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화목하자! (고후 5:17-21)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의 '스티븐 코비'박사는 그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에서 ①전향적 태도를 가져라 ②목표와 비전을 세우라 ③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 ④서로 득이 되는 방법을 생각하라 ⑤상대방을 이해하라 ⑥ 1+1=3의 대안을 찾으라 ⑦지속적으로 자기 자신을 쇄신하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세 번째의 '중요한 일을 먼저 하라'고 했습니다. 그가 말한 중요한 일은 그날그날 해야 할 일,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 등을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 인생이 성공하고, 잘되고, 번영하는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 비결은 '하나님과 화목'입니다.
18-20절 사이에 무려 다섯 번이나 화목하라고 합니다. 화목은 '하나님과 잘못된 관계를 바꾸고 회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정립하고 고치라'는 것입니다.
1. 진정한 화목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집니다(18).
현재 한강을 건너가는 다리 수는 모두 26개가 됩니다. 처음에 한강대교 하나였는데 그 뒤로 제2한강교가 건설되고 지금은 26개가 된 것입니다. 다리가 없을 때는 나룻배를 타고 건너다녔습니다. 한강은 다리를 통해 건너 다닐 수 있지만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야 합니다.
롬3:23절 "모든 사람이 죄를 번하였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과 나 사이엔 죄의 바다가 가로 놓여 있습니다. 그 바다를 건너가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뿐이라는 것이 바울의 고백입니다.
히7:26절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통하여, 거쳐서' 하나님께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죄는 화목을 깨트립니다. 죄는 부부관계도 깨고 부자관계도 깨고, 교회도 깨고, 국가 공동체도 깨트립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도 깹니다. 그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과 화목하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가능하게 됩니다. 예수 외에는 죄 사하는 길도 없고, 하나님께로 가는 길도 화목하는 길도 없습니다.
2. 우리에게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18-19).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다는 것은 화목하게 하는 사명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님과 화목해야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그 진리를 가르치고 선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은 이웃과 화목해야 합니다. 그 진리를 실천하라는 것입니다. 보다 더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철야기도, 금식기도, 새벽기도,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부흥회까지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멘도 잘하고 할렐루야도 잘합니다. 그런데 인간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걸핏하면 다투고 싸웁니다. 담을 쌓고 사는가 하면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이런 사람은 화목케 하라고 하신 직책을 망가트린 사람입니다. 그러나 서로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는 사람들 틈새에 끼어 들어 중재역할을 하고 두 사람 사이를 좋게 만드는 사람은 화목케 하는 직책을 올바르게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미국에 있는 카네기 공과대학에서 인생에 실패한 사람 1만 명을 대상으로 그 원인을 조사한 결과 85%가 원만치 못한 인간관계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편가르고 싸우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고 화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싸우고 다투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되는 일이 없습니다. 인생도 실패합니다.
3. 하나님과 화목하라!(20)
제일 중요한 교훈입니다. 부부 사이도 좋아야 하고, 형제나 친구, 이웃 사이도 좋아야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화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화목하면 인간관계도 화목이 이뤄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라는 말씀 속에는 다음과 같은 뜻이 들어 있습니다.
①하나님의 뜻을 깨달아라! 성경을 보면 그러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과 화목했을 때 개인도 복을 받고, 가정도 복을 받고, 나라도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떠나거나 등지면 개인도, 가정도, 국가도 버림받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사울, 솔로몬, 아합은 모두가 잘나고 똑똑한 왕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들이 하나님을 등지고 제멋대로 살았을 때 왕조도 무너졌고 나라도 무너졌습니다.
▶터키는 6/25참전국입니다. 터키는 바울 사도가 방방곡곡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던 곳이었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있던 나라입니다. 기독교 문명과 유적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나라가 회교 국가가 되면서 하나님을 등지게 되었고 그 결과 가난한 나라, 국가 발전이 더딘 나라로 낙후된 채 살고 있습니다. 북한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러나 한국은 유교, 불교, 샤머니즘의 층이 두꺼웠던 나라였습니다만 120년 전 이 땅에 복음이 들어왔고, 그 복음이 땅에 떨어져 자라고 자라 1천2백만이 넘는 기독교인을 자랑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세계역사를 보면 하나님과 등진 나라, 기독교를 박해한 나라 치고 선진 국가나 잘사는 나라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②죄를 멀리하라! 죄는 하나님과 나와의 화목을 파괴합니다. 죄가 에덴 동산에 들어와 에덴 동산을 파괴했습니다. 죄를 멀리하고 막아야 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과 화목하면 내 심령이 평안해 집니다. 내 삶이 행복해 집니다. 가정이 평안해지고, 세상이 행복해 집니다. 이유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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