 만일 말마다 귀를 기쁘게 해주고, 일마다 마음을 즐겁게 한다면 그야말로 생명을 그대로 짐독(극약)에 빠뜨리는 소치이니라. (채근담)


17.그 사람의 말을 듣고 그 사람의 눈동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가 있다. 그 사람이 어떻게 해서 자기를 숨길 수가 있단 말인가.(맹자)


18.금속은 소리로 그 재질을 알 수 있지만, 사랑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그라시안)


19.기쁨과 노여움은 마음속에 있고, 말은 입에서 나오는 것이니 신중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채옹 선생)


20.나의 언어의 한계는 나의 세계의 한계를 의미한다.(비트겐슈타인)


21.내가 이것을 우리 스승들의 언어인 라틴어로 쓰지 않고 나의 모국어인 프랑스 말로 쓰는 이유는, 아주 순수한 천부의 이성만을 가지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고서만을 믿는 인사들보다 더 잘 내 의견을 판단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기 때문입니다.(데카르트)


22.네가 한 언행은 너에게로 돌아간다. 즉 선에는 선이 돌아가고 악에는 악이 돌아간다. 증자(曾子)가 한 말.(맹자)


23.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H.애덤즈)


24.다정하고 조용한 말은 힘이 있다.(에머슨)


25.단어나 언어는, 그것이 씌어지거나 말해질 때, 내 생각의 메커니즘 속에서는 어떤 역할도 하지 않는 것 같다. 생각에서 원소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형의 실체들이야말로 명백한 기호이며, 임의로 재생되거나 결합될 수 있는 다소 뚜렷한 이미지다.(아인슈타인)


26.동양과 서양의 차이는 결국 언어에 있다.(도올 김용옥)


27.동양의 언어가 어려워 논리가 쉬워지고 서양은 언어가 쉬워 논리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었다.(도올 김용옥)


28.말 한 마디가 세계를 지배한다.(쿠크)


29.말(言) 뒤에 있는 의미는 보통 언어소통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말은 스스로 흘러가고 말로부터 행위로, 행위로부터 말로의 전이과정들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계산할 때 '충분히 생각하고' 계산하는지 '앵무새처럼' 계산하는지에 대해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비트겐슈타인)


30.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E.리스 '말')


31.말도 행동이고 행동도 말의 일종이다.(에머슨)


32.말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잡초로 가득 찬 정원과 같다.(하우얼)


33.말은 마음의 초상이다.(J.레이)


34.말은 행동의 거울이다.(솔론)


35.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 한다는 것은 별개이다.(소포클레스)


36.말이 남에게 거슬리게 나가면 역시 거슬린 말이 자기에게 돌아온다.(대학)


37.말이 쉬운 것은 결국은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맹자)


38.말이 이치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않은 것보다도 못하다.(유회)


39.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모로코 속담)


40.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 것이다.(사아디 "고레스탄")
41.말이란 토끼와 같이 부드러울수록 좋다(티베트)


42.말하고자 하는 바를 먼저 실행하라. 그런 다음 말하라.(공자)


43.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특권이다.(올리버 웬들 홈스(Oliver Wendell Holmes, Jr.)


44.말하는 상대편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또한 그 사람의 눈을 잘 지켜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사람들은 아
무리 수단을 써도 말할 때만큼은 자신의 성격을 숨길 수 없기 때문이다.(맹자)


45.말하자마자 행동하는 사람, 그것이 가치있는 사람이다.(엔니웃스)


46.맥박은 앓고 있는 병을 알려 주는 언어이다.(세르반테스)


47.맹세는 말에 지나지 않고 말은 바람에 지나지 않는다.(버틀러)


48.모든 철학은 언어비평(言語批評)이다.(비트겐슈타인)


49.모든 철학적 문제들은 언어가 휴가갔을 때만 생겨난다.(비트겐슈타인)


50.문장은 거기에 쓰이는 언어의 선택으로 결정된다. 평소에 쓰이지 않는 말이나 동료들끼리만 통하는 표현은 배가 암초를 피하는 것처럼 피해야 한다.(율리우스 카이사르)


