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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며 상급입니다.
본문 : 시편 127편 마경훈 목사
본문 : 시편 127편(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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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집은 어떤 집입니까? 하나님이 집을 세워야만 행복한 가정, 축복된 가정이 될 수 있다고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정입니다. 본문 1절과 2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지 않으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하나님이 성을 지키지 않으시면 지키는 자의 수고가 헛되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이 성공하기 위하여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를 많이 해도 헛되다고 말씀합니다.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이 세우셔야 나라도 강건하고, 가정도 평화롭고, 교회도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돌아보시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자녀가 달라집니다. 교회가 달라집니다. 사업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하루만 돌아보셔도 인생이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진주에서 밤농사를 짓는 한 장로님이 계십니다. 해마다 밤농사를 지어 그 밤을 일본으로 수출을 하는데, 한 해는 일본에 밤 풍년이 들어 일본에서 밤을 사러 온 사람이 턱없이 헐값에 사려 했습니다. 그 값에 팔지 않으면 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값에 팔면 장로님은 낭패를 당합니다. 한 해 농사를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장로님이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밤, 장로님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한 해 동안 지은 밤농사를 이렇게 망치게 되었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그런데 그날 밤에 하나님께서 일본에 태풍을 일으키셨습니다. 그 태풍 때문에 일본의 밤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일본 사람이 다음 날 장로님에게 다시 와서 제발 밤을 팔아 달라고 사정했습니다. 그래서 그 전날 부른 값보다 3! 억 원을 더 받았습니다. 하루 만에 3억 원을 더 받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십시오. 자녀들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가정도, 사업도 하나님이 책임지실 것입니다.
다산은 하나님이 주신 복입니다.
3-5절에 보면 자식이 많은 것은 큰 복입니다.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다고 말합니다. 장사가 아무리 힘이 좋아도 원수와 싸울 때 화살이 없으면 전쟁에 이길 수가 없습니다. 화살이 전통에 가득하면 그 화살로써 많은 원수를 격퇴하고 나라를 지키고 생명을 보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녀가 많으면 장사의 수중에 화살 같습니다. 가정에서나 사회나 국가가 자녀들이 많고 어린이들이 많으면 장사의 수중에 있는 화살통에 화살이 가득한 것 같아서 이 경쟁 많은 세상에서 지지 않고 승리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한국의 걱정 중에 하나가 인구감소문제입니다. 사람들이 아기를 낳지 않기 때문에 우리 미래가 걱정입니다. 화살 통에 화살이 없으니까 국제적인 경쟁력에 뒤지게 되고 나중에는 오히려 후진국으로 전락하고 말 위기에 처해 있는 것입니다.
정부가 정책을 잘못 세운 것입니다. 1966년부터 세 자녀를 세 살 터울로 서른다섯 안에 낳자고 선동했습니다. 그러다가 70년대부터는 둘 낳기 운동이 전개되었습니다. 그 때 구호는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였습니다. 그리고 80년대 들어서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고 딸이라도 하나만 갖도록 부추겼습니다. 그 결과 인구가 감소하게 되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노인들은 점점 많아지고 일할 젊은이는 적어지니 살길이 막막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20초에 1건, 하루에 6,000건이나 되는 낙태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 년으로 계산하면 150~200만 건으로 6.25전쟁 3년 동안 죽거나 다친 숫자의 배입니다. 한해에 그렇게 많은 생명을 죽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생명을 귀히 여기지 않고 하루에도 수 천 명의 영아를 학살하는 세대가 받을 재앙이 두렵습니다. 어떤 분은 북한의 핵무기가 준비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죄악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고까지 말합니다.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지금처럼 결혼과 출산을 안 하면, 대한민국의 2065년 인구는 지금의 절반으로 줄고, 2305년이 되면 불과 5만 7천 명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한민국은 자멸하는 것입니다.
저는 다산의 복을 깨닫지 못하고 정관수술을 해서 아이들을 둘만 낳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너무나 죄송합니다. 그래서 입양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 미국 사람들한테 섭섭하다고 미국타도를 외치고 있지만 솔직하게 우리가 할 말이 없습니다(미국산 소고기 수입을 지지한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1955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낳아서 기르지 않고 외국에 입양시킨 어린이, 외국 사람이 길러준 아이들이 20만 명입니다. 우리가 기르지 않고 다 외국으로 보내서 그들이 길러주었는데 그 사람들 앞에 무슨 큰 소리를 칩니까? 우리 아이들 20만 명이나 그들이 다 길러주고 교육시켜 주었습니다. 외국 자녀들 우리가 데려다 길러준 것 있습니까? 그런데 창피한 줄 모르고 무슨 큰 소리를 칩니까? 머리를 숙여 감사해야지요. 홀트 아동 복지 한 단체에서만 보낸 숫자가 2005년까지 95,574명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내버리다시피 한 어린아이들을 그렇게 잘 길러주었는데 우리 대한민국은 빚졌습니다.
