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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천국가면 안됩니다! (눅 16:27-31)

by 【고동엽】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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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 천국가면 안됩니다! (눅 16:27-31)

 

  본문은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몇 가지 교훈을 살펴보겠습니다.

 

1. 세상은 두 종류의 삶이 있는데 그것은 부자의 삶과 나사로의 삶입니다.

 

  1절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부자는 삼락 그러니까 세 가지 낙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잘 입고, 잘 먹고, 잘 노는 것'입니다. 잘 산다는 사실 자체는 죄가 아닙니다. 기독교는 축복의 종교입니다. 구약의 족장들은 다 재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잘 산다고 돈 많다고 예수 안 믿으면 그것은 파멸의 원인이 됩니다.
  ▶20-21절은 나사로의 삶을 설명합니다. 그는 거지였고, 만성 피부병으로 온 몸이 헐어 있었고, 일어나 앉지도 못해 대문에 누워 부자가 먹다가 버린 쓰레기통을 뒤져 먹을 것을 찾아 먹었습니다. 그리고 "개들이 그의 헌데를 핥더라"고 했습니다. 가장 비천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이런 양극화된 삶은 공존합니다. 부자도 있고 거지도 있고,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잘 살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떻게 사느냐?'입니다.
  ■부 자체는 죄도 악도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러나 그 부가 원인이 되어 하나님을 멀리하고, 죄 짓고, 잘못 행한다면 그것은 죄가 됩니다.
  ■가난 자체는 축복이 아닙니다. 가난 때문에 한을 품고, 원망하고, 시기하고, 하나님을 배척한다면 그것은 죄가 됩니다. 오히려 가난을 통해 겸손을 배우고, 예수를 잘 믿으면 축복의 통로가 됩니다.
  ■부자냐 가난하냐가 중요한 것이 예수를 믿느냐 안 믿느냐,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2. 인생은 끝이 있다는 것입니다.

 

  22절을 보면 거지도 죽고 부자도 죽었다고 했습니다. 죽음은 예고도 없고, 차별도 없습니다. 죽음은 언제 온다는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누구는 죽고 누구는 피해 가는 법이 없습니다. 대통령도 죽고, 재벌총수도 죽고, 촌부도 죽고, 신입사원도 죽습니다.
  가난에 지쳐 살던 나사로도 죽었고, 떵떵거리던 부자도 죽었습니다.
  히9:27절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라고 했습니다.
  두 종류의 죽음이 있습니다. 계2:11절을 보면 '둘째 사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사망은 이 세상에 살다가 숨이 멎는 것을 말합니다. 즉 의학적으로 숨이 그치고, 맥박이 정지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는 것이 첫째 사망입니다. 그리고 둘째 사망은 예수 믿지 않은 영혼이 지옥에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안 믿으면 두 번 죽는 것입니다.

 

3. 사후세계에는 우리의 삶이 완전히 바뀝니다.

 

  22절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23절 부자는 "음부에서 고통 중에" 두 사람의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하나님을 "섬겼느냐, 섬기지 않았느냐"로 결정됩니다. 믿음은 섬김이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예배의 어원은 섬김에서 왔습니다.
  ■비록 가난한 거지였지만 그는 하나님을 믿고 섬겼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호의호식하면서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그들의 사후세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된 것입니다.
  ■재벌도 빈민도 예수 믿으면 천국에 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라도 예수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불행에서 행복으로, 고통에서 평안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뀌려면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4. 사후에는 두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천국과 지옥은 지상에 건설되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들이 들어가는 영원한 복락의 세계입니다. 지옥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영원한 고통의 세계입니다.
  ■지옥의 특징은, 첫째 고통의 세계입니다. 23절 부자가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라고 했고,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또 마25:41절 "저주를 받은 자들아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고 했고, 마8:12절 지옥을 "울며 이를 가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면 울며 이를 갈겠습니까? 계19:20절 "산  채로 유황 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라고 했고, 마25:41절에서는 영원한 불이라고 했습니다. 꺼지지 않습니다. 영원한 불입니다. 고통의 세계입니다.
  그뿐입니까? 지옥은 단절의 세계입니다.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이 끼어 있어 건너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두 세계는 내왕이 불가능합니다.
  지옥은 무서운 곳입니다. 재앙과 저주가 서린 곳입니다. 유황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곳, 마귀와 그의 추종자들 이단, 무당, 점쟁이, 우상숭배자, 불 신앙의 무리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5. 우리만 천국 가서는 안됩니다.

 

  ■주변을 살펴봅시다. 지옥행 열차를 타고 가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전도합시다. 전도대상자를 정합시다. 그를 마음에 품고 기도합시다. 그리고 세 가지 원리를 기억합시다.
  ①그 사람 죽기 전에 전도합시다.
  ②내가 죽기 전에 전도합시다.
  ③주님 오시기 전에 전도합시다. 지금 여기서 시작해야 합니다. /할/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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