51.물은 이미 하나의 상징체계이며, 그러한 상징체계는 끊임없이 상징체계를 벗어나 있는 도(道) 즉 무(無)의 세계에
끊임없이 근접할 수는 있을 지언정(幾) 영원히 일치될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사실 인식은 끊임없이 언어의 제약 속에 갇혀 있는 것이다.(도올 김용옥)


52.믿음이 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믿음이 없다.(노자)


53.번역에서 중요한 것은 번역자 자신의 이해가 아니라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해당 언어로 재창조하는 것이다.(안
정오)


54.본능은 첫 번째이고 이성은 두 번째이다. 언어놀이 안에 비로소 그 이유들이 있다.(비트겐슈타인)


55.비즈니스의 운영 방식과 비즈니스(회계)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하며, 주체에 대해 어느 정도의 열성과 절제심


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IQ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이것은 자주적으로 생각하게 해주며 가끔 투자 시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형태의 대중 히스테리를 피할 수 있게 해준다.(워렌 버펫)


56.사고(思考)는 일종의 언어이다.(비트겐슈타인)


57.사람들은 우리의 언어를 하나의 오래된 도시로 간주할 수 있다. 작은 길과 공터, 오래된 새로운 집, 그리고 여러 시대를 통해서 증축되어진 집들의 모퉁이, 그러한 이 도시는 규칙적인 직선 도로와 같은 모양을 한 집들로 채워진 수많은 새로운 교외 시가지에 의해서 둘러싸여 있다.(비트겐슈타인)


58.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다.(성경 잠언)


59.스위스 청년들은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영어, 불어, 이테리어, 독일어 등을 조금씩 배워서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중언어 구사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김농주)


60.시(詩)를 다른 언어로 번역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제 아무리 주의를 기울이고 재주를 발휘해도 그것을 원래의 의미 그대로 옮길 수는 없을 것이다.(세르반테스)




61.신의있는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엔 신의가 없다. 착한 사람은 말에 능하지 않고, 말에 능한 사람은 착하지 않다.(노자)


62.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순자)


63.아는 자는 말하지 않고, 지껄이는 자는 알지 못한다.(노자)


64.아름다운 말은 믿음직스럽다.(노자)


65.애매한 말은 거짓말의 시작이다.(서양 속담)


66.어떠한 충고일지라도 길게 말하지 말라.(호라티우스)


67.어쨌든 인간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물건이나 정보, 생각, 언어 등이 옮겨갔다가 옮겨오는 행위라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리고 최초의 좋은 행동을 시작하는 출발점은 상대방이 아니라 당신이었으면 좋겠다고 나는 생각한다.(사토오 아야코)


68.언어는 감정이 충만한 데서 나온다.(세르반테스)


69.언어는 미로이다. 당신은 어떤 한쪽으로부터 오면 그 길을 잘 안다. 당신이 다른 쪽에서부터 동일한 장소로 다시 오면 당신은 그 길을 더 이상 알지 못한다.(비트겐슈타인)


70.언어란 명제(命題)의 총합이다.(비트겐슈타인)


71.언어란 본시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뜻이란 본시 삶의 깨달음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깨달음이란 논리가 아니고 느낌이다. 그래서 독자들은 책을 읽어서는 아니되고 느껴야 한다.(도올 김용옥)


72.언어학의 유일하고도 진정한 대상은 언어인데, 언어는 그 자체로서, 그것만을 위하여 고찰되어야 한다.(소쉬르-구조주의 언어학의 창시자)




73.언어학자가 통시적(洞視的) 관점에 서게 되면, 그가 보는 것은 이미 언어가 아니라 언어를 변경시키는 일련의 사건이다. 통시(洞視) : 꿰뚫어 보는 것. 통찰(洞察).(소쉬르)


74.영어든 불어든 일어든 외국어를 배워보라. 새로운 언어의 낭만과 경이감이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자극할 것이다.(김완수)


75.질병은 입을 좇아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좇아 나온다. (태평어람)


76.이야기를 할 때마다 첨가되는 양념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든지 간에 나타나는 언어의 특징이다.(세르반테스)


77.인간은 언어에 의해 의사 소통을 하지만 언어는 군중의 머리로 만들어 내므로, 불완전하고 부적합한 언어로부터는 정신에 대한 놀라운 장애가 생긴다.(베이컨)