“어린이가 없는 세상은 태양이 없는 지구와 같다”라는 영국의 격언이 있습니다. 이 지구촌에 태양이 사라면 이 지구촌, 이 세상은 멸망하고 말 것인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없는 한국은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자녀가 없는 가문도 소망이 없는 것입니다. 자녀가 많은 것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자녀에게 신앙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입니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드워드 기본은 로마제국 붕괴의 가장 심각한 원인 중의 하나는 가정의 붕괴라고 지적했습니다. 로마의 한 철학자는 로마가 무너져 가는 마지막 황혼의 역사를 보면서 “애국자여, 가정을 지키시오”라고 호소하면서 “신이시여, 기도하는 가정을 로마에 다시 일으켜 주소서”라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 시대의 희망은 신앙의 가정을 세우는 일입니다.
자녀들에게 남겨줄 유산 가운데 신앙의 유산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 신앙교육을 잘 받은 아이들은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혹 떠난다 할지라도 다시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교회 나오는 사람의 55%가 스무 살 이전에 신앙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60세 이상이 되어서 예수 믿는 사람은 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미 마음이 굳어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 마음이 길거리 같고, 돌밭 같고, 가시밭 같아서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고 말씀하고, 또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잠3:1,2)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참된 성공은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가 진정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은 그 아이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걸 잘 모르고 헛된 것 가르치거나 헛된 것을 쫓아갑니다.
몇 년 전, 미국 오클라호마 주의 한 아파트에 불이 붙어 삽시간에 아파트 전체가 불덩어리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재빠르게 행동해서 아파트 주민들은 다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결에 뛰어나온 한 부인이 “저 2층 아파트 침대에 내 아기가 있어요”하며 비명을 지르더니, 다시 아파트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소방관들이 “들어가면 죽습니다.”하고 부인을 붙잡았습니다. 부인이 “내 아기! 내 아기!”하며 울부짖으니, 희생적이고 용감한 한 소방관이 “내가 사닥다리를 타고 들어갈 테니 호스로 내게 물을 뿌려 주시오.”하면서 불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밖에 있던 소방관들이 계속 물을 뿌려 주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간 소방관은 불이 치솟고 연기로 가득 찬 캄캄한 방에서 아기를 찾아 급하게 요로 싸서 안고 나왔습니다. 밖에 있던 사람들이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기뻐했습니다. 아기 엄마가 기뻐하며 아기를 받아들고 요를 펼쳤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아기가 아니라 인형이었습니다. 캄캄한 곳에서 급하게 찾아 요에 싸서 안고 나오다 보니 인형을 갖고 나온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이런 ! 안타까운 일들이 사람들의 인생에서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가짜 성공을 진짜 성공인 것처럼 착각합니다. 미국의 한 교수님이 이 시대의 최고 스타 100명을 조사했습니다. 헐리우드 배우들, 최고의 가수들, 최고의 운동선수들, 최고의 예술인들을 비롯한 성공자 100명을 조사한 결과 성공자들은 보통 사람들보다 스트레스를 4배로 더 받는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성공자들은 대개 사생활이 거의 없고, 문만 나서면 스트레스를 받고, 삶이 목마르답니다. 그리고 그들의 평균 수명이 58세랍니다. 보통 사람은 대부분 72세까지 사는데, 스타의 자리를 차지한 인기인들은 대개 58세 전에 죽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없이 스타가 되고 성공하면 그것이 오히려 불행이 되는 것입니다. 스타도, 성공자도, 별 같은 사람도, 아무리 높이 올라간 사람도 예수님이 없으면 가장 비참한 자입니다.
제가 자녀들을 키워보니까 아이들의 요구에 다 응답해 줄 수 없는 무능한 아빠라는 생각을 종종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훌륭하게 잘 키워줘야 하는데 너무나 부족함이 많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7가지 호소가 있다고 합니다. 7가지 호소는 “인정해주세요”, “보호해주세요”, “훈계해주세요”, “이해해주세요”, “가르쳐주세요”, “필요를 채워주세요”, “사랑해주세요”입니다. 이 호소를 100% 채워줄 부모가 있습니까? 많은 부모가 자기 힘으로 어떻게든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호소에 100%로 응답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아이들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린이들을 키워주실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에게 역할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자녀들의 신앙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모델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님들의 신앙생활 하는 모습을 보고 그대로 주님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6살 동안에 자기 인격이 다 완성됩니다. 6살 동안까지는 부모하고 같이 있기 때문에 말도 부모 하는 말을 배우고, 행동도 부모 하는 행동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에 [틴에이저스]라고 하는 청소년 전문 잡지가 있는데 그 잡지에서 교회 출석하는 청소년을 상대로 조사한 내용을 발표해서 화제를 일으켰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모에게서 받은 가장 나쁜 인상 10가지를 조사했습니다. 첫째, 주일날 교회에 가는 숫자보다 안가는 숫자가 더 많은 것. 둘째, 예배 시간에 항상 늦는 것. 셋째, 설교는 듣지 않고 예배 시간에 시계만 자주 보는 것. 넷째, 다른 지출은 잘하면서 헌금 생활에 인색한 것. 다섯째, 자신은 봉사도 안하면서 남의 봉사를 불평하는 것. 여섯째, 목회자 흉보기. 일곱째, 이유 모르게 교회를 자주 옮기는 것. 여덟째, 자신이 주일학교 예배를 드리는데 빨리 나오라고 불러내는 것. 아홉째, 어려울 때만 기도 하는 것. 열째, 행동 없이 말만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명석한지 다 압니다. 부모가 신앙생활 잘하는 것이 가장 좋은 가르침입니다.
