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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구원의 길

by 【고동엽】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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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구원의 길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예수'라는 이름 자체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마1:21]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으려면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럼 예수님은 어떤 분일까요?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식에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수 있을까요?


1. 예수님은 인간으로 태어나신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부.성자.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중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원래는 살과 뼈가 없는 영이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지금으로부터 약 2000년 전 육을 가지신 인간으로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럼 예수님께서 왜 육을 가진 인간으로 이 땅에 오셨을까요?

이미 말씀드린 대로 '죄의 삯은 사망' [롬6:23]입니다.
그러므로 누군가 생명을 지불해야만 타락한 인간들이 구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또 이 때문에 히브리서 9장22절에 보면 '율법을 좇아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

피는 하루에 4,000 갤론을 뿜어내는 심장 활동에 의하여, 온몸으로 뿜어 보내져서 23초마다 온몸으로 신체기관들을 순회합니다.
그리하여 30개조에 달하는 세포에 영양과 산소를 운반공급하고 각 기관을 살리는 일을 합니다.
때문에 피가 통과하지 않는 부분은 썩어버리고 맙니다.
또한 우리 몸의 피에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적혈구는 1mm  입방에 500만개의 농도이며 산소와 결합하여 다른 지체들을 살리는 일을 합니다.
백혈구는 1mm 입방에 4,000-7,000개가 있는데, 상처가 나서 세균이 몸 안에 침투하면 그 수가 2-3배로 증가하여 세균이 전멸할 때까지 싸우는 방위군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과 같이 육체의 생명은 진짜 피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구원자가 되시려면 당신의 의로운 피를 인류를 위해 흘려주셔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이신 하나님이신지라 육체가 없었고, 따라서 피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인류의 구속을 위해 하늘 보좌의 영광을 다 버리시고 인간이 되어 이 땅에 태어나신 것입니다.[히2:14-16]
그러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2. 예수님은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최초의 인간인 아담과 하와를 제외한 모든 인간은 한결같이 부정모혈에 의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으로 태어나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육신의 아버지가 없이 깨끗한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메시아가 "여자의 후손"으로 태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자의 후손이 태어나기만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약 4,000년이 지난 후 실제로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시어 여자의 후손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그러면 왜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야만 구원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야만 아담의 원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나시지 않고 우리들처럼 부정모혈에 의해 태어나셨다면 비록 예수님 자신은 언행심사 모든 면에서 전혀 죄가 없고 의롭다고 하더라고 원죄로 인해 죄인으로 태어난 것이 되므로 구원자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성령의 능력에 의해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나게 하신 것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다른 사람의 죽음과는 다릅니다.
'너희가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요8:24] 고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예수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원죄도 없고 자범죄도 없는 완전한 의인이십니다.
그러므로 죽음을 당해야 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처참하게 돌아가셨을까요?

이사야 53장에 보면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에 대해 이렇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그가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 갔으니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산자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을 인함이라 하였으리요.
그는 강포를 행치아니하였고, 그 입에  궤사가 없었으나,
그 무덤이 악인과 함께 되었으며  그 묘실이 부자와 함께 되었도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죄가 있어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죽음의 의미를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0장4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함이니라"
여기서 '대속물' 이라는 단어는 헬라어 '뤼트론'이라고 하는데, 그 뜻은 '속전' 즉 노예를 해방시키거나 포롤르 석방하기 위해 지불하는 몸값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대속물이 되셨다는 것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그 값으로 지불하셨다는 뜻입니다.


음의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을 믿을 때 구원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장이 믿지않는 자에게는 어리석게 들릴지 모르나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됩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 [고전1:23]를 꼭 믿어야 합니다.


4. 예수님은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다른 사람들의 죽음과는 다릅니다.
예수님은 죄가 있어서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만약 불신자들이 생각하듯이 예수님이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죄 가운데 죽었다면,예수님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무덤에서 그 시체가 썩었을 것입니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도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안에서 잠자는 자들이 다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안에서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니라"  [고전15:14, 17-19]

이와 같이 만약 예수님의 죽음이 대속의 죽음이 아니라면 부활은 일어날 수 없는 것이며 결국 우리의 믿음도 소용없는 것이 됩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이 믿는 대로 예수님의 죽음이 대속적인 죽음이라면 십자가상에서 흘린 피로 이미 인류의 모든 죄 값이 지불된 이상, 죄의 값인 사망이 마냥 예수님을 결박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진정 구원자라면 부활하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확증하는 가장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그래서 베드로는 담대하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이 정녕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행2:23,24,36]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참으로 인류의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과 같은 분은 예수님 이전에도 없었고 예수님 이후에도 영원히 없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종교의 신이나 주처럼, 인간이 신격화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서 자신을 낮추어 인간으로 태어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부정모혈에 의해 태어나지 않고 동정녀의 몸에서 태어나 원죄가 없으신 유일한 분입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말만하지 않고 몸소 대신 십자가를 지시므로 최고의 사랑을 실천하신 분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소크라테스. 마호메트. 공자. 맹자. 석가모니 등
그 어떤 인간도 넘지못했던
인간의 한계인 죽음을 정복하신 분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이외에 누가 과연
인간을 죄와 죽음과 지옥으로부터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이 때문에 사도행전 4장 12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게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또한 잠언 16장 15절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 심장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그러므로 주저말고 예수님을 임금과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그래서 믿음의 결국인 영혼의 구원을 받으십시오. 

 

 

출처 : 창골산 봉서방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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