78.인간은 입이 하나 귀가 둘이 있다. 이는 말하기보다 듣기를 두 배 더하라는 뜻이다.(탈무드)


79.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정치적 동물이다.… 어째서 인간이 다른 모든 동물들, 그리고 꿀벌이나 군집 생활을 하는 다른 동물들보다 한층 더 정치적인가 하는 점도 분명하다.… 동물들 중에서 언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오로지 인간뿐이기 때문이다. 단순한 소리라면 그것은 기쁨이나 괴로움을 표시하는 징표이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언어는 유리한 것이나 해로운 것, 따라서 올바른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점, 즉 선, 악, 올바름, 사악함 등에 대해서 지각을 가진다는 점이 다른 동물에 비해서 인간에게만 고유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이나 국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선, 악 등에 관한 공통된 지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의해서이다.(아리스토텔레스)


80.인간이 인간다울 수 있는 것은 기호(sign)가 아닌 상징(symbol)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는데 있다. 개나 새도 기호적 언어를 소유하지만, 그 언어는 상징적 언어의 형상적이고도 보편적인 힘에는 도저히 미칠 수 없는 성격의 것이다. 인간의 지능은 개념(conception)으로부터 출발하며, 개념은 모두 상징적 표현(symbolic expression‎!!!!!)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징적 형상의 창조의 총체가 곧 인간의 문화(Culture)라는 것이다.(도올 김용옥)


81.입과 혀라는 것은 화와 근심의 문이요, 몸을 죽이는 도끼와 같다.(명심보감)


82.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이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 몸 편안히 간 곳마다 튼튼하다.(전당
시)


83.정확한 언어를 사용해야 의미가 바로 전달된다. 승용차를 표현하는데 그냥 '굴러가는 것', '바퀴가 네 개인 자동차', '작은 자동차'라고 해도 전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승용차를 바로 떠올릴 수는 없는 것이다.(원혜영)


84.좋은 교제 속에는 이타적인 생각과 행동의 모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아름다운 교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사상과 언어와 행동이 이기적이 아닌 이타적인 모습으로 갖추어져야 합니다.(홍일권)




85.지각에 관한 연구를 시작함에 있어서 먼저 우리는 언어에서의 감각 개념에 마주치게 된다.(메를로 퐁티)




86.진실이 있는 말은 결코 아름답게 장식하지 않고, 화려하게 장식한 말은 진실이 없는 법이다.(노자)


87.질병은 입을 좇아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좇아 나온다.(태평어람)


88.참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좋지 못하다.(노자)


89.찾아와서 시비(是非)를 이야기하는 자가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명심보감)


90.철학은 문장들 안에 있지 않고 언어에 노정(路程)되어 있다.(비트겐슈타인)


91.철학은 언어의 실제적 사용을 어떤 방식으로도 손대면 안 된다. 철학은 그것을 결국 서술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철학은 그것의 기초를 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철학은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놓아두는 것이다.(비트겐슈타인)


92.철학은 우리 언어의 수단을 통해 우리 이성(理性)이 마법화되는 것에 반대하는 투쟁이다.(비트겐슈타인)


93.풍부한 표정과 연기는 언어 이상의 설득력이 있다. 텔레비전이 왜 라디오보다 값이 비싼가를 보면 쉽게 해답이 나올 것이다.(홍서여)


94.학문이란 정직해야 한다. 학문이란 반드시 공유되어야 한다. 공유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일상언어로 명료하고 쉽게 풀이되어야 한다.(도올 김용옥)


95.한 마디의 말이 들어 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 마디를 삼가서 해
야 한다. 중심을 찌르지 못하는 말일진대 차라리 입 밖에 내지 않느니만 못하다.(채근담)


96.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말하는 자, 험담의 대상자. 듣는다.(미드라쉬)


97.화술은 단순한 언어의 유희나 심리적인 마술이 아니라 상대와의 인간관계의 조화를 실현시키기 위한 자기 표현의 기술이며 연출이다.(홍서여)


98.훌륭한 말은 훌륭한 무기이다.(퓰러)


