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것이라! (사 43:1-7)
본문은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어 불안과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을 때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1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내 것(자신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이 말이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위안이 되고 마음을 놓을 수 있는 말씀인지 모릅니다. ▶이 말씀은 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위로의 메시지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 왜 우리가 하나님의 것입니까?
1. 창조하시고 조성하셨기 때문입니다.
1절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 너를 조성하신 자", 7절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 ▶아무리 진화론이 세상을 덮는 것 같아도 이 진리만큼 확실한 진리는 없습니다. 창2:7절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이 성경처럼 단정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원숭이가 진화한 것이 아닙니다. 아담과 하와가 우리 인류의 조상입니다.
요1:3절도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또 시2:7절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수없이 많은 말씀들이 이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기에 그의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1절의 '창조와 조성'이라는 단어인데 이 말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존재케 된 피조물과 관계된 용어'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의 나된 존재는 하나님 자신의 창조에 기인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지구촌에 살면서 그리고 이 지구촌을 거쳐가는 사람들 중에 누가 감히 나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지 아니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구속'은 다른 사람을 대신 희생시키면서 까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한다는 단어로써, 곧 죄 중에 있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값을 지불하신 것을 나타내 주는 말씀입니다.
2. 피 값으로 우리를 구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인간(아담)이 타락해서 죄의 성향을 물려주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십자가사건은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롬5:19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값으로 치르시고 우릴 구원하신 겁니다. 행20:28절에 교회, 즉 성도들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합니다.
1절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3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4절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신다"고 합니다. ▶물건을 돈을 지불하고 사면 그 순간부터 산 사람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지불하고 우릴 사 주셨기 때문에 우린 하나님의 것입니다.
3. 우리를 세상에서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아주 분명히 선언합니다. 벧전2:9절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부른 것은 '그 아름다움 것을 선전하라'고 불렀습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기에 그분이 책임져 주십니다.
①보호하십니다(2절).
하나님의 소유가 됐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것입니다. 우리가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에 하나님 자신을 위하여 지켜주십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불기둥 구름기둥으로 보호하시고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이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먹이시길 원하십니다. 시17:8절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것이기에 영원히 지키십니다.
시121:8절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자신을 위하여 하십니다. 사48:11절 "내가 나를 위하며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어찌 내 이름을 욕되게 하리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②사랑하십니다(4절).
그냥 사랑하실 뿐 아니라 존귀하게까지 여겨 주신 답니다. 수많은 사람 중에 여러분을 뽑아주신 것은 이토록 특별한 대우를 해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권세도 있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자녀라도 누가 떡을 달라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는데 뱀을 주겠습니까?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의 아버지십니다. 그 사랑을 의심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 사랑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③우리 자신은 이제 하나님을 위해 살라고 하십니다(7절).
우리를 창조하신 것도 구속하신 것도 부르시는 것도 모두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 하십니다. 사43:21절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또 25절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치 아니하리라"
과거에는 혹 내 것이라고 알고 계획하고 행동했다 하더라도, 이젠 하나님을 위해 계획하고 행동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루터는 "인간의 궁극목적은 구원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또 이것이 성경의 인간창조 목적입니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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