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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목사님, 박목사님 두 분이 비행기를 탔더랍니다. 그런데 최목사님은 스튜어디스가 지나갈 때마다 포도주 주세요, 음료수 주세요, 식사시간이 되니까 양식 주세요, 빵 좀 더 주세요... 시간마다 시켜 먹습니다. 그런데 박목사님은 스튜어디스가 뭘 드시겠습니까? 물어보면, 전 먹지 않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자꾸 거절을 하고 목적지에 도착을 했습니다. 최목사님이 박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 왜 비행기에서 아무것도 안 드셨습니까?”
“제 주머니 사정이 좀 안 좋아서 아무것도 시킬 수가 없었노라고” 하십니다. “아, 목사님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거기서는 밥을 열 그릇 잡수셔도 돈 받지 않습니다. 음료수 열병을 잡수셔도 괜찮은데 왜 그랬습니까?” 앗뿔사! 무식이 죄였구나!
호텔에 여장을 풀고 며칠후 일을 마치고 나오려고 하니까 청구서가 날아 왔는데 이게 왠걸? 엄청나게 돈이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박목사님이 호텔안에 있는 냉장고안에 있는 음료수를 모두 꺼내 먹은 겁니다. “아니 비행기 안에서 공짜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아니 비행기가 공짜라고 했지, 호텔이 공짜라고 했습니까?”
무식이 죄였지요.
성령님 주시는 것은 아무렇게나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주는 것 먹으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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