99.훌륭한 언어의 문법은 사리분별력이다.(세르반테스)


100.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 말의 근본이다. (순자)


101.한 마디의 말이 들어 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 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102.중심을 찌르지 못하는 말일진대 차라리 입 밖에 내지 않느니만 못하다. (채근담)


103.말이 있기에 사람은 짐승보다 낫다. 그러나 바르게 말하지 않으면 짐승이 그대보다 나을 것이다. (사아디 -고레스
탄)


104.입은 화의 문이요, 혀는 이 몸을 베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간직하면 몸 편안히 간 곳마다 튼튼하다. (전
당시)


105.말은 마음의 초상이다. (J.레이)


106.누구도 자기가 하는 말이 다 뜻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뜻하는 바를 모두 말하는 사람은 거
의 없다. (H.애덤즈)


107.말을 많이 한다는 것과 잘 한다는 것은 별개이다. - 소포클레스


108.말도 아름다운 꽃처럼 그 색깔을 지니고 있다. (E.리스 말)


109.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며, 눈은 말 없이 마음의 비밀을 고백한다.


110.인간은 갈대 , 즉 자연에서 가장 약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이다.(파스칼)


111.벽에도 귀가 있다.


112.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비밀을 지켜야 한다.)


113.말이 말을 만든다.


114.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115.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116.관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117.낮 말은 새가 듣고 , 밤 말은 쥐가 듣는다.


118.무심코 들은 말 한마디가 잠을 설치게 한다.


119.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120.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121.아 해 다르고 어 해 다르다.


122.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라.


123.늙은이 말 들어 손해 가는 일 없다.


124.침묵은 영혼을 성숙시키는 스승이다.


125.마음의 문은 입이고 마음의 창은 귀이다.


126.말씨를 듣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127.말은 꿀벌과 같아서 꿀과 침을 가졌다.


128.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죽는다.


129.학문과 인격이 높은 사람일 수록 말을 아끼고 조심한다.


130.생각은 많이 할 수록 좋고 말은 적게 할수록 좋다.


131.무익한 말은 언어의 정원에 스며든 잡초와도 같다.


132.조심스러운 언어 습관이 내 인격 표현의 시작이다.


133.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다.


134.화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다시 못 줍는다.


135.자신을 절제하는 사람은 말도 절제할 수 있다.


136.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137.말의 기능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는 데 있다.


138.단 한마디의 말로써 지식인도 되고 무식한 사람도 된다.


139.좁은 입으로 말한 말도 넓은 치맛자락으로 못 막는다.


140.입과 혀는 근심과 화를 불러들이는 문이요, 몸을 망치는 도끼와 같다.


141.총명한 사람이란 말할 필요가 없을 때 침묵할 줄 아는 사람이다.


142.용서받지 않는 거짓말은 천국에서 쫓겨나는 충분한 조건이 된다.


143.입을 열면 진실만을 말하라. 그렇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 편이 낫다.


144.우리가 세상에서 살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발로 말이다.


145.말 한마디가 우정을 망치기도 하고 자신의 인격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146.한 마디의 말로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147.말은 이상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할수록 번지고 옮길수록 커지니 말이다.


148.말을 하면 당신은 말의 지배를 받으나 말을 하지 않으면, 말을 지배한다.


149.친구의 약점이나 비밀을 폭로하는 것은 말 중에서도 가장 비굴한 언어이다.


150.말이 도리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다.


151.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불러일으키고, 자기 등에 채찍이 될 뿐이다.


152.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제어하는 지혜가 있느니라.


153.말하지 말라, 그리하면 그 누구도 너희를 비평하지 못 하리라.


154.부주의하고 잔인하고 무례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증오의 씨를 뿌리고, 또 심한 경우에는 상대방의 삶
을 파괴하기도 합니다.


155.혀 아래 도끼 들었다.


156.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157.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은 입을 조심하지 않는 사람이다.


158.부주의한 말 한마디가 싸움의 불씨가 되고 잔인한 말 한마디가 삶을 파괴합니다. 쓰디쓴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하
게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때에 맞는 말 한마디가 긴장을 풀어주고 사람의 말 한마디가 축복
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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