자녀에게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자녀를 향한 부모의 말은 좋은 예언이요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부모가 자녀에게 한 말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축복의 말을 하면 자녀들은 그 말을 먹고 축복의 나무가 되어 축복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저주의 말을 하면 자녀는 저주의 나무가 되어 저주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20세기가 낳은 세계적인 부흥사, 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어렸을 때 동네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골칫덩이였습니다. 사람들은 “저 아이가 커서 큰 범죄인이 되든지 골치 거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빌리 그래함 할머니가 빌리 그래함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너 말을 잘한다. 너는 사람을 끄는 재주가 있다. 그 개성을 잘 살리면 큰 지도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그 할머니의 말이 빌리 그래함의 어린 시절 마음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그래서 그는 장차 위대한 복음전도자가 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맥아더 장군도 어린 시절, 항상 말썽을 피우고 사고를 치는 아이들을 몰고 다니면서 골목대장 노릇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그는 장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또 할머니가 이 맥아더 장군을 보고 “너는 기골이 장대하고 리더십이 있는 군인이 되겠다. 훌륭한 군인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할머니 말이 그 마음속에 박혀서 그는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나중에는 세계를 전쟁에서 건져내는 위대한 장군이 된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 님은 어릴적 과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한번은 사촌들하고 같이 농장에서 놀다가 “야, 저 대문밖에 나무사이에 보니까 호랑이가 한 마리 앉아 있다. 가보자!”고 말했습니다. 사촌들이 그 말을 믿고 모두다 몽둥이를 들고 가보니 호랑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조용기 어린이를 거짓말쟁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사촌들의 놀림 때문에 울고 있으니까 아버지가 “왜 우느냐?”라고 물었습니다. “내가 호랑이가 없는데 호랑이가 있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나를 보고 거짓말쟁이라고 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버지가 조용기 어린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네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너는 꿈이 많은 애다. 너희 사촌들은 호랑이를 못 봤지만 너는 상상 속에 호랑이를 봤으니 너는 꿈이 많은 애인데 너는 장차 큰사람이 될 사람이다. 꿈을 못 꾸는 사람은 아무 일도 못하지만 꿈을 꾸는 사람은 큰일을 할 수 있다.”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아버지의 그 말이 자신의 일생에 굉장한 도움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자녀를 사랑으로 터치하십시오.
의학계는 마라스머스라는 병이 있습니다. 이 마라스머스라는 병은 영양실조에 걸려서 죽는 것도 아니고 병균에 걸려서 죽는 것도 아니고 자라지 않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습니다. 대게 전쟁고아들이나 부모에게 사랑을 못 받는 어린아이들 시름시름 앓다가 자라지 못하고 죽는 것이 마라스머스라는 병입니다. 그런데 이 병을 고치는 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을 안아주고 엉덩이를 두드려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한다고 해주면 마라스머스라는 병에서 고침을 받습니다. 어린아이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를 꼭 껴안아 주고 뺨을 비벼주고 “나 당신 사랑하오.”라고 해주면 마라스머스라는 병에서 고침 받는 것입니다. 그 부인이 활기를 잃어버리고 낙심한 부인이 용기와 희망이 생기지요. 남편을 꼭 끌어안고 등을 쓰다듬어 주면서 “사랑해요. 용기를 내세요.”라고 하면 마음속에 있는 마라스머스라는 병이 떠나가 버리고 활기와 용기가 생기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을 할 수 있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입니다. 어른도 그렇거든 하물며 어린아이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지 못하면 그것이 병이 되어서 죽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혼은 주님의 터치를 받아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고 찬송을 하고 기도를 하고 말씀을 들을 때 주님이 우리의 영혼을 터치하십니다. 늘 주님의 만지심을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주시는 은혜와 축복이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비전교회]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361-4
(02) 443-9197
비전교회 : http://www.visionchur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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